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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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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인형의 집/ 입센 지음; 김충남 옮김.
개인저자Ibsen, Henrik
김충남
판사항개정판.
발행사항서울: 서문당, 2000.
형태사항216 p.; 19 cm.
총서사항서문문고;240.
원서명(Et) Dukkehjem
분류기호859.82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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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0247328 RM 859.82 I14dㄱ2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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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차

해설  / 김충남 ... 3
제1막 ... 17
제2막 ... 93
제3막 ... 151
연보 ... 205


서평(리뷰)

  • 서평(리뷰)
인형의 집 [ ***2463609 | 2022-09-02 ] 4 | 추천 (0)
제목을 봤을 땐 티비에서 광고하던 작고 귀여운 인형들과 장난감 집이 떠올랐다. 그래서 막연하게 그런 인형들로 극을 만든 건가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인형은 정말 말 그대로 인형이 아닌 주인공 노라를 은유하는 표현이었다. 노라는 남편인 힐멜름에 숨기는 것이 있었고 또한 노라는 시대 상이 원하는 여성의 모습만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대놓고 살진 못하더라도 조심스럽게 자신의 삶을 펼쳐가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남편의 간병비를 대기 위해 불법적인 일을 행했고, 그 행태를 알고 있던 남편의 부하직원이 노라에게 자신을 은행에 내쫓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 노라는 고민하고 남편에게 간청했지만 들어주지 않아 부하는 노라의 잘못을 들춰낸다. 노라를 사랑했던 남편은 급격하게 돌아서는데 그 모습을 보고 노라는 집을 떠난다. 그당시 여성의 지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인형의 집 [ ***2485685 | 2019-09-07 ] 3 | 추천 (0)
'인형의 집' 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왜 제목이 인형의 집일까 ?' 하는 궁금증에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희곡의 형식으로 되어 있어 그런지 읽으면 읽을 수록 더 집중되었고 순식간에 금방 읽었다. 주인공인 노리는 시집 오기 전에도 아버지에게 인형 취급을 받았으며 결혼 후에도 남편에게 종달새, 다람쥐라 불리며 살았다. 그런 이유에서 제목이 인형의 집인 것 같다. 이 책은 그 시대 여자의 인권을 보여주며 그 시대에 태었났다면 나는 어떻게 지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형의 집 [ ***2435458 | 2019-06-03 ] 4 | 추천 (0)
책표지에서부터 책의 연륜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대본처럼 등장인물의 이름이 매번 적히고 대사들이 적혀 책에 집중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옛날 오랜 시절 여성들에 대한 사회의 관점과 태도를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요즘 사회의 입장과 많이 반대되는 상황들이 있긴 하지만 비슷한 부분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타인에 의하여 살아가는 삶이 아닌 내가 주체적인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이고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삶에는 그에 마땅한 대응을 해야된다고 생각이 드는 책이다.
인형의 집 [ ***2464188 | 2019-05-03 ] 3 | 추천 (0)
이 책이 작성된 지 오래 되었다고 하는데, 여자주인공인 노라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노라가 겪었던 문제들이 지금에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 아직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이 멀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이 책을 읽었을 때 과연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질 수 있나 하고 의심할 정도의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평 [ ***2464419 | 2019-04-28 ] 3 | 추천 (0)
당대에 이 책이 출판되고 엄청난 논란이 일었다고 한다. 당시 이 책에 대해 언급하는 것 조차 금기시되기도 했을 정도로 많은 이견이 엇갈렸다. 책의 후반부에 노라는 각성하게 된다. 헬메르는 노라에게 여전히 그녀는 자신의 귀여운 종달새이며 앞으로도 자신에게 순종할 것을 요구한다. 아내의 역할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남편을 용서하고 남편의 보배이며 집에서 얌전히 아이를 기르라고 말한다. 그러나 노라는 그의 말에 반대하고 뻔뻔한 남편인 헬메르에게 자신은 당신과 똑같은 하나의 인간이라고 말한다. 노라는 8년의 결혼 생활동안 그녀가 그의 인형일 뿐이었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아차린 것이다.
