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李承休
<해제>
動安居士集
강릉 전사군이 소장하고 있는 당명황이 늦잠에서 깨는 그림 - 江陵田使君所蓄明皇宴起圖 ... 29
무릉도를 바라보는 노래, 서와 함께 - 望武陵島行 幷序 ... 31
공부에 지친 시. 서와 함께 - 病課詩 幷序 ... 33
벼슬 구한시. 서와 함께 - 求官詩 幷序 .....
더보기
목차 전체
李承休
<해제>
動安居士集
강릉 전사군이 소장하고 있는 당명황이 늦잠에서 깨는 그림 - 江陵田使君所蓄明皇宴起圖 ... 29
무릉도를 바라보는 노래, 서와 함께 - 望武陵島行 幷序 ... 31
공부에 지친 시. 서와 함께 - 病課詩 幷序 ... 33
벼슬 구한시. 서와 함께 - 求官詩 幷序 ... 53
경원 이시중에게 - 慶源李侍中 ... 54
시녕 유평장에게 - 始寧柳平章 ... 59
또 한 수 - 又 ... 62
최판추에게 - 崔判樞 ... 64
유내상에게 - 兪內相 ... 66
박한림 항에게 드림 - 贈朴翰林 恒 ... 67
최대박 수황, 김사관 승무, 홍사관 저에게 드림 - 贈崔大傳守璜 金史館承茂 洪史館저 ... 68
안집사 김중서가 죽헌에 쓴 시에 차운하며 서와함께 - 次韻安集使金中書(諱祿延) 題竹軒 幷序 ... 69
11월 3일, 동지사, 팔관회, 원정사와 폐하를 모시고 황제의 처소에 조회하였는데, 돌아올 때 네 번 표를 올렸다. 길을 떠나 서울로 가다가 횡계역에 이르러 안집사 김학사가 진주부리에게 명하여 홀어머니가 계시는 초당을 수리하게 한다함을 듣고 등명승통의 시운을 빌어 두 수를 지어 받들어 사례하다 - 十一月 初三日 奉 ... 70
서울에 들어 다시 行자 운을 써서 - 入京復用行字韻 ... 72
눈 속에 봉암상국께서 백옥의 쌀을 보내심에 감사함 - 雪中謝蓬庵相國惠玉粲 ... 72
최직강(휘녕)의 영설시 30운에 차운하여 - 次韻崔直講(諱寧)詠雪詩三十韻 ... 74
벼슬자리로 되돌아가며 다시 전날의 운을 써서 세 수를 지어 옥당의 김군 승무, 최군 양과 작별하면서 겸하여 자신의 심경을 서술하다 - 還官次復用前韻作三首 留別玉堂金君承戊 崔君壤 兼自敍云 ... 78
황려북루 현판의 운을 차운하여 - 次黃驢北樓板上韻 ... 84
안집사 병부시랑 자사를 모시고 진주부 서루에 올라 현판의 운에 차운하니, 공도 이 고을 사람이다 - 陪安集使兵部陳侍郞 諱子俟 登眞珠府西樓 次板上韻 公亦此府人也 ... 85
동명사 현판의 운을 차운하여 - 次燈明板上韻 ... 86
8월 상순에 오대산의 절정에 올라 한 수를 짓다 - 八月上旬 登臺山絶頂 戱作一絶 ... 87
얼룩대 붓자루로 공관의 여러 선비들에게 주다 서와 함께 - 오竹筆柄 寄館翰諸公 幷序 ... 87
서기가 관아의 뜰에 잣나무를 심어, 시 한 수를 쓰다 - 書記衙庭中種栢因書一絶 ... 91
11월 초하루 동지표와 팔관표를 받들고 서울로 가다. 말 위에서 지난해 표주를 받들 때 행(行)자의 운이 기억되어 이를 이용하여 본부의 여러 선관에게 부치다 - 十一月初吉 奉冬至八關兩表如京 馬上記憶去年奉表時行字韻 用寄本府諸桂仙云 ... 91
