목차 일부
해제
일러두기
오산집 제1권
고부(古賦)
목노부(木奴賦) ... 1
오언고시(五言古詩)
귤 속에서 바둑을 두다.(橘中對碁) ... 13
시원한 가을의 줄이 되고 싶다.(願作冷秋菰) ... 15
칠언고시(七言古詩)
명 나라 어사 양호에게 올리다.(上天朝楊御史 鎬) ... 17
가학루 시의 운에 따라(次駕鶴樓韻)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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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체
해제
일러두기
오산집 제1권
고부(古賦)
목노부(木奴賦) ... 1
오언고시(五言古詩)
귤 속에서 바둑을 두다.(橘中對碁) ... 13
시원한 가을의 줄이 되고 싶다.(願作冷秋菰) ... 15
칠언고시(七言古詩)
명 나라 어사 양호에게 올리다.(上天朝楊御史 鎬) ... 17
가학루 시의 운에 따라(次駕鶴樓韻) ... 23
임금의 은혜에 감사하는 노래를 지어 석봉에게 주다.(感君恩引贈石峯) ... 25
용북(龍梭) ... 29
한석봉이 소장한 용과 호랑이가 그려진 병풍에 쓴 노래(題韓石峯所藏龍虎障子歌) ... 31
경헌공의 사당에 쓴 시(敬憲公祠宇詩) ... 35
오언절구(五言絶句)
화판에 쓰다.(書畵板) ... 41
옛날 알았던 문군을 만나 기뻐서 술을 마시다가 취중에 시를 지어 주다.(喜逢文生舊知醉贈) ... 42
문군이 멀리서 화답한 시를 보내왔기에 그 운으로 시를 지어 보내다.(文生遠寄和詩因用其韻寄將) ... 42
춘효 시의 운에 따라(次春曉韻) ... 42
육언절구(六言絶句)
6월 12일 낮에 술을 마시다가(六月十二日午飮) ... 43
칠언절구(七言絶句)
산인 설감에게 지어 주다.(書贈山人雪鑒) ... 43
가을 생각에 잠겼다가(秋思) ... 43
취중에 읊다 2수(醉吟二首) ... 44
9월 4일 아침에 일어나(九月四日朝起) ... 44
생각에 잠겼다가(有所思) ... 44
하늘가에 날아가는 기러기(邊雁) ... 45
9월 9일에 심 학사 광세에게(九月九日奉寄沈學士 光世) ... 45
문수사에서 잠시 쉬다가(暫憩文殊寺) ... 45
재차 만나(再逢) ... 46
대전의 원일 영상시(大殿元日迎祥詩) ... 46
옛날 의주에서 지었던 시의 운으로 시를 지어 월사 상공에게 올리다.(用龍灣舊韻奉呈月沙相公) ... 46
2월 20일에 개빙하러 한강에 가서(二月二十日以開氷之漢上) ... 47
회포를 달래는 시를 지어 통진 수령에게 보이다.(遣興示通津졸) ... 47
대전의 춘첩자(大殿春帖子) ... 48
푸른 잔디밭 목동의 피리(靑莎牧笛) ... 48
석주가 지은 시의 운에 따라(次石洲韻) ... 49
풍악의 스님에게(贈楓岳上人) ... 49
입춘첩자와 영상시에서 으뜸을 차지하여 검정 뿔활 두 대를 하사받고(立春帖子及迎祥詩居首蒙賜黑角弓二張) ... 49
오언율시(五律)
밤에 읊다. 2수(夜吟二首) ... 50
뒤늦게 이자민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 2수(追次李子敏韻二首) ... 51
회포를 달래며(遣懷) ... 51
뒤늦게 오봉의 추 자 운에 따라 2수(追次五峯秋字韻二首) ... 52
금릉의 도중에서(金陵道中) ... 53
8월 17일 새벽에 앉아 노두의 진주잡시의 운에 따라 15수(八月十七日晨坐用老杜秦州雜詩韻十五首) ... 53
