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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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退溪詩 譯注/ 李家源 敬선. |
개인저자 | 이가원 이퇴계/ 이황 |
발행사항 | 서울: 정음사, 1987. |
형태사항 | 548 p.; 23 cm. |
총서사항 | 李家源 全集;v.24. |
비통제주제어 | 한시 |
분류기호 | 811.9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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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溪詩 譯注 卷一 目錄
(1) 길선생 정려에 지나면서 ... 15
(2) 월영대에서 ... 16
(3) 촉석루에서 ... 16
(4) 여주목사 리공순과 훈도 리여로 더불어 신륵사에 놀다 ... 16
(5) 임풍루에서 ... 17
(6) 영남루에서 ... 18
(7) 봄을 느끼다 ... 18
(8) 안동 애련당에서 ...
退溪詩 譯注 卷一 目錄
(1) 길선생 정려에 지나면서 ... 15
(2) 월영대에서 ... 16
(3) 촉석루에서 ... 16
(4) 여주목사 리공순과 훈도 리여로 더불어 신륵사에 놀다 ... 16
(5) 임풍루에서 ... 17
(6) 영남루에서 ... 18
(7) 봄을 느끼다 ... 18
(8) 안동 애련당에서 ... 19
(9) 비를 만나 신번현에서 묵다 ... 20
(10) 해가 저물 무렵에 시골 편지를 받고 소회를 적다 ... 21
의주에서 여러 가지를 읊으니 열두 절이다(11-22) ... 22
(11) 압록강의 천참 ... 22
(12) 의주성의 지리 ... 23
(13) 산천의 형승 ... 23
(14) 의순관 ... 23
(15) 위화도 ... 24
(16) 삼도의 밭갈이를 금하다 ... 24
(17) 취승정 ... 24
(18) 통군정 ... 25
(19) 은의 교환을 금하다 ... 25
(20) 나룻배를 끊다 ... 26
(21) 청심당 ... 26
(22) 말을 사열하다 ... 26
(23) 취승정의 운자로 시를 읊어 흥공을 하직하다 ... 27
(24) 평양 연광정에서 감사 상공과 함께 밤들어 잔치를 벌이다 ... 27
(25) 이른 가을밤에 앉아서 ... 28
(26) 독서당에서 김응림의 추회시를 차운하다 ... 29
(27) 우리 역사를 읽다가 응림의 운자를 빌어 읊다 ... 29
(28) 저녁 비가 개인 배 위에서 응림과 경열에게 읊어 보이다 ... 30
(29) 남루 바람벽 위에 육언 사운으로 된 시가 붙어 있기에 그를 차운하여 두 벗에게 보이다 ... 31
(30) 구월 초이렛날 낮에 임진정에서 쉬다 ... 31
(31) 옥당에서 봄눈을 읊되 구공의 운자를 빌어 쓰다 ... 33
(32) 태안에서 새벽에 거닐면서 경명 형님을 생각하다 ... 34
(33) 청풍 한벽루에서 묵다 ... 34
(34) 진전 동헌에서 ... 35
(35) 연정에서 작은 모임을 갖다 ... 36
(36) 우리 시골 리참판 선생이 말미를 얻어 돌아와서 이내 한가한 몸이 되기를 빌려 할 제, 같은 시골 사람으로서 서울에 있는 이들이 선생의 둘째 아들 객사에 모여 전별하기에 근체시 한 마리를 읊어드리다 ... 36
(37) 가을날 남루에 비가 늦어서 개이다 ... 37
(38) 호수 위 정자에 우연히 거닐다가 강절의 시체를 본받다 ... 38
(39) 제군과 함께 압구정 뒷등성이에 오르다 ... 38
(40) 원주 빙허루에서 목사 김질부가 생각나기에 이누에 붙어 있는 옛시를 차운해 두어 그에게 전하게 하다 ... 39
(41) 주천현 주천석을 읊을 제, 강진산의 시를 차운하다 ... 39
(42) 금강정에서 ... 41
(43) 흥천 삼마현에서 경명 형님께서 죽령 도중에 읊은 시의 운자를 빌어 쓰다 ... 42
(44) 청평산을 지나다가 느낌이 있었다 ... 42
농암 리선생의 영지정사 시를 차운하다(45-46) ... 47
임사수의 관서행록 뒤에 쓰니 두 마리였다(47-48) ... 48
(49) 헌함가의 녹총화 ... 50
(50) 배 위에서 읊어 송태수에게 보이다 ... 51
구일에 독서당 뒤 멧턱에 홀로 올라 읊어 임사수에게 부치니 네 마리였다(51-54) ... 51
(55) 수찬 김후지가 말미를 얻어 시골로 돌아가 근친하고 이내 지방에 보직하여 어버이 봉양할 것을 청해윤허를 얻어 떠날 제, 이 시를 읊어 하직하다 ... 53
김응림과 임사수가 동호에 있을 때에 보내온 시를 차운하여 답하니 두 마리였다(56-57) ... 57
호당의 매화가 삼월에 비로소 피었기에 동파의 시운을 빌어서 두 마리를 읊다(58-59) ... 58
(60) 호당에서 새벽에 일어나 동파의 정혜원 달밤에 우연히 나갔다가 읊은 시의 운자를 빌어 쓰다 ... 60
칠월 보름날 압구정에서 본 바를 읊으니 네 마리였다(61-64) ... 61
(65) 늦어서 거닐다 ... 62
압구정 뒷등성이에 올랐다가 응림과 사수와 길원의 생각이 나서 읊으니 네 마리였다(66-69) ... 63
(70) 밤에 일어나 느낀 바 있었다 ... 65
(71) 크게 우뢰 치고 비 내리는 것을 보고 읊다 ... 66
(72) 헌함 밖에 가린 나무를 베어 헤치고 읊다 ... 68
(73) 규암 송미수가 동지부사로 명나라 서울로 떠날 제, 이를 읊어 전송하다 ... 69
임사수가 영조사의 종사로 의주 길을 떠날 제, 이시로 전별하니 세 마리였다(74-76) ... 70
(77) 망호다에서 매화를 구경하다 ... 72
(78) 다시금 앞의 운자를 빌어 읊어 경열에게 답하다 ... 72
도관원 시내 위에서 일찍이 형님과 동교에서 이별하던 일을 생각하여 읊으니 두 절이었다(79-80) ... 72
월란 절에 우거할 제, 소회를 쓰니 두 마리였다(81-82) ... 73
(83) 일이 있어 곧 서울로 돌아갈 제, 영천에 이르러 병을 얻어 길을 멈추고 푸실 밭집에서 묵다 ... 74
(84) 사월 스무닷샛날 용수사로 들어갈 제, 말 위에서 읊어 황경보에게 부치다 ... 75
새벽 일찍 계장에 이르러 우연히 동파의 신성 도중에서 읊은 시가 기억되어 그 운자로 두 마리를 읊다(85-86) ... 75
(87) 농암선생의 애일당에서 리복고 선생의 시를 차운하다 ... 76
(88) 사수가 시를 보내왔기에 곧 차운하다 ... 77
(89) 동암에서 뜻을 말하다 ... 78
홀로 고산에 놀 제, 월명담에 이르러 이내 물과 메를 따라 내려가 저물어 퇴계에 닿았는데, 아름다운 경지를 발견할 때마다 곧 한 절씩 읊으니 무릇 아홉 절이었다(90-98) ... 79
(90) 고산 ... 79
(91) 날골 ... 79
(92) 월명당 ... 80
(93) 한속담 ... 80
(94) 경암 ... 80
(95) 메내 긴 소 ... 80
(96) 백운동 ... 81
(97) 단사벽 ... 81
(98) 내살메 ... 81
그 뒤에 또 두 아름다운 곳을 발견하였다(99-100) ... 82
(99) 갈선대 ... 82
(100) 고세대 ... 82
(101) 답청하러 하산에 오르다 ... 83
청음석에서(102-103) ... 83
(104) 황중거의 방장산유록에 쓰다 ... 85
서림원에서 읊은 시운을 화답하니 두 절이었다(105-106) ... 85
(107) 비 개인 뒤 느낀 바를 서술하다 ... 86
농조로 칠대와 삼곡의 시를 읊다(108-117) ... 87
(108) 초은대에서 ... 87
(109) 월란대에서 ... 88
(110) 고반대에서 ... 88
(111) 응사대에서 ... 88
(112) 낭영대에서 ... 89
