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프롤로그 _ 제주의 속살을 보고 싶은 당신에게 ... 4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 구불구불 오름길 걷다 보면 달이 뜨네 ... 17
제주섬 사람들을 닮은 당근 ... 18
가족회의 중인 누렁소 세 마리 ... 20
국회의사당도 볼 때마다 달라 ... 20
마을과 성산일출봉을 잇는 성산고도 ... 24
그 시인은 어느 바위에 앉아 술을...
더보기
목차 전체
프롤로그 _ 제주의 속살을 보고 싶은 당신에게 ... 4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 구불구불 오름길 걷다 보면 달이 뜨네 ... 17
제주섬 사람들을 닮은 당근 ... 18
가족회의 중인 누렁소 세 마리 ... 20
국회의사당도 볼 때마다 달라 ... 20
마을과 성산일출봉을 잇는 성산고도 ... 24
그 시인은 어느 바위에 앉아 술을 마셨을까 ... 27
햇빛 비치는 광치기 해변 ... 30
1-1코스 우도 올레 : 애 낳고 사흘 만에 물질 가던 바당 ... 33
섬에서 보는 섬 여서도 ... 34
소처럼 누워서 본섬을 호령하네 ... 34
우윳빛 보석 홍조단괴해빈 ... 36
까마귀와 물새의 군무 ... 38
바다에 두 발 묶인 좀녀 석상 ... 39
귀여운 애기상군 ... 42
공존의 바다 할망바당 ... 44
늙은 선장처럼 먼 바다 바라보는 옛 등대 ... 47
풀 뜯는 소와 톨칸이 ... 48
2코스 광치기∼온평 올레 : 두레기 담에나 오른다. 니는 뭐에 오를티 ... 51
인기척에 철새가 파다닥 ... 52
두레기보다 못난 내 아들아! ... 53
완전 바보 모드로 돌변하는 하늘레기 ... 57
500cc보다 더 시원한 풍광 ... 59
억억 우는 억새꽃 ... 59
벽랑국은 완도군 소랑도? ... 61
어른 키만큼 높은 신방굴 천장 ... 62
3코스 온평∼표선 올레 : 제주를 짝사랑한 김영갑과 비밀의 화원 ... 65
말에서 내려 걸어갔던 난산리 ... 66
이어도를 영혼에 인화한 김영갑 ... 68
목동과도 마주치지 않은 비밀화원 ... 69
렌즈 속 풍경을 둘로 나누는 송전탑 ... 70
바다와 목장이 어우러진 바다목장 올레 ... 74
감태 손질하는 표선 사람들 ... 75
속옷 명주 한동 모자라 연륙교 건설 못해 ... 78
도새기와 비바리 ... 79
4코스 표선∼남원 올레 : 신에게 보내는 마지막 SOS ... 83
민박집 냉장고에 놓고 온 캔커피 ... 84
"찍지 말아, 할망 찍어 뭐허젠?" ... 85
70년 동안 바다학교 다닌 순덕이 어멍 ... 87
35년 만에 복원된 가마리 해녀올레 ... 88
토산여자들 혼삿길 망친 전설의 고향 ... 91
귤 안고 달려오는 할망들 ... 93
제주에 대한 섭섭함 씻겨 내려 ... 95
루이뷔통, 헤르메스, 거슨새미? ... 96
돌부리에 물허벅 깨질라 ... 97
아리따운 수신이 지킨 샘물 거슨새미 ... 98
5코스 남원∼쇠소깍 올레 : 반전의 올레, 예술의 올레 ... 103
남원 큰엉과 산책로 ... 104
수평선의 지귀도 ... 106
남편 발 찌른 소나무 베어 내고 심은 동백나무 ... 108
일본 풍수학자 계략에 부서진 조배머들 기암괴석 ... 108
사생활 보호했던 올레목 ... 110
바닷가의 노천 목욕탕 ... 113
오래된 디지로그 정낭 ... 114
쇠소깍에서는 소리 지르지 마세요 ... 117
6코스 쇠소깍∼외돌개 올레 : 외로운 삶, 그리운 사람 ... 121
제주를 사랑한 이주일 ... 121
저칼로리 웰빙음식 우미와 쉰다리 ... 123
제주의 칼슘 보급 창고 자리돔 ... 124
이중섭이 살던 1.4평 쪽방 ... 125
바닷가에서 게 잡는 이중섭네 식구 ... 127
"게님,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 128
아고리와 남덕의 사랑 ... 129
가난한 화가, 고가의 유작 ... 132
한 폭의 그림 천지연 폭포 ... 132
어느 노부부의 슬픈 전설 어린 외돌개 ... 134
7코스 외돌개∼월평 올레 : 하얗게 흩어지는 빨래터의 마께 소리 ... 137
흑염소 두 마리가 알려 준 수봉로 ... 139
바다가 보이는 노천 빨래터 ... 143
600년 전의 범섬 전투 ... 146
다시 못 볼 아름다운 중덕 바닷가 ... 147
섶섬, 문섬, 범섬이 한눈에 보이네 ... 150
7-1코스 월드컵 경기장∼외돌개 올레 : 마음이 가는 대로 걸어가라 ... 153
엉또 폭포로 가는 길 ... 155
40년 동안 제주에 눌러 살고 있는 정굉대 씨 ... 157
거대한 물줄기 쏟아내는 엉또 폭포의 대장관 ... 158
고근산과 설문대할망 ... 161
밭담 위에 가지째 올려놓은 공짜 귤 ... 163
요리를 배우고 싶어요 ... 165