절강 사람 장룡과 같이 배를 타다.(與淅人張龍同舟) ... 59
객지의 회포(客懷) ... 59
밤에 글을 읽다가(夜讀) ... 59
춘첩자(春帖子) ... 60
가학루에서 오봉의 운에 따라(駕鶴樓次五峯韻) ... 60
9일에 제군들과 같이 뒷산에 올라가(九日與諸君登後峯) ... 61
대전의 춘첩자(大殿春帖子) ... 61
대전의 영상시(大殿迎祥詩) ... 62
중전의 춘첩자(中殿春帖子) ... 62
대행왕비에 대한 만사 2수(大行王妃挽二首) ... 63
이 정랑의 한적한 거처를 찾아가(尋李正郎幽居) ... 64
우연히(偶題) ... 64
건원릉(健元陵) ... 65
오후 늦게 승천부를 건너면서(昇天府晩渡) ... 65
객지의 회포를 써서 심 태수에게 주다.(客懷奉示沈太守) ... 66
봄눈(春雪) ... 66
문수사에 올라가(上文殊寺) ... 67
어떤 사람에 대한 만사(挽人) ... 67
지봉 사백이 왕림했을 때 접대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하다.(奉謝芝峯詞伯見枉闕展對) ... 68
남복시가 찾아와 시를 요구하기에(南復始見過求詩) ... 68
지봉이 나에게 준 시의 운에 따라 2수(奉次芝峯辱贈韻二首) ... 69
재차 앞 시의 운에 따라(再疊) ... 69
회포를 달래며(遣懷) ... 70
나자승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 시를 지어 주다. 2수(次贈羅子升二首) ... 71
오대산 상원사 스님에게 주다.(贈五臺山上院寺僧) ... 72
혼자 읊다.(獨吟) ... 72
오산집 제2권
칠언율시(七言律詩)
금계군의 어머니에 대한 만사 2수(錦溪君大夫人挽二首) ... 73
지봉에게 바치다. 2수(奉呈芝峯二首) ... 74
재차 전운에 따라 지어 지봉에게 올리다.(再疊前韻奉呈芝峯) ... 75
웅 천사가 한강에 관해 지은 시의 운에 따라(次熊天使漢江韻) ... 76
지봉에게 올리다.(奉呈芝峯) ... 76
정 수재 대등에 대한 만사(挽鄭秀才 大騰) ... 77
지봉에게 화답하다. 2수(奉答芝峯二首) ... 78
부 차운(附次) ... 79
술에 취하여 이공의 유연정에 쓰다.(醉題李公悠然亭) ... 80
선릉에 대한 감회를 써서 손 정자 린에게 바치다.(宣陵有感書奉孫正字 린) ... 80
연경에 가는 주청사의 서장관에게 올리다. 4수(奉贈奏請書狀官赴京四首) ... 81
한강에서 얼음을 저장할 때 나의 아우 만리가 그 일을 감독하였다. 내가 한가한 틈을 타 찾아가 노닐다가 섣달 그믐날까지 머물러 있었는데, 이날 밤에 작은 술자리를 열었다. 무인 두 사람이 부장으로 그 일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그들과 같이 술에 취하였다. 술에 취한 뒤에 그들이 시를 지어 달라고 요구하기에 시를 써 ... 82
홍주 목사로 부임하는 김 승지 신국에게 올리다.(奉贈金承旨 藎國 赴洪州牧) ... 83
지봉 선생이 보여준 시의 운에 따라 2수(奉次芝峯先生見視韻二首) ... 84
부 원운(附原韻) ... 85
양양으로 부임하는 권운경 영공에게 올리다. 2수(奉贈權雲卿令公赴襄陽二首) ... 85
담양으로 부임하는 이자민을 송별하며 9수(送李子敏赴潭陽九首) ... 86
지봉이 준 시의 운에 따라(奉次芝峯辱贈韻) ... 91
부 원운(附原韻) ... 92
청총(靑塚) ... 92
아궁이에서 타는 오동나무(찬下桐) ... 93
