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머리말 : ''개천에서 용 나는'' 모델을 깨야 산다 = 5
제1장 ''갑질공화국''의 파노라마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조선시대보다 더한 계급사회''? = 21
『조선일보』김대중의 반론 = 23
''을''들끼리의 갑질 전쟁 = 25
6ㆍ25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28
"30년에 3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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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체
머리말 : ''개천에서 용 나는'' 모델을 깨야 산다 = 5
제1장 ''갑질공화국''의 파노라마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조선시대보다 더한 계급사회''? = 21
『조선일보』김대중의 반론 = 23
''을''들끼리의 갑질 전쟁 = 25
6ㆍ25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28
"30년에 300년을 산 사람은 어떻게 자기 자신일 수 있을까" = 31
''세계 최고''와 ''세계 최악''의 병존 = 33
한국인의 ''이카로스 패러독스'' = 36
"적이 안 보인다, 누구와 싸워야 하는가?" = 38
"아 나는 개가 아니었지"
대한민국은 ''모욕사회'' = 41
뉴욕 JF케네디 국제공항의 나비 = 44
"내가 내 모든 것을 잃더라도 이것은 아니다" = 46
''귀족과 속물의 나라에서 살아남기'' = 49
조현아 비판은 ''마녀사냥''인가? = 50
''못생겨서 무릎 꿇고 사과'' = 54
''사회적 지지의 환상'' = 56
''조현아도 시스템의 피해자''라는 상상력 = 59
"사회정의를 위해 무릎을 꿇게 했다"
"무릎 꿇어. 대학은 나왔어?" = 61
"너무 두려워서 무릎을 꿇었다" = 64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66
"왜 저항하지 않았느냐" = 69
"그들은 저항했다" = 72
"무릎 꿇는 모욕을 견디는 것도 패기다" = 74
"너 내가 누군지 알아?"
"국회의원이면 굽실거려야 하느냐" = 77
"내가 누군 줄 아느냐, 너희들 목을 자르겠다" = 79
"당신은 대체 누구시길래" = 81
''의전 사회''의 이데올로기 구호 = 83
젊은 학생들의 군기 잡기 문화 = 85
"내가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 86
"경비는 사람 취급도 안 하죠, 뭐"
"개가 사고를 당했더라도 이랬을까" = 89
아파트는 ''갑질 공화국''의 동력인가? = 91
"배달원은 엘리베이터 타지 마" = 94
"아파트 이름 바꿔 떼돈 벌어보자" = 95
"아파트 광고는 마약 광고보다 나쁘다" = 97
아파트 반상회와 부녀회의 ''아파트값 올리기'' = 99
"어디 사세요?"라는 질문은 ''현대판 호패'' = 101
"임대 아파트 아이들과 섞이고 싶지 않다" = 104
"대중과 섞이기 싫다" = 106
아파트가 아니라 ''아파트 단지''가 문제다 = 109
왜 대형마트가 들어선 지역의 투표율은 하락하는가? = 111
부정부패와 경제적 불평등이 신뢰를 죽인다 = 113
제2장 ''갑질''을 가르치는 교육
"공부 안 할래? 너 엄마 죽는 꼴 보고 싶니?"
학력ㆍ학벌증명서로 대체된 양반족보 = 119
교육은 ''개천에서 용 나는'' 모델의 수단 = 121
"넌 누구 닮아서 그 모양이니?" = 123
"학부모들은 ''대학교''라는 신흥종교의 광신자" = 125
''자녀를 범죄자로 만드는 부모들'' = 127
가정과 학교의 ''갑질 교육'' = 129
가정ㆍ학교ㆍ사회의 ''직업서열제'' 교육 = 131
한국의 제1차 이데올로기 전선은 학벌 = 133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괴물이 된 이십대의 자화상'' = 137
''수능시험의 종교화'' 현상 = 139
"날로 정규직되려고 하면 안 되잖아요!" = 141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능력주의 = 144
''인맥 만드는 공장''으로 전락한 대학 = 146
"원세대생이 연세대생 행세할까봐 우려된다"
"연고전 때 원세대생이 가면 욕먹냐?" = 149
지방의 서울 식민지화를 가속시킨 분교 정책 = 151
서울대의 ''지균충''과 ''기균충'' = 154
''대학생의 야구잠바는 신분증'' = 157
명문대는 ''신호를 팔아먹는 기업'' = 159
"지잡대와 SKY는 하늘과 땅 차이지"
''SKY는 내부 식민지의 총독부'' = 162
지역 엘리트의 이기주의인가, 지역 이익인가? = 164
왜 ''지방대 죽이기''를 ''지방 살리기''라고 하는가? = 167
"죽었다 깨나도 지방에선 안 돼?" = 169
"모든 돈이 서울로 몰리고 지방엔 빚만 남고 있다" = 171
"난 돈 보내는 기계지 아빠가 아니다"
왜 ''가난한 지자체''가 ''신의 직장'' 직원들에게 돈을 퍼주는가? = 175
"아무개 엄마는 교포랑 바람났고" = 178
뉴스 가치조차 없어진 기러기 아빠의 자살 = 180
각개약진의 비장함과 처절성 = 182
제3장 지위 불안과 인정투쟁
"내 친구 알지? 걔 남편 이번에 승진했대!"
