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서문
중앙아시아 스텝 - 그 초원에 빛과 바람 함께 하거늘 ... 15
선대제국 - 거친 말발굽, 떼 이루어 그 풀밭 내딛더라 ... 19
1. 성무(聖武) 칭기즈 칸
칭기즈칸가 몽골제국 - 어느 한 날, 커다란 땅울림하여 유라시아 대지진 예언하시니 ... 25
테무친과 몽골리아 - 그날밤, 푸른 달빛에 저 게르의 틈새로 들라 이르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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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중앙아시아 스텝 - 그 초원에 빛과 바람 함께 하거늘 ... 15
선대제국 - 거친 말발굽, 떼 이루어 그 풀밭 내딛더라 ... 19
1. 성무(聖武) 칭기즈 칸
칭기즈칸가 몽골제국 - 어느 한 날, 커다란 땅울림하여 유라시아 대지진 예언하시니 ... 25
테무친과 몽골리아 - 그날밤, 푸른 달빛에 저 게르의 틈새로 들라 이르시되 ... 29
테무친의 출생과 성장 - 듣거라, 너의 이름은 '핏덩이 쥐고 일어서' ... 32
테무친의 정착 - 운명아, 두렵지 아니하냐, 나의 불우한 오만이! ... 34
테무친의 입신 - 실의를 모르는 좌절, 그것은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 ... 36
칭기즈칸과 그의 나라 - 보아라, 이제 나의 이름은 '바다의 왕' ... 40
13세기 초 유라시아의환경 - 쏘는 눈매 화살되어, 달콤한 혀 칼이 되어 ... 44
칭기즈 칸의 정복활동 - 하눌님께오서 나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 49
탕구트 침공 - 막히면 뚫고 가리, 막으면 돌아가리 ... 53
금의 침공 - 금의 맥을 찾아 나서니 ... 56
(사용)과 (소유)의 현실 - 여태 모르고도 아는체, 이미 알면서도 모르는체 ... 58
중원의 평정과 (사용) - 내 것은 내것이요, 네것도 내것이니, 우리는 친구라 ... 60
중앙 아사이 진출과 도전 - 사노라면, 하늘아래 예사롭지 못함이 잦거늘 ... 61
보복의 상식 - 입이 아니라 손으로…, 이다지도 쉬운 것을 ... 64
복수의 미학 - 나, 너에게 진 빚 갚으러 달려왔노라 ... 66
정복자와 도인 - 하눌님께오서 넌지시 물으시되,너의 공허는 어인 까닭인고? ... 69
주치의 사망 - 이 아비, 너를 가슴에 묻고 밤이슬 밟나니 ... 71
칭기즈 칸의 사망 - 대칸이시여, 모두 버리고 어이 떠나시오니까! ... 73
가해와 피해 - 오아시스에 낙엽자리, 정글에 고엽제 쏟으리 ... 75
칭기즈 칸의 뜻 - 하눌님만이 아시리로다. 또한, 가리시리라 ... 77
2. 대륙의 후계자
오고데이의 승계 -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 84
금의 정복과 중원 확보 - 금세공을 가업으로 대를 이으라 ... 89
페르시아의 평정 - 꽃상여마저 나란히, 애틋한 부전자전 ... 90
고려-내우즉외환 - 얼른 지우자 하여도, 슬며시 덮자 하여도 ... 94
아수라장 및 금국 정벌론 - 부디, 한 분도 빠짐없이 극락왕생하소서 ... 95
망국일체 - 천세만세 칼몰이하세, 나도 끼어 붓놀이하세 ... 98
침략자의 근심 - 기특하이, 내 할 일도 조금은 남겨 두시게 ... 104
침략자의 진입 - 죽일수도, 살릴수도, 삼가 개 백정의 말투일랑 거두소서 ... 106
귀주성 방어혈전 - 이 못난 후손들을 살려 남기신 뜻은 ... 108
강화별곡 - 보국안민 광대놀이 보아리랏다, 핏값만 보고 보아리랏다 ... 110
굿거리 삼별초 - 다들 꽃이라 하니, 그러려니 ... 113
남송의 (실제적 전용) 개시 - 방석말고 원앙금침을 깔아주시게 ... 117
몽골인의 유럽정벌 - 오리지널 유레일 특급열차 ... 119
동유렵의 궤멸 - 몹시쳐라, 북이 찌어지도록, 꽹과리 녹아나도록 ... 121
니엡스키와 벨라 - 너의 보이고픈 용기, 나의 보여지는 용기 ... 123
리이그니츠 대첩과 헝가리 섬멸 - 카이사르의 갈리아, 나폴레옹의 아우스텔리츠 말고도 ... 125
오고데이의 통치 - 내 아들아, 이 아비 항상 네 곁에 있느니라 ... 129
구육의 치세 - 살 한점 주고, 넋 모두를 앗아간 어머니, 어느 바쁜여인 ... 132
몽케의 치세 - 헤아림은 깊이, 움직음은 무겁게 ... 134
3. 제국경영 - 인간과학
제국의 경국치세 - 거기, 한 무리 아닌 거대한 제국이 존재하더라 ... 138
정치구조와 행정제도 - 칼은 들어 치고, 붓은 찍어 누르거늘 ... 141
분할 칸국의 통치행정 - 마침내 초록이 동색이라 ... 145