(113) 어풍대에서 ... 89
(114) 능운대에서 ... 90
(115) 석담곡에서 ... 90
(116) 천사곡에서 ... 91
(117) 단사곡에서 ... 91
한가한 중에 무이지를 읽다가 구곡도가를 차운하니 열절이었다(118-127) ... 92
(128) 옛뜻 ... 95
(129) 옥당에서 위에서 내린 술을 받은 뒤에 독서당으로 나가면서 마상에서 읊다 ... 96
경열과 경림의 시를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130-131) ... 96
(132) 설죽가 ... 97
(133) 겨울날 비가 심히 내리더니 얼마 아니되어 큰 눈이 날린다) 기뻐서 읊었다 ... 98
(134) 농암 리선생에게 드리다 ... 99
병중에 옛 역사를 읽다가 느낌이 있었다. 세절 이었다(135-137) ... 100
(135) 사기 자공전을 읽고 ... 100
(136) 사기 장량전을 읽고 ... 100
(137) 진사 반악전을 읽고 ... 100
(138) 요산 남경림이 독서당에 있을 때 설중에 송주와 율시를 보내왔기에 차운하여 부치다 ... 101
(139) 단산 원으로 부임할 제, 독서당에서 박중초·민경열·남경림·윤사추의 전송하는 자리에서 읊다 ... 101
낙생역 다락 위에서 김응림의 증별시를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140-141) ... 102
(142) 정길원의 시를 차운하다 ... 103
(143) 마상에서 민경열의 시를 차운하다 ... 103
(144) 이월 초하룻날 동헌 우중에 홍퇴지의 부쳐 온 시를 차운하다 ... 104
(145) 매포창에서 기민을 먹이고 저물어 돌아올 제, 마상에서 읊다 ... 104
도담에서 읊으니 두 절이었다(146-147) ... 105
(148) 신선바위에서 ... 105
(149) 마상에서 ... 106
(150) 이요루에서 동파의 황루시를 차운하다 ... 106
(151) 꽃여울에서 ... 107
(152) 배 안에서 ... 108
(153) 귀담에서 ... 108
(154) 애일당이 중수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농암선생에게 드리다 ... 108
(155) 백운동서원의 여러 학도에게 보이다 ... 109
주경유의 보내온 시를 화답하니 두 절이었다(156-157) ... 110
(158) 석륜사에서 주경유가 자극궁에서 가을을 느낀 시의 차운을 본받다 ... 110
(159) 자개봉에서 ... 112
국망봉에서 읊으니 세 절이었다(160-162) ... 112
(163) 상주목사 김계진의 시를 화답하다 ... 113
(164) 동헌에서 소백산 놀이를 추억하면서 경유가 지은 한창려 형악시의 차운을 또 다시금 차운하다 ... 113
(165) 동헌에 대를 옮기면서 ... 115
(166) 부석사 취원루에서 정호음이 중에게 준 시를 차운하다 ... 119
(167) 팔월 보름날 밤에 읊다 ... 119
(168) 시월 열흘날 밤에 크게 우뢰 치고 비 내리다 ... 120
열하룻날 새벽에 지진할 제, 읊으니 세 절이었다(169-171) ... 120
지방사 폭포에서 읊으니 두절이었다(172-173) ... 121
(174) 퇴계 초옥에서 황금계의 찾아옴을 기뻐하다 ... 121
(175) 초옥을 시내 서편으로 옮기고 한서암이라 명명하다 ... 122
(176) 삼월 초사흗날 우중에 느낌을 읊다 ... 122
(177) 농암선생을 찾아 뵈었더니 선생은 시아로 하여금 동파의 달밤에 살구꽃 아래에서 술 마시는 시를 노래하게 하고 이내 그 시를 차운하여 보이기에 나 역시 화답시를 써서 드리다 ... 123
(178) 리선생이 한서암에 왕림하다 ... 123
(179) 퇴계에서 ... 124
(180) 한서암에서 ... 124
시내 서재에서 여러 가지 흥취를 읊으니 두 마리였다(181-182) ... 124
(183) 한서암 비내린 뒤에 즉경을 쓰다 ... 125
도정절집 중에 실린 집을 옮기고 읊은 시를 찾운하니 두 마리였다(184-185) ... 126
도정절집 중에 실린 음주 이십 수를 화답하다(186-205) ... 127
(186) 그 첫째 ... 127
(187) 그 둘째 ... 127
(188) 그 셋째 ... 128
(189) 그 넷째 ... 128
(190) 그 다섯째 ... 129
(191) 그 여섯째 ... 129
(192) 그 일곱째 ... 130
(193) 그 여덟째 ... 130
(194) 그 아홉째 ... 131
(195) 그 열째 ... 131
(196) 그 열한째 ... 132
(197) 그 열두째 ... 133
(198) 그 열세째 ... 133
(199) 그 열네째 ... 134
(200) 그 열다섯째 ... 134
(201) 그 열여섯째 ... 135
(202) 그 열일곱째 ... 136
(203) 그 열여덟째 ... 136
(204) 그 열아홉째 ... 137
(205) 그 스무째 ... 137
(206) 유월 초이렛날에 읇다 ... 138
우연히 송잠계의 정실시를 읽다가 차운하여 아들준과 민생 응기에게 보이니 두 마리였다(207-208) ... 139
退溪詩 譯注 卷二 目錄
(1) 열엿샛날 비가 내리다 ... 149
(2) 노두유인의 시를 화답하다 ... 149
(3) 열엿샛날 밤에 큰 바람 일고 차가웠다 ... 151
(4) 열어드렛날 아침에 개이니 느낌이 있었다 ... 151
(5) 스무날에 또 비 내리고 밤 들어 큰 바람이 일다 ... 153
한가한 중에 조사경·구경서·김순거·권경수 여러 친구의 창수한 시를 차운하니 모두 열네 절이었다(6-19) ... 154
(20) 개탄한 바 있다 ... 159
청명날 시내 위 서당에서 읊으니 두 마리였다(21-22) ... 160
봄날에 한가히 있으면서 노두의 시를 차운하니 여섯 절이었다(23-28) ... 161
(29) 농암선생이 계당에 왕림하다 ... 163
(30) 열하룻날 밤 달빛 아래에 농암선생을 모시고 살구꽃 밑에 술을 마실 제, 동파의 시를 차운하다 ... 163
계당에서 우연히 흥취 있어 읊으니 열 절이었다(31-40) ... 164
(41) 조감사 계임이 농암선생에게 드린 시를 차운하다 ... 166
(42) 계임이 밀양 영남루에서 박창세의 시를 화답한 것을 또 차운하니 이십이 운이다 ... 167
(43) 칠월 열사흗날 밤에 달을 읊다 ... 170
(44) 김돈서가 글읽다 느낀 바 있어 읊은 시를 차운하다 ... 171
신녕 원 황중거가 보내온 시를 차운하여 답하다 (45-46) ... 172
정월 초이틀 입춘날에 읊다(47-48) ... 173
(49) 상원일에 리비원을 시냇길에서 만나 함께 거닐다가 본 일을 읊다 ... 173
(50) 상원날 밤에 계당에서 달을 대하다 ... 174
리청송 공간이 보내온 시를 차운하여 답하니 두 절이었다(51-52) ... 174
(53) 내 장차 농암을 임강사에서 뵈려 하였는데, 그날 밤에 눈이 내렸다. 선생이 아침에 중을 보내어 시한 절로써 불렀다. 삼가 화답하여 먼저 드리었다 ... 175
(54) 저물어서 돌아올 제, 말 위에서 읊다 ... 175
(55) 리대성이 계당을 찾아왔다 ... 176
(56) 청음석에서 ... 176
(57) 벗에게 답하다 ... 176
(58) 사월 초하룻날 계상에서 읊다 ... 177
(59) 황중거에게 답하다 ... 178
(60) 한가한 중에 읊어 리인중과 김신중에게 보이다 ... 178
(61) 계당 앞 모난 못에 보슬비 개인 뒤에 읊다 ... 179
(62) 사월 초파일날 본 일에 느낌을 얻다 ... 179
(63) 황중거가 새로 죽각을 짓고 읊은 시를 차운하여 보내다 ... 180
팔월 보름날 밤 서헌에서 달을 대하여 읊으니 두절이었다(64-65) ... 181