인형의 집 [ ***2457054 | 2019-04-15 ] 4 | 추천 (0)
제목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제목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을 읽으며 노라의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100년전에 쓴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 시대 사회에 여성들이 어떤 태도였는지 볼 수 있었다.또한 현재 그런모습들이 남아있다는 생각에 속상하고 안타까웠다. 책은 희곡의 형식으로 나타나 있어 더 생생하게 읽을 수 있었고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행동들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자유를 찾은 노라를 축복하며 [ ***2463534 | 2019-03-05 ] 4 | 추천 (0)
교과서에서 책의 첫부분과 뒷부분만을 접한 적 있었다. 중간에 노라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했지만 이 페미니즘 서적에서 내가 주목해야할 것은 이 작품의 의의와 노라의 태도였다. 노라는 본인의 가정에 만족하고 살았지만 그것이 모두 허상인 것을 알게 된다. 초반부 남편의 사랑은 동등한 지위에서 주고받는 감정이 아니었다. 본인의 목숨을 살려준 사람이 자신의 명예를 추락시켰다는 이유로 모든 권리는 박탈시키려 했으며 이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 순간 노라는 자신이 지금까지 착각에 빠져 살았다는 것을 알고, 모든 걸 놓고 집을 떠난다. 노라의 행동이 불명예스러워진 까닭은 여자가 돈이 오가는 바깥 일엔 관여하면 안된다는 사회적 장치에 책임을 물어야하는데 그러지않고 여자에게 모든 잘못을 떠넘기는 헬메르의 편협한 사고방식으로 봐서는 노라가 떠난 후 바뀔 수 있을지도 확실치 않다. 하지만 인형의 집을 나선 노라는 인형이 아닌 사람으로서 행복하게 살테니 남겨진 남자의 인생 따위 알게 뭔가 싶다.
인형의 집 [ ***2456004 | 2018-12-07 ] 4 | 추천 (0)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요즘 다양한 SNS 에서 늘 자기가 행복한것처럼 좋은곳 에서 좋은옷을 입고 좋은것만 먹고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 것처럼 포장하는 많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나를 포장 하는 삶이 아닌 내가 없는 나의 삶이 아닌,내가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나의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미움받을 용기,남의 부러움 안받아도 행복할 용기,남에게 나의 행복을 보여주지 않아도 스스로 행복만들 수 있는 용기?그런 용기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인형의 집 [ ***2425332 | 2018-11-29 ] 3 | 추천 (0)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릭 입센의 극이다. 여성의 직관이 사회에서 흔히 무시되고 있다는 사실을 담으며 사회에서의 여성의 지위를 문제삼고 있다. 여성의 목적과 의지 개발에 대한 기회 부족을 비판하고 여성의 가능성을 일깨운다. 동료 작가 라우라 킬러를 모티브로 한 노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노라의 일생을 담은 줄거리로, 노라는 그저 생각 없이 어린아이처럼 사는듯 보이지만 그녀는 사실 남편의 목숨을 구해준 전적이 있으며 남편이 그를 아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모든 비난을 감수했지만 남편은 노라의 편이 되지 않았고 노라는 가족들을 떠난다.
인형의 집 [ ***2409281 | 2018-11-26 ] 4 | 추천 (0)
여성 해방이라는 깊은 문제를 다룬 책이였지만 등장인물, 배경 등의 스토리가 굉장히 짧았다. 지금으로부터 아주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현재 우리 사회가 마주한 문제들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저자가 서술한 인물들의 감정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지문을 읽으면서 내용에 대해 머릿속으로 그리며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었고 그 경험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것, 그리고 모순적인 부분을 작품으로 만들어낸 것에 감탄하게된 책인것 같다.
인형의 집 [ ***2396134 | 2018-11-12 ] 4 | 추천 (0)
이 책이 나온지도 150년이나 되었다지만 책 속에 있는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지금 사회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책의 후반에 노라가 집을 나오면서 했던 말이 가장 인상깊었다. 초반엔 그저 답답하게만 행동했던 노라가 다른 시각으로 보이는 순간이었다.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의무 못지 않게 신성한 다른 의무가 있다는 것,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라는 노라의 말이 참 공감이 갔다.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해야하는 건데 인형의 집에 갇혀있던 노라는 그걸 깨닫지 못한 것이 아닐까?