12월 상순 본직의 자리로 되돌아오려하여 삼가 장구 8운을 지어 김한림 지진에게 올리다 - 十二月上旬 將還所理 謹賦長句八韻 奉贈金翰林之眞 ... 92
차운으로 안한림 유의 증별시에 답함 - 次韻答安翰林裕贈別 ... 94
병인 정월 큰 눈이 여흘을 계속하는데, 안집부시랑이 진주부에 있으면서 고시를 지어 보내기에 삼가 차운하여 올리다 - 丙寅正月大雪彌旬 安集陳侍郞 在眞珠府 賦古調示之 謹次韻奉呈 ... 94
2월 초사흗날 관부를 떠나 조회의 길에 올라 제3의 전별정에 이르니, 등명승통인 천석스님이 수장이 되어 시승이나 명유 5, 6인이 왔다. 내가 득의의 기쁨으로 나아갔다가 즐거이 이별하고 곧 구호로 한 수 짓다 - 二月初參日 發府朝天 至第三餞亭 燈明僧統 法諱天錫爲首 韻釋名儒五六人也 僕乃軒眉而就 陶然而別口號曰 ... 96
유내상의 장미 잔치의 시에 차운하여. 서와 함께 - 次韻兪內相薔薇宴詩 幷序 ... 97
허사업 흥이 우물육예시를 지었는데 첫 수를 구름에다 우흥하고 이름지었기에 차운하여 올리다 - 許司業諱珙作寓物六藝詩 其首篇寓於雲 因以名之 次韻奉呈 ... 98
사물에 빗대어 - 寓物 ... 98
거문고 - 琴 ... 99
바둑 - 棋 ... 99
글씨 - 書 ... 100
그림 - 畵 ... 101
활쏘기 - 射 ... 101
말달리기 - 御 ... 102
유내상에게 올리는 시. 서와 아울러 - 上兪內相詩 幷序 ... 103
단양 홍승제 자번의 석상가에 차운하여. 서와 아울러 - 次韻丹陽洪承制 諱子蕃 石床歌 幷序 ... 105
김상국 구가 중서성에 작약이 아직 안 피었다 한 시에 차운하여 - 次韻金相國 諱坵 題中書省未開菊藥 ... 108
박승제에게 올리다. 서와 함께 - 上朴承制 幷序 ... 110
다시 정직강의 하시운을 이용하여 박승제에게 올리다 - 復用鄭直講賀詩韻 上朴承制 ... 112
우연히 쓰다 - 偶題 ... 114
김상국 구의 퇴조시에 차운함 - 次韻金相國 諱坵 朝退詩 ... 114
다시 퇴조운을 써서 박승제에게 올리다 - 復用退朝韻 上朴承制 ... 114
최관장 곡이 찾아왔다가 준 시에 차운하여 - 次韻崔官長 垂訪見贈 ... 119
빈왕록. 서와 함께 - 賓王錄 幷序 ... 120
이 달 11일 패강에서 있은 일 - 是月十一日 浿江途中卽事 ... 123
12일 금암 도중에 송상국의 시운에 차운하여 - 十二日 金岩途中次宋相國詩韻 ... 124
이 달 29일 비로소 동경에 닿으니 강물이 넘쳐, 또 8일을 머물렀다. 상서시랑에게 써 올리다 - 是月二十九日 始抵東京 水療益漲又留八日 書呈尙書侍郞 ... 125
7월 초9일, 사로를 떠나 심주까지 왔으나, 또 큰 물에 막혀 며칠을 머물면서 삼가 송상국의 시운에 차운하다 - 七月初九日 行自斜路得達瀋州 又爲大水所隔留數日 謹次宋相國詩韻 ... 126
이 달 16일, 악두참에 도달하여 도중에 겪었던 모든 일을 기록하여 삼가 고시 한 편을 지어 본국 정부의 계림승제 항에게 부치고 아울러 시종 송상국과 이상서 정시랑 염소경에게 올리다 - 是月十六日 得到渥頭站 記途中凡所經由者 謹賦古調一篇 寄本朝鷄林承制諱恒 兼呈侍從宋相國 李尙書 鄭侍郞 廉少卿 ... 127
