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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의 공간들 : 익숙한 공간에 대한 인문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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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겹겹의 공간들: 익숙한 공간에 대한 인문적 시선/ 최윤필 지음.
개인저자최윤필,1967-
발행사항서울: 을유문화사, 2014.
형태사항271 p.: 삽화; 22 cm.
ISBN9788932472409
비통제주제어지식,인문학
분류기호001.3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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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0520497 RM 001.3 최윤필ㄱ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중 2024-11-25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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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차

목차 일부

들어가며 : 벽, 공간의 뼈대 = 6 
1 여기 
  쇼윈도 : 천국의 꿈 이미지로 치장된 시간과의 전장 = 14
  화장실 : 애착과 배척이 공존하는 공간 = 22
  서점 : 위엄으로 오연한 정신들의 공간 = 29
  극장 : 일상의 쩨쩨함을 견디기 위한 공간 = 36
  흡연실 : ''멸종 위기종''이 내몰린 최후의 도피처 = 44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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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겹겹의 공간들 [ ***2397895 | 2019-12-06 ] 3 | 추천 (0)
공간이라는게 다양하게 생각해본다면 참 재미있는거 같다. 내가 생각하는 공간은 실존의 그림자와 같은거 같다. 인간은 존재의 시작부터 끝까지 공간에서 머물거나 흩어져 다른 무엇으로 변하기도 하며 또 다른 공간으로 사라지는 거 같다. 우리는 일생애서 단 한번도 시간과 공간에서 벗어 나 본 적이 없었으며 실재한다는 것은 항상 공간 속에 포함된다는 다른 뜻은 없는거 같다. 공간에 대해서 더 공부해 보고 싶은 욕구를 들게 하는 책인거 같다.
겹겹의 공간들 [ ***2397811 | 2019-11-12 ] 4 | 추천 (0)
공간을 다뤄야하는 사람으로서 공간에서 어떤 공간을 창출해야할지 궁금해져서 책을 빌리게 되었는데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어떤 공간을 만들어 낼 때 그 공간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분위기를 낼지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그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많이 제시해주고 있다. 책이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면서 읽어내려 갈 수 있었고 공간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여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책이다.
겹겹의 공간들 [ ***2448300 | 2019-09-27 ] 5 | 추천 (0)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냐,활용하냐에 따라 완전히 그 공간이 달라진다는 것 새로웠다. 공간마다 필요없는 공간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그예로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을 배척도 하면서 애척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공간 또다른공간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그런 공간도 있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지나칠 수 있는 쇼윈도도 어떻게 물건을 배치하냐에따라 관심을 끌수도있고 그냥 지나칠수도있고, 사람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매력이있는가에 사람마다 다르지않는가
겹겹의 공간들 [ ***2485594 | 2019-09-20 ] 3 | 추천 (0)
살아가면서 우리가 생활하는 익숙한 공간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들은 너무 익숙해져서 내부의 진짜 모습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사용하는 공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많이 없다고 느끼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익숙한 공간에 대한 인문적 시선과 각각 공간들의 본질들을 알게 되었고 나의 머릿속 안에도 공간들이 사용되는가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되었다.
겹겹의 공간들 [ ***2449983 | 2019-06-19 ] 4 | 추천 (0)
인간은 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이 절대적인 공간 속 의미를 이 책은 인문학적 감성으로 분석하고 서술하였다. 공간은 일상적인 얘기들로 만들어진다. 공간은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고 경험하는 것도 다르다. 그 공간에 대해서 구성하고 재해석하는 것이 뭔가 새롭게 느껴졌다. 공간에 대해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공간이라는 것은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하는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공간에 대해 좀 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다.
10월) 겹겹의 공간들 [ ***2365644 | 2019-01-15 ] 3 | 추천 (0)
익숙한 공간에 대한 인문적 시선들, 겹겹의 공간들. 공간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 그사람의 취향으로 채워진 물건 하나하나. '공간을 재해석하면 사람의 삶이 보인다'라는 말에 참 공감한다. 인문적 시선으로 공간을 바라보며, 공간 속에 있는 사람들을 더 자세히 들여 본다는 것. 그리고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주제로 공간에 대한 내용을 적어두어서 신선하게 읽었다.
