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책머리에 ... 3
홍길주의 생애와 저작, 그리고 『현수갑고(峴首甲藁)』ㆍ『표롱을첨(표롱乙첨)』ㆍ『항해병함(沆瀣病函)』 ... 7
권1(卷之一) 잡문기1(雜文紀 一)
잡저(雜著) ... 43
석몽 ... 44
〈석몽〉에 붙이다 ... 50
양의문답 ... 59
들은 것을 이야기하다 ... 70
모의 책문 한 편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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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체
책머리에 ... 3
홍길주의 생애와 저작, 그리고 『현수갑고(峴首甲藁)』ㆍ『표롱을첨(표롱乙첨)』ㆍ『항해병함(沆瀣病函)』 ... 7
권1(卷之一) 잡문기1(雜文紀 一)
잡저(雜著) ... 43
석몽 ... 44
〈석몽〉에 붙이다 ... 50
양의문답 ... 59
들은 것을 이야기하다 ... 70
모의 책문 한 편 ... 73
기(記) ... 95
지상정기 ... 96
춘산관 상량기 ... 99
사여재기 ... 101
우년도백실기 ... 104
집중방산방기 ... 107
영사정기 ... 110
일로당기 ... 113
고송정기 ... 115
담농와기 ... 118
광여루기 ... 120
전(傳) ... 123
제홍록전 ... 124
행장(行狀) ... 129
고종형 고 배천군수 정공 행장 ... 130
술(述) ... 141
어이석의 일생을 간략히 적다 ... 142
묘지명(墓誌銘) ... 147
숙선옹주 묘지명 ... 148
첨중추 김공 묘지명 ... 155
권2(卷之二) 잡문기2(雜文紀 二)
서(序) ... 163
『삼한명신언행록』 후서 ... 164
다산 정승지의 회혼연에 바치는 글 ... 167
『동몽교관 선생안』 서문 ... 169
강동현 수령으로 떠나는 김성원을 보내는 글 ... 172
관서지방으로 과거를 관장하러 떠나는 ... 175
순계자 이원상을 보내는 글 ... 175
『동문류』 서문 ... 178
『하음전씨 파보』 서문 ... 181
『우당고』 서문 ... 184
『영해박씨 족보』 서문 ... 186
안악군의 군수로 나가는 윤낙중을 보내는 글 ... 189
동쪽으로 해악을 유람하는 이기장을 보내는 글 ... 192
북으로 사신 가는 서장관 이순계와 그의 아우 치서를 보내는 글 ... 195
『동문소선속록』 서문 ... 198
자여역에 부임하는 유전여를 보내는 글 ... 201
영유현 현감으로 부임하는 한보경에게 드리는 글 ... 204
배천 군수로 부임하는 재종 아우 헌경에게 주는 글 ... 207
김씨 양 대의 합고에 붙인 서문 ... 209
제발(題跋) ... 213
『상현시초』 뒤에 쓰다 ... 214
임덕경의 『신사치병설』 뒤에 쓰다 ... 216
『기원선생 연보』 발문 ... 219
이생이 지은 『유심기』에 쓰다 ... 223
대산의 『시문초』를 읽고 ... 224
『삼충록』 발문 ... 227
『북산추음권』에 쓰다 ... 230
『매산존고』 뒤에 쓰다 ... 233
『신사치병설』 뒤에 다시 쓰다 ... 236
서(書) ... 239
강동 수령 김성원에게 주는 편지 ... 240
김대산께 드리는 답장 ... 242
김대산께 드리는 간략한 편지 ... 245
유전여에게 주는 편지 ... 247
종형께 올림 ... 250
충주 종중에 보냄 ... 255
제문(祭文) ... 257