벗의 시를 차운하니 두 절이었다(66-67) ... 181
임대수의 시를 차운하여 답하니 네 절이었다(68-71) ... 182
(72) 주경유의 유청량산록 뒤에 쓰다 ... 183
황중거의 시를 차운하다(73-74) ... 184
(75) 영천자의 묵죽에 쓰다 ... 185
(76) 한진사 사형에게 주다 ... 185
(77) 김생 백헌에게 주다 ... 186
서처사의 화담집 뒤에 쓰니 세 마리였다(78-80) ... 186
(81) 삼월 삼짇날에 리진사 대용으로 더불어 우거하는 집 뒷메에 오르다 ... 188
석강의 십경을 읊으니 조진사 운백을 위해서 지은 것이다(82-91) ... 188
(92) 리이성과 한사형으로 더불어 잠두에 올라 이내 유숙하다 ... 193
(93) 살구꽃을 읖되 왕매계가 한창려의 시를 차운한 것을 본받다 ... 193
(94) 송태수를 길에서 만나 저녁에 돌아올 때 들리라하고 이미 돌아오매 꽃 밑에서 작은 술자리를 벌이다 ... 194
홍도화 밑에서 김계진에게 부치니 두 절이었다(95-96) ... 195
중거에게 답하니 두절이었다(97-98) ... 195
조송강이 보내온 시를 차운하니 열두 마리였다(99-100) ... 196
(111) 송강의 시를 차운하다 ... 201
(112) 셋집 서헌에서 일찍 일어나서 본 일을 읊다 ... 202
(113) 병중에 어떤 손님이 와서 관동 산수의 기이함을 이야기하매 개연히 멀리 상상하면서 다시금 앞에 읊은 시를 차운하다 ... 202
(114) 설중에 송태수가 찾아왔다 ... 203
(115) 주동지 경유의 만사 ... 203
한사형을 보내어 천마산에 가서 글을 읽게 하고 아울러 남시보에게 부치니 다섯 절이었다(116-120) ... 204
(121) 태수가 찾아와서 이르기를 『꿈에 '서로 생각하느라고 시름이 맺혔는데, 깊숙한 그 원한을 거문고에 부치노라'라는 글귀를 얻고 깨자 그 뒤를 이어 네 운을 이룩하였나이다』하고는 그 시를 써서 보이기에 차운하다 ... 206
(122) 김후지가 보내온 시를 받고 차운하여 부치다 ... 206
(123) 병들어 게을하다 ... 207
김계진이 간직하고 있는 채거경의 묵매에 쓰니 두절이었다(124-125) ... 207
동호에서 참의 민경열을 작별하니 두 절이었다(126-127) ... 208
(128) 김좌랑이 호당으로부터 술을 이끌고 와서 밤 들어 이야기를 하다 ... 208
(129) 배로 떠날 제, 조카 굉과 아들 준에게 보이니 세절이었다 ... 209
(130) 허흥창 강 위에서 읊다 ... 209
(131) 황강 배 속에서 비개임을 기뻐하다 ... 209
용수사에 붙어 있을 제, 농암선생이 반도단에서 창수한 절귀를 부쳐 왔기에 차운하여 보내니 두 절이었다(132-133) ... 210
(134) 집에 처음 돌아오자 형님을 모시고 여러 친구어 더불어 청음석에 모이다 ... 210
지중추 농암 리선생 만사 두 마리였다(135-136) ... 211
(137) 계진의 시를 화답하다 ... 212
송기촌의 면앙정을 읊으니 두 마리였다(138-139) ... 212
금문원의 동계 성성재에서 읊으니 두 절이었다(140-141) ... 213
(142) 황신녕 중거의 시를 차운하다 ... 214
시월 초나흗날 월란암에 놀 제, 읊으니 두 마리였다(143-144) ... 215
(145) 동짓달에 청량산에 들어가다 ... 216
산에 놀다가 여러 가지의 일을 기록하니 열두 마리였다(146-157) ... 217
(146) 메에 오르다 ... 218
(147) 바람을 만나다 ... 218
(148) 달을 구경하다 ... 218
(149) 손님을 사절하다 ... 219
(150) 농부를 위로하다 ... 219
(151) 도학을 강론하다 ... 219
(152) 벗을 그리워하다 ... 220
(153) 놀이에 게을하다 ... 220
(154) 책을 엮는다 ... 221
(155) 한가히 앉다 ... 221
(156) 메에서 내려오다 ... 221
(157) 집으로 돌아오다 ... 222
지난 을해년 봄에 숙부 송재께서 이곳에 놀다가 상청량암에 머무실 제, 내가 여러 형제와 함께 와서 모셨더니 이제 느꺼운 눈물을 금할 길이 없어 이를 써서 모든 조카와 손자들에게 보이니 두 절이었다(158-159) ... 222
(160) 황중거의 원일에 읊은 시를 차운하다 ... 223
중거로 더불어 도서를 논하니 두 절이었다(161-162) ... 223
(163) 리이성에게 보내다 ... 224
입추날 계당에서 본 일을 쓰니 세 마리였다(164-166) ... 224
내 요즘 거듭 부르는 명령을 입었으니 하나는 첨지요, 또 하나는 부제학이었으나 병이 심하므로 두 차례나 사면하는 글월을 올리고는 이내 치사할 것을 빌었더니, 옥당의 벼슬을 갈아주는 명령이 내리었고 또 마음을 편안히 하여 한가한 곳에 수양하라 하신 명령이 있기에 감격한 정회를 이기지 못하였으나, 중추부의 벼슬? ... 226
(170) 김응순 수재의 시를 차운하다 ... 227
(171) 응순에게 주어 작별하다 ... 228
(172) 남시보가 부쳐 온 시를 화답하다 ... 228
가을 회포를 읊으니 열한 마리였다. 왕매계가 한시를 화답한 것을 읊다가 느낌이 있어 이내 그 운을 쓰다(173-183) ... 229
(184) 권생 호문의 시를 차운하다 ... 236
권생 응인의 시를 화답하니 두 마리였다(185-186) ... 236
황중거가 열 폭 그림에다 화제를 써달라 한다(187-196) ... 237
(187) 누항의 도시락과 표주박 ... 237
(188) 무우에 바람 쏘이며 읊다 ... 238
(189) 동강에 낚시를 드리우다 ... 238
(190) 율리에 돌아와 밭을 갈다 ... 238
(191) 염계에서 연꽃을 사랑하다 ... 239
(192) 고산에서 매화를 읊다 ... 239
(193) 낙사에서 홀로 즐기다 ... 239
(194) 무이산의 아홉 굽이 ... 240
(195) 공명의 초려 ... 240
(196) 강절의 아거 ... 240
(197) 태자산 반석에 놀다 ... 240
(198) 고산에 놀다 ... 241
(199) 고산 석벽에 쓰다 ... 241
서당을 고쳐 지을 땅을 찾아 도산 남녘에 얻고 느낌이 있어 읊으니 두 마리였다(200-201) ... 241
(202) 다시 나가서 도산 남녘 동학을 살펴 보고 이를 읊어 남경상·금훈지와 민생 응기와 아들 준과 손자 안도에게 보이다 ... 242
빙의 집에서 술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시내 달을 읊으니 두 마리였다(203-204) ... 244
(205) 금진사 협지의 청량산시를 차운하다 ... 245
(206) 가을철에 높은 대에 오르다 ... 245
이 해가 저물어 금문원·금훈지·김자후 등이 장차 돌아가기에 이 시를 읊어 서로 권면하고 또 스스로 깨우치며 또 안도에게도 깨우쳐 주니 세 마리였다(207-209) ... 246
(210) 성진사 운이 속리산 밑에 은거하더니 황중거가 찾아가 보고는 시를 읊어 보내왔기에 차운하다 ... 247
(211) 리수재 숙헌이 퇴계에 찾아오다 ... 247
(212) 창랑에서 소회를 읊다 ... 248
조진사 사경의 시를 화답하니 다섯 절이었다(213-217) ... 248
(218) 리인중의 시를 화답하다 ... 250
(219) 비가 심히 내릴 제, 느낌이 있었다 ... 250
칠월 기망에 장마가 처음 개이기에 자하봉에 올라 읊으니 두 마리였다(220-221) ... 252
(222) 구월에 서울 길을 떠나서 스무닷샛날 비로소 험한 곳을 지나 유신에 닿았다 ... 252
(223) 비를 무릅쓰고 용안역으로 들어가다 ... 253
처음 성에 들어오자 송강이 송주를 보내면서 두절의 시로써 마시기를 권한다) 차운하여 사례하다(224-225) ... 253