이 달 29일, 신산현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소나무를 보고서 고시로 주다 - 是月 二十九日 到神山縣 初見十八公 以古調贈之 ... 133
차운하여 봉답함 두 수 - 次韻奉答 二首 ... 135
추석 뒤 하룻날은 정시랑의 기제날의 부의로 천복사에 나들이하게 되니, 당두의 노스님이 시를 요구하기 간절하여 책상 위의 목암 선사의 어록을 취하여 산당의 새벽 홍이라는 시를 펴들고 차운하여 드리다 - 中秋後一日 因賻鄭侍郞忌齋 遊薦福寺 堂頭老宿求詩甚勤 因取案上木庵禪師語錄 披得山堂晨興詩 次韻贈之 ... 136
이 달 25일 압록강으로 돌아왔다 (결락) 송상국각하에게 올리고 겸하여 여러 (결락)에게 올리다 - 是月 二十五日 還及鴨綠江(缺) 篇用呈宋相國閣下 兼呈諸(以下缺) ... 139
편집 후에 우연히 쓰다 - 編後偶書 ... 140
李穀
<해제>
稼亭集
기행시 한 수 청주참군에게 주다 - 紀行一首 贈淸州參軍 ... 145
첩박명, 이태백의 운을 이요하여, 두 수 - 妾薄命 用太白韻 二首 ... 149
한양 정참군을 보내며 - 送漢陽鄭參軍 ... 151
술 마시기 한 수, 백화부 우덕린과 함께 짓다 - 飮酒一首 同白和父禹德麟作 ... 153
7월 4일 집 편지를 받다 - 七月 四日 得家書 ... 155
한식날에 홀로 앉아 회포를 쓰다 - 寒食獨坐書懷 ... 156
십일국 - 十日菊 ... 158
우곡의 운에 차운하여 우선생 탁에게 드리다 - 次愚谷韻 贈禹先生倬 ... 159
총석정의 운에 차운하여 - 題叢石亭次韻 ... 160
길가다 읊다 - 途中吟 ... 161
부여의 회고 - 扶餘懷古 ... 163
궁 안의 제생들과 함께 자하동에 노닐며 차운하다 - 同禁內諸生遊紫霞洞次韻 ... 164
진주 중대사 옛 장로를 이별하며 - 留別眞州中臺寺古長老 ... 165
영해 무가정에서 김간재의 시운에 차운하여 - 寧海無價亭次金簡齋詩韻 ... 166
자연도에 가는 차에 - 次紫燕島 ... 167
연흥도를 지나는 차에 - 次延興島 ... 167
동년금제인 남한림에게 보냄 - 寄同年南翰林 ... 168
동갑인 유한림에게 부침 - 寄同年柳翰林 ... 169
매화, 권일재의 운에 차운하여 - 梅花 次權一齋韻 ... 170
허리문을 보내며 - 送許理問 ... 170
차운으로 이승통의 시권에 쓰다 - 次韻題李僧統詩卷 ... 171
영양신촌 이거사에게 부치다 - 寄英陽新村李居士 ... 172
홍합포가 귤과 차를 보내옴에 감사하여 - 謝洪合浦寄橘茶 ... 173
안강 이선생에게 - 寄安康李先生 ... 174
완산 최장원에게 부치다 - 寄完山崔壯元 ... 174
비대의를 강남으로 보내며 - 送費大醫歸江南 ... 175
식무외가 강남으로 놀이를 떠나, 두 수 - 送式無外遊江南 二絶 ... 175
경진년 봄날에 느낌이 있어서, 세 수 - 庚辰春日 有感 三絶 ... 176
안겸재를 축하함, 두 수 - 賀安謙齋 二絶 ... 177
안강 이선생에게 부침 - 寄安康李先生 ... 178
신사년 설날, 느낌이 있어서 - 辛巳元日有感 ... 179
식무외의 염주에 장난삼아 - 戱賦式無外念珠 ... 180
친구를 고향으로 보내며 - 送友人還鄕 ... 182
장생의 칠석시에 화답하여 - 和張生七夕 ... 182