김포군에서 바닷길에 제사하는 글 ... 258
명(銘) ... 263
경당명 ... 264
송(頌) ... 269
열성조의 강복을 축원하는 송 ... 270
부(賦) ... 275
임한정 연유부 ... 276
변려(騈儷) ... 281
〈광원유시〉 서문 ... 282
권3(卷之三) 잡시기1(雜詩紀 一)
원문 결락
聞丁酉山將진元宵入都詩以條之
酉山至上元翌夜集海居第
疊
二月二日與二三詞客會海居第座有新相知者名其會曰訊芳拈李玉溪韻
海居第夜集
綠驍洲歌悼丁茶山承旨
三月十九曉夢見山泉子覺後吟寄
過高陽見從弟公呂去思碑閣
祖江丙舍次金生韻
聞農家望雨追憶昔年苦旱
題蘇氏家藏簡帖後
大雨訪葯山亭次絅堂韻
舍弟與山泉起山絅堂東樊遊江亭病未赴約追次軸中韻
夏初之作追述昔年之旱也其時未嘗久旱而甘雨時至歲兆大有自六月下旬不雨至九月之念年穀遂不稔木綿又無收民將盡散口號五百字遣悶
悼李泊翁
古意
臨津春氷歌
哀宗人樗園
失題
將謁伯氏于湍舍途中書懷
名山
敬次伯氏自湍舍寄示之作
周歲亢旱餘五月二十八日始大雨五日乃止
哭夢坡大祥
湍行
湍上歸路敬次伯氏贈別韻
自湍歸後又次伯氏寄示
哭沈德川終祥
夜坐
客有自耽羅來者呼韻夜吟
海居卜妾戱吟以寄海居時秊四十五妾時年十五
出郭次舍弟韻
拈韻待許泗川元老後至
用前韻賦路中楓林
入抱川縣呼韻呈沈使君
將向金水亭途中有吟示敦詩
金水亭次舍弟韻
自金水亭往觀蒼玉屛將歸宿永郡追次敦詩韻
拈韻寄敦詩
禾積淵途中呼韻
將尋禾積淵途中多이境
禾積淵
歸路次舍弟韻追賦遊賞
宿許氏墳庵拈韻留別元老
歸路有作總敍游覽逢別之槪
伯氏自臨湍墳庵往觀華藏山寺適余洞陰之遊同日伯氏有詩遙寄謹步其韻以呈
出郊暮還
將謁伯氏于湍上晨發高陽有作明日卽伯氏生朝
復元齋兪丈挽
閤梅聯句
步閤梅聯韻
和憲卿庭松韻
夜起見庭雪盈尺
丈雪之積屢日不消又以微비益之
동奴名喆得者童稚事余始終三十餘年勞예孔殷情義俱洽一朝합逝詩以悼之
獻發之後不得謁湍舍孟春卄六舍弟先往寄贈二詩仍呈伯氏
夜與季顯而奭鼎話得字
記抱川村婦事
雨中和憲卿見寄
季顯雨中寄詩走和
將作湍行走和季顯與而奭子直唱酬之作
和憲卿見寄時余將湍行
泥路
登舟于蘿巖沿회下上欲登六僊亭爲舟子所沮
江行絶句
自湍還家途中作
歸家夜坐無聊次客韻
暮春與舍弟約憲卿洛重季顯而奭共登읍白堂呼韻
又集隣人池閣
三月小晦復會于駱皐艸堂
又集西巷人家小園
得窮字共賦四言八韻
四月六日復會于北里人家草堂
七日又集海居草堂
後數日復會欲賞北渚桃而未果海居移栽一樹桃已花者於堂前
出自東郭率意賦途中所見至廣津之松石軒而篇始完
不見丁穉修三年矣貽書約會于廣津新墅未諧而穉修至京遂相오于瑪山莊海居絅堂與焉拈韻共賦
是夜共宿山庄有微雨次洛重四言
至曉雨止月斜聯句成而步其韻
與絅堂匏園海士集海居第分韻
超峴壯士格戰歌
鶴崗丙舍取松枝補첨
與舍弟及二三子約酉山兄弟于廣湖新墅
臨漢亭與舍弟及絅堂酉山耘逋共賦
得夏字與匏園愚堂共賦
復集海居艸堂行五律仄韻之令時望雨逾急
上裕移住椒洞與吾家相隣近置酒相速爲之賦五絶句
歸自士裕家追賦仍憶江上舊遊
五月小晦良주萃至以此地有崇山峻嶺茂林脩竹分韻得有字季顯時將移家于南山之수名其新屋曰集衆芳山房
次憲卿見寄
寄海士求和
次憲卿詠벽蚊주韻
有懷海居漢亭之遊
匏園新屋次絅堂口號韻
冒雨出東郭作
臨漢亭拈韻
以空山無人爲韻隨意各賦
翌日將歸又以野曠天低樹江淸月近人分韻得野字
歸路呼韻
漱瓊亭與舍弟拈漁洋韻時立秋后三日
將出洞又拈
歸路憩洗劒亭疊前韻
권4(卷之四) 잡시기2(雜詩紀 二)
초가을 비 온 뒤 다시 장단으로 가다 ... 297
임진강에 배를 띄우다 - 앞 시의 운을 첩운하다. 그때 비가 새로 내려 물이 불어났다 ... 298
순계가 장단의 집으로 우리 형제를 찾아왔다가 열엿새 저녁에 임진에서 배를 띄우고 돌아가려 하다 ... 299
다시 임진강을 건너는데 불어난 물은 이미 숙어들다 - 순계의 열엿새 날 뱃놀이를 생각하며 ... 300
맏형께서 평산의 온천으로 목욕을 가시기에, 모시고 오목점까지 갔다가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회포를 쓰다 ... 301