왜 7억 원을 가진 사람이 아내와 두 딸을 살해했을까? = 187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지위 불안'' = 189
지위와 행복을 결정하는 ''비교의 독재'' = 191
"떨어지는 애들은 이유가 있다?" = 194
명절은 ''비교를 위한 원형경기장'' = 196
왜 우리는 비참해지기 위해 발버둥치는가? = 198
"우리가 한우냐? 등급을 매기게"
''대학등급제''에서 ''결혼등급제''로 = 202
''결혼도 일종의 투자'' = 204
''남들처럼''이라는 ''치킨게임'' = 206
"절대 도망가지 않습니다" = 209
''전쟁 같은 사랑''을 낳는 사랑ㆍ결혼의 분리 = 211
"럭셔리 블로거들을 보면 내 삶이 처량해진다"
한국의 타락한 ''인정투쟁'' = 214
왜 우리는 ''SNS 자기과시''에 중독되는가? = 216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카페인 우울증'' = 217
우리에게도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한가? = 219
"예쁜 친구의 SNS를 보다가 참지 못하고 성형을 했다"
''외모에 대한 조롱''으로 먹고사는 한국 TV = 223
"억울하면 고쳐라" = 225
''몸은 마지막 투자 대상이며, 이윤의 원천'' = 227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마저 상실한 ''무례사회''" = 229
제4장 갑과 을, 두 개의 나라
"왜 우리는 가진 것마저 빼앗기면서도 가만히 있는가?"
한국의 ''경제적 종교''가 된 ''낙수효과'' = 235
대기업의 중소기업 착취 = 237
재벌을 사랑하는 ''스톡홀름 신드롬'' = 239
"삼성에서 임원 하면 2∼3대가 먹고살 수 있다" = 241
"실업자로 사느니 교도소 가겠다"
''경쟁 과잉''과 ''경쟁 과소''가 공존하는 ''두 개의 나라'' = 244
''인 서울'' 대학들의 공룡화 전략 = 246
''개천에서 용 나는'' 모델에 대한 집착 = 250
''나라 망가뜨리기로 작심한 사람들'' = 253
부패 공직자들의 지극한 ''가족 사랑'' = 255
"대한민국 1퍼센트만을 위한 ''너희들의 천국''" = 258
정치는 ''합법적 도둑질''인가? = 260
왜 인천공항공사 입사 경쟁률은 ''800대 1''이었나? = 262
"정규직 때려잡고 비정규직 정규직화하자"
"이 개미지옥에 과연 탈출구가 있을까?" = 265
"영혼이라도 팔아 취직하고 싶었다" = 267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은 가능한가? = 271
''윤장현 모델''의 성공은 가능한가? = 274
운 좋은 사람에게 몰아주는 ''승자 독식 문화'' = 276
천당 가면 모든 게 해결되니 참고 기다려라? = 278
"한국의 사회운동은 망했다" = 280
"''지방충''들 때문에 우리도 취업이 어렵다"
"나보다 더 작은 도시에 거주하는 남자는 싫다" = 284
지방은 중앙의 식민지다! = 287
지방분권 사기극 = 291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 293
맺는말 : ''비교하지 않는 삶''을 위하여
''개천에서 용 나는'' 모델의 ''희망 고문'' = 297
지방의 이익과 지방민의 이익이 다른 비극 = 300
지방 명문고 동창회는 ''개천에서 난 용들''의 경연대회 = 303
''꿈 프로파간다''의 함정 = 306
왜 자꾸 강남을 비교의 대상으로 삼는가? = 308
용을 키우기 위한 미꾸라지들의 희생 = 310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 313
"일본은 절망적이고 한국은 ''더'' 절망적이다" = 315
"목숨 걸고 공부해도 소용없다"는 손주은의 양심선언 = 317
한국의 ''달관 세대'' 논쟁 = 319
체념을 해야 변화를 위한 저항도 가능하다 = 322
정치는 한국 사회의 블랙홀 = 324
''연역적 개혁''에서 ''귀납적 개혁''으로 = 326
"청년들의 미래를 강바닥에 처박았다" = 328
''나를 증명할 필요가 없는 공간'' = 330
''루저 콤플렉스''를 넘어서 = 333
개천을 우리의 꿈과 희망의 무대로 삼자 = 335
주 =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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