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동양의 지혜)를 펴내면서
내편(內篇)
1. 소요유(逍遙遊) ... 9
바다의 물고기, 새가 되어 날다 ... 11
바람타고 구만리 하늘에 오른다 ... 12
하늘이 멀어 끝이 없다 ... 13
얕은 물에 배를 띄울 수 없다 ... 14
나무에도 오르지 못하는데 어찌 구만리 창공을 올라가리 ... 16
작은 지혜는 큰 지혜에 미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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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체
(동양의 지혜)를 펴내면서
내편(內篇)
1. 소요유(逍遙遊) ... 9
바다의 물고기, 새가 되어 날다 ... 11
바람타고 구만리 하늘에 오른다 ... 12
하늘이 멀어 끝이 없다 ... 13
얕은 물에 배를 띄울 수 없다 ... 14
나무에도 오르지 못하는데 어찌 구만리 창공을 올라가리 ... 16
작은 지혜는 큰 지혜에 미치지 못한다 ... 16
세상일에 조금도 연연하지 않는다 ... 18
열자는 바람을 타고 노닐다 ... 19
지인은 의지함이 없다 ... 20
뱁새가 둥지를 트는 데는 나뭇가지 하나로 족하다 ... 21
막고야산의 신인(神人) ... 23
지혜에도 장님과 귀머거리가 있다 ... 24
요임금이 천하를 잊어버리다 ... 25
장자를 무용하다고 비판하는 혜시 ... 26
참된 유용함은 무용의 용 ... 28
2. 제물론(齊物論) ... 31
자기를 잊고, 업적을 잊고, 이름을 잊는다 ... 33
대지의 의기를 뿜어내는 기운을 바람이라 하니 ... 34
바람은 대지의 지뢰소리 ... 35
만뢰는 자신의 원리에 따라 소리를 낸다 ... 36
마음이 날마다 갈등을 일으키니 ... 38
이 모든 욕망과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지 ... 39
변화의 조짐을 알 수 없으니 ... 40
돌아갈 데 없구나! 사람의 생은 ... 41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마음을 버려라 ... 42
사람의 말은 새울음과 다를까 ... 44
도는 어디에 숨겨지고, 말은 무엇에 가려지나 ... 46
자연에 비추어 본다 ... 47
옳음도 무궁하고 그름도 무궁하거늘 ... 48
천지도 한 개 손가락, 만물도 한 마리 말 ... 50
옳고 그름은 어디서 생기는가 ... 51
모든 것도 통하여 하나가 되고 ... 52
이루어짐도 없고 무너짐도 없다 ... 53
본디 시작되지 않았던 그 이전도 ... 55
만물은 나와 더불어 하나 ... 57
개별 세계의 파악은 분열을 가져오니 ... 58
도는 경계도 없고 질서도 없다 ... 60
위대한 도는 말로 표현되지 않는다 ... 61
최상의 지혜는 한계 밖에 머물 줄 아는 것 ... 62
바른 거처를 아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 ... 63
자연의 운행과 함께하며 순수함을 보전하니 ... 65
인생에 집착하여 몸과 마음을 괴롭히지 마라 ... 66
꿈 같은 인생살이에서 꿈을 쫓는다 ... 67
어느쪽이 옳은지 참으로 알 수 없다 ... 69
어찌 올바른 판정이 있겠는가 ... 70
자연의 공평한 입장으로 조화시켜라 ... 72
망량이 그림자에게 묻기를 ... 73
장주가 나비인지 나비가 장주인지 ... 75
3. 양생주(養生主) ... 77
선악의 피안에 서서 질곡을 벗어 던져라 ... 79
포정이 소를 잡는데 ... 80
무심·무기교의 경지가 도이니 ... 81
새장 속의 새는 마음이 불편하다 ... 83
태어남과 죽음에는 모두 때가 있다 ... 85
4. 인간세(人間世) ... 87
명성과 지식은 흉기이다 ... 89
마음의 재계(齋戒)는 텅 비우는 것 ... 90
텅 빈 마음에 밝음이 생기나니 ... 91
진심으로 시작해도 거짓으로 끝나고 ... 93
말은 풍파와 같고, 행동에는 득실이 따른다 ... 95
무심의 경지를 노닐며 중도를 걸어라 ... 96
자신을 다치지 않고 살아가는 법 ... 98
노하지 않도록 상대방의 본성을 헤아려라 ... 99
말을 삼가라 ... 101
초나라의 광인 접여의 노래 ... 102
쓸모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 ... 105
5. 덕충부(德充符) ... 107
소멸해 가는 변화에 마음쓰지 않는다 ... 109
덕 있는 사람만이 귀천과 미추를 함께 감싸 안는다 ... 110
덕이 뛰어나면 형체를 잊을 수 있다 ... 112
편견에 사로잡혀 내면의 덕을 잊나니 ... 113
6. 대종사(大宗師) ... 117
하늘을 알고 사람을 아는 것이 최고의 지혜 ... 119
삶도 좋은 것, 죽음도 좋은 것 ... 120
자연에 순응하면 속박이 풀어진다 ... 121
그대, 운명에 몸을 맏겨라 ... 123
좌망이란 무엇인가 ... 125
7. 응제왕(應帝王) ... 127
지극한 사람의 마음은 거울과 같아서 ... 129
혼돈이 죽은 이유 ... 130
외편(外篇)
1. 변무(騈拇) ... 135
