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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산책자 : 강상중의 도시 인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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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도쿄 산책자: 강상중의 도시 인문 에세이/ 강상중(姜尙中) 지음; 송태욱 옮김.
개인저자강상중
송태욱
발행사항파주: 사계절, 2013.
형태사항246 p.: 삽화; 22 cm.
원서명ト-キョ-.ストレンジャ-
ISBN9788958286646
서지주기참고문헌: p. 245-246
비통제주제어도시사회학/,인문에세이/,인문교양
분류기호331.74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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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0488460 RM 331.74 강상중ㅌㅅ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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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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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 ***2546505 | 2022-11-21 ] 4 | 추천 (0)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책의 초반 김상중 작가님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자아 정체성에 혼란을 겪곤 한다. 그리고 도시들을 살펴보면서 이 혼란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도쿄의 모습과 서울의 모습은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을 띄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속에서 각기 다른 사람들끼리 부딪히면서 살아간다. 그 삶 속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위로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떠한 시선으로 도시들을 바라보고 나의 인생을 더 알차게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일본 특유의 생활 모습과 그 풍경이 저절로 그려져서 지브리영화가 떠오르기도 했던 책이다.
도쿄 산책자 [ ***2485594 | 2019-06-18 ] 3 | 추천 (0)
이 책은 도쿄를 걸으면서 현대 도시인들의 현재와 미래를 말하는 책이다. 이 책이 솔깃 한 이유는 난 아직 도쿄를 가보지 못해서 어떤 책인가 궁금하였다. 일본에 쓰기지 시장이 있는데 이곳에는 에너지가 소용돌이 치는 먹거리의 현장이라고 하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도쿄에는 돈, 명예, 오락, 소비, 문화 등 갖가지의 기회가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도쿄 [ ***2413443 | 2019-01-02 ] 3 | 추천 (0)
도쿄를 다녀오기 전 이책을 읽어보았다. 보통은 도쿄 추천 여행코스 같은 책을 읽지만 도서관을 들여다보던 도중 도쿄란 단어가 들어가며 뻔한 그런 책이 아닌 것 같은 제목에 이끌려 책을 집어들었다. 평소에 일본을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가끔씩이면 일본에 대하여 줄 곧 읽곤하였는데 이 에세이는 그것들 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리곤 일본여행을 다녀왔는데 일본여행도중 문득 이책의 내용들이 내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듯했다. 이런 건 이책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공간의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되세기다. [ ***2431656 | 2018-12-30 ] 4 | 추천 (0)
이책의 저자는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줄곧자라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이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갈등하다 결국 강상중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되며, 그가 일본에서 다양한 공간으로 가서 그 공간에서 느낀점, 그리고 상황들에 대해서 얘기해줌으로써 공간의 다색에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책을읽으면서 '겹겹의공간들' 이라는책이 생각이 났다. 이 책은 다양한 공간속에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 그리고 역사에대해 서술되어 있는 책인데 이책과 겹겹의공간들의 공통점은 시간이 지나도 아름다움은 그대로남아있으며 그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다양하게 느껴지게 한다는 것이다. 인문에세이 인만큼 친근한문체로 우리에게 일본의 공간을소개하는 것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도쿄 산책자 [ ***2409281 | 2018-12-07 ] 4 | 추천 (0)
일본의 도쿄는 몇번 가본 곳이다. 한 번 갔을 때의 느낌과 두 번 갔을 때의 느낌이 달랐는데 늘 새롭게 도쿄를 마주하였다. 이런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인문 에세이를 읽어보았는데 흑백의 사진들과 저자의 글들을 보니 다시 도쿄에 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와는 또 다른 관점으로 도쿄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이 흥미로웠다. 도시인들과 각 도쿄의 중심지들이 그냥 관광지와 현지인들의 삶으로만 다가온것이 다르게 느껴졌다. 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저자가 대단하게 느껴졌고 나도 한번 다른 시각으로 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느꼈다.
도시 사람들의 삶 [ ***2396134 | 2018-10-05 ] 5 | 추천 (0)
이런 인문 에세이는 나에게 친숙하지 않았고 끝까지 읽지 못한 적이 많았는데, 이 책은 흥미롭게 읽었다.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듯,도쿄의 유명한 명소에 대한 자신의 추억거리나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이 특이하고 재밌었다. 그냥 지나쳐가는 명소들에 대해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고 내 자신의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자동으로 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았다.
강상중 교수님이 본 도쿄 [ ***2448300 | 2018-09-01 ] 4 | 추천 (0)
내가 정말 가보고 싶은 도시라서 제목을 보자마자 읽고 싶어졌다.강상중 교수가 도쿄의 중심부와 변두리 곳곳을 직접 걸어다니며 산책자의 시선으로 도쿄를 그렸다. 일본 도시의 문제, 고도성장기를 그리며 '어떤 책을 만나느냐에 따라 사람과의 만남은 달라지고, 어떤 사람과 만나느냐에 따라 책과의 면남도 달라집니다. 어떤 책과 만났느냐가 당신의 사람됨을 형성하는 것입니다.'라는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서평 [ ***2407012 | 2018-05-09 ] 5 | 추천 (0)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저자 "강상중씨"는 제가 "인생을 어떻게 보고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면에서 많은 생각을 하도록 한 분입니다. 이번 책을 포함하여 세 권을 읽었을 뿐이지만, 참 강력한 인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 분의 이번 책은 도쿄의 구석구석을 저자의 직접 찾아가, 그 장소와 건물들로부터 도쿄의 시간적 공간적인 변화 더불어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삶의 변화됨을 이야기 합니다. 이야기는 단순히 도쿄하고 특정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국한되지 않고 현대 사회 특히 개발과 경제 제일주의를 추종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간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지식을 공유하거나 특정 논리를 설명하여 주시는 책이 아닌, 인생의 삶의 철학을 공유 하고자 하는 책을 읽으면 참 서평을 쓰기가 난감합니다. 책의 내용을 정리하기도 어렵고 자신이 느낀 것을 정리하기에는 너무 답이 간단명료하니 말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앞만 보고 하나의 성공모델을 향하여 전진하지만 말라고 말입니다. 가끔 옆도 뒤고 볼아 보고 돌아가기도 하고 누가 정해준 길이 아니라 스스로 가고 싶고 길을 인생의 여백을 남기고 살아가라 합니다. 다 읽고 나니, 새로운 지식이 들어와 생각이 채워졌다기 보다는, 제 생각 속에 작은 여유 공간에 생겼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도쿄 산책자 : 강상중의 도시 인문 에세이 [ ***2408588 | 2016-11-17 ] 5 | 추천 (0)
하지만 현실에서는 확실한 안정을 얻는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 결과 자신이 안고 있는 불안이나 울분이 부정적 에너지가 되어 가자에게 분출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저놈은 형편없어’, ‘저놈보다는 내가 나아’라는 타자 멸시나 타자 공격으로 남들보다 강해지려는 것입니다. 이는 요즘 시대가 안고 있는 큰 문제입니다. 결국 이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싶다는 심리의 표현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모두가 불안감을 안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바로 특유의 무언가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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