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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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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남한산성/ 김훈 지음.
개인저자김훈
발행사항서울: 학고재, 2007.
형태사항383 p.: 삽화; 20 cm.
기타표제관제: 김훈 장편소설
ISBN9788956250595
일반주기부록으로 '남한산성 지도' 외 수록/
분류기호813.6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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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0346711 RM 813.6 김훈ㄴ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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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죽음은 견딜 수 없지만 치욕은 견딜 수 있다. [ ***2504449 | 2020-10-29 ] 5 | 추천 (0)
대의명분을 중시하던 선비들로 가득하였던 한반도는 끝내 모든 것을 껴안은 채, 심연의 끝에서 간신히 입만 내민 채로. 뻐끔뻐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주전론, 주화론. 그 모든 것이 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대의명분. 말 그대로 '명분' 그 단어의 무게가 수만 명의 백성보다 더 무거웠다. 그들이 명분의 무게를 재고, 가야 할 길을 알면서도 회피하고 외면할 동안 백성들이 흘린 눈물은 흙에 스며들어 싹을 피웠고, 흘린 피는 모여 꽃을 피웠다. 그렇게 왕의 고개가 땅에 처박히는 굴욕의 순간에, 한반도는 더 이상 이른 봄을 맞이하지 않게 되었다. 지독하다. 명분이라는 단 두 개의 음절이 한반도를 심연으로 처박았다는 것이.
남한산성 [ ***2396134 | 2018-05-28 ] 5 | 추천 (0)
병자호란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국사를 공부하지 않아도 유명한 일화라고 생각한다. 있는 그대로의 역사소설이라고 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병자호란은 역사책에서 보았던 것처럼 우리에게 그리 좋게 다가오진 않는 이야기이다. 책을 읽어보면 당시의 그 비참함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진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서 그 일이 나에게 생생히 다가오는 것 같았다. 지루하지 않은 역사소설이기에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남한산성 [ ***2408588 | 2016-07-05 ] 5 | 추천 (0)
책을 읽다보니 작가의 문체에 빠져 내가 주인공이 된듯한 착각이 들었다. 작가의 전달력 높은 문체들이 책을 더 돋보이게 한다. 병자호란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선택하지 못해 무고한 백성들이 고통받게하는 무능한 왕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김상헌과 최명길의 이념의 대립과 국력이 약한 조선의 못습이 그려져있다. 끝에는 결국 청에게 굴복하게 되는데 약한 나라의 서러움이란 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아름답게 죽느냐 치욕스럽게 사느냐 고민하는 모습들을 보며 죽는것보다 살기로 선택한것이 더 큰 결심인건 아닐까라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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