소백수 참의 자계서원에 쓰다. 소씨의 5대가 세대마다 책을 증가시켜 만 권이 되니 좌주인 송상서 성부씨가 먼저 기를쓰고 제공들이 모두 시를 짓다 - 題蘇伯修參議滋溪書堂 蘇氏五世世增書至萬卷 座主宋尙書誠夫首爲之記 諸公皆有詩 ... 185
김중시 사보에게 쓰다 - 題金仲始思補 ... 186
요동의 최 홍 염방에게 부침, 모두가 고향 사람이다 - 寄遼東崔洪兩廉訪 皆鄕人 ... 186
유월 보름날 서호에서 노닐다 - 六月十五 遊西湖 ... 187
길 가다 비 피해 느낌이 있어 - 途中避雨有感 ... 189
추석날 달 구경 - 中秋翫月 ... 189
9월 15일날, 추석의 운을 원용하여 - 九月十五日 用中秋韻 ... 190
가을 밤 비에 - 秋雨夜坐 ... 191
해 넘그며 - 守歲 ... 192
가까이에 살며 순암에게 올리다 - 居近呈順庵 ... 192
서교로 가는 길에 - 西郊途中 ... 193
3월 14일 성남에 노닐다 - 三月十四 遊城南 ... 194
가랑비에 느낌이 있어 - 微雨有感 ... 195
유두날 밤에 비 오다 - 六月六夜雨 ... 195
길 가다 서산을 바라보며 - 街上望西山 ... 196
오랜 비에 물이 넘치니 성 안에서 고기를 잡다 - 久雨水漲 城中多捕魚 ... 196
홍의헌을 고국으로 돌려보내며 - 送洪義軒歸國 ... 197
병 중의 생각 - 病中述懷 ... 198
흥을 즐기며 - 遣興 五首 ... 202
제야에 혼자 앉아서 - 除夜獨坐 ... 205
갑신년 초하루 - 甲申元日 ... 205
입춘날의 생각 - 立春書懷 ... 206
홀로 앉아서 - 獨坐 ... 207
가랑비에 새벽 잠 깨어 - 細雨曉起 ... 208
연성사에 노닐며 - 遊延聖寺 ... 208
봄 비 두 수 - 春雨 二首 ... 209
제비 - 燕 ... 210
비 속에 홀로 앉아서 - 雨中獨坐 ... 211
죽순을 먹다 세 수 - 食筍 三首 ... 212
비에 막혀서 회포를 적어 정중에게 주다 - 阻雨書懷 寄鄭仲孚 ... 213
안강 이선생에게 - 寄安康李先生 ... 213
병술년 한가위날, 한양부에서 쓰다 - 丙戌中秋 題漢陽府 ... 214
성안렴 여안에게 부치다 - 寄成按廉汝安 ... 215
구월 구일 - 九日 ... 215
눈 오는 밤 약간의 술 - 雪夜小酌 ... 216
괴로운 추위 - 苦寒 ... 217
입춘 - 立春 ... 218
을유년 설날 - 乙酉元日 ... 219
국재 기참정을 고향으로 보내며 - 送菊齋奇參政還鄕 ... 219
안근재에게 축하로 보내어 - 寄賀安謹齋 ... 220
청명날의 눈 - 淸明雪 ... 220
청명 뒤에 성남으로 나와 서산의 눈을 바라보다 - 淸明後出城南望西山雪 ... 221
이행촌에게 부치다 - 寄李杏村 ... 222
최덕림 정윤이 운남왕을 따라 서남쪽 지방으로 가는 것을 송별하며 - 送崔德林正尹從雲南王入西南夷 ... 222
추석날 밤에 - 中秋夜坐 ... 223
평생을 함께 노닌 이를 역력히 헤아릴 수가 있으나, 졸재 춘헌이 이어서 작고했고 중부사의도 귀신의 장부가 되었다. 삼애시를 지어서 치암 급고당에게 부쳐 올리다 - 平生之遊 歷歷可數拙齋春軒相繼下世 仲孚司議亦爲鬼錄 作三哀詩 寄呈恥庵汲古堂 ... 224
