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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젊은 벗들에게 보내는 글 - 우리 시대 언론의 역사와 현실
1부 절망부터 배운 올챙이 기자
절망부터 배운 올챙이 기자 - 수습기자 연판장 사건 ... 18
개와 기자는 접근 금지 - 실패한 거사 음모, 박정희의 유신 선포 ... 25
불법 연행된 동료가 돌아올 때까지 퇴근하지 않는다 - 10ㆍ24 자유 언론의 횃불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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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젊은 벗들에게 보내는 글 - 우리 시대 언론의 역사와 현실
1부 절망부터 배운 올챙이 기자
절망부터 배운 올챙이 기자 - 수습기자 연판장 사건 ... 18
개와 기자는 접근 금지 - 실패한 거사 음모, 박정희의 유신 선포 ... 25
불법 연행된 동료가 돌아올 때까지 퇴근하지 않는다 - 10ㆍ24 자유 언론의 횃불 ... 30
"동아! 너마저 무릎 꿇는다면 진짜로 이민 갈 거야" - 광고 탄압과 격려 광고 ... 35
동아일보 사내 계엄령 - 기구 축소와 일방적 해임 조처 ... 40
술 취한 폭도의 새벽 기습 작전 - 정권의 품에 안긴 언론 ... 43
생애 최초 필화 사건 - '언론'과 첫 만남,〈광야〉 ... 49
학림다방과 라일락 향기 -〈대학신문〉기자 시절 ... 55
'비둘기 통'의 반가운 해후 - 그리운 아이들, 영빈이와 웅세 ... 60
유신 정권의 만병통치약, 긴급조치 9호 -〈보도되지 않은 민주 인권 사건 일지〉사건 ... 63
'막걸리 긴급조치'와 '노란 딱지' '빨간 딱지' - 역사의 현장, 서대문형무소 ... 68
6527 정연주 귀하 - 아내의 편지 ... 71
내 아내 조영화 - 우연과 필연 ... 78
2부 역사의 현장
"정형, 잘 지내시오?" - 민주 교도관의 대부 전병용 ... 86
사형수 최 선생과 소매치기 거물 - 교도소의 군상 ... 91
"정 기자, 환영합니다" - 교도소 농사꾼 김종완 ... 96
"성님, 나갈 준비 합시다" - 사흘 뒤에 안 10ㆍ26 ... 101
외상 징역이 남았다고? - 박정희가 암살돼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 105
"신고식은 관둡시다!" - 정치범을 대우하는 강력범 재소자들 ... 111
10년 형이면 싼 징역 - 술김에 살인범이 된 좌상 ... 114
'피 뽑기' 신고식 - '까막소' 풍경 ... 117
"이 재판은 한마디로 좆같은 재판입니다" - 원주 '반체제 가요 사건'의 최후진술 ... 122
3부 도도한 역사의 흐름
"빨리 튀자" - 5ㆍ17과 도망자 신세 ... 128
'국기 문란자'를 숨겨준 사람들 - 잊을 수 없는 은인들 ... 133
선보러 가는 길이라고? - 아내를 만나러 가는 길 ... 139
"이년아, 서방 ldT는 곳을 대!" - 아내가《한겨레21》에 기고한 글 ... 143
"저쪽에 얽어놓은 것 같아" - 동아투위 막내인 나를 지독하게 찾는 이유 ... 150
"당신 어느 여자와 살림 차렸다던데?" - 아내와 밀회 ... 155
목욕탕에서 벌거벗고 만난 아버지 - 부모님과 마지막 이별 ... 160
조작된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 드디어 밝혀진 내 수배 사유 ... 171
한 달간 장기 투숙자 - 경찰서 보호실의 막막한 인생들 ... 178
"연주, 놀라지 말거라" - 아! 어머니, 아버지 ... 183
4부 봄은 곧 오고야 말 것이다
내게도 '빽'이 있었나 보다 - 중앙정보부의 동창생 ... 188
정보부 지하실과 양희은의 노래 - 긴급조치 9호 위반은 고통 받는 역사에 동참하는 길 ... 200