완산 상공에게 바치다. 3수(奉呈完山相公三首) ... 93
소식을 들으려고 시를 지어 지봉에게 올리다.(구寂有作奉似芝峯) ... 95
재차 지봉에게 올리다.(再呈芝峯) ... 95
지봉이 화답한 시의 운에 따라(奉次芝峯辱和韻) ... 96
부 차운(附次韻) ... 96
같은 운자로 시를 지어 윤욱에게 주다. 2수(再用韻贈尹頊 二首) ... 97
천추사의 서장관 김공 종남을 송별하며(送千秋書狀金公 終男) ... 98
빗속에 찾아준 지봉 영공에게 사례하다. 2수(奉謝芝峯令公雨中見過二首) ... 99
주상을 모시고 사직에 제사 지낼 때 지봉이 시를 지었기에 삼가 그 운에 따라 짓다.(社稷陪祭芝峯有詩謹次其韻) ... 100
사직에 제사를 지낸 뒤에 주상이 음복연을 열어 주었으므로 지봉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 짓다.(社稷祭後賜飮福宴次芝峯韻) ... 100
대통에 밥을 담아 물에 던진 것에 대해(飯筒投水) ... 101
동지하사로 가는 유공 대정에게 주다. 2수(奉贈冬至賀使兪公 大禎 二首) ... 102
영남 관찰사의 보좌관으로 부임하는 조비중에게 주다. 6수(贈趙비仲赴嶺南佐幕六首) ... 103
사은사의 서장관으로 연경에 가는 조 정랑 지세을 송별하며(送謝恩書狀趙正郎 持世 赴燕都) ... 106
동지사 유공 대정을 송별하며(送冬至使兪公 大禎) ... 107
생각나는 대로 시를 지어 박 도사 로에게 보이다.(漫興奉視朴都事 輅) ... 107
희롱 삼아(戱吟) ... 108
대전의 춘첩자(大殿春帖子) ... 109
대전의 원일 첩자(大殿元日帖子) ... 109
광주 목사 나급을 두고 떠나면서(留別廣州牧使羅 級) ... 110
해산정(海山亭) ... 111
조공 우인이 상목 경차관으로 장차 관동을 두루 돌아보기 위해 떠나려고 하면서 나에게 종이를 보내어 시를 지어 달라고 하기에 이 율시를 읊는다.(曺公友仁以桑木敬差官將歷遍關東送전求詩爲賦此律) ... 111
석봉의 아들 한민정이 찾아왔기에 취중에 율시 한 수를 써서 주다.(石峯之子韓敏政 見訪醉贈一律) ... 112
이 제독을 송별하며 100수(送李提督百首) ... 113
거듭 건원릉을 지나가면서(重經健元陵) ... 163
유릉(裕陵) ... 164
삼도의 수군을 순시하러 가는 최 비랑 현께 올리다. 2수(奉贈崔備郞 晛 巡視三道舟師二首) ... 164
덕천의 임소로 가는 김 사군을 송별하며 2수(送金使君赴德川二首) ... 165
임시로 이조의 낭관이 되어 한 달 넘게 분주하다가 희롱 삼아(以假吏郎閱月奔忙戱題) ... 167
생각나는 대로 시를 지어 정공 자허에게 보내어 화답을 요구하다.(漫興奉呈鄭公子虛求和) ... 168
반가운 비가 내리기에(喜雨) ... 168
취중에 정자허가 재차 보여준 시운에 따라(醉次鄭子虛再視韻) ... 169
명 나라 양 어사 호에게(寄上天朝楊御史 鎬) ... 169
술 취한 자리에서 지어 이자민에게 보이다.(醉席視李子敏) ... 170
함경남도 절도사로 가는 약창 박숙야를 송별하며 3수(送葯窓朴叔夜以元戎赴咸鏡南道三首) ... 171
뒤미처 이자민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 2수(追次李子敏韻二首) ... 172
칠언근체시를 지어서 동악에게 보이고 화답을 요구하다. 2수(賦得七言近體視東岳求和二首) ... 173
월정 상공의 수연시를 칠언근체로 뒤미처 짓다.(月汀相公壽席追賦七言近體) ... 17
빗속에 지봉 사백이 생각나서(雨中有懷芝峯詞伯) ... 175