5ㆍ16도로가 위험하지 않나요? ... 166
8코스 월평∼대평 올레 : 범섬도 함께 걸었네! ... 169
바닷가에서 길을 잃다 ... 170
눈앞 가로막는 거미줄 ... 172
배도 떠나고 우리도 떠나네! ... 174
태고적 신비 간직한 지삿개바위 ... 174
신발 벗고 싶은 중문 해수욕장 ... 175
팔짱낀 애인 같은 갯깍 주상절리 ... 177
노천 수영장 논짓물 ... 181
두루마리 산수화 대평포구 ... 182
9코스 대평∼화순 올레 :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웃는 꽃들 ... 185
말들이 걸어 다녔던 몰질 ... 187
물때 맞추느라 목숨 건 해녀들 ... 187
민물게 마실 나가는 A코스 ... 189
억척스런 제주여자, 게으른 제주남자? ... 190
무소유 스승 위해 창고천 옮긴 용왕의 아들 ... 192
바다를 깔고 앉은 산방산 ... 194
10코스 화순∼모슬포 올레 : 이방인이 머물다 떠나간 길 ... 197
용머리해안의 기기묘묘한 돌병풍 ... 199
다라횟집에서 한잔 캬∼! ... 201
한국을 서방에 알린 하멜 ... 203
하멜표류기는 임금청구 서류? ... 206
대형선풍기 송악산 ... 207
나 혼자 길을 가고 있는 걸까 ... 209
10-1코스 가파도 올레 : 나를 가파도로 유배 보내다오 ... 211
삼춘과 조캐 ... 212
섬마을 영어 선생님 저스틴 ... 212
마라도의 형 가파도 ... 215
바람도 멈춰서는 청보리밭 ... 217
청보리 수확 끝나면 콩 농사 ... 218
김성숙과 신유의숙 ... 219
낮잠 자고 싶은 섬 ... 221
까마귀돌에는 올라가지 마세요! ... 222
11코스 모슬포∼무릉 올레 : 통한의 길, 평화의 길 ... 227
추사 김정희와 김만덕 ... 228
아카돈보 숨겼던 격납고 ... 230
군국주의 망령이 잠든 알뜨르 비행장 ... 231
제주판 킬링필드 섯알오름 ... 233
한라산보다 풍광 좋은 오름 ... 234
살암시민 살아진다 ... 236
서울 할머니 정난주 마리아 ... 236
제주의 허파 무릉 곶자왈 ... 237
12코스 무릉∼용수 올레 : 우리 아이 젖 먹여 키워 주면 우리집 암소를 주마 ... 243
수월봉과 녹고의 눈물 ... 245
발 아래로 새가 나는 생이기정길 ... 247
호종단을 응징한 지실이섬 ... 252
오백 장군의 막내가 울며 달려온 곳 ... 253
슬픈 연극 무대 차귀도 ... 253
제주 비바리 닮은 누운섬 ... 254
고씨 부인과 판관 신재우 ... 257
국내 최초로 미사 올린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 ... 258
13코스 용수∼저지 올레 : 다리가 아프면 쉬어 가세요! ... 261
가까운 바다에는 한치배, 먼 바다에는 갈치배 ... 262
용수 저수지 앞 나운영 돌집 ... 262
3층 높이 의자에는 누가 앉을까 ... 265
앉으面 편하里 ... 267
두 바퀴 도는 저지 오름 산책길 ... 269
14코스 저지∼한림 올레 : 손바닥 선인장 너머로 바다가 보이네 ... 275
밭에서 일하고 밭에 묻히고 ... 276
숲속의 노란 단풍 ... 277
돌 틈에 피어난 손바닥 선인장 ... 280
협재 해수욕장 가는 길 ... 284
따뜻함과 시원함이 입안에서 충돌하는 빙떡 ... 285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의 백난아 ... 287
14-1코스 저지∼무릉 올레 : 마을이 아득한 곶자왈에 제피향만 가득하고 ... 289
데굴데굴 구르며 놀고 싶은 문도지 오름 ... 289
"뱀이 살쪘네" ... 291
겁 많은 곶자왈 멧돼지들 ... 295
졸음이 오는 무덤 고사리 ... 295
시골아이 같은 무릉 곶자왈 ... 299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 300
15코스 한림∼고내 올레 : 오늘 하루만큼은 간세다리가 되어라 ... 305
초미니 학교 비양분교 ... 306
밭길…… 밭길…… ... 307
비단처럼 아름다운 금산 ... 310
주름살 펴지는 몸국 ... 310
일일 부식 보급처 우영팥 ... 311
담배 사러 6킬로미터 걸어 다니는 김씨 ... 315
16코스 고내∼광령 올레 : 바다가 노래하고 꽃들이 춤을 추네 ... 319
유배자의 이정표 관탈섬 ... 322
바다와 팔짱 끼고 걷는다 ... 324
애교부리는 유채꽃, 뚱한 수산봉 ... 325
삼별초와 항파두리 ... 327
"이 몽고놈의 자식……" ... 328
"내 가슴 만져 봐" ... 329
나 홀로 걷는 길 ... 331
에필로그 _ 길에서 생각나는 사람 ... 332
더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