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향산도서관

상세정보

부가기능

잘가요 엄마 : 김주영 장편소설

상세 프로파일

상세정보
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잘가요 엄마: 김주영 장편소설/ 김주영 지음.
개인저자김주영
발행사항파주: 문학동네, 2012.
형태사항275 p.; 19 cm.
ISBN9788954618250:
일반주기 기타표제:한평생 무겁고 가혹한 삶의 중력에서 벗어날 말 없었던 어머니는 결국 한줌의 먼지였다
비통제주제어한국문학 ,현대소설
분류기호813.6
언어한국어

소장정보

  • 소장정보

캠퍼스간대출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인쇄

메세지가 없습니다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0467698 RM 813.6 김주영ㅈ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false|true|true|false |true|true |
 
2 M0467699 RM 813.6 김주영ㅈ C2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false|true|true|false |true|true |
 


서평(리뷰)

  • 서평(리뷰)
잘가요 엄마 [ ***2435458 | 2019-05-28 ] 4 | 추천 (0)
제목부터 참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말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엄마에 대한 존재감의 그리움과 소중함이 커져간다는 걸 느끼는 요즘 나에게 눈에 띄는 제목이였다. 엄마라는 존재는 같이 붙어있을 때에는 마냥 소중하기보다는 가끔은 귀찮고 나에게 간섭하다는 생각이 드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그녀의 존재가 내 눈앞에 보이지 않을 때 그녀의 존재감이 크고 부재가 크게 느껴진다. 항상 나에게 당연스럽다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당연한 것이 아니고 존중해야하며 소중히,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잘가요 엄마 [ ***2485052 | 2019-04-04 ] 4 | 추천 (0)
제목을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게 된 책이다. 내용이 많이 슬프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처음부터 슬펐다.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또한 엄마라는 존재를 당연하게 생각했던 나 자신 스스로에게 부끄럽고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는 문구가 되새겨 졌다. '잘가요 엄마'라는 제목이 계속 생각나는 책이고,계속 생각날 것 같은 책이다.
잘가요 엄마 [ ***2413196 | 2019-01-02 ] 5 | 추천 (0)
제목만 보아도 울컥하는 소설이다. 이야기를 읽고나면 더 그러할 것. 내 일생의 반, 어쩌면 그보다 더 많은 시간들을 함께한 나와 가장 가까운 여인의 발자취를 따라 글을 쓴다. 그것이 이 책의 줄거리이다. 그 여인의 발자취는 걷는 곳 마다 눈물짓게 했다. 가슴이 시큰거리고, 미쳐 알지못했던 곳에서 뼈저리게 가슴아프게 나를 때려온다. 몰라서 모질게 대했던게 아닌데, 못해서 사근거리지 않았던게 아닌데. 야속한 시간에 떠나간 나의 여인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게 담긴 글. 그것이 바로 잘가요 엄마다.
잘가요 엄마 [ ***2457054 | 2018-12-02 ] 3 | 추천 (0)
이 책은 김주영작가의 자전적 소설로 엄마에 관한 이야기를 쓴 책이다. 처음에 새벽시간에 동생으로 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로 부터 시작된다. 그 후 어머니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빈자리를 느끼게 된다.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한 고마움을 곁에 있을 땐 느끼지 못하였다가 만질 수 없을 때 더 간절해 지는지 이 책에서 잘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잊고 있었던 어머니의 소중한 존재를 다시한번 생각 할 수 있었다.
잘가요 엄마 [ ***2425332 | 2018-11-18 ] 3 | 추천 (0)
작가 김주영은 이 소설이 본인의 어머니에 대한 섬세한 기록이라 밝힌다. 가족이란 유전자를 공유한 사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결국 가족은 나에게 있어서는 남일 뿐이고 삶을 공유하며 관계의 발전이 긍정적인 방향일 수도, 부정적인 방향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가족에 의한 괴로움에도 그에게서 벗어나지 않고 얽매일 필요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희생당하고 괴롭다면 이미 피상적인 가족의 개념에서 벗어난 것이나 다름없으나 사람들은 가족이라는 단어에 지나치게 많은 뜻을 부여하는 듯하다.
잘가요 엄마 [ ***2396134 | 2018-10-16 ] 4 | 추천 (0)