우의정 심일송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次右台沈一松韻) ... 176
월과 2수(月課二首) ... 177
동지하사 겸 왕세자의 면복을 하사해 주기를 주청하려고 연경에 가는 이 지사 상의를 전송하며 2수(奉送李知事 尙毅 以冬至賀使兼奏請王世子冕服赴燕都二首) ... 178
진하 겸 주청부사에 충원되어 연경에 가는 지봉을 송별하며 13수(奉送芝峯充賀奏副使朝京十三首) ... 179
재상 경차관의 임무를 띠고 영북으로 나가는 조지세를 송별하며(送趙 持世 以災傷敬差官之嶺北) ... 185
풍운뇌우제를 지내고(風雲雷雨祭有作) ... 185
이자민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 지어 홍휘세에게 부치다.(次李子敏韻寄洪輝世) ... 186
지봉에게 올리다.(奉呈芝峯) ... 187
통진의 늙은 관리 오빈의 집에서 벽에 쓰인 곽선의 시를 보고 그 운을 따라 지어 벽에다 썼다. 그때 감예관으로 온 것이다.(在通津老吏吳濱家見壁上有郭 詵 詩仍用其韻書壁上時以監刈官來) ... 187
회포를 달래며(遣懷) ... 188
민백춘의 농가를 방문하여(訪閔伯春田家) ... 188
회포를 달래며(遣懷) ... 188
황혼 무렵에(暮意) ... 189
거듭 이 첨지를 방문하여 괴정에 앉아서(重訪李僉知坐槐亭) ... 190
구월 십삼일에(九月十三日) ... 190
내가 봉미관으로 일소인 호조에 들어가 등록관과 함께 있었는데 그때 양 박사 시진도 지동관으로 들어와서 세 가지 제목을 가지고 시를 지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는 월과이다.(以封彌官入一所戶曹與謄錄官同處時楊博士 時晉 亦以枝同官入以三題來請蓋月課也) ... 190
시원에서 우연히 지어 제군들에게 보이다. 3수(試院偶賦奉視諸君三首) ... 192
시원에서 후호에게 보이다. 2수(在試院奉示後湖二首) ... 194
양자승에게 올리다.(奉贈楊子昇) ... 195
성즉우가 지은 시의 운에 따라 지어 주다. 2수(次韻贈成則優二首) ... 196
재차 길주로 부임하는 정자허에게 올리다.(奉贈鄭子虛重赴吉城) ... 197
송화로 빚은 경단에 대해 시를 지어 월사 상공에게 올리다.(賦松團奉月沙相公) ... 197
정 참판 협에 대한 만사(鄭參判 協 挽) ... 198
임 참봉 흘에게 부치다.(奉寄任參奉 屹) ... 198
변방에 옷을 보내다.(寄邊衣) ... 199
봄바람이 불 때에 돌아와서 대를 잘라 낚싯대를 만들리라.(歸及春風斬釣竿) ... 199
한민정이 방문하였기에(韓敏政 見過) ... 200
동지 서장관 권공 진기에게 주다. 2수(贈冬至書狀官權公 盡己 二首) ... 201
점마사로 의주에 가는 봉상시 직장 이사언 상급을 전송하다.(奉送太常直長李思彦 尙伋 以點馬如龍灣) ... 202
취석에서 거듭 이공 상급에게(醉席重贈李公 尙伋) ... 202
해주로 부임하는 송덕보를 송별하며(送宋德甫赴任海州) ... 202
봉상시에서 마음속으로 재계하며(太常心齋) ... 203
영광군으로 부임하는 조공 찬한을 송별하며(送趙公 纘韓 赴靈光郡) ... 203
뒤미처 심 상국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 지어 지봉을 축하하다. 2수(追步沈相韻奉賀芝峯二首) ... 204
해서 관찰사의 참모로 부임하는 최 원외 영망를 이별하며(別崔員外 英望 赴海西參佐) ... 205