추석날 밤에 임한정에서 ... 303
해거 아우의 시를 차운하다 ... 303
중양절 날 초구의 작은 모임 - 그때 헌경과 계현은 짝이 되어 산사를 유람하고 있었는데,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아서 이 모임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 305
구월 열아흐레에 온 집안이 광진의 새 별장으로 나가는 도중에 짓다 - 맏형께서 앞으로 장단에서 이곳으로 이사와 사시려고 한다 ... 307
강가 누대의 저녁 풍경 ... 308
빗속에 - 앞 시의 운을 첩운하다. 이 때 맏형의 행차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 309
맏형과 이별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짓다 ... 310
심돈시를 애도하며 ... 311
헌경이 초동으로 이사한 첫날 밤 술을 차려놓고 초대했다. 운을 택해 함께 시를 지었는데, 좌중에는 서로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있었다 ... 314
십일월 열엿새에 해거ㆍ포원ㆍ해사와 함께 임한정에서 맏형을 뵙고 운자를 불러서 함께 시를 지었다. 그때 비가 막 그쳤으나 하늘은 여전히 껌껌했다. 밤이 깊어지면 달이 뜰 것이라 기대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기도 했다 ... 315
이날 밤은 달이 짙은 구름 속에 있어서 그다지 밝지 못하고 시상도 원활하지 못했다. 다음날 돌아가는 길에는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316
돌아오는 길에 - 헌경의 시를 차운하다 ... 317
밤에 해거의 집에 모였는데 손님이 있어서 시를 짓지 못하고 나중에 시를 지어서 화답을 구하다 ... 319
사흘 뒤 큰 눈이 내렸다. 헌경이 밤에 방문해서 설 자를 얻어 함께 지었다 ... 320
강가에 쌓인 눈 - 헌경이 부친 첩운 시에 화답하다 ... 322
강가 밤에 달이 뜨다 - 또 앞의 운을 써서 헌경에게 부치다 ... 323
순계 형제가 가협으로 돌아가던 도중에 임한정에서 맏형을 뵈었다. 나 역시 좌중에 있었는데 운자를 나누어서 돈 자를 얻었다 ... 326
얼음 강에서 혼자 고기 잡으며 - 입에서 나오는 대로 본 것을 기록하다 ... 329
순계가 가협으로부터 서울에 이르러 내방하였기에 실컷 이야기를 나누다가 운자를 나누어서 월 자를 얻다 - 새해 상원 다음날 밤이다 ... 333
강가 누대에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언덕에 가득하더니 얼마 지나자 가랑비로 변해서 종일토록 내리다 - 헌경에게 보여주고 화답을 구하다 ... 338
저원의 종상에 곡하다 ... 339
이월 그믐에 또 광진에 가다 - 맏형의 운을 삼가 차운하다 ... 341
빗속에 임한정을 생각하다 - 시를 지어 해사 아우에게 보여 주고 화답을 구하다 ... 342
봄날 교외 나들이 ... 345
늦봄 강가 누대에서 동번 이생과 함께 짓다 ... 346
이튿날 아침에 - 망 자를 얻다 ... 348
동번과 이별하며 ... 350
강가에서 정치수를 그리며 - 그의 집이 겨우 물굽이 하나 떨어져 있어 매번 가서 조문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다 ... 351