처음엔 책의 이름부터가 너무 슬퍼서 읽기 망설여졌다. 하지만 읽고 난 후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어머니에 대한 내용의 소설들은 자식에게 헌신적인 어머니의 모습이 대부분이다. 이 소설도 역시 그렇다. 하지만 주인공은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인 것인지 그다지 어머니에게 살가운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소설에 나오는 어머니 뿐만 아니라 모든 세상의 어머니들은 자식에게 헌신을 하고, 사랑을 준다. 어찌보면 사랑보단 희생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것을 쉽게 잊고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잘가요 엄마 [ ***2440144 | 2018-09-16 ] 3 | 추천 (0)
엄마라는 존재는 그 누구에게나 큰 역할을 하고 마음 속 심금을 울릴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엄마라는 존재는 당연하게 다가와서 익숙히하여 존재의 소중함을 잃고 살아갈 때도 많다.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이 책속에서 엄마는 결국 죽는다. 그 죽음에 대해 묘사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장면을 읽고 눈물을 흘릴뻔 했다. 내가 평소 행동하는 모습이나 엄마에게 소홀했던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고 후회하지 않게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 [ ***2440079 | 2018-09-10 ] 5 | 추천 (0)
고향을 떠나 타지 생활을 시작한 ‘나’에게도 엄마는 나를 끌고 오지 않는 대신에 과자점 주인에게 나를 남몰래 부탁하고 올바른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끔 터를 마련해준다. 엄마와 같이 잠을 잘 때 자식 자리인 아랫목을 늘 남겨 놓은 채 차디찬 윗목을 고집하셨던 어머니, 서울 나의 집에서 안방을 마다하고 작은 방에서 주무시고 다음날 돌아가셨던 어머니. 그런 어머니는 자식에게 늘 따뜻하고 안락한 곳에서 살기를 원하셨을 거고 자식에게 폐 끼치는 것을 큰 죄악으로 아셨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결국 다 엄마의 진정한 소망이 담긴 작지만 너무나 벅찬 실천이었는지도 모른다.
잘가요 엄마 [ ***2446277 | 2018-06-01 ] 5 | 추천 (0)
사실상 엄마라는 존재는 매우 소중하고 위대하다. 왜냐하면 내가 살아온 20년 인생동안 함께 해오고 나를 위해 헌신하고 나를 키워주셨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항상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도 지금 먼 곳으로 대학을 와 보지 못하고 있는 저위의 엄마가 그립다. 평소에는 바빠서 엄마란 존재가 없는 것처럼 살고 전화도 몇 번 안 했는데 지금 와서 좀 그렇지만 엄마한테 소홀했다는 생각으로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였다. 여러 가지 엄마에 대한 생각들이 교차하는 시간이었고 회상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효도하는 자식이 되고 싶다.
잘가요 엄마 [ ***2468860 | 2018-04-08 ] 5 | 추천 (0)
가까이 있을수록 친근해질수록 소홀히 대하게 되는것이 사람의 본성인 것인가.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부모님에겐 한없이 까칠하고 못되게 대해지는것은 왜그런 것인가. 그런 나를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엄마라는 사람은 단순히 나를 길러주시고 키워주시는 역활을 하는것이라니라 나의 마음을 치료하주는 심리학자 같으신 분이며 마음속 평생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분이시다.이러한 점에서 잘가요 엄마 라는 제목은 참 사람의 마음을 슬프게 만드는것같다. 책을 다읽고난후 부모님을 대하는 모습이 조금씩 변화해야겠다고 느꼈다.
잘가요 엄마 [ ***2448300 | 2018-03-23 ] 5 | 추천 (0)
‘엄마’는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늑한 단어 중 하나라 생각된다. 사랑과 추억이 서려있는 고향이나 맛있는 음식 등 많은 감성을 자극하는 단어들이 녹아져있다. 어떤 방식이든 누구에게나 기억되는 단어이며 자기만의 추억과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엄마는 영원히 마음속에서 내 자신을 지탱해주게 만드는 분이시기에 연결된 ‘잘가요’라는 말이 더욱 슬피 느껴진다. 우리네 삶의 시작과 함께 주어지는 최고의 축복이지만 내게 떠나가기 전까지는 그의 가치와 소중함을 잊을 때도 있다. 긴장하거나 눈치볼 필요 없이 항상 내편에서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주는 엄마는 어떠한 이야기 속에서도 조연으로 함께하게 된다.오늘도 코끝을 시리게 만드는 엄마에 대한 기억은 감사와 죄책감이 함께 뒤섞여 느끼게 되는 마음이다.