(226) 남시보에게 부치다 ... 254
(227) 조송강의 만장 ... 255
정정이가 박화숙에게 화답한 시를 차운하니 두 절이었다(228-229) ... 255
(230) 다래 조진사 사경에게 부치다 ... 256
(231) 배 속에서 남시보에게 보이다 ... 256
(232) 삼월 삼짇날에 ... 257
(233) 가흥강 위에서 남시보와 작별하다 ... 257
(234) 새벽에 북창강을 떠나 산협으로 들어갈 제, 시보에게 부치다 ... 257
退溪詩 譯注 卷三 目錄
(1) 가을 어느 날 도산에서 놀다가 저녁에 돌아오다 ... 271
(2) 천연대에서 ... 271
동재에서 본 일에 느껴 읊으니 모두 열 절이었다(2-12) ... 272
(13) 주자대전을 읽다가, 육방옹의 사람됨을 여러 차례 칭도하였으나 방옹은 끝내 한번 와서 도를 묻지 않은 것을 보고는 느낌이 있어 읊었다 ... 274
(14) 매화 ... 275
숲속의 삶 열세 가지를 읊다(15-27) ... 275
(15) 이른 봄 ... 275
(16) 첫여름 ... 276
(17) 이른 가을 ... 276
(18) 첫겨울 ... 276
(19) 좋은 때를 기뻐하다 ... 276
(20) 깊숙이 살고 있다 ... 277
(21) 저무는 봄 ... 277
(22) 경물을 살피다 ... 277
(23) 비내림을 기뻐하다 ... 278
(24) 시내 위의 정자 ... 278
(25) 마음을 정관하다 ... 278
(26) 마음을 보존하다 ... 279
(27) 자연을 즐거워하다 ... 279
꿈속의 일을 기록하니 두 절이었다(28-29) ... 279
(30) 시내 위에서 우연히 읊다 ... 280
(31) 동재 달밤에 ... 280
여름날 숲속에 살면서 즉사를 읊으니 두 절이었다(32-33) ... 281
도산에서 여러 가지 일을 읊다 ... 281
열여덟 절이다(34-51) ... 288
(34) 도산서당 ... 288
(35) 암서헌 ... 288
(36) 완락재 ... 289
(37) 유정문 ... 289
(38) 정우당 ... 289
(39) 절우사 ... 290
(40) 농운정사 ... 290
(41) 관란헌 ... 290
(42) 시습재 ... 291
(43) 지숙료 ... 291
(44) 곡구암 ... 291
(45) 천연대 ... 292
(46) 천광운영대 ... 292
(47) 탁영담 ... 292
(48) 반타석 ... 293
(49) 동취병산 ... 293
(50) 서취병산 ... 293
(51) 부용봉 ... 294
스물여섯 절이다(52-77) ... 294
(52) 어린 샘 ... 294
(53) 차가운 우물 ... 294
(54) 뜨락의 풀 ... 295
(55) 시내 버들 ... 295
(56) 나물밭 ... 295
(57) 화단 ... 296
(58) 서편 멧기슭 ... 296
(59) 남녘 물가 ... 296
(60) 멧허리 ... 297
(61) 아지랭이 ... 297
(62) 낚시터 ... 297
(63) 달 실은 배 ... 298
(64) 참나무 벼랑 ... 298
(65) 옻나무 동산 ... 298
(66) 고기 다리 ... 299
(67) 고기잡이 동네 ... 299
(68) 내 끼인 숲 ... 299
(69) 눈 쌓인 길 ... 300
(70) 해오라기 섬 ... 300
(71) 두루미 물가 ... 300
(72) 강 위의 절 ... 300
(73) 관가 정자 ... 301
(74) 긴 들거리 ... 301
(75) 먼 멧부리 ... 301
(76) 흙성 ... 302
(77) 향교골 ... 302
또 네 절을 읖다(78-81) ... 302
(78) 농암 ... 303
(79) 부내 ... 303
(80) 하연 ... 303
(81) 병암 ... 303
우연히 쓰니 두 절이었다(82-83) ... 304
(84) 시내 서재에서 ... 304
(85) 시내 위에서 가을 흥이 나다 ... 305
(86) 정자 정자중에게 부치다 ... 305
리중구에게 부쳐 주니 세 절이었다(87-79) ... 306
자중의 한가히 거하면서 읊은 스무 마리 시를 화답하다(90-109) ... 307
(90) 학문을 강론하다 ... 307
(91) 뜻을 구하다 ... 307
(92) 글씨를 익히다 ... 308
(93) 시를 읊다 ... 308
(94) 한가함을 사랑하다 ... 309
(95) 고요함을 기르다 ... 309
(96) 향을 태우다 ... 310
(97) 약을 먹다 ... 310
(98) 거문고를 뜯다 ... 311
(99) 항아리 속에 화살을 던지다 ... 311
(100) 꽃을 구경하다 ... 312
(101) 고기를 낚다 ... 312
(102) 책을 포쇄하다 ... 312
(103) 손님을 대하다 ... 313
(104) 고사리를 삶다 ... 314
(105) 술을 마시다 ... 314
(106) 달을 두경하다 ... 315
(107) 서늘한 바람을 쏘이다 ... 315
(108) 나물밭을 나스리다 ... 316
(109) 소나무를 심다 ... 316
(110) 탁영담 달빛에 배를 띄우다 ... 317
지사 송태수에게 부치니 두 절이었다(111-112) ... 317
이상 권경유에게 화답하여 보내니 두 절이었다(113-114) ... 318
(115) 금문원이 단성으로부터 글월을 보내왔기에 도로 한 절을 부치다 ... 318
김이정과 리비언에게 보이니 두 절이었다(116-117) ... 319
차운하여 벗들에게 화답하니 두 절이었다(118-119) ... 320
(120) 봄 추위에 본 바를 기록하다 ... 320
봄날 시내 위에서 읊으니 두 절이었다(121-122) ... 321
(123) 우연히 쓰다 ... 321
(124) 정자중이 시냇집에 찾아왔을 제, 이내 그와 함께 도산에 이르러 구경하고 작별한 뒤에 부치다 ... 322
(125) 시내 위에서 거닐어 메를 넘어 서당에 이르다 ... 322
(126) 사월 기망에 탁영담 달빛에 배를 띄우고 교와 안도와 덕흥에게 명하여 명월 청풍으로써 운자를 나누어 명자를 얻었다 ... 323
기정 십경을 읊다(127-136) ... 324
(127) 노음에서 구름을 바라다 ... 324
(128) 기주에서 달을 구경하다 ... 324
(129) 사연에서 고기를 낚다 ... 325
(130) 고산에서 피리 소리를 듣다 ... 325
(131) 대숲의 푸른 연기 ... 326
(132) 매화 화단의 맑은 향기 ... 326
(133) 비낀 햇빛에 날아내리는 기러기 ... 327
(134) 넓은 들에 흩어져 있는 소먹이 ... 327
(135) 차가운 비에 나부끼는 연꽃 ... 328
(136) 신룡이 얼음을 갈다 ... 328
(137) 조사경에게 주다 ... 329
(138) 도산에서 뜻을 말하다 ... 329
(139) 우연히 쓰다 ... 330
(140) 저녁비 개자 대에 오르다 ... 330
(141) 리대용이 장차 성주로 갈 제, 농조로 율시 한 편을 주고 아울러 성주목사 황중거에게 보내다 ... 330
경주분윤 리강이에게 보내다(142-143) ... 331
호남 변성온 수재가 찾아와서 며칠을 묵고 떠날제, 시를 써 증별하니 다섯 절이었다(144-148) ... 332
학유 김순거가 천연대에 쓴 시를 차운하니 두 절이었다(149-159) ... 333
(151) 가을날에 홀로 도산 서재에 이르러 책상자 속에서 조사경의 시를 발견하고 차운하여 회포를 헤치다 ... 334
호서감사 민경열에게 부치니 두 마리였다(152-153) ... 334
김순거가 부쳐 온 시 세 마리를 차운하다(152-153) ... 334
(157) 황중거가 보내온 녹봉정사 낙성시를 차운하니 한 마리였다 ... 337
(158) 여러 벗에게 보이다 ... 337