광진에서 돌아오다 - 해거의 〈임시 거처에서 창화하다〉 시를 차운하다 ... 353
사월 아흐레에 형제가 함께 수락과 회룡 등 여러 경치 좋은 곳에 놀러가자고 약속했다. 그러나 여드렛날에 비가 심하게 내리므로 놀러가기로 한 일이 이루어지지 못할까 몹시 걱정되었다 ... 354
빗속에 이월에 내렸던 큰 비를 떠올리며 ... 355
수락산의 승경을 찾아가는 도중에 짓다 ... 356
산행 - 삼가 맏형의 시를 차운하다 ... 358
산사에서 묵다 ... 359
수락산에는 세 골짜기가 있다. 금류동과 옥류동은 두 번째 왔고 은선동은 처음이다. 장차 도봉산과 회룡사 몇 곳을 다시 들리기로 했다 ... 360
회룡사 폭포 구경 - 맏형께서 절의 중에게 준 시를 차운하다 ... 364
도봉에서 돌아오다가 갈림길에서 헤어지다 ... 365
이 진사 만시 ... 367
임한정 - 당나라 시인의 운을 뽑아서 쓰다 ... 370
임한정 아래에서 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 용산에 가려고 했다. 배 안에서 성여와 함께 운을 뽑아서 썼다. 그때 맏형은 임한정 위에 계셨고 우건은 모래사장 머리에 서 있었는데, 바라보니 쓸쓸한 마음이 들었다 ... 372
숙몽정 아래를 지나다가 또 운을 뽑아서 쓰다- 이번 길은 김대산을 뵈러 가는 참이다 ... 374
배를 대려다 다시 운을 뽑다 ... 375
대산을 뵙고 돌아가다가 지은 것이 있어 삼가 부치다 ... 377
뱃놀이를 하려고 이른 새벽 성곽 문을 나서다 - 즉석에서 지어 부르다 ... 389
양진에 배를 띄웠다. 그물을 거두니 잡힌 고기가 아주 적었다. 반나절을 물결을 따라 오르내리다 돌아오며, 운을 불러 함께 지었다 ... 390
이튿날 비가 와 순계가 머무르며 이야기를 나누다 - 우 자를 얻다 ... 391
안악군 수령 윤낙중에게 편지를 쓰다 ... 393
칠월 이레의 뱃길 ... 400
생각 ... 401
순계 형제가 중국에 가는데, 내가 전송하는 글을 지어서 이별하는 마음을 적었었다. 그 다하지 못한 뜻을 부연하여 다시 장률 팔백 자를 지어 부친다. 문장으로 보면 서문과 시가 함께 있고, 사람은 형과 아우가 함께 하였으니, 피차의 구별 없이 한꺼번에 주어도 또한 좋을 것 같다 ... 402
대산의 〈병중에〉라는 작품을 얻어서 차운하니 네 첩이다. 동지 하루 전날이었다 ... 417
동지 다음날 밤에 남산 자락의 산장에 모여 ... 421
동번이 와서 운을 부르다 - 이날 대단히 추웠다 ... 423
앞의 운을 첩운해서 맏형의 강가 집에 올리다 ... 425
다시 첩운을 지어 아우의 남산 자락 산장에 부치다 ... 426
거듭 대산께 드리고 화답을 구하다 ... 427
맏형과 대산옹은 당세의 군실과 경인이시다. 순계가 서장관으로 북행하는데, 두 분의 글 초본을 가지고 가서 중국의 특출한 선비들에게 보여 주려고 한다 - 새벽에 베개 맡에서 순계를 생각하고 제 운을 써서 첩운하다 ... 432
밤에 남쪽 별장에 모여서 임복 군의 시 속의 말로 운을 나누어서 매화시를 지었는데, 나는 수 자를 얻었다 ... 437
나는 매화시를 지을 적마다 대산 생각을 그 속에 담았다. 위사가 그 운에 화답하는 시 네 수를 지어서, 각각 나와 대산, 이행대와 유경형에게 헌정했다. 양진에서 돌아와서 그 시를 읽고서 다시 화답하다 ... 438
양진에서 돌아온 다음날, 죽계 노인께서 양진에 도착하셨다는 말을 듣고 ... 440
