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책을 펴내며 : 유배지에서 만난 사람들 ... 4
제1부 이 한(恨)은 정녕 살아 있으리
아내의 죽음과 23년간의 천형의 삶, 원교 이광사 : 언젠가 다시 만날 인연 있으리 ... 20
화폭에 새긴 장무상망(長毋想忘), 추사 김정희 : 부디 오랫동안 서로 잊지 말기를 ... 32
유배지에서 꽃핀 비운의 사랑, 정헌 조정철 : 눈물겹고 애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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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 유배지에서 만난 사람들 ... 4
제1부 이 한(恨)은 정녕 살아 있으리
아내의 죽음과 23년간의 천형의 삶, 원교 이광사 : 언젠가 다시 만날 인연 있으리 ... 20
화폭에 새긴 장무상망(長毋想忘), 추사 김정희 : 부디 오랫동안 서로 잊지 말기를 ... 32
유배지에서 꽃핀 비운의 사랑, 정헌 조정철 : 눈물겹고 애끓는 사랑 푸른 가슴에 간직하리 ... 50
머문 자리보다 여운이 짙은 유학자, 유와 김이익 : 한결같이 모셨으나 이제는 죄인 되고 말았구나 ... 62
외딴 섬에 버려진 외로운 넋, 충암 김정 : 아! 천추만세에 내 슬픔을 알리라 ... 74
큰 벽이 되어 말없이 서 있는 넋, 우암 송시열 : 외로운 충성심에 눈물만 흐르는구나 ... 85
시대의 빛과 그림자 안고 간 지식인, 무정 정만조 : 노랫소리 연연한데 즐겁고도 처량하네 ... 98
제2부 몸은 유배할 수 있어도 어찌 마음까지 유배할 수 있으랴
유배지에서 세상을 다시 보다, 삼봉 정도전 : 스치는 댓잎 소리 들으며 혁명을 준비하다 ... 112
끝내 펴지 못한 하늘 뜻, 정암 조광조 : 말 잃고 허전한 늙은이 같은 마음 스스로 웃노라 ... 122
적벽에 홀로 남은 노래, 신재 최산두 : 다시 막대 짚고 돌아가며 훗날을 기약하네 ... 132
지장암에 새긴 홍무일월(洪武日月), 면암 최익현 : 왜적을 물리치지 않으려면 차라리 내 목을 베라 ... 143
만구음관서 꽃핀 예술혼, 우봉 조희룡 : 남의 수레 뒤를 따르지 않으리 ... 153
오롯이 선비의 외길 걸은 고고자(鼓鼓子), 동계 정온 : 죽음을 고향으로 돌아가듯 여기리 ... 165
하늘에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서재 임징하 : 성현의 책을 읽어 배우는 게 무엇이랴 ... 175
의학에 몸 바친 여린 마음 시누대, 송촌 지석영 : 홀로, 움직이지 않는 섬이 되고 싶다 ... 184
제3부 푸른 바다에 몸을 씻고, 달빛에 마음을 닦다
파란만장한 슬픔 앓은 국문학의 비조, 고산 윤선도 : 하늘이 나를 기다린 것이니 이곳에 머무는 것이 족하다 ... 196
선비다움을 실천한 영원한 스승, 다산 정약용 : 병심확(秉心確), 부지런함이란 마음가짐이 굳건함이다 ... 208
스스로를 낮춰 더욱 커진 어른, 손암 정약전 : 내가 흑산 되고 흑산이 나 되었네 ... 226
세상 걱정 한뜻 친한 벗, 매계 조위와 한훤당 김굉필 : 가엾은 이 얼굴을 네로다 반기실까 ... 235
주민과 어깨 겯고 동고동락, 심재 이도재 : 내 반드시 이곳을 다시 찾으리 ... 245
복음을 실천한 신앙의 증인, 마리아 정난주 : 제발 이 어린 생명의 살길을 열어주시오 ... 255
절도안치 외로움을 시로 달랜 대학자, 소재 노수신 : 아직은 그릇이 얕으니 바다의 깊이를 잴 수 없구나 ... 263
감사의 글 ...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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