(159) 도산서당에서 밤에 일어나다 ... 338
입춘날 문창에 쓰니 두 절이었다(160-161) ... 338
벗이 시를 보내 화답하기를 청하기에 그를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162-163) ... 339
(164) 간석대에서 답청놀이를 하다 ... 340
(165) 절우단의 매화가 삼월 들어 비로소 열리었다. 지난 갑진년 봄에 동호에 머물 제, 망호당에서 매화를 구경하다가 두 마리 시를 읊은 것이 홀홀히 벌서 열아홉 해였다. 이내 다시금 한 편을 차운하여 나의 옛 놀이를 추억하고 이제 일에 느꺼운 뜻을 써서 함께 머물러 있는 여러 벗에게 보이다 ... 340
한진사 영숙의 강집 십경을 읊다(166-175) ... 341
(166) 검단의 아침 구름 ... 341
(167) 두미의 저문 풍범 ... 342
(168) 조곡에 고사리를 캐다 ... 342
(169) 작은 시내에서 고기를 낚다 ... 342
(170) 채포에 봄비 내리다 ... 343
(171) 국화 길에 가을 서리 치다 ... 343
(172) 매화 가지 끝에 밝은 달 ... 343
(173) 대숲의 맑은 바람 ... 343
(174) 개인 낮에 접동새 울다 ... 344
(175) 눈 내린 밤의 솔바람 ... 344
리강이 부윤의 찾아옴을 기뻐하니 두 마리였다(176-177) ... 344
(178) 안동 권사군 사우가 찾아올 제, 먼저 시를 부쳐왔기에 차운하여 답하다 ... 345
네 철따라 깊이 삶이 좋음을 읊으니 네 마리였다(179-182) ... 346
리강이가 새로 서악정사를 짓고 시를 부쳐 왔기에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183-184) ... 347
김수재 사순의 시를 차운하니 세 절이었다(185-187) ... 348
칠월 기망에 조사경, 김언우·신중·돈서, 금협지·문원 여러 벗으로 더불어 풍월담에 배를 띄우려 했더니 이에 하루 앞서 큰 비가 내려 홍수가 나서 모이지 못하였다. 농조로 두 절을 읊어 여러 벗에게 보내어 한번 웃게 하였다(188-189) ... 349
김계응에게 부치니 두 절이었다(190-191) ... 350
(192) 정정자 자정을 증별하다 ... 351
(193) 권생 호문의 시를 차운하다 ... 351
정자중이 병풍 화제를 청하니 여덟 절이었다(194-201) ... 352
(194) 상산의 네 늙은이 ... 352
(195) 동강에 낚시를 드리우다 ... 352
(196) 초려를 세 차례 돌보다 ... 353
(197) 강동으로 돌아가는 돛 ... 353
(198) 율리에 숨은 삶이 ... 353
(199) 화산 나귀 등에서 떨어지다 ... 354
(200) 염계에서 연꽃을 사랑하다 ... 354
(201) 고산 매화에 숨은이 ... 354
리생 굉중이 청량산으로부터 시 세 절을 부쳐 왔기에 차운하다(202-204) ... 354
(205) 서재에서 우연히 써서 여러 벗과 손자 안도에게 보이다 ... 355
곽경정 성주가 산수 그림에 시를 쓸 것을 청하니 다섯 절이었다(206-210) ... 356
황성주 중거의 만사 두 마리였다(211-212) ... 357
(213) 리정존이 부쳐 온 시를 차운하다 ... 358
(214) 달밤에 대성이 도산에 찾아왔기에 오정자 자강과 함께 관란헌에서 작은 술자리를 벌이고 이내 앞 소에 배를 띄우다 ... 358
(215) 강 위에서 본 일을 읊어서 자강에게 보이다 ... 359
오자강 정자가 떠날 제, 두 절을 읊어 증별하다(216-217) ... 359
성산 리자발의 호는 휴수인데, 신원량의 대 그림에 화제를 청하니 열 절이었다(218-227) ... 360
(218) 눈과 달 속의 대 ... 360
(219) 바람에 흔들리는 대 ... 360
(220) 이슬에 젖은 대 ... 360
(221) 우중에 우는 대 ... 361
(222) 빼어나는 죽순 ... 361
(223) 어린 대 ... 361
(224) 늙은 대 ... 362
(225) 마른 대 ... 362
(226) 꺾어진 대 ... 362
(227) 외로운 대 ... 362
(228) 정자중과 함께 탁영담에 뱃놀이를 할 제, 구곡시를 차운하다 ... 363
(229) 백낙천의『눈은 점차 컴컴하고 귀는 점차 어두워라』를 화답하다 ... 364
(230) 금문원의 고산시를 차운하다 ... 364
김진사 신중의 그림 폭에 쓰니 여덟 절이었다(231-238) ... 365
(231) 각을 두드리며 소를 먹이다 ... 365
(232) 깃발을 지니고 양을 치다 ... 365
(233) 부춘산에서 고기를 낚다 ... 365
(234) 산음에 글씨로써 거위를 바꾸다 ... 366
(235) 패교에서 눈을 노래하다 ... 366
(236) 향로봉에서 폭포를 구경하다 ... 366
(237) 여산에서 사슴을 기르다 ... 367
(238) 서호에서 학을 벗하다 ... 367
(239) 여러 벗과 언약하여 청량산에 놀 제, 말 위에서 읊다 ... 367
(240) 천사에 닿아 리대성을 기다렸으나 이르지 않았다 ... 367
(241) 경암 소 위에서 쉬면서 사경·돈서·시백을 기다려도 이르지 않기에 먼저 떠나다 ... 368
(242) 고산에서 금문원을 찾다 ... 368
(243) 동천에 들어서 시내 바위에 쉬다 ... 368
(244) 청량산에 들어가다 ... 369
(245) 연대사에서 ... 369
(246) 여러 사람이 외산에 돌러갈 제, 나는 험함을 두려워하여 중도에 돌아오다가, 보현암에 앉아서 읊다 ... 370
(247) 보현암 바람벽 위에 문원이 스스로 이 메에 놀던 전후의 일을 서술한 말을 읽고서 느낌이 있었다 ... 371
(248) 경문의 꽃화 자를 차운하니 이때 경문이 보현암에 머물고 있었다 ... 371
굉중이 산북의 폭포를 새로 발견하고 읊은 시를 차운하니 두 절이었다(249-250) ... 372
돈서의 풍혈대와 김생굴에서 읊은 시를 차운하니 두 절이었다(251-252) ... 372
(253) 연대사 달밤에 ... 373
(254) 글 읽는 것이 산놀이와 같으리라 ... 373
(255) 장차 산을 하직하고 나올 제, 머물러 있을 제군이 전송하여 마당바위까지 이르렀다 ... 374
(256) 돈서가 산을 나온 뒤에 산중에 머무른 여러 벗을 생각하여 읊은 시를 차운하다 ... 374
(257) 신중의 시를 차운하다 ... 375
(258) 도산에 매화를 찾았더니 지난 겨울 심한 추위에 봉오리가 상하여 남은 꽃이 늦게 피었으므로 초라하고 가련하였다. 이를 탄식하는 나머지 이 시를 읊었다 ... 375
(259) 도산 밤중에 우뢰 치고 비 내리더니 얼마 아니되어 달빛이 밝아졌다 ... 376
(260) 칠월 기망을 맞이하여 ... 376
(261) 가문 나머지 큰 비 내려 시내가 부풀었더니 물이 줄어지자 샘과 바위가 깨끗이 씻기고 오목 패인 곳이 변천되었다. 고기가 뜻을 얻어 멀리 가니 그 즐거움을 가히 알 수 있었다 ... 377
김이정이 도산에 나가 놀다가, 유숙하고 이튿날 아침에 세 절 시를 부쳐 왔기에 차운하여 보내다(262-264) ... 377
(262) 매화를 구경하다 ... 377
(263) 천연대에서 달을 구경하다 ... 377
(264) 스스로 탄식하다 ... 378
진보 정자중 성주에게 부치니 두 절이었다(265-266) ... 378
(267) 동재에서 밤에 일어나 읊어 김이정에게 보였다 ... 379
(268) 마음 한가히 거하다 ... 379
흥이상이 시를 보내어 나에게 송강 비문을 짓지 않는다 책하기에 차운하여 반문을 하니 두 절이었다(269-270) ... 380
권이상의 강 위 정자에서 읊으니 세 절이었다(271-273) ... 380
(271) 자경당 ... 380
(272) 척금헌 ... 381