신산이 등진 그림에 쓰다 - 題神山背面圖 ... 224
의주의 새 누각에서 차운으로 쓰다 - 題義州新樓次韻 ... 225
병술년 제야에 - 丙戌除夜 ... 225
정해년 설날 - 丁亥正旦 ... 226
오십 살 - 五十 ... 227
신년에 - 新年 ... 228
남촌의 박판서에게 부치다 - 寄南村朴判書 ... 229
기참정에게 부치다 - 寄奇參政 ... 229
자비령을 지나며 - 過慈悲嶺 ... 230
박판서에게 부치다 - 寄朴判書 ... 230
방상서에게 부치다 - 寄方尙書 ... 231
민급암에게 부치다 - 寄閔及庵 ... 231
이총랑에게 부치다 - 寄李摠郞 ... 232
기국정에게 부치다 - 寄奇菊庭 ... 232
이초은에게 부치다 - 寄李樵隱 ... 233
최렴사가 복건성으로 부임하여 - 送崔廉使赴福建 ... 233
강천 모설도에 쓰다 - 題江天暮雪圖 ... 234
스스로 읊다 - 自詠 ... 234
동갑인 장사승에게 부치다 - 寄同年張寺丞 ... 235
우곡이 은 잔을 보낸 시에 차운하여 - 愚谷施銀杯詩次韻 ... 236
김씨 동갑내기에게 - 次金同年韻 ... 236
정도를 셜명 한 수 - 演雅一首 ... 237
허낭중의 시운에 차운함 - 次許郞中詩韻 ... 238
도원역에서 자며 - 宿桃源驛 ... 238
한가위에 오계역에서 자며 - 中秋 宿五溪驛 ... 239
충숙왕이 철원에서 사냥을 하다가 고석정에 시 한 수를 남겼는데, 당시 안부였던 정공 자후가 관각에다 썼고, 그 뒤 삼장법사 조순암이 운에 따라 응제했다. 나 穀이 침묵할 수가 없어 공손히 두 수를 짓다 - 忠肅王田于鐵原 上孤石亭留詩一絶 時按部鄭公子厚書于客館 後有三藏法師趙順菴依韻應製 穀不能묵묵敬書二絶 ... 240
금화역에서 자며, 밤에 비 - 宿金化驛夜雨 ... 241
천마령에 올라 - 登天磨嶺 ... 241
금강산 정양암에 올라 - 登金剛山正陽菴 ... 242
장안사에서 자다 - 宿長安寺 ... 243
회양부에 자면서 벽상의 허집의의 시운에 차운하다 - 宿淮陽府次壁上許執義韻 ... 243
철령을 올라 - 登鐵嶺 ... 244
국도를 보고 느낌이 있어 - 觀國島有感 ... 245
학포현정에 안근재의 시가 있는데 끝 구에 이르기를 "만약 동해의 물을 더 얻을 수 있다면 기이한 구경거리 묻어서 이 수고 면하게 할터인데"라 하였으니, 대저 구경하는 이들이 백성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뜻을 뒤집어서 한 수를 짓다 - 鶴浦縣亭有安謹齋詩 其末句云 若爲添得東溟水 沒盡奇觀免此勞 盖以遊觀者勞? ... 245
고성 벽상의 삼일포시에 차운하여 - 次高城壁上三日浦詩韻 ... 246
삼일포 사선정 시운에 따라 - 次三日浦四仙亭詩韻 ... 247
열산현 객사의 시운에 따라 - 次列山縣客舍詩韻 ... 248
간성의 현판 시운에 따라 - 次杆城板上詩韻 ... 248
영랑호에서, 안근재의 시운에 따라 - 永郞湖 次安謹齋詩韻 ... 249
만경대의 시운에 따라 - 次萬景臺詩韻 ... 250
상운역 정자에 올라 정자는 좋은데 시가 없어 한 수를 남기다 - 登祥雲驛亭 亭好而無詩故留一絶 ... 250
