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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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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호밀밭의 파수꾼/ J. D. 셀린저 지음; 윤용성 옮김.
개인저자Salinger, J. D.
윤용성역/
발행사항서울: 문학사상사, 1999.
형태사항301 p.; 23 cm.
총서사항현대세계문학명작선집.
원서명The Catcher in the rye
ISBN89-7012-067-X
비통제주제어소설
분류기호843.6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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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0160917 RM 843.6 S165cㅇ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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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 ***2420551 | 2019-11-16 ] 5 | 추천 (0)
처음에 제목만 보고 농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16살의 어린 소년이 주인공으로 반항기에 담배피고 가출하여 고등학교에서마저 퇴학당해버린 이 소년이 뉴욕을 떠돌며 느낀 이야기들을 서술하고 있다. 이 소년은 순수함이 없고 현대에 찌들어 사는 사람들로 인해 자신은 순수함을 지키는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싶어한다고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정작 살아가면서 자신의 진실됨과 순수함을 잊고 속세에 살아간다. 나또한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읽으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이 책으로 인하여 그런 생각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호밀밭의 파수꾼 [ ***2464857 | 2019-10-02 ] 4 | 추천 (0)
조금 특이하지만 내가 이 책을 처음 읽게 된 계기는 좋아하는 배우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라고 해서이다. 한창 서양고전에 빠져있기도 했던 터라, 고등학생때 빌려 읽었던 기억이 난다. 호밀밭의 파수꾼. 어떤 의미의 제목일까? 한눈팔지 않고 성실하게 호밀밭을 지키며 돌보는 사람. 이 책의 배경은 호밀밭이 아니다. 파수꾼도 나오지 않는다. 명문 사립학교에 다니는, 낙제를 받고 퇴학을 여러 번 당한 소년의 이야기가 전개될 뿐이다. 바로 이 소년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싶다고 이야기를 한다. 진짜로 호밀밭을 지키고 싶다는 뜻은 당연히 아니거, 소년이 지키고 싶은, 붙잡아 주고 싶은 동생을 의미한다. 중학생 국어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하고도 그리 어렵지 않은 소설이기에, 고전을 시도하고 싶다면 스타트 책으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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