(273) 양심당 ... 381
退溪詩 譯注 卷四 目錄
닭실 청암정에 보내 붙이니 두 마리였다(1-2) ... 391
여러 서원을 읊으니 열 절이었다(3-12) ... 392
(3) 죽계서원 ... 392
(4) 임고서원 ... 392
(5) 문헌서원 ... 392
(6) 영봉서원 ... 393
(7) 구산서원 ... 393
(8) 남계서원 ... 393
(9) 이산서원 ... 394
(10) 서악정사 ... 394
(11) 화암서원 ... 394
(12) 모든 서원을 총평하다 ... 395
(13) 삼월 열사흗날 도산에 이르니 매화가 추위에 피해된바 지난해보다 더 심하고 온실에 넣었는데도 역시 초췌하였다. 지난 해 봄에 읊은 율시 한 마리를 차운하여 감탄하는 뜻을 보이니 이때 정진보도 역시 언약이 있었다 ... 395
밤에 읊으니 두 절이었다(14-15) ... 395
(16) 열엿샛날 멧집에서 경물을 살피다 ... 396
(17) 열이렛날 아침에 대성에게 부치다 ... 296
느낀 바를 쓰니 다섯 절이었다(18-22) ... 397
농조를 파자시를 쓰니 네 절이었다(23-26) ... 398
멧집에 살면서 네 철을 따라 각기 네 마리씩을 읊으니 모두 열여섯 절이었다(27-42) ... 399
(27) 아침 ... 399
(28) 낮 ... 400
(29) 저물어 ... 400
(30) 밤 ... 401
(31) 아침 ... 401
(32) 낮 ... 401
(33) 저물어 ... 401
(34) 밤 ... 402
(35) 아침 ... 402
(36) 낮 ... 402
(37) 저물어 ... 403
(38) 밤 ... 403
(39) 아침 ... 403
(40) 낮 ... 404
(41) 저물어 ... 404
(42) 밤 ... 404
(43) 운암사에서 놀 제, 김언우·신중·돈서, 또 금협지·훈지와 조사경 여러 벗에게 보이다 ... 405
홀로 능운대를 찾아서 두 절을 읊다(44-45) ... 405
(46) 고세대에서 ... 406
(47) 갈선대에서 ... 406
(48) 관어석에서 ... 406
김사순이 달빛에 눈을 밟고 천연대에 올라서 읊은 시를 차운하니 다섯 절이었다(49-53) ... 407
사순이 그저께 새해를 축한하는 율시 두 마리를 읊었는데, 그 말이 너무 지나쳐서 감히 받아 화답할 수 없었으므로 따로 두 절을 읊어 그 뜻을 보였다(54-55) ... 408
(56) 사순과 경선으로 더불어 계몽을 강론하다 ... 409
(57) 정월에 장차 부르심에 응하려 하였으나 병으로 귀성에 머물러 글을 올려 사면하기를 빌고는 윤허가 있기를 기다릴 제, 회포를 적으니 동헌에서 읊었던 운자를 쓰다 ... 409
(58) 쌍청당에서 조송강의 시를 차운하다 ... 409
(59) 풍기 객관에서 조진사 사경에게 답하다 ... 410
병중에 김계응의 평지를 받고 읊으니 두 절이었다(60-61) ... 410
이월 초아흐렛날 동헌시를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62-63) ... 411
(64) 위의 시와 같은 운자로 읊었다 ... 412
(65) 풍기로 가는 도중에서 ... 412
열사흗날 예천에 닿아 다시 벼슬을 사양하고 하명을 기다릴 제, 신음하는 여가에 동헌에 지난 기유년에 지나다가 읊은 나의 시를 보고서 느낀 바있어 읊으니 두 절이었다(66-67) ... 413
기유년 시제에 이르기를 『이른 봄에 풍기로부터 공문에 따라 이 고을에 이르러서 동헌에 걸려 있는 시를 차운했다』하였다(68-69) ... 414
열엿샛날 병석에서 읊으니 두 마리였다(70-71) ... 414
(72) 매화를 꺾어 책상 위에 꽂으며 ... 415
(73) 열여드렛날 바람 불고 비 내렸다. 느낀 바를 쓰다 ... 415
(74) 이 고을에 살던 윤상과 조용 등이 모두 경학에 밝아 제자들을 길렀으나 다만 저술이 없어 후세에 고증할 길이 없음을 애석해 한다 ... 416
(75) 스무하룻날 우연히 쓰다 ... 416
(76) 정자중의 글월을 받고 더욱 나가고 물러서는 일이 어려움을 느낄 제, 시를 읊어 뜨락 매화에게 묻는다 ... 417
(77) 매화를 대신하여 답하다 ... 417
조사경이 어버이가 늙고 또 가난하여 멀리 벼슬길에 오르지 못하므로 왕명을 받들지 못하고 시를 읊어 보내왔기에 화답하니 두 절이었다(78-79) ... 417
(80) 스무엿샛날 광흥사를 찾다 ... 418
광흥사에서 농암 리선생의 옛시를 차운하니 두 절이었다(81-82) ... 419
우연히 읊었다.(83-84) ... 419
(85) 삼월 삼짇날 회암선생의 일자운을 차운하다 ... 420
(86) 비 내리는 날 객사에서 비 듣는 시를 차운하다 ... 421
이날에 다시금 새벽에 일어나 비를 대하여 읊은 시를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87-88) ... 422
초여드렛날 봉정사로 옮길 제, 말 위에서 읊으니 두 절이었다(89-90) ... 423
(91) 봉정사 서루에서 읊은 시를 차운하다 ... 423
(92) 밤에 비 내리다 ... 424
(93) 비 개임을 기뻐하며 ... 424
(94) 명옥대에서 ... 425
(95) 황어 잡이를 보고 ... 425
(96) 산중을 떠날 제, 명옥대에서 쓰다 ... 426
(97) 돌아오는 길에 말 위에서 ... 426
뒤늦게 홍대제학이 보내온 시를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98-99) ... 426
(100) 도산의 매화를 찾다 ... 427
(101) 매화를 대신하여 답하다 ... 428
(102) 금문원이 보내온 시를 차운하다 ... 428
두 마리의 소를 그린 그림에 쓰니 두 절이었다(103-104) ... 428
조사경의 시를 차운하여 답하니 두 절이었다(105-106) ... 429
(107) 새벽에 온계로부터 소리백이를 넘어 도산에 이르다 ... 429
(108) 총죽을 읊다 ... 430
(109) 괴이한 솔을 읊다 ... 430
(110) 대성과 공간을 부내에 찾았더니 김순거가 마침 이르렀다 ... 430
(111) 벗이 찾아왔다 ... 431
읊어 청원정에 붙이니 두 마리였다(112-113) ... 431
(114) 류응현에게 답하다. 응현의 글월에 이르기를 『아우 이현이 벼슬길에 오르기 전에 뜻에 따라 행동하고자 한다』했다 ... 432
동짓달 초여드렛날 꿈을 기록하니 두 절이었다(115-116) ... 432
월란암에 놀다. 일곱 절이었다(117-123) ... 433
(117) 초은대에서 ... 433
(118) 월란대에서 ... 433
(119) 고반대에서 ... 433
(120) 응사대에서 ... 434
(121) 낭영대에서 ... 434
(122) 능운대에서 ... 434
(123) 어풍대에서 ... 435
손자 안도가 요즘 용수사에 머물러 글을 읽는다. 이내 우리 선대에서 자질들을 위하여 훈계하고 기망하던 말씀을 추억컨데 정녕하고도 간절할 제, 거듭 외우고 연구한 나머지에 느꺼운 눈물이 저절로 내린다. 이 일을 후배들에게 알리지 않을 수 없을 제, 삼가 그 원시를 차운하여 안도에게 부쳐 가훈의 유래를 알고 스스로 ... 436
융경 정묘년 답청일에 병석에서 일어나 홀로 도산에 나갔더니 접동꽃과 살구꽃이 어지러이 피었고 창 앞에는 작은 매화 한 그루에 흰 꽃이 피어 마치 흰 눈인 양 한덩어리가 되었으니 참으로 사랑스러웠다(126-127) ... 437
다시금 도산의 매화를 찾아 읊으니 열 절이었다(128-137) ... 438
삼월 초여드렛날 홀로 신암에 노니 여섯 절이었다(138-143) ... 440
(144) 중화군에서 간행한 그릇된 문자를 일찍이 기명언에게 부탁하여 태워버리라 하였는데 이제 그 글월을 받아 보니 이미 태워버렸기에 기뻐하여 보내온 시를 차운하였다 ... 442
