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 머리말 암 환자를 보는 한의사
● 1장 | 살려고 받는 치료가 맞나요
선생님, 이제 그만 제발 저 좀 포기해주세요
제가 와이프를 죽인 건가요?
지금 그만둬야 호상이야
하늘로 갈 때도 오토바이 타고 가야지
그러니 여한은 없어요
저 이렇게 계속 버티기만 하면 돼요?
● 2장 | 누가 무덤까지 못 들고 간다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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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암 환자를 보는 한의사
● 1장 | 살려고 받는 치료가 맞나요
선생님, 이제 그만 제발 저 좀 포기해주세요
제가 와이프를 죽인 건가요?
지금 그만둬야 호상이야
하늘로 갈 때도 오토바이 타고 가야지
그러니 여한은 없어요
저 이렇게 계속 버티기만 하면 돼요?
● 2장 | 누가 무덤까지 못 들고 간다고 했나요
아버지, 그거 저희한테 주실 거죠?
내 새끼를 지켜라! 목숨을 건 외출
당신이 남편이면, 지금 저 남자는 누구죠?
남편은 치매라니까요?
● 3장 | 선생님이 제 선생님이어서 행복했어요
예쁘게 죽게 해주세요, 환자 티 안 나게
중국어 가르쳐 드리겠다는 약속, 못 지킬 것 같아요
줄 수 있는 게 내 작품뿐이라
한여름의 붕어빵
● 4장 | 가족을 놓아준다는 것
어머니, 불효한 자식을 살리셨습니다
막내딸 생일 파티
아들과의 마지막 축구 경기
알코올중독자의 딸일지라도
좋은 아빠, 또 좋은 아들이고 싶었는데
그래도 딸 결혼식에 손은 잡고 들어가야지
● 5장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데 왜 선생은 진료과목이 암으로 되어 있는 거요?
마지막인 줄 알았던 단풍
그 호두 파이, 다시 먹을 수 있을까요?
들어올 땐 하나 나갈 땐 둘
들어올 땐 둘 나갈 땐 셋
맺음말 글을 마치며,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
○ 번외 혼자였다면 버틸 수 없었을 나날들
○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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