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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수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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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붉은 수수밭/ 막언(莫言) [지음]; 심혜영 옮김.
개인저자막언
심혜영
발행사항서울: 문학과지성사, 1997.
형태사항199 p.; 18 cm.
총서사항문지스펙트럼 외국문학선;v.2-006.
원서명紅高染
ISBN89-320-0921-X
분류기호823.7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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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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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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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수밭 [ ***2467534 | 2022-10-10 ] 4 | 추천 (0)
이 책은 1987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던 책인데다 영화로 까지 나왔다는 중국의 모옌작가의 작품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처음보는 책이여서 한번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시대적인 배경이 일본이 중국을 침략했던 시기여서 그런지 자신의 고향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사실적이고 생동감있게 표현되었다. 그 모습을 마치 붉은 수수밭의 붉은빛으로 표현했던 점 또한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난 그 시기에 이야기라 그런지 조금 무겁고 힘들었던 작품이었다.
붉은 수수밭 [ ***2454773 | 2022-05-09 ] 4 | 추천 (0)
책과 영화가 모두 상을 받은 대단한 책이다. 옛날에 쓰여진대다 배경 자체도 중일전쟁이 일어나던 1920~30년대기 때문에 조금 읽기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내용자체도 전쟁 중에 삼대가 겪는 일들이라서 암울하고 잔인하다. 붉은 수수밭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생각하며 읽어야한다. 붉은색 그 자체로도 이미 중국을 상징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고, 모든 행위들이 수수밭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아 이 삼대가 중국민족이 겪었던 일들이다 라고 생각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붉은 수수밭 [ ***2463609 | 2021-11-11 ] 3 | 추천 (0)
붉은 수수밭의 작가는 1955년 한 농가에서 태어났는데 이 작품의 배경이 이를 반영한듯하다. 작가가 태어나고 자랐을 때 문화대혀경과 재해, 궁핍을 겪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암울하고 고통스러운 배경이 태반이였다. 가족이 죽고,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붉은 수수밭.. 그러나 그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생명의 의지를 불태우면서 일제에 항거하고 분노하며 일어서는 인물들을 보여준다. 그래서 그 인물들의 생명력이 인상깊게 느껴졌다.
붉은 수수밭 [ ***2397811 | 2019-09-21 ] 4 | 추천 (0)
이 책은 노벨상을 받은 책이라고 한다. 어떤 작품인지 궁금해서 보게되었는데 중국 소설이다. 나는 중국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쉽게 그냥 한 가정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읽었다.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술되어 있어서 읽는데 재미가 있기도 하였고 헷갈리기도 하였다. 읽으면서 묘사된 부분들을 상상하며 읽었는데 실제로 저런 곳이 있을지 떠올려 보기도 했다.
붉은 수수밭 [ ***2397895 | 2019-09-17 ] 4 | 추천 (0)
중국의 우울한 시기를 다룬거 같다. 붉은 수수밭이 풍요로움의 상징일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다르게 생각하면 숨기 좋은 장소이기도하다.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저항이 존재하는데, 시대적 저항은 아닌 거 같다. 붉은 수수밭은 개인과 가족의 역사이지만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보편적인 역사 인거 같다. 붉은 수수밭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이 책을 읽는 내내 휘감고 있는 거 같았다.
붉은 수수밭 [ ***2485594 | 2019-06-03 ] 3 | 추천 (0)
나는 이 책을 통하여 민족의 역사와 종의 신화, 강렬한 생명 의식과 투명한 감각, 잔혹한 현실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민족들은 가뭄과 홍수에도 살아남는 생명력에서 나는 강함을 느끼게 되었다. 과거, 현재 , 미래 시간들이 부던히 엇섞이면서 풍부한 의미의 세계를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때문에 그래서 이 책을 다른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붉은 수수밭 [ ***2440793 | 2019-05-14 ] 5 | 추천 (0)
1920년대 중반부터 1940년대 초반까지의 중국 산둥성 가오미 지방을 배경으로 일제의 만행에 대항하는 민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온갖 험난한 역사적 격랑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중국 민초들의 민족정신과 중국여성의 강인성을 표현하였다. 붉은 수수밭의 작가인 '모옌'은 중국의 가난한 농촌과 농민의 삶을 묘사하되 이를 통해 중국농촌의 전통과 힘을 묘사하였고 표면적으로는 체제에 순응하면서도 검열을 피해 사회문제를 비판하기도 하였다. 이 작품 속에서는 매매혼, 전족이라는 전통적인 여성문제와 일본에 대항하는 민족의식, 농민의 강인함과 향촌문화를 그리는 향촌의식이 담겨있다.