정절의 정운시를 읊조리고 나서 소회를 써서 지봉에게 올리다. 2수(詠靖節停雲詩爲賦所懷奉呈峯二首) ... 206
동자가 문을 열자 소나무에 눈이 소복이 쌓였다.(童子開門雪滿松) ... 207
오산집 제3권
칠언율시(七律)
희천으로 부임하는 최 선생 노첨을 송별하며(送崔先生 魯詹 赴熙川) ... 208
권여장이 찾아왔기에 술상을 차려 놓고 시를 짓다.(權汝章見訪命尊賦詩) ... 209
성즉우의 별장에 쓰다. 2수(題成則優別業二首) ... 209
문생이 멀리서 화답하는 시를 보내왔기에 그 운에 따라 시를 지어 부치다.(文生遠寄和詩因用其韻寄將) ... 210
비아의 최상봉에 올라(登毗兒最上峯) ... 210
석주에게(寄石洲) ... 211
낙파를 송별하며(奉別駱坡) ... 211
면천 태수 이정면이 술에 취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承聞沔川太守李 廷冕 醉死) ... 212
의송에게 2수(贈倚松二首) ... 213
거듭 의송과 작별하며(重別倚松) ... 214
밤에 돌아가면서 심 태수에게 보이다.(夜歸示沈太守) ... 215
심 이상이 지은 살곶이 시의 운에 따라(敬次沈二相箭串韻) ... 215
상국 해평공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奉次海平相公韻) ... 216
구 금화 대수의 영전에 곡하다. 2수(哭具金化大受二首) ... 216
고성군으로 부임하는 유 영공 사원을 송별하며(送柳令公 思瑗 赴高城郡) ... 218
변생 경윤을 송별하며 2수(送邊生 慶胤 二首) ... 218
회포를 달래며(遣懷) ... 219
진하 서장관으로 연경에 가는 이자민을 송별하며 6수(送李子敏以進賀書狀官赴天朝六首) ... 220
술자리에서 지봉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 지어 유 고성에게 주다.(醉席次芝峯韻贈柳高城) ... 223
윤 정승 두수에 대한 만사(尹政丞 斗壽 挽) ... 223
창 앞에다 시들시들한 대나무 한 떨기를 이식해 놓았는데, 몇 달이 지나도록 전혀 생기가 감돌지 않았으므로 잘라내어 버렸다. 그런데 10여 일이 지난 뒤 갑자기 죽순 하나가 반 자 정도 자라 나왔기에 감동하여 시를 지었다.(窓前移植枯竹一叢盡數月頓無生意遂斬去後十許日忽抽一枝約尺之半感而賦之) ... 224
남양으로 부임하는 조일관 선생을 송별하며(送趙一貫先生赴南陽) ... 225
가 낭중이 서흥관에서 유숙하며 지은 시의 운에 따라(次賈郎中宿瑞興館韻) ... 225
부 원운(附原韻) ... 226
도체찰사의 막하에 종사관으로 부임하는 이 정랑 홍주을 송별하며(送李正郞 弘胄 赴都體察幕從事官) ... 226
진주 서장관으로 연경에 가는 이 수찬 수록에게 주다. 2수(贈李修撰 綏祿 充陳奏書狀官朝燕京二首) ... 227
추석에 선릉에 대해 감회가 일어나기에(宣陵秋夕有感) ... 228
아계가 조 명부에게 사례한 시의 운을 소급해서 따라 짓다. 4수(追次鵝溪奉謝趙明府韻四首) ... 228
학곡에게 부치다.(寄鶴谷) ... 230
거듭 주다(重贈) ... 231
또(又) ... 232
강화로 부임하는 조 사군 수초를 송별하며(送趙使君遂初赴江華) ... 232
동호정사 십영을 문덕교를 위해서 쓰다.(東湖精舍十詠爲文德敎題) ... 233
