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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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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마음/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지음; 오유리 옮김.
개인저자하목수석
오유리
발행사항서울: 문예출판사, 2002.
형태사항348 p.; 23 cm.
원서명こころ
ISBN8931001959
비통제주제어일본소설
분류기호833.6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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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0294363 RM 833.6 하목수ㅋㅇ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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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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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2494011 | 2022-06-17 ] 5 | 추천 (0)
평소 주인공의 뚜렷한 특색이 잘 드러나는 일본 소설의 장점이 좋아 즐겨읽는 편인데, 이 책도 이와같은 이유로 우선 고르게 되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나'의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읽으면서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주인공은 철저한 '개인주의자'라고 생각이 들었다. 남들과 쉽게 어우러지지 못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선생님이란 한 인물에게만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부분이 역설이라고 생각했고, 무엇이 그를 한 사람에게만 집착하게 만들었을까 그렇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세상이 아닐까? 하고 고민해보았다.
마음 [ ***2528016 | 2022-04-21 ] 4 | 추천 (0)
마음이라는 제목을 보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유 마음이라는 노래가 생각나서 이 책이 궁금해져 읽게 되었고, 이 책은 일본소설으로, 현대에 도시화나 개인을 먼저 생각하는 현상들로 인하여 발생하는 외로움을 담고있다. 나는 책을 읽고, 내가 다른 이들에게 딱딱하고 차갑게 대해서 외로움이나 아픔을 준 적은 없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행동을 하였을지에 대해 생각하며 앞으로의 행동과 생활방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게기가 된 책이다.
마음 [ ***2455041 | 2019-12-08 ] 4 | 추천 (0)
책에서 선생님의 말이 아니덜도 신문이나 뉴스에서 세상이 방심하며 살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매일 반복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잊어버리고 방심한채로 사는 것도 더 나을 수 있다고도 이야기 하고 있다. 책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잊지 말아야 할 한가지가 있다면 내 자신이 유시시에 악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인데 이것 또한 잊혀진다는게 문제인거 같다.
마음 [ ***2397811 | 2019-11-16 ] 3 | 추천 (0)
일본을 배경으로 쓴 책인데, 청년과 '선생님'이 나온다. 여기서 나오는 '선생님'은 다정하고 친절하신 분이다. 하지만 어느 한 면에서는 거리감이 있는 느낌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그 이유는 뒷쪽에 선생님의 편지에서 나타난다. 그것은 어렷을 적 사랑에대한 아픔이었는데 사랑으로 인해, 또 자신때문에 K가 죽었다는 사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내도 마음편히 사랑할 수 없는 그의 인생이 시작되게 된다. 뒤에 외전부분도 나오는데 그 내용은 뭔가 내가 읽는데에는 이어지지도 않아보였고 이해하기도 조금 힘들었다. 읽는데 아쉬웠긴 하지만 '선생님'이 이해되기도 이해가 안되기도 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마음 [ ***2413352 | 2019-10-07 ] 4 | 추천 (0)
이 책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소설가인 나츠메 소세키의 소설이다.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에서 개개인의 외로움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데, 그 당시 일본의 사회 배경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주인공의 시점과 선생님의 시점으로 나뉘어 서술하고 있다. 이는 자칫하면 심심해 보일수 있는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장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삭막한 이 사회에서 회의감을 느낀다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마음 [ ***2471783 | 2019-06-06 ] 3 | 추천 (0)
이 책은 인간 관계의 편린 속으로 뛰어들지 못하는 주인공의 억압된 자의식을 나타냈고 존재의 불안 구원의 부재라는 내밀한 문제를 긴밀한 구성 안에 녹여낸 이 작품은 죄의식으로 고통받는 인간의 초상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 이 책을 읽고 마음이 무거워져 이 책의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마음 [ ***2456004 | 2019-06-02 ] 3 | 추천 (0)
인간과의 갈등에 관한 이야기다. 주인공인 '나'가 선생님을 만난다. 나는 선생님을 존경하지만 선생님은 마음의 문을 닫고 자기자신조차 믿지를 못한다. 선생님은 결국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 유서 속에서 왜그랫던건지에 관한 후회와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나에겐 조금 무겁게 다가왔던 책이라 흥미롭지는 않았다. 그리고 내가 만약 저런상황에 놓인다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 ***2464419 | 2019-05-28 ] 3 | 추천 (0)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내가 선생을 만나게 되고 관계를 맺게 되는 내용, 2부는 아버지의 병으로 부모님의 집에 가게 된 이야기, 3부는 선생이 나에게 보낸 고백적인 편지. 아무리 읽어도 나는 선생이 왜 그렇게 죄책감에 시달렸는지 알 수가 없다. 주인공이 왜 선생에게 집착하는 지도 알 수가 없다. 선생과 함께 사는 부인도 이해할 수가 없다. 선생이 왜 비극적인 결말을 택했는지도 알 수가 없다. 이 책은 나에게 심약한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물론 사람의 마음에는 죄책감, 호기심, 책임감 등 많은 것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마음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도 나에게 이 책은 너무 극단적이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마음 [ ***2448300 | 2018-08-24 ] 5 | 추천 (0)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이라고 따로 분류되는 인간이 있다고 생각하나? 세상에 나쁜사람이라고 따로 분료되는 인간은 없네, 펴오에는 모두 선량한 사람들이지. 적어도 그냥 보통 사람들이라고, 그러던 것이 한 순간에 갑자기 나쁜 사람으로 변하니까 무서운거지. 락고 말했던 그구간이 제일 와닿았다 그리고 후기들을 보게 되었다. 과연 내가 생각하는 작가의 생각이 맞는지, 책의 주제가 맞는지, 많이 무거운 분위기였다.그래서 순식간에 읽은 감명깊은 책이다.
마음 [ ***2466568 | 2018-05-19 ] 5 | 추천 (0)
사람들의 마음은 얼마나 조심스럽게 건드려야 할까? 이 책의 화자가 선생님이라는 인물을 만나 일어난 이야기이다. 선생님에게 다가가고 싶던 화자가 부모님의 곁을 지키는 동안 유서를 받게 된다. 그 유서 속에는 그동안 듣지 못했던 선생님의 이야기가 들어 있었다. 자신의 젊은 시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면서 내면의 후회를 보여준다. 결국 죽기전 유서를 통해 모든 것을 털어 놓는 부분이니만큼 분위기가 무겁게 표현이 돼있다. 이 책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무겁고 단순한 내용이 아니지만 한번쯤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만약 내가 선생님의 상황이라면 모든 것을 털어 놓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나에게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앞으로 내가 비밀을 털어 놓을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애 & 마음 [ ***2454393 | 2018-04-13 ] 5 | 추천 (1)
이 책을 읽고 인간에 대한 갈등과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 이책의 제목에도 들어나 있듯이 주인공들의 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해보고 내 자신의 마음은 지금 어떤지 묻고 싶다. 누구도 그당시까지는 몰랐지만 죽기직전의 순간이 찾아온다면!! 그 순간이 온다면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보냈나 깃털처럼 스쳐지듯 내 인생의 패턴을 들여다 볼지 모른다. 이 책의 '선생님과 유서'부문의 주인공은 너무나 순수해서 무엇과도 타협하지 못해 자신 안의 후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인물이다. 주인공이 죽기 진전에 자신이 걸어온 인생을 털어 놓는 이 부문이 상당히 무겁고 극적이라고 표현되어있는데 그 만큼 자신에대해 연민을 가지고 있다는 뚯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대해 솔직해지고 싶고 자신의 이야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인간과의 갈등들을 잘 해결해서, 나중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아가서도 함께 스며들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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