강릉객사의 동헌 시운에 따라 - 次江陵客舍東軒詩韻 ... 251
경포대에서 안근재의 시운에 따라 - 次鏡浦臺安謹齋詩韻 ... 251
삼척의 서루팔영 시운에 따라 - 次三陟西樓八詠詩韻 ... 252
대숲에 숨은 옛절 - 竹藏古寺 ... 252
바위를 끌어당긴 맑은 못 - 巖控淸潭 ... 253
산에 의지한 마을 집 - 依山村舍 ... 253
물에 누운 나무 다리 - 臥水木橋 ... 254
소 등의 목동 - 牛背牧童 ... 254
밭 머리에 새참 주는 여인 - 롱頭엽婦 ... 254
흐름에세 고기를 세다 - 臨流數魚 ... 255
담 너머에서 중을 부르다 - 隔墻呼僧 ... 255
홍해현의 객사에 쓰다 - 題興海縣客舍 ... 256
경산부 백화헌의 시운에 따라 - 次京山府百花幹詩韻 ... 256
경산부 남루의 시운에 따라 - 次京山府南樓韻 ... 257
신초정에게 부치다 - 寄辛草亭 ... 258
성산을 가는 길에 황간현에 이르니 점점 황폐해 가는 것이 가련하여 영동군에 이르러 시 한 수를 남겨 오고감을 표시하다 - 道過星山 至黃潤縣 漸凋弊可憐 行次永同郡 留詩一首 以示往來 ... 259
양산현을 가다가 벽상에 시가 있는데 이름자는 마멸되어 있다. 희롱삼아 그 운으로 두 수를 짓고 현판에다 그 시를 새기면서 말하기를 "어찌 이 현판도 사람들에게 떼어버림이 되지 않겠는가" 하였다 - 行次陽山縣 壁上有詩 其名字爲人所磨 戱用其韻作二首 幷書其詩于板曰 安知此板亦不爲人之所去乎 ... 260
내가 지친년간에 일로 인해서 진동현에 이르니 두어 집이 무너져 비바람을 가리지 못하는데 이미 유망한 집이라 다시는 사람 살이가 없더니, 이번의 길에는 마중하는 관리가 있고 접대하는 처소도 있다. 그 이유를 물으니 진씨인 이름이 신로로 호장이 그 직책이라 이 폐가를 일으켰다 한다. 내 심히 기뻐 진씨의 집 벽에다 ... 261
연산을 가다가 김선생 광정씨가 이 근읍에 있으면서 학생을 가르친다 하기에 두 수를 써서 부치다 - 行次連山 聞金先生 光鼎在近邑 敎授生徒 以二絶寄之 ... 262
안대사의 중지 승통에게 - 寄大安寺中之僧統 ... 263
동갑 윤형을 방문하고 만나지 못함 - 訪尹同年不遇 ... 264
흥덕의 객사에 쓰다 - 題興德客舍 ... 264
금산사 벽상의 운에 따라 - 次金山寺壁上韻 ... 265
탄 스님에게 주다 - 贈坦師 ... 265
은학사가 홍산에서 썼던 시에 화답했기에 삼가 그 운을 가지고 두 수를 올리다 - 殷學士見和鴻山所題 謹用其韻 奉贈二絶 ... 266
천태산 제륜사에 노닐다 - 遊千太山濟淪寺 ... 267
관도 나루를 건너며 장난 삼아 - 度官渡戱作 ... 267
마을 집에 쓰다 - 題村舍 ... 268
차운으로 남안렴사에게 답함 - 次韻答南按廉 ... 268
정중부의 울주 팔영에 차운하여 - 次鄭仲孚蔚州八詠 ... 270
대화루 - 大和樓 ... 270
장춘오 - 藏春塢 ... 271
평원각 - 平遠閣 ... 271
망해대 - 望海臺 ... 272
백련암 - 白蓮巖 ... 272
벽파정 - 碧波亭 ... 273
개운포 - 開雲浦 ... 274
은월봉 - 隱
더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