(145) 등극사가 장차 이를 제, 다시금 부름을 받아 유월에 서울 길을 떠나 용수사에서 묵고 일찍 떠났다가 비를 만나다 ... 442
(146) 영천 쌍청당 연못에서 ... 443
(147) 열엿샛살 창락역에 닿다 ... 443
(148) 닭 소리를 잘못 듣고 밤에 길을 떠나 죽령을 오르다가 큰 비를 만나다. 젊었을 때 죽령 도중에서 읊은 시의 운자를 그대로 쓰다 ... 444
(149) 단산에서 김계응에게 주다 ... 444
(150) 일찍 떠나서 귀담을 바라보며 읊다 ... 444
(151) 유신에서 노과회의 보내온 실를 차운하다 ... 445
(152) 스무하룻날 유신현에 묵으면서 경연루에 오르다 ... 445
(153) 우중에 연꽃을 구경하다 ... 446
(154) 명종대왕 만사 ... 446
退溪詩 譯注 卷五 目錄
김언우가 나에게 근작시를 보여 주었는데, 맑고 새로워 가히 기쁘긴 하나 병에 지쳐서 다 화답하지 못하고 다만 그 뜻이 이르는 것만을 취해 차운하여 부치다(1-6) ... 461
봄날 강촌에서 노두의 시를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1-2) ... 461
(3) 금학봉 시운으로 건지산에 올라 읊다 ... 462
(4) 청량산을 바라며 읊은 시를 차운하다 ... 462
(5) 아회화 시를 차운하다 ... 462
(6) 꿩꾀리비를 읊은 시를 차운하다 ... 463
(7) 사경의 시를 화답하다 ... 463
김신중의 영매시를 화답하니 셋은 절구요 하나는 근체였다(8-11) ... 463
(12) 김신중의 낙매시를 차운하다 ... 465
(13) 리굉중의 시를 차운하여 부치다 ... 465
(14) 장중기에게 보내다 ... 466
정자중의 글월에 청량산에 놀면서 서로 생각했음을 알고 시를 읊어 보내니 두 절이었다(15-16) ... 466
(17) 대성의 이른 봄에 핀 매화를 읊은 시를 차운하다 ... 467
(18) 김돈서의 매화시를 차운하다 ... 470
(19) 금훈지의 시를 차운하다 ... 470
(20) 김태화에게 보내다 ... 471
배여우·조사경·금문원·박언수 제군이 함께 계재를 찾고 이내 고산에 놀 제, 그 다음 날 두 절 시를 부치다(21-22) ... 471
(23) 충주 객관에 묵더니 때에 주목 박희정이 국사로 서울에 올라갔기에, 소회를 써 두어 전하게 하다 ... 472
조사경이 집경전 제관으로 와서 하직하고 동으로 돌아갈제, 시를 읊어 증별하니 세 마리였다(24-26) ... 473
존재의 중흥동 시를 얻어 읽고 가을 생각을 금하기 어려워 화답하여 보내어 한바탕 웃음을 짓게 하다(27-28) ... 473
(29) 소재에게 부치다 ... 474
(30) 위의 시를 차운하여 존재의 국화를 보내온 것을 감사하다 ... 475
(31) 권동지의 만사 ... 475
(32) 서원이 이루어지매 역동이라 이름하고 시 한 절을 읊어 뜻을 나타내다 ... 476
꿈에 청량산에 노니 두 절이었다(33-34) ... 476
기명언의 시를 차운하여 김이정에게 부치니 두 마리였다(35-36) ... 477
(35) 배움을 부지런히 하라 ... 477
(36) 고요함을 지켜라 ... 479
김이정이 분죽을 보내왔기에 읊으니 두 절이었다(37-38) ... 480
(39) 김이정이 매죽 한 분을 보내왔기에 읊어 사례하다 ... 480
(40) 곽경정 성주를 증별하다 ... 480
(41) 남첨지의 만사 ... 481
(42) 김운보의 낙곡 정재에 부치다 ... 482
(43) 병중에 우연히 전일에 무자 운으로서 화답했던 싯귀가 생각에 떠오르기에 기록하여 존재에게 보내다 ... 482
(44) 꿈을 기록하다 ... 483
박감사의 보내온 시를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45-46) ... 483
류언우의 하외 그림 병풍에 쓰다(47-48) ... 484
(49) 달밤에 자중·경서·자강·자정·이정에게 보이다 ... 486
기사년 정월에 계당의 작은 매화 소식을 듣고 느낌을 쓰니 두 절이었다(50-51) ... 487
(52) 노군의 만사 ... 487
도산 매화를 생각하니 두 절이었다(53-54) ... 488
(55) 청풍군에 부임하는 리이성을 보내다 ... 488
(56) 조사경에게 보내다 ... 489
(57) 매화 아래에서 리굉중에게 주다 ... 489
(58) 곽함양의 만사 ... 490
(59) 서울 우사에서 분매와 중답하다 ... 490
(60) 분매가 답하다 ... 491
정존재 리중구가 병중에 내가 떠남을 듣고 억지로 일어나 광나루까지 와서 하직하고 또 시 세 절로써 신행할 제, 차운하여 갚다(61-63) ... 491
(64) 귀담을 지나다가 리이성에게 농조로 읊어 주다 ... 492
(65) 이성이 폭포의 승경을 이야기하다 ... 492
(66) 한중온에게 답하다 ... 492
늦봄에 도산에 이르러 매화와 중답하니 두 절이었다(67-68) ... 493
(67) 매화가 주인에게 주다 ... 493
(68) 주인이 답하다 ... 493
(69) 기명언의 화답해 온 분매시를 차운하다 ... 493
은퇴할 것을 빌어 전원으로 돌아왔더니, 정언 김인백이 시 두 마리를 보내왔기에 차운하여 답하다(70-71) ... 494
(72) 나의 벗 흥진사 응길이 도를 구하기를 심히 간절히 하더니, 불행히 친상을 당하여 지나친 슬픔에 세상을 떠났으니 통재라, 응길이 일찍이 나에게 유금강산록을 보이기에 내가 그를 위해 서문을 썼으나 이젠 다시금 그 말을 기억할 수 없었다. 동으로 돌아오는 배 위에서 우연히 한 중을 만났더니, 곧 응길을 위하여 금 ... 494
기명언의 시를 차운하니 두 절이었다(73-74) ... 495
(75) 기명언의 빈몽시를 차운하다 ... 496
(76) 기명언이 봉미선을 보내왔기에 이 시를 읊어 사례하다 ... 496
(77) 도산으로 돌아온 뒤 리중구가 보내온 시를 차운하다 ... 497
(78) 모춘에 도산정사에 돌아와 쉴 제, 본 바를 기록하다 ... 498
(79) 노과회가 김이정에게 시 한 절을 보냈는데, 그 시제에 『재물이란 기름과 같아 가까이 하면 사람을 더럽힌다』는 말이 있으니 사람을 깨워줌이 깊도다. 차운하여 보내다 ... 498
(80) 기명언이 매화시를 화답한 시 여덟 절을 보내왔으나 오랫동안 갚지 못했더니 이제 중약을 만나 한 절로써 뜻을 표하였다 ... 498
도산 달밤에 매화를 읊으니 여섯 절이었다(81-86) ... 499
(87) 성주목사 김백순이 찾아와 읊은 시를 차운하다 ... 500
여름날 한가히 거하더니 금협지가 김언우의 부쳐 온 시를 휴대하고 왔기에 그 중 두 절을 차운하여 돌려보내다(88-89) ... 501
(90) 김언우에게 주다 ... 501
김언우의 시를 화답하니 두 절이었다(91-92) ... 502
(93) 김언우에게 부쳐 사례하다 ... 502
(94) 언우에게 주다 ... 503
근일에 류자후와 유몽득이 글씨 배우는 일로 서로 주고받은 시를 보니 농담과 웃음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서로 권면하는 뜻이 있어 이 백두옹으로 하여금 조고 농묵의 흥취를 금하지 못하여 각기 그 끝 한 절을 차운하여 언우에게 보내다(95-96) ... 503
(97) 김언우의 시를 차운하여 그가 보내온 국화 심은 석가산을 사례하다 ... 504
읍청정 주인 김신중이 분매를 길러 동짓달 그믐날 나의 계장 대설중에 매화 한 가지와 시 두 절을 보내오니 그 맑은 운치가 아름다울 제, 차운하여 갚고 이내 지난 봄 서울에서 몹시 아름다운 분매를 얻었으나 얼마 아니되어 동으로 돌아와 생각해 마지 못하던 일을 기억하여 그 끝에 아울러 언급하였다(98-99) ... 504
