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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최인호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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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 장편소설/ 최인호 [지음].
개인저자최인호
발행사항서울: 여백미디어, 2011.
형태사항391 p.; 22 cm.
ISBN9788958660941
비통제주제어한국문학/,한국소설
분류기호813.6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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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0452523 RM 813.6 최인호내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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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2454760 | 2022-06-06 ] 4 | 추천 (0)
책 자체는 내용에 비해 술술 잘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주인공 자체에 나를 대입하게 만드는 'K'라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의심으로 시작되어 K와 K2로 불리되는 내용은 조금 헷갈렸다. 작가가 표현한 환각적인 요소와 현대사회의 뫼비우스 띠같은 철학적인 내용은 이 책을 이해하기에 조금 어려움을 주었다. 또한 상당히 외설적인 장면들이 많아서 불쾌함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모순을 집어주고 나의 삶에 대해 철학적으로 다가가게 해주는 주제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2397811 | 2019-11-16 ] 4 | 추천 (0)
최인호 작가는 자신이 원래 추구해오던 장르와 다른 소설을 내 놓았던 책이 이 책이라고 한다. 여기서 나오는 K는 독자들이 읽어내리는 시점이다. 처음 시작부분 부터가 흥미를 일어킨다. 내가 해석한 K라는 인물은 가장, 사회인등 여러 역할을 가진 현대인을 뜻하는것 같은데 처음에는 세계가 조작되었다고 느끼지만 나중에는 자신이 잘못된게 아닌가 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이런 모습은 지금의 세상에 살아가면서 자신은 정작 누구인가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2435581 | 2019-10-17 ] 4 | 추천 (0)
책 제목을 보고 흥미로워 보여서 읽게 되었는데 내용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해석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현대인의 삶을 우울하게 이야기를 하여서 그런지 내용 전개가 우울했다.하지맍 내용 자체는 재미있어서 쉽게 읽혔지만 처음 들었을 때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단어들이 많이 있어서 굳이 이런 내용을 넣을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자신의 존재를 알기 위해서 한 것을 묘사한 것이지만 너무 성적인 단어가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2413352 | 2019-10-07 ] 4 | 추천 (0)
영원한 청년작가 라고 불리우는 작가 최인호의 소설인 이 책은 사회의 질서와 무질서가 뒤섞인 혼돈의 우리 사회를 주인공 K의 시점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내 주인공 K는 계속된 혼란을 느끼고 있는데, 이는 뒤틀린 우리의 사회의 모순적인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이 소설을 읽으며 우리의 사회에 대한 회의감과 불안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끼며 이 현실을 탈피하고자 노력해야 하겠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2485594 | 2019-06-01 ] 3 | 추천 (0)
이 책은 처음 부분부터 나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단어들이 있어서 읽으면서 많은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책이며 단어의 선택들이 내가 수용하기엔 어려운 단어들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 나의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 계기이면서 앞으로 살면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숙제를 가지게 된 느낌이다. 한 번에 이해하기엔 어려움이 있는 책이라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2425332 | 2018-11-21 ] 1 | 추천 (0)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는 은유적인 소설이다. 글 속의 전야제와 영상제는 일맥상통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바로 비일상적인 신비에 연결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전반적인 감상으로는 공감 불가한 작가만의 망상과 꿈을 담아낸 느낌이었고, 이 소설은 약간의 적나라하고 지저분한 느낌이 있다. 무엇을 위한 소설인지 알 수 없다. 교양필독서 목록에서 내려오면 좋겠다.
