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프롤로그 : '사람'이 있는 한, 이야기는 흐르고 기억은 존재한다 ... 5
1장 그때도 삶은 그러했다 : 2천 년 전의 대중가요 악부민가 ... 15
민중의 '영웅'인가 나라의 '역적'인가? ... 17
한(漢)나라판〈이등병의 편지〉 ... 19
조조의 애끓는 백성 사랑,〈죽은 영혼들의 노래〉 ... 21
2천 년을 이어온 사랑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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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체
프롤로그 : '사람'이 있는 한, 이야기는 흐르고 기억은 존재한다 ... 5
1장 그때도 삶은 그러했다 : 2천 년 전의 대중가요 악부민가 ... 15
민중의 '영웅'인가 나라의 '역적'인가? ... 17
한(漢)나라판〈이등병의 편지〉 ... 19
조조의 애끓는 백성 사랑,〈죽은 영혼들의 노래〉 ... 21
2천 년을 이어온 사랑의 노래 ... 25
민중의 힘, 여유와 해학 ... 27
이팔청춘, 아름다운 나부 ... 30
이루지 못한 사랑, 연리지로 태어나다 ... 31
목란, 뮬란 그리고 캔디 ... 37
2장 이 죽일 놈의 사랑 : 맹강녀의 눈물, 탁문군의 웃음 ... 45
진시황의 아킬레스건 ... 47
눈물로 만리장성을 무너뜨리다 ... 49
〈패왕별희>, 그리운 항우 ... 52
유쾌한 사랑인가, 거짓된 사랑인가 ... 57
황제를 위하여,〈자허부〉와〈상림부〉 ... 62
3장 지식인의 분노란 어떠해야 하는가 : 죽음을 극복한 아픔에서 태어난 역사서《사기》 ... 67
길은 사람을 키운다 ... 69
아버지의 이름으로 ... 71
분노의 책 ... 74
《사기》의 이단아들 ... 76
얼음과 불 - 반고와 사마천 ... 83
4장 고대의 지혜로운 스승들 : 창고지기 공자, 짚신 장수 장자 ... 89
책벌레 공자, 위대한 스승이 되다 ... 91
공자와 그의 제자들 ... 93
언론의 힘, 춘추직필 ... 96
《논어》, 사람을 말하다 ... 98
자유로운 짚신 장수, 장자 ... 101
지혜로운 이야기 ... 102
"문자는 말을 다 담지 못한다" ... 106
《장자》의 나비, 현대인의 가슴으로 들어오다 ... 108
5장 문학 살롱의 여주인들 : 비단 부채에 가려진 여인들의 눈물과 한숨 ... 113
궁중 암투의 패배자 ... 115
진실한 문장은 외로운 등불 아래에서 나오는 것 ... 119
딸들에게 보내는 글 ... 121
삭막한 바람 속에서 부르는 가슴 아픈 노래 ... 124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 130
천재 여류시인의 비극 ... 135
6장 노래의 힘 : 교양 필독서《서경》, 굴원의 노래《초사》 ... 141
요조숙녀를 사랑한 노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143
《시경》을 알아야 지식인 ... 147
외교적 화법의 수단 ... 150
저항 정신의 상징, 굴원 ... 152
충신의 조건 ... 155
환상문학의 시조 ... 159
영혼의 자유 ... 163
7장 그들이 속세를 떠나고 싶었던 이유 : 대나무 숲 일곱 현자와 복사꽃 마을의 도연명 ... 167
대숲의 현자들 ... 169
도연명이 꿈꾸던 그곳, 복사꽃 흩날리는 마을 ... 171
대숲 사람들의 맏형, 산도 ... 176
〈광릉산〉곡조 속에 혜강은 떠나가고 ... 179
완전, 문턱에 서 있던 경계인 ... 184
유령과 완함, 술과 함께한 삶 ... 189
8장 장안에 봄이 왔네 : 당나라의 시인들, 시대를 넘어 마음을 움직이다 ... 193
버드나무 휘날리는 장안의 봄날 ... 195
하늘에서 비익조 되고, 땅에서 연리지 되기를 ... 202
이백의 웃음 ... 206
두보의 눈물 ... 212
9장 영웅의 탄생 : 영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217
'민족 영웅' 악비 ... 219
농민군의 영웅, 명나라를 몰락시키다 ... 224
나라를 망친 미인은 없다 ... 228
환관 정화, 대양을 항해하다 ... 230
중국 최초의 CEO ... 236
10장 도시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 포청천에서 구양수까지 개봉(開封)을 수놓은 위대한 이야기 ... 243
'철면무사' 포청천, 개봉을 사로잡다 ... 245
〈청명상하도〉의 비밀 ... 248
소동파, 적벽을 노래하다 ... 256
유명한 맞수, 사마광과 왕안석 ... 265
11장 초원과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 : 유목민들, 대륙을 뒤흔들다 ... 271
양가장의 여인들 ... 273
사라진 제국 ... 278
흑장군의 눈물 ... 282
쿠빌라이 대카안의 도시 ... 287
대도, 연극의 중심이 되다 ... 292
12장 불온한 이야기, 위험한 생각 : 이탁오의《분서》, 환상문학의 보고《요재지이》 ... 303
이탁오, 경계를 넘나든 자유인 ... 305
소설의 시대가 시작되다 ... 312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요괴들 ... 318
지식인의 위선을 까발리다 ... 327
붉은 누각의 꿈같은 날들 ... 332
찾아보기 ...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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