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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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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인형의 집 [전자책] // 헨릭 입센 지음 ;; 김양순 옮김.
개인저자입센, 헨릭,1828-1906
김양순
Ibsen, Henrik
발행사항서울 :: 하서,, 2009:; (교보문고, 2010).
형태사항전자책 1책 :: 천연색.
총서사항하서명작선 ==Haseo classics ;; 9.
원서명(Et) Dukkehjem
기타형태 저록인형의 집,, 9788962591385
요약『인형의 집』은 한 가정의 사랑스러운 부인이자, 따뜻한 어머니였던 노라가 남편의 위선적인 행동에 염증을 느끼게 되면서 아내와 어머니이기 이전에 책임 있는 한 인간으로서 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 이 책을 두고 당시 사람들은 여성 해방의 바이블이라고 갈채를 보내기도, 결혼과 가정을 파괴하는 불순한 작품이라고 비난을 퍼붓기도 했으나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이 책은 저마다 다른 각도에서의 감동과 반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용가능한
다른형태자료
책자형태로 간행: ISBN 9788962591385
비통제주제어인형/,노르웨이문학/,노르웨이소설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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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자아를 찾아 떠나는 결말. [ ***2464617 | 2020-12-29 ] 5 | 추천 (0)
'인형의 집'은 1879년에 발표된 책이라는 걸 믿기 힘들정도로 결말이 굉장히 급진적이다. 그 당시 사람들은 모이기만하면 '인형의 집'의 결말을 욕할 정도로 결말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며, 원래의 결말과는 다른 결말로 막을 내리는 연극도 등장할 정도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결말이 너무나도 당연한 끝맺음이 아닌가 싶다. 하늘같은 남편에게 감히 아내가! 라는 생각 말고, 사람 대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노라가 남편을 떠나 도망가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주던 사람이 자신의 이름에 먹칠을 할 수도 있었다는 이유로, 심지어 자신과 가정 모두를 위한 일이었음에도, 한순간에 자신을 내팽개치다니. 엄청난 배신감과 실망감에 휩쓸려 더이상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시대 당시에 나올 수 없었던 결말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아를 잊고 있었던 사람들을 깨워준다는 점에서 굉장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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