붉은 수수밭 [ ***2487945 | 2019-03-30 ] 4 | 추천 (0)
나 같은 경우는 남들과 다르게 붉은 수수밭을 대학 오게되서 처음 접하게 된 책이었다. 다 읽고 나서 몇가지 이해 안가는 점이 있어 내용을 더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 제목을 검색해보니 영화로도 나왔고 드라마로도 나왔다는 점에서 얼마나 유명한지 알게되었다. 어쨌든 이 책은 내로남불을 이다. 난 여기서 그 의미를 볼때만해도 로맨스 같았지만, 다 읽고 나서는 불륜이다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수수밭하면 난 석양지는 노을의 흔들리는 수수밭과 같이 사진의 한견에 담기고 싶은 그런 이미지 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수수밭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남들과 달리 감성적인 부분이 덜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수수밭 속에 감추어진 진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내 마음 속에 있던 마지막 감성적인 부분이 쪼그라 드는것 같다.
붉은 수수밭 [ ***2368545 | 2018-12-26 ] 4 | 추천 (0)
예전부터 유명한 소설중의 하나이다. 험난한 격랑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중국 민초들에 대한 이야기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가장 큰 생각은 정신이없다는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계속 왔다 갔다해서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애를 먹었다. 스토리를 이해하고 나니 실제로 겪어본 일처럼 상세하게 표현된 문체에서 작중 인물들의 감정을 다른 책들에 비해 잘 느낄 수 있던 것 같다.
붉은 수수밭 [ ***2396238 | 2018-12-13 ] 4 | 추천 (0)
붉은 수수밭이 중국의 유명소설이라서, 읽어보게 되었는다. 삼대에 걸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솔직히 과거로 부터 현재로 계쏙 넘나들어서,읽기 어렵기도 했다. 따오펑리옌은 문동병자 남편에게 시집을 가게 되는데, 나 같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었다. 도망을 갔을까, 아니면 현실에 순응해서 살았을까 싶다. 중국의 그때의 현실은 여자에게 참 처참하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한다. 팔려가면서 혼인하는 그들을 보면서 참, 지금 현재에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가 그의 죽음 앞에서 슬퍼하는 장면에서, 그녀의 모든 슬픔과 절망을 모두 느낄 수 있었다. 모옌작가의 책을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붉은 수수밭 [ ***2456004 | 2018-12-01 ] 4 | 추천 (0)
이작품은 소설의 주인공들이 아닌 그 손자 혹은 아들이 내용을 전개하고 있는 시점이 독특했고, 끊임없이 과거와 현재가 반복되었다. 수시로 경계를 넘나드니 어느 순간 그러려니 하게 되었지만, 그러면서도 내용이해가 어렵지 않다는 점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소설 전반에 끊임 없이 붉은 수수밭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 배경이 가장 중요했다.중국인들에게 수수는 식량이고 술을 만드는 재료이고,수수밭은 밀회의 장소이고, 투쟁의 공간이고, 추억의 공간으로 묘사되었다.붉은 수수밭의 이야기는 한 개인, 혹은 한 가족의 역사이지만,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보편적 역사이기도 하다.우리도 일본과 비슷한 관계를 가진 민족이니, 제가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겪은 듯 괴로웠다.
붉은 수수밭 [ ***2378249 | 2018-11-29 ] 4 | 추천 (0)
내가 읽어 본 책 중 가장 특이했고 책을 읽는 내내 흥미를 잃지 않을 정도로 재밌었고, 인간의 삶이 담겨있는 장소가 수수밭이었던 것도 특별했고, 자극적인 내용들도 담겨 있어 읽는 내내 생생함을 더욱 느꼈고, 나는 촌에 살고 있지만 수수밭은 한번도 본 적 없었지만 마치 본 것처럼 느껴졌으며, 영화로도 나왔다고 하는 데 영화를 본 후 책의 내용과 비교하며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붉은 수수밭 [ ***2425332 | 2018-11-18 ] 3 | 추천 (0)
붉은 수수밭은 1987년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면서 작품 자체보다는 먼저 영화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작품이다. 작가의 고향인 산둥성 까오미현 동북 마을을 배경으로 민중 항전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웅들의 삶, 사랑, 슬픔, 투쟁과 관련한 죽음의 웅장한 역사를 그려낸다. 작가가 궁극적으로 탐구하는 인간과 인간의 복합적인 가치를 엿볼 수 있다.