제국재정과 식민경제 - 머리채 뒤로 제껴, 등 토닥이며, 뱃속을 훑어내니 ... 147
착취의 연구개발(R&D) - 감나무를 곶감나무로, 껍데기 없는 조개를 ... 150
페르시아와 킵차크의 착취구조 - 내 눈속의 티끌보다 네 눈속의 들보를 ... 154
군사즉만사 - 제 말이 고깝다는 말씀이오니까? 하, 그래서요? ... 156
허허실실 - 오합지졸 어지럽히는 단기당천 ... 158
천하무적의 원리 - 갈 길이 제 아무리 멀고 바빠도, 마음만은 가지런히 ... 160
전력구조 - 가려내고 추스리며, 갈라내어 다지며 ... 163
군기군기 - 아낌으로 듣게 하며, 붇돋아 다스리니 ... 165
제5전선 - 모름지기 돌 아닌 머리를 쓰도록 할지라 ... 169
앙천대소 칭기즈 칸 - 원, 별말씀을, 천학비재한 내가 무얼 알겠소이까? ... 171
공성계, 고육계, 여육탈골 - 한사코 우기시니, 그저 몇마디만 ... 174
통신 및 수송 - 멀리멀리 달라라, 널리널리 퍼지라 ... 178
몽골인의 신앙세계 - 내 마음 깊은 곳에 네 가슴 그윽한 곳에 ... 181
4. 팍스 몽골리카
유럽원정 - 달려라 서쪽으로 뻗쳐라 더 서쪽으로 ... 191
동유럽의 (사용)계약 -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 그 은빛 물결 고와서 ... 194
유럽의 순치 - 말괄량이 길들이고, 독부의 이빨 뽑나니 ... 197
중세 유럽인의 인식 - 개 눈깔에 비친 광대 프레스터존의 익살 ... 200
과장의 진실 - 누렇게 뜬 '황화'라는 돌림병 ... 203
유럽인의 진위 - 만세불변할지라, 지혜의 아홉 기둥 ... 205
유럽인의 몽골 - 살포시, 저 고양에 목에다 방울을 ... 207
몽골인의 유럽 - 그 방울소리 매우 모질고 요란하리라 ... 208
진압과 장악 - 몽골리아의 크고 붉은 해, 건듯 중천에 이르나니 ... 211
홀레구의 중동 확장원정 - 나, 저 바다 내음 따라, 지중해 그 파도를 보리라 ... 213
이스마일리의 절멸 - '산 속의 노인'은 초승달 따라 밤길을 하염없이 ... 214
압바스 왕조와 바그다드 절멸 - 길가메쉬여, 노아의 방주여, 바빌로니아여 ... 217
몽골에 대한 유럽의 기대 - 한참 영글던 꿈이여, 한갓 영 글러버린 꿈이여 ... 220
내흥과 발육정지 - 하눌님 꾸짖으시되, 마음의 갖춤을 어지럽게 말지라 ... 222
일 칸국 창건 - 몽골리아, 멀어져 가는 내 고향 몽골리아 ... 227
일 칸 가잔의 개혁 - 페르시아여, 황금융단에 너를 태워 건 듯 날으리 ... 231
경작의 실패 - 아라비안 나이트의 모닥불도 사그라지고 ... 235
킵차크와 차가타이 칸국 - 목 가늘고 다리 긴 백학 두 마리, 이른 새벽에 묻더라 ... 238
5. 유목과 정착
원제국 창건 - 하눌님께옵서 꿀을 향한 찬란한 시작 물끄러미 내려보시나니 ... 247
(소유)와 경작 - 조지오웰의 심각한 귀엣말에 보나파르트는 연신 키득대더라 ... 250
일본침공 - 앙칼진 섬나라 겁없는 어린것들이 ... 253
침략자의 당혹 - 추하게 꿇어 사느니, 서서 싸우다 스러지리라 ... 255
인도차이나와 남방군도 침공 - 쥐뿔 없이도 포수의 이마 깨버리는 어린 사슴이 ... 261
쿠빌라의 통치 - 겨우 말을 내려서니, 땅이 되레 흔들리는 고야 ... 263
몽골치하의 중국 - 그저 딱 잡아 떼는 거야, 그래 알았어 한두 번인가 뭐 ... 265
종교와 정치 - 길이 더불어 살리라, 때 보아 눈치껏 헤어지리라 ... 267
식민교육과 문화정책 - 이것만 보아라, 저것만 들어라, 거기서 멈춰라 ... 271
제국의 대외교류 - 칸발리크로 가는길 ... 274
사도행전 - 그 길 멀고 험하여도, 뜻있어 찾으리니 Vita Apostolica ... 277
6. 제국의 안식
제국의 쇠락 - 달도 차면 기우나니, 밀물있어 썰물 하나니 ... 281
정통성 복원상쟁 - 마침내, 하눌님께서오서 돌아 누우심이라 ... 284
카이두의 봉기 - 하눌님, 아흔아홉을 삼키오니, 저들에게 단 하나라도 받으라 하소서 ... 287
철수 전야 - 만물은 잠잠하라, 하눌님의 주무심이 깊으시니라 ... 291
귀거래사 - 하늘님, 이제사 그 뜻 깨우치고 엎드려 우나니 ... 294
철수 종료 - 하늘님, 따르오이다, 다시 고비사막 저편 기러기의 호숫가로 ... 298
7. 팍스 코레아나
기념사진첩 ablum / 하기식1 ... 303
비망록 memorandum / 하기식2 ... 307
팍스 코레아나, 그 입증이 사명 Onus Probandi / 하기식3 ... 309
마침글 - 팍스 코레아나, 이제 그 깃발을 들어
역대 칸 표
비교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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