인형의 집 [ ***2440079 | 2018-09-10 ] 4 | 추천 (0)
‘유리 천장’이라는 말은 아직도 여성의 권리가 남성에 비해 동등하지 못하고 개선할 부분이 많음을 대변해준다. 산업화, 근대화가 이미 많이 진행된 나라에서조차 유리 천장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렇게 보았을 때, 입센의 이 책이 당시의 사회라는 호수에 어느 정도 파문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소설가는 그 시대보다 더 앞을 바라보는 식견이나 직감을 갖고 그것을 표현해주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인형의 집의 주인공인 노라의 모습을 보면 현실의 여성이 아닌, 소설 속의 여성으로서 보기에 무언가 불안정한 모습이 있다. 그 불안정성이 입센의 의도인지, 아니면 희곡 형태로서의 색다름인지, 아니면 이야기를 보면서 앞뒤 관계 이야기의 형식 논리를 추구하는 우스운 나의 습성 중 어떤 것인지 잘 판단이 서지 않지만 분명 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인형의 집 [ ***2396238 | 2018-05-29 ] 3 | 추천 (0)
어려서 읽어본 적이 있는 책이지만, 나이가 들어 다시 읽어보니 참 경악스럽다. 그리고 참 결말도 경악스럽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집을 뛰쳐나온다. 뛰쳐나온 동시에 그녀는 종달새가 아닌, 한명의 평범한 인간이였다. 그녀의 가출에대한 의견은 아직도 뜨거운 감자이다. 하지만 이 노라의 행동이 정말 옳고 그름으로 판단이 되어져야 하는 걸까? 인간으로서 살지 못하는 삶에 대해 반항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권리이다. 이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에 대해 참 감사하다.
인형의집 [ ***2407012 | 2018-04-11 ] 5 | 추천 (0)
바람직한 아내와 남편을 떠올려보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람직한 '부부'가 아니라 '아내'와 '남편'이다. 어머니는 다소 감성적이시지만 다정하고 자식들을 사랑한다. 아버지는 권위적이고 엄격하시지만 사실은 다정한 사람이다. 오늘날 소위 말하는 자기소개서에서도 쉽게 등장하는 문구다. 이상적인 그들의 모습을 그리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다. 오늘날에도 익숙한 이 이상적인 가정은 <인형의 집>에 그 문구를 복사라도한 듯이 사랑스럽게 그려져있다. 노라와 헬메르는 이상적인 아내와 남편이었다. 노라는 매력적인 외모에 애교가 넘치는 아내였고, 헬메르는 권위적이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었다. 책의 초반부의 묘사는 달콤한 나머지 마치 한편의 드라마같이 느껴진다. 헬메르 품안에서 노라는 발랄하고 행복한 여인이었다. 헬메르는 노라의 귀에 속삭인다. "나의 귀여운 종달새" 인간에게 종속된 종달새에게는 어떤 열정도 폭발력도 없다. 인간이 주는 먹이에 환희하고 노래를 부를 뿐이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헬메르는 노라를 사랑하지만 그녀를 종달새로 만들어버렸다. 종달새 노라는 정말 인간이었을까? 헬메르의 손에 의해 손대신 새장 안에서만 파닥일 작은 날개를, 입대신 노래 부르는 작은 부리를 달게된건 아닐까?
인형의집 [ ***2408588 | 2016-07-15 ] 5 | 추천 (0)
'인형의 집이라니... 디즈니의 공주님들 성같은건가?' 라는 생각을 떠오르게 만들지만 책에 내용은 18세기 여자들의 인권을 보여준다. 친정에서는 아기인형 결혼해와서는 남편의 인형의 아내... 얼마나 잔인한 명칭인가? 여자를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은 단어들이 그당시의 여자들을 안쓰럽게 보이게 만드는거같다. 당신의 여자들에 대한 사회의 태도가 어떠했는지 잘 보여주어 안타깝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권리또한 그냥 된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의 환경에 감사하게 해주었다.
여성으로써의 지위 [ ***2354094 | 2015-11-11 ] 4 | 추천 (1)
1800년대의 여성의 권위를 알수있었던 책이었다. 노라와 헬메르 그리고 3명의 자식들의 일상적인 상황에서 발생하는 노라의 갈등으로 어렸을적 자신을 인형처럼 키우던 아버지와 현재 자신을 인형의 아내처럼 만들어버린 남편으로부터 도망치는 이야기.. 당대 여성의 인권은 현재여성의 인권과는 전혀 매치가 되지않는 상황이다. 특히,"당신은 언제나 친절했어요. 그러나 우리집은 놀이방에 지나지않아요 나는 당신의 인형의 아내였어요.친정에서 아버지의 인형아기였던것과 마찬가지로요.또한 내아이들도 나의 인형이 되었죠"라는 말은 노라의 직설적이고 답답한 심정을 적나라하게 잘보여주는 것같아 기억에남는다. 물론 가족을 버리고 여성의 권익을 찾고 사회와 싸우기 위해 나가는 노라의 태도에 대해서는 당시의 사회적인 상황에 견주어 볼떄 옳다고는 할수없었으나, 이런 몇몇의 사람들로 하여금 여성의 인권을 새롭게 확립할수있는 발판이 되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같은 여자로서 뿌듯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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