언우와 돈서가 신중의 분매를 함께 읊은 시를 차운하니 두절이었다(100-101) ... 505
(102) 언우의 설중에 매화를 구경하고 또 달 밝은 때를 약속하면서 읊은 시를 차운하다 ... 506
(103) 신중의 언우와 돈서에게 준 시를 차운하다 ... 506
(104) 또 눈과 달 속에서 매화를 구경하면서 읊은 시를 차운하다 ... 506
(105) 눈을 읊은 시를 차운하다 ... 507
(106) 신중과 돈서의 설중에 매화를 찾은 시를 차운하다 ... 507
(107) 눈이 내린 뒤 경물을 바라보면서 읊은 시를 차운하다 ... 507
(108) 정부인 김씨 만사 ... 508
권장중의 매화 아래에서 읊은 시를 차운하니 두 절이었다(109-110) ... 508
앞서 보여준 당자 운으로 읊은 시를 차운하니 두 절이었다(111-112) ... 509
검상 정자중이 시 두 마리를 보내온 지 얼마 아니되어 서울로 떠나면서 작별을 한다. 차운하여 증별하다(113-114) ... 510
동호 배 위에서 기명언이 먼저 한 절을 읊었는데, 박화숙이 그 뒤를 잇고, 좌상에 있던 제공 역시 모두 증별시가 있었다. 내 떠나는 마당에 다 갚지 못하고 다만 앞의 두 절을 차운하여 여러 분이 와서 전송하는 후의에 사례하다(115-116) ... 511
용궁현감 김순거의 시를 차운하여 답하다(117-118) ... 511
충청감사 유흥지의 시를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119-120) ... 512
(121) 안효사에게 보내다 ... 513
존재의 물리의 궁극한 경지에는 이르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을 변론한 시를 또 변론하니 두 절이었다(122-123) ... 514
(124) 정자 우경선을 증별하여 관서로 가다 ... 514
우경선의 시를 차운하여 답하니 두 마리였다(125-126) ... 515
우경선의 국화와 문답한 시를 차운하니 여섯 절이었다(127-132) ... 516
국화에게 묻는다(127-129) ... 516
국화가 답하다(130-132) ... 517
선유동 팔영(133-140) ... 518
(133) 송정에서 달을 기다리다 ... 518
(134) 엄암에서 수계하다 ... 518
(135) 파관에서 중을 찾다 ... 518
(136) 황양에서 봄놀이하다 ... 519
(137) 사평에서 소를 먹이다 ... 519
(138) 선동에서 학을 찾다 ... 519
(139) 화산에서 약을 캐다 ... 520
(140) 기탄에서 고기를 낚다 ... 520
(141) 리거사에게 주다 ... 520
(142) 시제 없이 ... 521
(143) 도산 저문 봄에 우연히 읊다 ... 521
기명언의 시를 차운하니 두 절이었다(144-145) ... 521
경오년 구월에 이동 천석을 찾을 제, 굉중을 불러 함께 놀려 하였더니 굉중은 이미 먼저 떠났었다(146-147) ... 522
안찰사 리백춘에게 추후하여 보내니 세 절이었다(148-150) ... 523
(151) 귀암정사 ... 524
(152) 거경재 ... 524
(153) 명의재 ... 524
(154) 대관대 ... 524
(155) 불기당 ... 525
(156) 꿈을 풀어보다 ... 525
(157) 또 귀암의 꿈에 네 마음심 자와 때시 자를 보고 읊은 시 한 절을 차운하여 부치다 ... 525
김도성의 시를 차운하니 세 절이었다(158-160) ... 526
(161) 김자앙이 나의 천연대 시를 화답한 시를 차운하다 ... 526
(162) 자앙의 정사에서 새벽에 일어나 닭 우는 소리를 듣고 느낀 바 있어 읊은 시를 차운하다 ... 527
(163) 김언우에게 보이다 ... 527
(164) 낙모봉에서 오겸중의 시를 차운하다 ... 528
권장중이 깃들고 있는 청성산에 부치니 두 절이었다(165-166) ... 528
김신중의 읍청정 열두 경관을 읊다(167-178) ... 529
(167) 메를 바라보며 ... 529
(168) 강물 소리를 들으며 ... 529
(169) 달을 기다리며 ... 529
(170) 바람을 맞이하며 ... 529
(171) 글을 읽으며 ... 530
(172) 벗을 모으며 ... 530
(173) 한가히 앉아서 ... 530
(174) 늦게 거닐며 ... 530
(175) 학을 기르며 ... 531
(176) 고기를 낚으며 ... 531
(177) 꽃을 심으며 ... 531
(178) 나물을 가꾸며 ... 531
암서헌에서 계몽서를 읽다가 제군에게 읊어 보이니 두 절이었다(179-180) ... 532
역동서원에서 제군에게 보이니 세 마리였다(181-183) ... 532
(184) 정일재에서 밤에 일어나 달 구경하다 ... 534
(185) 위의 시를 차운하여 언우 진사에게 보내다 ... 534
리백춘의 시를 차운하니 두 마리였다(186-187) ... 535
집승정 시를 차운하니 열 절이었다(188-198) ... 536
(188) 군성의 새벽 호각 소리 ... 536
(189) 산절의 저문 종 소리 ... 536
(190) 먼 숲에 끼인 흰 연기 ... 536
(191) 긴 다리에 비치는 석양 ... 537
(192) 당동에 피는 봄꽃 ... 537
(193) 학가봉에 뜨는 가을달 ... 537
(194) 노포에 목동의 피리 소리 ... 538
(195) 전탄의 고기잡이 횃불 ... 538
(196) 북산에 내리는 비 ... 538
(197) 남녘 교외에 날리는 눈 ... 538
(198) 구경서에게 주다 ... 539
경오년 한식날 장차 안동에 계신 선조 산소에 가서 참배하렸더니 후조당 주인 김언우가 돌아오는 길에 맞이하여 매화를 구경하자기에 나는 이미 허락하였으나 떠나기를 당하여 마침 소명이 내렸다. 소명에 응하지 않을 수 없어 떠남을 중지하여 드디어 기약을 어기고 섭섭한 회포를 금치 못하였다. 네 절을 읊되 마치 후조? ... 539
후조당 매화가 답하다(201-202) ... 540
내가 언우에게 보낸 시에 이르기를 『비록 매화 구경할 약속은 저버렸으나 또한 도산 매화가 있어 족히 스스로 위로한다』하였더니 얼마 아니되어 언우가 계상에 찾아와 절우사를 둘러보고 이르기를 『매화가 추위에 손상이 심하여 꽃이 필 것을 기필할 수 없다』한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믿을 것 같기도 하고 못 믿을 것 ? ... 541
(205) 도산 매화가 겨울 추위에 손상되었음을 개탄하면서 읊은 시를 언우에게 보내고 아울러 신중과 돈서에게도 보이게 한다 ... 541
(206) 계재에서 밤에 일어나 달을 마주하고 매화를 읊다 ... 543
(207) 언우의 보내온 시를 차운하다 ... 543
(208) 서울에 있는 분매를 호사자 김이정이 손자 안도에게 부쳐 배에 싣고 왔을 제, 기뻐서 한 절을 읊다 ... 543
(209) 안효사의 보내온 시를 차운하다 ... 544
(210) 영연당 ... 544
(211) 옥성당 ... 545
(212) 명성재 ... 545
(213) 채련정사 ... 545
(214) 남의중의 도산잡흥시를 차운하다 ... 546
(215) 조카 재에게 주다 ... 546
범난계가 이르기를 『백 가지 생각의 번거로움이 마음을 흔든다 해도 지극히 고요한자는 자약하다』하였더니 부사 최견숙이 이 말을 의심하기에 나는 이르기를 『이러한 이치가 없음은 아니지만 다만 '자약' 두 글자가 의심날 뿐이라』하며 두 절을 읊어 그 뜻을 논하다(216-217) ... 546
이득이 정사에 묵으면서 읊은 시 네 절을 보내왔기에 이제 그 셋을 화답하다(218-220) ...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