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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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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개인저자Hesse, Hermann
전영애
발행사항서울: 민음사, 1997.
형태사항239 p.; 23 cm.
총서사항(민음사) 세계문학전집;44.
원서명Demian
ISBN8937460440
비통제주제어독일소설
분류기호808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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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0238286 808 세계문ㅁ V.44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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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그 화양연화 [ ***2444384 | 2020-08-05 ] 5 | 추천 (0)
청춘이 빛날 수 있는 것은 아름다움 속에 위태로움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청춘의 찬란함, 그리고 그와 같이 공존하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그 불안감이 어쩌면 오히려 또 하나의 삶의 원동력이 되어 다시금 나를 찾아오지 않을까. ‘화양연화’라는 한자성어는 꽃과 같이 빛나는 시기, 즉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뜻한다. 이 네 글자가 나의 6년 간의 대학 생활을 함축하는 말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 꽃이 화려한 장미가 아니라 수수한 안개꽃이라 할지라도, 내가 걸어가는 이 인생의 길이 기분 좋은 꽃향내 가득한 꽃길이기를 바란다.
데미안 [ ***2365644 | 2017-03-22 ] 3 | 추천 (0)
책 '데미안' 은 주인공 싱클레어와 데미안의 우정을 바탕으로, 성장 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그 시련의 극복, 깨달음을 통해 완전한 자아에 이르는 과정을 성찰합니다. 이 작품은 헤세 자신에게도 재출발을 의미했고, 소년기의 방황과 심리상태, 엄격한 구도성, 문명 비판, 만물의 근원으로서의 어머니라는 관념 등 헤세의 전, 후기 작품 특징이 고루 나타나 있었습니다. 데미안을 통해 참다운 어른이 되어 가는 소년 싱클레어는 감수성이 풍부한 주인공으로소년기에서 청년기를 거쳐 어른으로 자라가는 과정이 세밀하고 묘사된 책이였습니다. 진정한 삶에 대해 고민하고 올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데미안과 싱클레어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저도 진정한 저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삶의 주인은 '나' [ ***2362165 | 2016-11-21 ] 3 | 추천 (0)
이 책은 1인칭 주인공 시점이면서, 제목은 데미안이지만 사실 '싱클레어'가 주인공인 그런 책이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주인공 싱클레어가 성장하면서 겪은 가치관에 대한 고찰과 데미안을 만난 이후로 달라진 그의 삶이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사립학교를 다니는 싱클레어. 하지만 그와 달리, 같은 동네의 공립학교의 크로머와 어울리게되지만 한 사건을 계기로 크게 주눅들게 된다. 잘 못어울릴거같다는 놀림을 받지않으려 과수원에서 사과르 도둑질했다는 허세를 부리지만, 크로머는 이 허세를 빌미로 싱클레어에게 돈을 요구하고, 나쁜짓까지 시킨다. 어린 마음에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나쁜 짓이 나쁜짓을 더 낳고있었다. 게다가 자책감과 크로머의 괴롭힘에 매일 주눅들고, 병들어간다. 이 때, 데미안이 싱클레어의 상급생으로 같은 학교에 입학하고, 어느날 합반을 하게된다. 데미안과 싱클레어는 하굣길에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일반적인 관념에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 얘기한다. 즉, 싱클레어는 싱클레어가 알고있고 갖고있던 의견과 반대되고, 데미안이 갖고있던 생각과 관념을 듣게된다. 책의 대략적인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저자가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듣지않고, 남들이 하는 이야기에 휩쓸리고 의존하며, 그대로일거라고 믿고 사는 이들에게 교훈을 주고싶었던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다른 외부의, 사람들의 소리가 아닌 주체적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믿으라는 '데미안'. 삶의 결정과 주체를 남에게 미루지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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