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향산도서관

상세정보

부가기능

인물지 : [전자책]/ : 제왕들의 인사 교과서

상세 프로파일

상세정보
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인물지 :: 제왕들의 인사 교과서 [전자책]// 박찬철.
개인저자박찬철
발행사항서울:: 위즈덤하우스,, 2009; (주)블루마운틴소프트.
형태사항51,460k: 천연색.
ISBN9788960862319:
요약조조 인재활용술의 집대성!≪인물지≫는 조조의 인사참모인 유소劉邵가 쓴 인사 교과서이다. 조조의 능력주의를 포괄하면서 다양한 인물들을 판별해내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한 용인用人과 지인知人술을 집대성한 책이다.당 태종, 강희제, 주원장의 인사 교과서!중국의 역대 황제 중에 최고의 통치술을 인정받았던 당 태종 이세민과 강희제, 주원장이 인사 교과서로 삼았던 ≪인물지≫는 인사에 관한 철학과 기술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시대를 넘는 고전이다.≪제왕들의 인사 교과서, 인물지≫원전 ≪인물지≫의 현대적 해설과 함께 중국 고대 상ㆍ주시대부터 명ㆍ청시대의 인물까지 약 100여 명의 중국 영웅들을 용인과 지인술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있다. 결국 이 책은 사람의 대한 모든 경험과 지혜를 담고 있는 인사 교과서이다. 조조의 인재활용술을 집대성하다!≪인물지≫는 조조가 세운 위나라의 명신인 유소劉邵가 쓴 인사 교과서다. 이 책은 기존의 경서들과 달리 지인知人과 용인用人에 대한 매우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가 활동했던 시기는 조조, 손권, 유비가 활약한 ≪삼국지≫의 시대이다. 사실 삼국시대는 과거의 인사 제도의 모순에서 파생한 것이라고 보아도 과언은 아니다. 대체로 전한의 외척과 후한의 환관들, 그리고 상서의 직위를 장악하고 파벌을 형성한 파당들의 인사 전횡은 한나라의 근간을 뒤흔들었다. 결국 이로 말미암아 나라가 위태로워지고 황건적의 난으로 각지의 군웅들이 할거하는 시대에 돌입했다. 대단한 배경도 없이 오직 자신의 능력과 순욱荀彧으로 대표되는 모신들의 힘에 의지해 나라를 세운 조조는 이런 상황을 참을 수 없었음이 분명하다. 결국 조조는 극단적으로 “능력이 있으면, 도덕적인 하자가 있어도 상관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허명만 갖춘 인사들의 폐단을 목도했기 때문일 것이다. 유소는 조조의 능력주의를 포괄하면서 그보다 더 체계적인 체제를 만들어냈으니 그것이 바로 ≪인물지≫다. 그는 다양한 인물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한 원리들을 정리해냈다. ≪인물지≫는 한나라 이전의 인사 제도에서 수당 이후의 과거제로 가는 중간 지점에 있는 과도기적 저작이다. 그래서 ≪인물지≫에서 다루는 내용은 후대의 도식적인 과거제나 전대의 협소한 인재 추천 관행들보다 더 풍부하다. 오늘날에도 훌륭한 리더의 조건으로 업적 달성 능력, 조직 운영 능력과 더불어 인재 육성 능력을 꼽는다. 즉, 인재 없이는 목표한 업적도, 안정된 조직도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인재를 올바로 인식하고 적재적소에 쓰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모든 리더들이 고민하는 과제다. ≪제왕들의 인사 교과서, 인물지≫도 바로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 저자는 ≪제왕들의 인사 교과서, 인물지≫에서 원전 독해와 함께 중국 역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그들의 ‘인사’를 살펴보고 있다. 고전의 세계는 비록 과거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인류의 사유와 경험을 집적한 지혜의 보고이기도 하다. 고전 읽기는 물론 쉬운 일이 아니지만 실제로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고전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요즈음은 사회가 더욱 분화되어 전 국가적으로 인사를 관장하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학자이면서 인사권의 중심에 있었던 유소의 분석은 인사 이론을 거시적으로 검토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비통제주제어인물지/,인사/,제왕/,경영
언어한국어
바로가기URL

서평(리뷰)

  • 서평(리뷰)

태그

  • 태그

나의 태그

나의 태그 (0)

모든 이용자 태그

모든 이용자 태그 (0) 태그 목록형 보기 태그 구름형 보기
 
로그인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