월간《대화》 폐간은 내 글 때문 - 우연히 엿들은 전화 ... 203
나도 각서를 쓰고야 말았다 - 서른여덟 살에 다시 시작한 경제학 공부 ... 207
'뉴스 스탠드'의 비밀 - 알바 찾아 12군데 이력서 냈지만 ... 210
미국 언론의 연일 보도, '한국 사태' - 마침내 6ㆍ29 ... 214
박사 학위 논문 값 - 사연 많은 중일아파트 ... 218
녹슨 펜으로 다시 감격의 기사를 쓰다 - 한겨레신문 창간 ... 221
5부 다시 기자가 되다
워싱턴 특파원 - 마흔넷에 다시 출발점으로 ... 226
한겨레신문 특파원의 첫 일 - 통일의 꽃, 임수경의 기도 ... 229
한반도와 바깥세상 - 바깥세상은 냉전 해체, 한반도는 여전히 냉전 체제 ... 234
베를린장벽 무너지다 - 냉전 체제의 붕괴와 새 시대의 탄생 ... 237
냉전 해체의 현장을 가다 - 지중해 나라 몰타 취재 ... 242
"소련은 한국과 친구가 될 것" - 몰타에서 만난 소련의 관리들 ... 247
북한 핵의 미스터리를 벗긴다 - 북한 핵 문제로 밤낮을 보낸 워싱턴 특파원 생활 ... 252
새벽잠 깨운 전화 "김일성 주석 사망" - 제네바 북ㆍ미 회담 취재 중 서울에서 온 소식 ... 259
한국 언론인으로 첫 단독 방북 취재 - 북 관리들과 말다툼으로 지샌 4박 5일 ... 265
잊히지 않는 제네바 북?미 회담 취재 - 앵벌이 신세의 취재 ... 274
지구 한 바퀴 돌고 다시 워싱턴에 -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미국 ... 281
북ㆍ미 연락사무소에 대한 오해 - 윌라드호텔과 북한 대표단 ... 284
내셔널프레스클럽의 기자회견들 -잘못 알려진 NPC 회견 ... 291
6부 워싱턴-서울, MB와 부시
미국에서 가장 부러운 제도 - 약자 보호 정책(어퍼머티브 액션) ... 300
미국의 한반도 정책 결정 구조 - 한반도를 요리하는 손들 ... 309
평화가 오는 것이 두려운 세력들 - 미국의 산ㆍ군 복합체 ... 312
정치 낭인 이명박의 '워싱턴 커넥션' - 오만, 무모, 권력 도취, 그리고 '언론 3적' ... 318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 - MB에게서 부시의 망령이 보인다 ... 324
"다행히 천안함 사태가 인천 앞바다에서 일어났다" - MB 정권의 전쟁 모험주의 ... 334
오바마가 부시에게서 받은 '치명적 유산' - MB와 부시의 닮은 점, 그리고 부시의 몰락 ... 340
부자 감세, 4대강 토목공사, 그리고 국가 부채 500조 - 나라의 곳간이 비워지고 있다 ... 347
7부 바보 노무현과 나
바보 노무현 - 생면부지의 내게 이메일을 보내다 ... 354
수구 언론과 싸움 - 그 잔인한 왜곡과 거짓 ... 360
"언론의 횡포에 당당하게 맞서겠다" - 일그러진 거울, 언론 ... 364
'조폭 언론' 조ㆍ중ㆍ동의 탄생 - 노무현과 나의 연결 고리, 언론 개혁 ... 367
"우리가 미국에 절절맬 이유가 있습니까?" - 불쑥 찾아온 대통령 당선자 ... 374
"MBC 사장은 올 생각도 하지 마시오" - 노웅래 MBC 노조위원장의 전화 ... 379
'개혁적 KBS 사장 후보 3인'으로 뽑히다 - 노조ㆍ시민사회단체의 공개 추천 ... 383
외압은커녕 이사회가 대통령의 뜻을 무시했다 - KBS 사장에 대한 노무현의 생각 ... 386
한 표 차로 KBS 사장이 되다 - 노조의 환영, 수구 세력의 공격 ... 392
대통령이 절대 전화하지 않을 두 권력 - 그러나 검찰과 언론이 그를 죽였다 ... 396
"대통령님, 나오세요" - 전임 대통령을 나오게 하여 인사하는 국민들 ... 399
잘 가시라 노무현, 나의 좋은 친구 -이별, 그리고 가슴에 남은 회한 ...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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