붉은 수수밭 [ ***2457054 | 2018-09-29 ] 3 | 추천 (0)
이 책은 중국에서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이 쓴 소설이다. 책에 있는 표현들이 굉장히 자세하고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인지 한번도 겪지 않은 일이지만 머릿속에 잘 그려지고 상상이 갔다. 하지만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나와서 읽기 조금 힘들었다. 내가 겪지 않았지만 겪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묘사가 잘되었다. 이 책은 영화도 나왔다고 한다. 책만큼 묘사가 잘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붉은 수수밭 [ ***2440144 | 2018-09-11 ] 5 | 추천 (0)
2012년에 중국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모옌이라는 작가가 썼다는 책이다. 중국 역사가 담겨있는 부분은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등장인물들 하나하나를 기억해서 읽으니 좀 이해가 쉬워졌다. 과거와 현재의 회상을 오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수수밭'이라는 장소가 묘사되어있는 부분에서 직접 수수밭을 한번 보고 가고싶다라는 생각일 들정도로 잘 묘사가 되어있었다. 영화로도 나왔다하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봐야겠다.
붉은 수수밭 [ ***2457476 | 2018-08-22 ] 4 | 추천 (0)
사실 교양 수업을 하면서 알게 된 책이다. 먼저 책 보단 영화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영화를 보기전 원본을 읽고 싶다는 생각에 책에 흥미가 생겨서 읽게 되었다. 인간의 순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있는 것 같았으며, 여기 나오는 인물들도 그러한 전형들이다. 내용은 다소 복잡하면서 할아버지,아버지 그리고 나의 삼대의 의식과 경험이 공존하면서 과거,현재,미래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배경이 수수밭이였다. 붉은 색이기도 하면서 사람들이 흘린 피와 시련에도 살아남는 생명력이 생생했고 역동적으로 느껴졌다. 읽는 내내 복잡했고 전환점이 많았지만 덕분에 생각을 많이 하면서 다시 한번 이해하며 일게 해준 책이였다.
붉은 수수밭 [ ***2451856 | 2018-07-10 ] 5 | 추천 (0)
이 책은 민족의 역사와 생명 의식과 잔혹한 현실에 대한 장면들이 머릿속에 잔잔히 그려졌다. 그래서 그런지 감명 깊게 읽은 책 으로써 우리의 그리운 환상의 미래 시간들이 부단히 잇섞이면서 읽는 내내 독자가 어떤 말을 전하려는지를 뒤 다 읽고 뒤 늦은 후에 깊게 알게 되었고, 의미를 해석하자면 깊게 읽고 봐야되는 감동적인 책 이였다. 우리가 그리운 과거에 대한 과거를 빛어내는 붉은 수수밭의 풍부한 의미의 세계란 생각이 들었다. 붉은 수수밭의 의미를 알게되거 생명과 농작믈의 소중함을 알았으며 추천하고 싶은 책 이다.
서평 [ ***2407012 | 2018-04-05 ] 5 | 추천 (0)
중국 최초로 201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말이 없다라는 의미의 필명)이 쓴 소설로 장예모감독의 걸작이자 공리의 데뷰작인 영화 '붉은 수수밭'의 원작 소설이다. 1939년 가오미 둥베이 지방의 바다와 같이 방대한 수수밭을 배경으로 일본군과의 전투 영웅이자 주인공인 할아버지, 양조장을 번성시킨 할머니, 할아버지와 전투를 함께 했던 아버지의 삶 일부분을 화자가 회상하는 형식으로 쓴 소설이다. 소설 속에서 과거의 싯점이 변화하며 서술되어 독자의 입장에서 혼돈되었으나 올해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재밌는 책이 아닐까? 하다가 하루 만에 그 생각은 거두었다. 전쟁 중에 발생되는 잔인함때문이였고 생각해보니 올해 좋은 책들을 많이 읽은 것 같기 때문이였다. 전쟁을 치룬 중국의 작은 지방과 당시 생활상에 대한 생생한 표현(특히 수수밭) 부분들은 이 소설의 백미이며 여러 의미에서 해석하고자 한다면 끝이 없는 소설이였다. 이 모두의 종합본인 옮긴이(심혜영) 해설 '붉은 수수밭과 모옌의 문학 세계'를 정독할수록 이 소설의 가치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붉은 수수밭 [ ***2407116 | 2018-03-28 ] 2 | 추천 (0)
붉은 수수밭은 중국 산둥성 마을에서 일어난, 자기 집안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민중 항 전사를 이야기의 틀로 삼고 있다. 화자인 내가 집안을 위해 비를 세우고 그 이름을 세상에 널리 전하기 위해 까오미 동북 마을에 가서 행한 대량의 조사가 이야기의 실마리가 되지만 이 책이 중점적으로 그리고 잇는 것은 그런 가족사나 민중 항전사가 아니다. 이 책은 영화로도 소개가 된 적 있는데 내가 태어나기 전의 소설이지만 이해가 잘되고 나의 세대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며 우리의 세계을 세심하게 잘 드러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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