기유년 2월 2일에 원접사 유서경 상공을 뒤따라 조정에 하직인사를 하고 오후 늦게 서성을 나와 마상에서 구두로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올리고 아울러 제공들에게 보였다.(己酉二月初二日從遠接使柳西坰相公辭朝晩出西城馬上口占奉呈使相案下兼視諸公) ... 238
원접사 상공이 임진에서 지은 시의 운에 따라(敬次使相臨津韻) ... 239
고향을 지나가면서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군들에게 보이다.(過故國奉上使相兼示諸君) ... 239
만월대에서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현들에게 보이다.(滿月臺奉上使相兼示諸賢) ... 240
평산에서 우연히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공들에게 보이다.(平山偶吟奉上使相兼示諸公) ... 240
산성에서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공들에게 보이다.(山城奉上使相兼示諸公) ... 241
봉산의 객관에서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제공들에게 보이다.(鳳山旅舍奉士使相示諸公) ... 241
도중에 큰바람이 불기에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공들에게 보이다.(途中大風奉上使相兼示諸公) ... 242
극성에서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공들에게 보이다.(棘城奉上使相兼示諸公) ... 242
족자에 그려진 금계 판교에 대해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공들에게 보이다.(簇錦溪板橋奉上使相兼示諸公) ... 243
황강의 객관에 새벽에 앉아 옛날 일이 생각나서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공들에게 보이다.(黃岡客館曉坐感舊奉上使相兼示諸公) ... 244
시축 가운데 김학봉이 쓴 글이 있기에 옛날에 같이 노닐던 일을 회상하다.(軸中有金鶴峯所題追感舊遊) ... 244
회포를 달래며 2수(遣懷二首) ... 245
윤백사가 지은 시의 운에 따라(次尹白沙韻) ... 245
대동강에서 배를 타고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공들에게 보이다.(大同舟中奉上使相兼示諸公) ... 246
원접사 상공의 연광정 시의 운에 따라(敬次使相練光亭韻) ... 247
부벽루 옛터에서 노닐다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공들에게 보이다.(遊浮碧樓舊址奉上使相兼示諸公) ... 247
신 도사 자방과 같이 학봉 이야기를 하다가 느낀 바가 있어서(與辛都事子方語及鶴峯有感而賦之) ... 248
취중에 시를 지어 조이숙에게 주다.(醉贈趙怡叔) ... 248
평양 성문을 나가다가 제독 이여송이 생각나서(出平壤城門思李提督) ... 249
백상루에서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공들에게 보이다.(百祥樓奉呈使相兼示諸公) ... 249
철주의 옛날 성가퀴(鐵州古堞) ... 250
유 병사 형에게 주다.(贈柳兵使 珩) ... 250
평양으로 돌아가는 신 도사 자방에게(贈辛都事子方還箕城) ... 251
