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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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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漱石全集) 지음; 유유정 옮김.
개인저자하목수석
유유정
발행사항서울: 문학사상사, 1997.
형태사항515 p.: 사진; 23 cm.
총서사항현대세계문학 명작선집.
원서명吾輩は猫である
ISBN8970122648:
9788970122649
비통제주제어일본소설
분류기호833.6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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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0164643 RM 833.6 하목수ㅇㅇ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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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2454773 | 2022-06-02 ] 3 | 추천 (0)
살아가는 동안 인간의 삶에 대해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쓴 책이다. 작가는 자신의 일상을 이름도 없는 고양이 한마리에 대입하여 인간적이고 철학적이게 적어놓았다. 책 자체가 두껍다보니 읽는데 체력이 많이 든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 없는 척하는 고지식한 지식인들도 자신의 삶에 끈질긴 관심을 가지는 모순적인 인간들을 관찰하면서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죽음을 받아들이며 삶을 마감하며 책은 끝이난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2413352 | 2019-10-11 ] 4 | 추천 (0)
이 책은 일본이 낳은,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소설가인 나쓰메 소세키의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고양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그러한 점에서 다른 소설과의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저자는 당시 일본 사회 지식인들의 혼란한 정서를 고양이의 시점으로 해학적이고 풍자적으로 서술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2413310 | 2018-12-21 ] 3 | 추천 (0)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독특한 소설이라고 생각을 했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있는 소설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독특했다. 화자를 고양이로 보았으며 내용은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풍자하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나오는 고양이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당돌하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풍자하는 요소들이 너무 재미있었고 상상되었다. 조금은 독특했지만 그 당시의 일본 시대환경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고양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회 풍자 [ ***2362165 | 2018-01-05 ] 5 | 추천 (0)
굉장히 독특했던 소설이다. 제목도, 내용도, 심지어 화자마저도 고양이기 때문이다! 표현도 재밌고, 고양이의 시선에서 글이 써져있다보니 꽤 흥미롭다. 고양이를 실제로 키우는 사람이 읽으면 더 재밌을 듯 하다. 우선, 굉장히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이 책은 읽을 수록 사회를 풍자하는 느낌을 바로 간파할 수 있었다. 앞서 말했듯, 고양이를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하여 이 책은 전개된다. 나쓰메 소세키는 이 고양이를 마치 자신의 가치관을 투영시킨듯 했는데, 특히 '이기주의'와 '위선적 교양주의'를 꼬집는 듯 했다. 결국 지식인이라는 이들과 함께 사회 전체를 풍자하는 책,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2435218 | 2016-03-27 ] 5 | 추천 (0)
이 책의 시작은 버려진 고양이가 현재의 주인집에 들어가 그 속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자신의 주관대로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의 관점이 아닌 고양이의 눈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읽고 있는 나조차 사람이라 당연시하게 여기는 일상생활이 고양이에게는 다른 관점으로 보인다는 것이 독특하다. 색다른 점은 고양이의 이름이 없다. 되게 집고양이가 되면 이름을 지어주는데 이 고양이는 무명(無名)이다. 작가는 무명(無名)인 고양이를 통해 인간사를 좀 더 객관적이고 고양이의 관점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함을 알 수 있었다. 20세기 메이지시대의 생활을 배경으로 풍자한 글은 나에게 생소한 단어와 의미, 그 시대만의 문화적요소때문에 읽기에 어려웠지만 작가는 다양한 상황을 소개하여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 깨닫게 해준다. 고양이의 주인인 구샤미(선생)는 무엇이든 흥미를 가지고 도전하지만 어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그 중 시를 짓는데 천연거사(天然居士, 세상을 달관한 듯 세상을 무관한 듯 태평스럽게 살아가는 사람의 비유; 나(서평자)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 생각한다.)쓰고 자신에게 흐뭇함을 느낀다. 그 의미를 모른체 그의 친구들 메이테이(자칭 미학자), 간게쓰(물리학자)와 함께 현실성이 떨어지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령, 목메는 소나무)를 하며 자신의 지위를 경쟁하고 평범인(속세인)을 거부한다. 하지만 그들 역시 남을 헐뜯고,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며, 자기입장만을 고수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그들은 지식인의 면모보단 평범인(속세인)에 더 가깝다고 느껴진다. 또한 간게쓰의 혼담으로 신부엄마가 간게쓰의 성품을 알기 위해 주인집에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그 과정에서 신랑될 사람의 인품보다 지위에 대해, 앞으로의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서만 물어본다. 특히 이 문구에선 오늘날 한국의 사회인식과 다르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데, 현재 한국의 희망배우자의 조건또한 이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 됨됨이보단 집안재력, 학력, 직업을 중시하는 면에서 비슷한 점이 현재의 우리를 비꼽는다.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관찰할수록 인간들은 제멋대로 행동한다는 것을, 당연시하게 인간들은 소유하고 가질 수 있다는 것과 자기소유하는 것에 대한 집착을, 타인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채 자기입장을 중시하는 행동들이 현재 우리의 행동과 다르지 않음을 날카로운 눈으로 말해주고 있다. 마지막장면에서 간게쓰의 혼담이 깨진 걸 축하하는 파티에 고양이는 술을 먹고 항아리독 속에 빠지게 된다. 발버둥을 치지만 빠져나오지 못하자 고양이는 생각한다. ‘이렇게 고통을 당하는 것은 결국 독위에 올라가고 싶은 욕심이라는 것을, 죽어서 태평을 얻는다.’는 말과 함께 이 책은 끝이난다. 고양이의 마지막 말과 주인의 시를 통해 천연거사(天然居士)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평범하게 살고 있는지, 평범함 속에 욕심이라는 칼을 가지고 있지 않는지 자신을 돌아볼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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