우건이 박환경ㆍ신치량과 위사의 서재에서 밤을 지내기로 약속하고 운을 뽑아서 시를 지었다. 그 운에 뒤좇아 차운하고 시축 끝머리에 쓰다 ... 442
죽계가 양진에서 왔다가 하룻밤 묵고는 다시 용호로 향했다. 홀로 앉았노라니 그립다 - 다시 수 자를 첩운하다 ... 443
또 첩운해서 스스로 읊다 ... 445
금성현의 현감으로 나가는 정중원에게 주는 시 ... 447
자여역으로 가는 유정언을 보내며 ... 449
정월 열흘날 밤에 남산 자락 산장에 모여서 운을 뽑았다. 이날 밤에 자욱한 구름이 달을 감쌌다 ... 451
눈병으로 보이질 않는다. 장난삼아 속어로 시를 지었다. 떠오르는 대로 말을 엮었고 순서도 없으니, 갑갑함을 풀어 보려는 것일 뿐 ... 452
강설 - 죽계의 시를 차운하다 ... 454
죽계가 동쪽 나루에서 눈을 읊은 장편시를 부쳐왔기에, 장난삼아 장단구로 붓을 내달려 화답했다. 첫째 구만 그 운을 쓰고 나머지는 구애받지 않았다 ... 456
순계 서장관을 그리며 - 이때 연경에서 황후의 부음이 났다. 사신들은 상복을 입고 곡반에 나가야 하니, 관광과 교유가 모두 여의치 않고 돌아오는 날짜도 늦어질 것이라고 한다 ... 461
죽계가 부쳐 보여준 시에 차운하다가 대산을 떠올리다 ... 464
죽계에게 드리다 ... 465
죽계를 차운하다 ... 474
돌아오는 길에 짓다 - 이별하며 죽계에 부치다 ... 477
병중에 - 앞의 운을 첩운해서 다시 부치다 ... 478
죽계가 임한정을 떠나려할 때 시를 지어서 형님과 화답했다. 그 말을 듣고 멀리서나마 따라 짓는다 ... 480
김포 임지로 가는 길에 양화나루의 배 안에서 춘산 상서의 별장을 바라보다 ... 482
김포군으로 들어가며 ... 483
관아에 도착한 지 닷새째 되는 날, 이여성이 방문해서 운을 불렀다. 한식 다음날이었다 ... 486
앓고 일어나다 ... 487
이달 열닷새 밤에 ... 489
귀복정에서 신께 빌다 ... 490
아침에 출발하며 - 잠시 집으로 돌아가려 하다 ... 495
양진에서 비를 보다 ... 496
사월 초하루, 김포군 관아에서 빗속에 ... 498
굶는 백성을 선발해 식량을 지급하다 ... 499
제목을 잃다 ... 500
형님과 아우가 수락산의 산사에서 부친 시에 차운하다 ... 501
앞강에 작은 배 하나 - 세 수를 첩운하여 용산에 부치고 맏형께도 바치다 ... 502
김포군에서 서울로 들어가다. 비온 뒤 임한정에 오르다 ... 504
남산 자락 산장 - 운을 나누어서 중 자를 얻다 ... 505
시랑 김대산을 곡하다 ... 506
벼슬에서 물러난 뒤, 윤낙중이 부친 〈벼슬을 버리고 은거하는 노래〉를 차운하여 답하다 ... 511
광진에서 돌아와서 남산 자락 산장의 모임에 갔다. 유산과 동번이 참석했고 경당은 나중에 도착했다 ... 516
경당이 도착하다 - 또 짓다 ... 517
닷새 뒤 밤에 또 경당의 집에서 모이다 ... 519
비 오는 밤, 경당의 집에서 운을 제비 뽑아서 연구를 지었다. 돌아와서 그 운을 밟아 썼는데, 밤에 비 내리는 소리의 형세만 표현했다. 경당에게 보여주어 웃게 하려 한다 ... 520
아우의 집에서 매화나무 아래 밤에 술잔을 기울이며 포원ㆍ해사ㆍ상현과 함께 짓다 ... 523
대옹의 영전에서 곡하고 느낀 바가 있어 짓다 - 그 댁이 남쪽 외곽으로 이주했다 ... 524
동지 이틀 전 밤, 해거의 우거에 모이다 ... 525
앞의 운을 첩운해서 해사에게 보여주고 화답을 구하다 ... 527
섣달 여드렛날 밤, 해거가 손님 몇과 함께 와서 모이다 ... 529
꿈에서 대산을 뵙고 깨어나 느낌을 기록하다 - 이때 이웃 노인이 매화 구경하러 오라고 초대해서 가려고 하던 참이었다 ... 531