무서운 책 [ ***2397973 | 2018-09-10 ] 4 | 추천 (0)
처음에는 이 책을 보았을 때 든 생각은 이것이였다. '좀 무서울꺼 같은데?' 사실 이 책을 접할때에는 두려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공포나 스릴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읽기 시작하자 그런 고민은 어느새 사라졌다. 책이 그냥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인호라는 작가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 알게 된 작가이지만 단숨에 그의 팬이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든 만큼 이 책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2466568 | 2018-05-19 ] 4 | 추천 (0)
주인공 K가 뭔가 위화감을 느끼면서 소설이 시작된다. K는 아내로부터, 딸로부터,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로부터 위화감을 느끼고 사람들은 만나면서 뭔가 달라졌음을 확신한다. 그렇게 위화감을 찾기 위해 자신의 누이를 찾아갔다가 집창촌까지 가서 만난 사람음 다름 아닌 자신의 도플갱어였다. 마지막에는 업소에서 만났던 세일러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끝이 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잃어버리고 찾는 표현은 좋았다. 누이에게 성욕을 느끼는 묘사도 자신이 자신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위한 도구라는 것은 알겠지만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표현임을 감안하면 굳이 넣었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또한 집창촌에 대한 묘사 역시 굳이 넣었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책이었으나 여성에 대한 표현을 조심했더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2467349 | 2018-05-12 ] 2 | 추천 (0)
최인호라는 작가는 들어봤으나 읽어보는 건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기대로 시작하여 읽었지만 너무 남성중심적인 면과, 여성을 표현하는 방식이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이 점점 분해되는 느낌이 어떤지 느껴보진않았지만 무섭고 많이 두려웠다. 내 주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고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까지 만들어준 책이기도 하다 .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2464419 | 2018-03-12 ] 2 | 추천 (0)

최인호라는 작가를 처음 접했다. 최인호는 대중적이며 작품성을 가진 작가로 널리 알려져있다. 내가 접한 최인호의 글은 가독성이 좋아 읽기가 쉬웠다. 책장을 빠르게 넘길 수 있는 책이었다. 문장에 별 다른 꾸밈이 없고 묘사는 감탄할만하다. 그러나 문체에서 원색적인 표현이나 여성을 표현하는 방식이 견디기 힘들었다. 줄거리는 특출나게 흥미진진하지는 않다. 어느 일요일 잠에서 깬 주인공이 자신을 둘러싼 낯선 것들을 깨닫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만난다. 연락을 끊은지 오래된 누이, 여장을 즐기는 누이의 전남편을 만나는 것은 K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에 흥미로웠다. 그러나 사실 자신은 K의 도플갱어이고, 업소에서 만난 세일러문을 구하기위해 죽는다는 결말은 한껏 기대했던 독자들에게 허무감을 안겼다. 마지막 세일러문을 구하며 자신을 희생할때 K1과 K2가 합쳐져 태초로 돌아가게 된다는 결말은 성경같기도 하고 문체가 이름다워 기억에 남는다. 글 곳곳의 대목에서 작가가 천주교인임을 알 수 있다. 미사나 성경을 인용한 부분이 몇 군데 있다. 그러나 집창촌이라던지, 누이에게 성욕을 느낀다던지 하는 묘사는 몹시 불쾌했다.

소름 [ ***2426973 | 2016-03-10 ] 4 | 추천 (1)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항상 모범적인 아버지, 남편으로서 그리고 괜찮은 직업을 가진 사회인으로서, 의사인 친구H와 가깝게 지낸다. 그리고 주일마다 기도에 반드시 참석하는 독실한 신앙인으로, 주인공 K는 자신의 모든 일에 충실한 정말 교과서 같은 인간이다. 하지만 어느날 아침부터 발가벗고 있는 자신과 자신의 스킨브랜드가 달라지는 등 자신의 일상이 조작되고 자신의 규칙적이었던 현실이 불안정해지며, 그로 인해 실재와 환상을 오가면서 K는 달라진 것이 주변이 아니라 자기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점점 자신이 알고 있던 K가 아닌 주변환경이 알고 있던 'K'로 바뀌게 된다. 주변 때문에 자신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소름이 끼치기도 했다. 나도 K처럼 저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내가 나를 믿지 못하고 바뀌려 할 것 같았다. 마치 한국판 '1Q84'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다. 점점 자신이 불안정해지면서 분해되는 느낌, 점점 자신을 잃어버리는 느낌은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오싹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 자신의 삶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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