한 가 청향을 피워 놓고 감회가 일어나기에 시를 지어 원접사 상공에게 바치고 아울러 제군들에게 보이다.(手炷一枝淸香有感而賦之奉呈使相兼示諸君) ... 251
현옹 상공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次玄翁相公韻) ... 252
화죽선에다 시를 써서 한생 언에게 주다.(題畵竹贈韓生 언) ... 253
서울로 돌아가는 윤 어사 수겸에게(奉贈尹御史 守謙 還京) ... 253
연광정에서 느낀 바가 있기에 시를 지어 신 도사 자방에게 보이다.(練光亭有感示辛都事子方) ... 254
평양에서 부질없이 시를 지어 신 도사에게 보이다.(平壤漫題示辛都事) ... 254
패관에서 홍학곡을 만났으나 하루도 안 되어 다시 헤어졌다. 저녁에 안정관에 투숙하여 소급해 시 한 수를 지었으나 보낼 인편이 없어서 동행한 제군들에게 보이다.(浿館逢洪鶴谷不移日更分手暮投安定館追賦一律寄將無便書示同行諸君) ... 255
엊그제 지봉의 집에 갔을 때 앞의 운으로 지은 시 네 수를 보여 주기에 그 운에 따라 화답하여 올리다. 3수(昨到芝峯第見視用前韻四律依韻和呈三首) ... 255
우중에 쇠고기와 술을 가지고 홍휘세를 찾아가서(雨中携牛酒往訪洪輝世) ... 257
봉상시에서 재계하며 지은 시를 지봉에게 바치다. 2수(太常淸齋有作奉呈芝峯二首) ... 258
비 내리는 것을 보고 시를 지어 지봉 사백에게 바치다.(對雨奉芝峯詞伯) ... 259
취중에 산승의 시축에 쓰다.(醉書山人軸) ... 259
지봉이 왕림하였기에 그 이튿날 시를 지어 사례하다.(芝峯枉駕見過翼日作詩謝之) ... 260
9월 3일에 이생 진경이 술을 준비해 놓고 초청하기에 나막신을 신고 따라가 뒷산 작은 기슭에 앉아 있다가 문성이 담 너머에서 부르기에 담을 넘어가 정원의 잔디 언덕에 같이 앉아서(九月三日李生 震卿 置酒見邀步섭往從仍坐後山小麓因文城隔牆呼之遂踰牆同坐園中莎岸) ... 260
또 진경에게 보이다. 2수(又示 雲卿 二首) ... 261
산인 성민이 시축을 가지고 와서 보여 주었는데, 내가 계묘년에 지은 시였다. 이에 그 운에 따라 시를 짓다.(山人性敏持詩軸來視乃余癸卯之作也因用其韻) ... 262
봉상시에서 밤에 숙직하다가 회포를 서술하여 지봉에게 올리다.(太常直夜述懷奉呈芝峯) ... 263
그 이튿날 지은 시가 있기에 지봉에게 올리다. 2수(翼日有作奉呈芝峯二首) ... 263
10월 16일 밤에(十月十六日夜口占) ... 265
10월 25일에 박 주부 희현와 같이 각각 술과 안주를 싣고 월사 이 판서를 방문하여 밤새도록 즐겁게 놀다가 술이 취한 뒤에 옛날 의주에서 놀았던 일을 기술하여 월사에게 바치다.(十月二十五日與朴主簿 希賢 各載酒肴往訪月沙李判書卜夜做歡醉後奉呈月沙案下爲述龍灣舊遊) ... 265
월정 상공이 성즉행에게 준 시의 운에 따라 3수(奉次月汀相公贈成則行韻三首) ... 266
대전의 영상시(大殿迎祥詩) ... 267
정월 19일에 봉상시에서 청대할 때 감찰 박모가 18세 된 젊은 첩의 상을 당했다고 하기에 취중에 시 한 수를 지어 주다.(正月十九日太常請臺時監察朴某爲言新喪十八春少妾云醉中贈一律) ... 268
지봉에게 바치다.(奉呈芝峯) ... 269
재차 앞의 운으로 시를 지어 지봉에게 바치다.(再用前韻奉呈芝峯) ... 269
김창일의 사한정에 쓰다.(題金昌一 四寒亭) ... 270