인의(仁義)는 무익한 군더더기 ... 137
타고난 조건을 긍정하면 무위자연에 깃든다 ... 138
2. 마제(馬蹄) ... 141
백락이 나타나 말들이 죽고 ... 143
의혹을 심어 주는 덕의 세상 ... 144
3. 거협(거협) ... 147
이익을 버리면 도적이 없어진다 ... 149
본성을 잃게 하는 문명의 진보 ... 150
4. 재유(在宥) ... 153
오장을 괴롭히면서 인의를 행하였으나 ... 155
지혜를 버리면 천하가 다스려진다 ... 156
5. 천지(天地) ... 159
도를 실을 수 없는 욕망 ... 161
외물의 굴레로부터 놓여 나는 것 ... 162
6. 천도(天道) ... 165
반성이 결여된 학문을 핥는 것 ... 167
7. 천운(天運) ... 169
예법의 근본은 만민의 편안한 삶의 실현 ... 171
인의(仁義)는 마음을 어지럽히니 ... 172
8. 각의(刻意) ... 175
매임 없는 자유로운 무위(無爲) ... 177
9. 선성(繕性) ... 179
외물을 추구하면 본성을 잃는다 ... 181
10. 추수(秋水) ... 183
그대, 큰 바다를 보았습니까 ... 185
물줄기들의 흘러듬을 끝없이 수용하는 바다 ... 186
만물에 부여된 운명은 늘 변화한다 ... 188
차별은 사물에 얽매이는 상대적 입장에서 생겨난 것 ... 190
자연과 인위 ... 191
모자람을 모르는 사람 ... 193
옛 걸음거리마저 잃은 수릉의 젊은이 ... 195
초나라의 신명스러운 거북 ... 196
원추가 날아가서 소리개가 놀란다 ... 197
그대는 아는가, 물고기의 즐거움을 ... 199
11. 지락(至樂) ... 203
아내의 죽음을 오히려 편안히 여긴다 ... 205
삶이란 빌려온 것 ... 207
삶과 죽음은 하나 ... 209
생사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같다면 ... 211
12. 달생(達生) ... 215
매미를 잡는 비결 ... 217
노를 젖는 비결 ... 219
기성자가 싸움닭을 기르다 ... 221
마음을 비우면 ... 222
13. 산목(山木) ... 225
큰 도가 널리 행해지는 사회 ... 227
자신을 텅 비우고 세상을 살아가면 ... 229
도를 실행치 않으면 고달프다 ... 230
만물은 서로를 해치고자 하고 ... 232
속세에 들어가면 속세의 법을 ... 234
스스로 어질다는 생각을 버려라 ... 235
14. 전자방(田子方) ... 239
희노애락의 감정을 마음속에 들이지 않는다 ... 241
진실을 깨우친 자만이 자유롭다 ... 242
15. 지북유(知北遊) ... 245
우주의 침묵에 동감한다 ... 247
도는 똥과 오줌에도 있다 ... 248
도는 물을 수도 답할 수도 없는 것 ... 250
슬픔과 즐거움이 밀려드는 것을 막을 수 없다 ... 252
잡편(雜篇)
1. 경상초(庚桑楚) ... 257
지인은 고요히 살아갈 뿐 ... 259
양생의 도 ... 260
참된 배움은 주객합일의 힘을 얻어내는 것 ... 261
마음에는 흔들리지 않는 것이 있으니 ... 262
형태 없는 도를 본받을 때 안정된다 ... 264
끝없이 옮아가는 시비 ... 265
진정한 예는 남과 구별을 두지 않는 것 ... 267
2. 서무귀(徐無鬼) ... 269
본성을 바꾸는 일이 없다 ... 271
돼지에 붙어 사는 이 ... 272
모름에 의지해야 하늘이 이르는 바를 안다 ... 273
3. 측양(則陽) ... 275
성인의 사랑은 타고난 본성일 뿐 ... 277
달팽이 뿔 위에서의 싸움 ... 278
비승비속의 삶-육침 ... 280
인위적 감정은 천성을 내몬다 ... 282
처음에 옳은 일이 나중에 그릇되게 생각되나니 ... 283
4. 외물(外物) ... 285
세상사는 기약할 바가 못 된다 ... 287
수레바퀴 자국 속에 붕어가 있어 ... 289
쓸모 없는 것이 쓸모 있는 것 ... 291
언제 말 잊은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리오 ... 292
5. 우언(寓言) ... 295
철학을 생활에 투사시킨 우화 ... 297
중언은 번다한 말을 그치게 하니 ... 298
절대적 입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치언 ... 299
6. 양왕(讓王) ... 301
도의 참됨으로 자신을 다스리고 ... 303
수후의 구슬로 참새를 맞추려 한다면 ... 304
7. 도척(盜척) ... 307
세상의 현인이란 명예에 얽매인 자이니 ... 309
마음을 무심히 갖는다 ... 311
8. 설검(說劍) ... 315
제후의 검 ... 317
9. 어부(漁父) ... 319
그늘에 있으면 그림자가 없어지는 데도 ... 321
진실이란 정성의 극치이니 ... 322
10. 열어구(列禦寇) ... 325
자네는 왕의 치질을 고쳤는가 ... 327
천지를 관으로 삼으며 ... 328
11. 천하(天下) ... 331
온전한 도의 파악을 어렵게 하니 ... 333
해제 / 절대자유를 탐색한 오묘한 철학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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