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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읽는 CEO: [전자책]/ : 2005년 수학에서 발견한 상상력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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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수학 읽는 CEO:: 2005년 수학에서 발견한 상상력의 뿌리 [전자책]// 박병학.
개인저자박병학
발행사항서울:: 21세기북스,, 2010; (주)블루마운틴소프트.
형태사항31,083k: 천연색.
ISBN9788950919016:
요약“창조의 씨앗을 발견하려면 더 깊이 내려가라!” 2500년 수학의 역사에서 발견한 창조와 상상의 뿌리 ‘세상의 모든 수에 양수와 음수가 있듯 상상력의 앞에도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붙일 수 있다. 지금 무언가를 딛고 상상력을 발동시키기 시작했다면 거기에 플러스를 붙여주자. 이런 상상력은 줄기처럼 뻗어오르고 봄의 풀처럼 싱싱할 것이다. 딛고 있는 것 자체를 의심하는 상상력에는 마이너스를 붙여주자. 마이너스의 상상력은 뿌리의 상상력이다. 땅, 그 음습한 곳에서 배양되는 풍성한 자양분을 따라 속으로 깊이 스며들기 위해 물음표를 던지자. 뿌리 깊은 나무는 큰 바람에도 쉬이 넘어지지 않는다.’ - 본문 중 당대 최고의 창조 기업 중 하나인 ‘구글’의 기업명의 유래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구글(Google)은 10의 100제곱을 나타내는 수학 용어 ‘구골(Googol)’에서 따온 이름이다. 구골은 미국 수학자 에드워드 카스너의 조카 밀튼 시로터가 지은 ‘수학과 상상력’이라는 책을 통해 알려진 용어다. ‘구글’은 인터넷에 있는 무한한 정보를 체계화하겠다는 의지를 그 이름에 담은 것이다. 수학이라 하면 흔히 계산적?비인간적?비창조적인 작업을 떠올리기 쉽지만 뇌과학자들이 밝혀낸 것처럼 수학은 창조적 사고를 위한 견고한 논리를 제공하고, 공간적 사고를 유발하여 창의력과 관련된 광범위한 뇌 부위를 자극한다. 덧붙여 흥미로운 사실은 ‘좌뇌형 인간이 수학을 잘한다’라는 우리의 믿음과는 달리 역사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나 수학자들 중에는 예술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우뇌형 인간’이 더 많다는 점이다. ‘수학 읽는 CEO(박병하 지음, 21세기북스)’는 2500년 수학의 역사를 통해 수학 속에 숨어 있는 ‘창조의 씨앗’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저자 박병하 박사(수리수학)는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이 낯설게 보일 때 바로 상상력이 잉태되고 창조가 태어난다”고 말하면서, 2500년 동안 수학이 걸어온 길이 바로 당연함을 의심하고 낯설게 바라본 역사임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철옹성 같던 유클리드 기하학에 의문을 던진 베르텔스와 로바체프스키의 일화를 통해 극명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보여주고, 이 외에도 이미 증명이 끝난 피타고라스 정리를 수백 가지 방법으로 재증명해가는 이유와 무한에 대한 2가지 수학적 전제, 0의 탄생 비화와 그 의미 등 수학의 흥미진진한 파노라마를 통해 그 역사가 배출한 상상과 창조의 달인과 그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당연해 보였던 것이 의심스러워지는 바로 그 순간 창조가 일어난다” 견고한 논리와 수학적 상상력이 말하는 창조의 조건 러시아에서 공부하는 동안 ‘수학’이 상상력과 창조력을 발휘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저자는 한국에 돌아와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는 영재 교육에 뛰어든다. 진정한 수학이란 정해진 시간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푸느냐가 아님을 절실히 깨달은 것이다. 이 책 ‘수학 읽는 CEO’ 역시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창조적 사고를 위한 생각의 도구를 소개한다. 암기 중심의 교육 속에서 능동적인 사고방식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창조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그것을 위한 창의적 문제 설정, 문제 해결의 전략과 그 방법을 수학의 역사에서 발견한 주옥 같은 일화들을 통해 보여준다. 1부 첫머리를 영국 대학에서 일어난 엉뚱한 실험, 즉 6마리 원숭이가 무작위로 컴퓨터 자판을 칠 때 의미 있는 문장이 나올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 무한의 의미를 밝히고 있으며, 관계망을 통해 프레임을 전환하는 법, 평행선의 역사에서 본 패러다임 바꾸기, 익숙한 도구를 이용하여 사고 모델을 통합하는 법 등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생각의 도구를 최대한 줄여 상상력을 키우는 법, 문제의 틀을 바꾸는 법, 친숙한 도구로 현실적인 상상력을 유도하는 법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직관을 의심하는 법, 수학적 계산을 통해 혁신을 일으키는 놀라운 과정과 우리 인생 전반의 기본 가정까지 수학적으로 점검해준다. 저자는 모든 건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수학적 사고와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반복과 수학적 논리에 따라 생각을 덜어내고 더할 수 있는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 들어 있는 내용은 놀랍고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편안함을 느끼지는 못할 것이다. 이 책을 펼쳤다는 것은 이미 창조적인 개발 과정 속에 들어와 당신이 이미 ‘생각하고 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비통제주제어수학/,CEO/,비즈니스/,경영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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