계축년 정월 19일에 지봉이 지은 시의 운에 따라 시를 지었는데, 전후 합하여 18수였다. 금년에 또 지봉의 책상에서 《신은창화록》을 보았는데, 그 뒤를 이어 지은 작품이 또한 많았으나 지봉의 시는 특히 많이 지을수록 잘 지어서 읽어볼 적에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랐으므로 억지로 그 운을 사용하였다.(癸丑正月十九日? ... 270
태조대왕의 영정을 영변에서 전주로 옮겼다. 9월 9일에 주상이 왕세자 및 백관을 거느리고 모화관의 옛터에 나와 영정을 맞이하여 장막을 치고 모신 다음 술을 올리고 음악을 연주하며 예를 행하였다. 예가 끝나자 주상이 또 세자 및 백관을 거느리고 사배례를 행하고 나서 봉심한 뒤에 또 사배례를 행하였다. 예가 끝나? ... 271
곡식비가 내리다.(雨粟) ... 272
정선공주에 대한 만사(貞善公主挽辭) ... 272
시원에서(試院有吟) ... 273
노소재가 회재의 봉림대 운을 사용하여 지은 시의 운에 따라 짓다.(次盧蘇齋用晦齋鳳臨臺韻) ... 273
중전의 춘첩자(中殿春帖子) ... 274
윤 학사의 시권 후미에다 쓰다.(題尹學士詩卷後) ... 275
산으로 돌아가는 문 상인에게(贈門上人還山) ... 275
대행왕비에 대한 만사 3수(大行王妃挽辭三首) ... 276
경릉의 빗길에서 입으로 읊어 홍중청에게 보이다.(敬陵雨路口占寄示洪仲淸) ... 278
가위정 주인 참봉 안오에게 작별의 인사로 주다.(贈可謂亭主人安悟參奉爲別) ... 278
대궐에서 밤에 읊조리다가 조비중에게 보이다.(闕中夜吟示趙비仲) ... 279
가평군에 부임하는 석봉을 송별하며 2수(送石峯赴加平郡二首) ... 280
밤에 읊다.(夜吟) ... 281
명 나라 사신 도 통판 양성이 정문지 백 장과 휘연묵 세 개를 주기에 사례하다. 그전에 월정 상공이 나에게 도 통판을 송별한 시의 서문을 지으라고 하기에 내가 사륙문으로 지어 주었더니, 도 통판이 보고 잘 지었다고 칭찬하면서 이 선물을 준 것이다.(謝王人陶通判 良性 惠程文紙百張徽煙墨三丁前此月汀相公令余作通判 ... 281
회포를 달래며(遣懷) ... 282
건원릉(健元陵) ... 283
명 나라 장수가 진을 쳐 싸우는 광경을 벽에 그린 그림(天將戰陳粉壁圖) ... 284
김 수재 시국에게 3수(贈金秀才 蓍國 三首) ... 284
한 수사에 대한 만사(韓水使挽) ... 286
옛날의 감회를 시로 써서 통진 군수에게 주다.(感舊贈通津졸) ... 286
자동의 맑은 노을 이하는 송도십이경이다.(紫洞晴霞 以下松都十二景) ... 287
푸른 벌판에 넘어가는 햇살(靑郊返照) ... 287
서강의 밤 고기잡이(西江夜漁) ... 288
남루의 저녁 등불(南樓夕燈) ... 288
황량한 만월대(滿月荒臺) ... 289
송악의 바다구름(松岳海雲) ... 289
천수원의 손님 송별(天壽送客) ... 290
지족사의 중을 찾아(知足尋僧) ... 291
화원의 봄놀이(花園賞春) ... 291
용산의 가을 조망(龍山秋眺) ... 291
박연폭포의 감상(朴淵觀瀑) ... 292
화담의 송월(花潭松月) ... 292
최동고 립가 평양에 우거하면서 초당을 지어 놓고 간이로 편액을 붙였다. 만력 신축년에 이월사 정귀는 명 나라 사신 고천준의 빈접사가 되고 이 지봉 수광은 연위사가 되고 박남곽 동열, 이동악 안눌, 홍학곡 서봉은 종사관이 되고, 나와 김남창 현성, 권석주 필는 제술관이 되어 평양에 모였다. 이 사람들은 모두 일시? ...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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