알지 못해 아쉬는 엄마 사랑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어머니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릴 위해 희생하시던, 배려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혹시 잊어버리고 계시진 않았나요? 이 책을 읽고 어머니께 소원했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깨닫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는 건 어떤가요?
마침내 써내려간 그 이름 ‘엄마’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이 책에서 계속 엄마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한 고마움이 왜 그렇게도 나의 곁에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하고 만질 수 없을 때 더 간절해 지는지 소설에서 아주 잘 나타나 있다. 우리는 곁에서 항상 엄마의 이러한 마음을 느끼지만 다만 그 소중함이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원해져 있는 것 일수도 있다. ‘잘가요 엄마‘를 읽고 잊 고있었던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서 소원해진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
사랑한다, 감사하다라는 어려운 말 한마디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각자 일상들을 살아간다고 바쁜 요즘에 엄마에 대한,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그 희생에 대해 내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사실 회사든, 학교든 바쁘다고 하여 연락한 통 드리는 것이 어렵고, 같이 산다고하여도 얼굴 볼 시간 조차 없는 게 요즘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는 것조차 서먹한 것 또한 요즘 현실이지요. 우린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는 것이 좋다.'라는 말을 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어려웠지요.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지금 옆에 계신 각자의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그 희생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는 것이 참으로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어봄으로써 조금이나마 부모님의 희생에 대해 내가 깨닫고 오늘 밤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가지마요 엄마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아우가 보자기를 풀고 유골함을 내밀었다. 나는 뼛가루를 한줌 접어올렸다. 모래를 움켜진것처럼 덤덤했다. 팔을 허공으로 높게 뻗어 갈짓자로 흩뿌렸다. 어머님은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민들레 꽃씨처럼 산기슭 위로 흩어졌다. 일부는 먼지처럼 떨고있는 사시나무와 키 작은 소나무 둥지 위로 송홧가루처럼 내려앉았다. 그 산기슭 너머 멀리로 반변청늬 냇물이 희미한 흔적을 남기며 흘러가고 있었다. 아우의 말에서 들릴듯 말듯 한마디가 흐러 나왔다. "잘가요 엄마" (p.88)
잘가요 엄마 [ ***2354094 | 2015-11-02 ] 4 | 추천 (0)
경원에 대한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이야기와 경원의 주변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인물관계도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또 권씨와의 관계의 흐름에서도 재미있었다. 엄마는 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주면서도 새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날수없었던 사연과 애숙이누나가 자기동생보다 경원이를 잘 챙겨주는 사연. 핵심은 어머니가 애숙이 누나의 야반도주를 돕는 것이였는데, 그 이유가 48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밝혀지면서 어머니에 대해 다시생각하게되면서 모든 것을 깨닫게되는... 좀더 빨리 알게되었다면 어머니와의 오해도 풀고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할수있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권씨의 아들과의 우정은 감동적이었다. 자폐가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시를 받고 애물단지같은 존재였지만 경원은 그러한것들은 개의치않고 무심한듯 잘챙겨주는 경원. 그모습에서 경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흐름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게 흥미로웠다

태그

  • 태그

나의 태그

나의 태그 (0)

모든 이용자 태그

모든 이용자 태그 (0) 태그 목록형 보기 태그 구름형 보기
 
로그인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