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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여행자 - 길 위에서 받아적은 몽골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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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바람의 여행자 - 길 위에서 받아적은 몽골 [전자책]/ 이용한.
개인저자이용한
발행사항서울: (주)도서출판 넥서스,, 2008; (주)블루마운틴소프트.
형태사항54,954k: 천연색.
ISBN9788957973509:
요약세상의 모든 바람이 이곳을 지난다끝없이 펼쳐진 Wind-Road. 지평선으로 이어진 초원의 길이 애틋하게 굽이친다. 들으려 하지 않아도 바람의 노래가 들린다울란바토르에서 홉스골로, 홉스골에서 고비로,고비에서 다시 알타이로 …….낯선 행성, 몽골에 떨어진 바람의 여행자오래전 몽골에 다녀온 후로 지구의 끝자락처럼 아득한 몽골의 매력 때문에 여행증후군을 앓던 저자가 두 번째 찾아간 몽골의 길 위에서 받아적은 여행 에세이다. 몽골에 가기 전에는 몽골의 구름이 머릿속을 몽골몽골 떠다니고, 그 어떤 방랑은 이미 방대한 시간을 건너간다. 그러나 막상 몽골에 던져지면 몽골은 마치 새로운 행성과도 같아서 보이는 모든 것이 낯설고, 낯선 모든 것이 끊임없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곳이다. 그래서 한 뼘 남짓 뚫린 게르 구멍으로 북두칠성을 보며, 몽골에서는 북두칠성이 하늘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한다. 막막하고 삭막한 게르 여인숙의 주인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묻지 않은 채 난로에 한가득 말린 소똥을 집어넣고 불을 피워준다. 그렇게 몽골은 불편과 부족이 당연하고 느림과 적막이 가득한 곳이다. 휴양보다는 방랑이 어울리는 곳이고, 구경보다는 접촉이 필요한 곳이다. 유목민 게르에 뛰어들지 않아도 사막에 앉아 모래의 질감을 느끼고 초원에 누워 하늘에 그득한 별떼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곳이 몽골이다
비통제주제어여행자/,몽골/,여행/,에세이/,지리/,인도/,아시아/,문화기행/,배낭여행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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