풍석 댁에서 매화 아래 밤에 술을 주고받다 - 운을 나누어서 음 자를 얻다 ... 532
유산이 부쳐준 시에 화답하다 ... 535
순계와 위사의 집에서 모이기로 약속했다. 이로 인해 윤침계와도 교제를 맺었고, 이웃에 사는 젊은 벗들도 이날 모임에 많이 참가했다 - 운을 나누어 유 자를 얻다 ... 536
아우ㆍ아들과 함께 이웃집에 가서 밤에 술을 마셨다. 담산ㆍ황파ㆍ동번ㆍ우산이 함께했다 ... 537
임한정에서 수세하다 ... 539
해사 아우가 배천의 원으로 나간다. 입춘 하루 전날 그 집에 모여서 잔치를 하고 운을 뽑아서 이별시를 주다 ... 540
앞의 운을 첩운해 헌경에게 부쳐 이별의 정을 적다 ... 542
대보름 다음날 밤에 풍석 댁에서 조출하게 모이다 ... 543
다시 '산 달은 새벽에도 떠있네'를 가지고 운을 나누었는데, 나는 월 자를 얻었다 ... 544
인장리를 몇 리 지나서야 비로소 몽파의 무덤이 길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성묘를 하지 못한 게 몹시 한스러워 돌아와서 시를 지었다. 마침 내가 잔병치레 중이었다 ... 553
병상 베개 맡에서 강이 차츰 녹는 소리를 들으면서 정유산을 생각하다 ... 554
병에서 막 회복되어, 비를 무릅쓰고 풍석의 초대에 응하다 - 좌중의 시를 차운하다 ... 557
다시 시운을 나누라는 명이 떨어져, 금 자를 얻었다 ... 558
우건이 밤에 친구 몇을 초대해서 조출하게 술자리를 차리다 - 그 운을 취하여 화답하다 ... 560
이월 엿새에 다시 풍석의 집에서 모였는데, 참석한 문사들이 더욱 많았다 ... 561
다시 '시서는 참으로 오랜 기호였고 숲에는 속된 생각이 없네'를 가지고 제비를 뽑아서 운을 나누었는데 호 자를 얻었다 ... 562
풍석 댁의 운치 있는 모임 - 서 자를 얻어서 함께 짓다 ... 564
경당ㆍ유산ㆍ동번과 함께 남산 자락 산장에 모였다. 남ㆍ서 ㆍ전ㆍ원ㆍ천ㆍ지로 제목을 나누어 삼고, 앉아서 구름 일어나는 것을 본다를 운으로 나눈 다음, 다시 제비로 시체를 뽑았다. 나는 남전과 오언 율시를 뽑았고, 운은 간 자를 썼다 ... 567
임한정의 봄 경치 - 아우의 시를 차운하다 ... 568
윤삼월 삼일 성곽을 나가다 짓다 ... 569
마장에 도착해서 아우의 남산 자락 산장 시에 뒤미처 화답하다 ... 570
선농단 고개에서 아름다운 임금님의 깃발을 바라보다 비를 만나 곧장 마장으로 돌아오다 ... 571
이튿날 아침 마장에서 돌아오는 도중에 읊다 ... 572
위사가 벗들과 한강 북쪽으로 나가 꽃 구경과 폭포 구경을 하고 돌아와선, 자기가 지은 절구 네 수를 보여주었다. 빗속에 무료하던 차에 장난삼아 그 운을 따라서 썼다 ... 573
다시 네 절구의 운을 차운해서 혼자 떨어져 살면서 부러워하는 생각을 서술했다. 마지막 장에는 슬프고 강개한 마음을 부쳤다. 인하여 위사에게 첩운하여 화답해 줄 것을 부탁했다 ... 575
풍석의 집에서 운자를 나누어 시를 지었는데 류 자를 얻었다. 풍석은 앞으로 두현에서 살려고 집터를 보고 돌아왔다 ... 577
유산이 부친 시를 차운하다 ... 579
사월 여드레, 남산 기슭의 산장에서 관등놀이하다 - 운을 불러 짓다 ... 580
이날 밤은 산방에서 묵었다. 가랑비가 내렸다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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