겹겹의 공간들: 익숙한 공간에 대한 인문적 시선 [ ***2413196 | 2019-01-02 ] 3 | 추천 (0)
처음엔 인문학인 줄 알고 빌렸다. 인문강의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여서, 인문학적인 강의를 기대하고 빌렸다. 근데 인문학과 건축학 두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우선 카테고리 자체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들이였어서 더욱 정겹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나는 특히 흡연실, 멸종 위기종이 내몰린 최후의 도피처라는 카테고리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조금은 자극적일 수 있었고, 멸종동물에 관한 것인가 ? 하고 읽었지만 이 또한 다른 반전. 재밌으니 한번 읽어보아라. 생각하는 것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겹겹의 공간들 [ ***2440144 | 2018-10-18 ] 4 | 추천 (0)
나는 건축가가 꿈이다. 지금 전공도 그 관련된 것을 배우고 있어서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빌리게 되었다. 이 책에는 다양한 공간들에 대해 담겨있다. 공간이 무엇인가 그 공간들은 누구를 위함이며 어던 이유에서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고, 가장 기초부터 생각했을 때 그럼 나만의 공간은 어떤 공간인가? 그 공간이 나에게는 어떤 이유와 어떤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재밌는 책이었다.
삶속의 소중함을 찾다. [ ***2431656 | 2018-10-12 ] 5 | 추천 (0)
이 책안에 수록되어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있다. 그 공간들은 추상적인 개념의 공간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속에 있는 공간이며, 이 공간에 대한 처음에 만들어지게 된계기 부터 역사까지. 확실히 그공간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읽어나가면서 내가 생각하는 공간은 어떤 공간이며 나에게 어떤 의미를 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특별한 공간은 집인것 같다. 학교에 오면서 왕복 10시간이 넘는 이 학교를 다니면서 나에 가장 쉼터이자 나를 힐링해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삶을 이 책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을 조금더 특별하고 생기있게 살았으면 한다. 인생에 허망함을 느낄 때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특별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겹겹의 공간들 [ ***2446277 | 2018-05-25 ] 4 | 추천 (0)
여러 장소들이 나온다. 익히 익숙한 장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의외인장소등 많은 장소들이 나오는데 평소에는 보지 못한 시선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말해준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그런 장소들이 어색하게 또는 내가 너무 생각 없이 살았나 하고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 시각이 있음을 느꼈다. 생각지도 못한 감정들을 알게 되었을 때 새로운 것을 찾은 기쁨과 새로운 감정을 느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어쩌면 개개인의 또는 공공의 익숙함이 묻어 있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간사하게도 모르거나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거 같다. 허를 찌르는 그런 책이었던 거 같다.
겹겹의 공간들 [ ***2464857 | 2018-04-03 ] 4 | 추천 (0)
이 책은 단순히 가구배치를 어떻게 하면 좋고, 인테리어는 이렇게 하면 된다-따위와 같이 공간의 표면적 이미지만을 다루지 않았다. 대신 공간의 진짜 모습, 익숙한 공간에 대한 인문적인 시선을 다룬다. 드라마나 만화에서 우리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특정 장소에서 기억을 되찾는 것을 많이 봐왔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공간의 추억저장소 역할을 접하고 있었지만 정작 공간의 의미를 곱씹으며 염두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본인처럼 이 책을 통해 공간의 묻혀졌던 의미들을 찾을 수 있기 바란다. '공간으로서 지금 여기는 언제나, 지나온 길의 끝 자리이면서 나아가야 할 길의 첫 자리이다.'(책의 내용 中)
익숙한 공간의 의미 [ ***2354094 | 2016-06-10 ] 3 | 추천 (0)
책 속에서 말하는 익숙한 공간속에서의 새로운 의미부여. 그것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의였을것이다. 내게 있어서 침대위의 공간은 익숙하며 잠을 자는 공간으로 밖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책을 읽은 후 이 공간에 대하여 새롭게 의미를 부여해 보려고 한다. 만약 침대 위를 사진으로 찍어 남긴다고 하면 내가 우울함을 느낄때 사진을 찍었다면 이공간은 그때부터 우울함이라는 의미를 새롭게 부여할 것이다. 기분이 좋을때 사진을 찍는 다면 그곳은 더이상 편안함이 아닌 싱그러움이 부여될 것이다. 작가가 말하는 새로운 의미부여와 사진으로써의 새로운 해석은 재미있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했다. 익숙한 공간속에 지루함을 느끼거나 하나의 물건을 두고 누구나 공통적으로 생각을 하는 공간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해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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