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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세계적으로 행동은 마을에서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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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생각은 세계적으로 행동은 마을에서 [전자책]// 김성환.
개인저자김성환
발행사항서울:: 타커스,, 2014; (주)블루마운틴소프트.
형태사항16,644k: 천연색.
ISBN9788998658045:
요약공존, 든든한 이웃, 마을공동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김성환 노원구청장의 도전과 희망이야기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지방자치 민선5기 동안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구정 경험을 담은 책 《생각은 세계적으로, 행동은 마을에서》를 출간하였다. 김성환 구청장은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노원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지냈고, 참여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으로 경험을 쌓은 뒤 대통령 비서실 정책조정 비서관(1급)까지 지냈다. 풀뿌리 자치부터 입법과 정책 업무까지 직접 경험한 그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정책전문가이자 주민 밀착행정과 공감행정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낸 실천적 정책디자이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책의 제목인 ‘생각은 세계적으로(Think Globally), 행동은 마을에서(Act Locally)’는 1992년 브라질 리우 환경회의에서 권고된 ‘지방의제 21’에서 따온 말로, 지구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자신의 지연구인 노원에서 실천하겠다는 김성환 구청장의 포부를 담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신자유주의 이후의 시대는 ‘공존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로 나아가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실천적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히고, 그동안 노원구를 삶의 만족도가 높은 행복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지난 4년여간 노원구 변화과정의 기록이자 풀뿌리 자치를 위한 소중한 자료집 《생각은 세계적으로, 행동은 마을에서》는 김성환 구청장이 그동안 노원구에서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의미 있는 내용을 간추려 담고 그 성과와 한계를 추가했다. 특히 성공한 부분과 더불어 아쉽고 부족한 부분을 함께 기록했다. 정책추진 과정에서 겪은 오류와 실패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풀뿌리 운동가들이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정책을 세우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책의 부제인 나비효과에서 잘 드러나듯이,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의 날갯짓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신념하에 노원구의 시도와 노력들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정부의 정책추진에 보탬이 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출간하였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지난 4년여간 노원구 변화과정의 기록이자, 풀뿌리 자치를 위한 소중한 자료집이면서, 지속가능한 사회와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시도이다. 김성환 구청장이 추진한 정책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자살예방사업’이다. 국가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자살예방사업을 자치구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마침내 전국적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했고, 많은 자치구에서 노원구를 벤치마킹하여 자살률을 줄여나가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밖에도 김성환 구청장은 태양열 주택단지인 에너지 제로 주택단지 유치, 생활임금제도 도입, 연고 없는 어르신의 장례를 대신 치러주는 ‘아름다운 여정’ 사업 등 주민밀착 행정을 실천해왔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과 실천해야 할 일들을 소개했다. 자연의 유한성을 인식하는 것,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에서는 에너지 제로 하우스, 탈핵-에너지전환 도시선언, 바이오에너지 목재 펠릿 사업 등 노원구에서 시도한 에너지 정책을 주로 소개했다.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노원을 ‘태양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구체적이고 다양한 시도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에서는 노원구에서 실시한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사업에 대해 주로 다루었다. 노원구를 ‘구민의 집’으로 만들기 위해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한 일, 자살예방사업,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설치, 고독사 대책인 ‘아름다운 여정’ 사업, 생활임금제도 도입, 안전도시 1위 노원을 만든 CCTV 공유 사업 등 주민 밀착형 행정의 내용이 돋보인다. 에서는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실시한 세 차례의 캠페인과 마을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한 청소년 교육의 성과를 설명했다. 예방적 청소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청소년 직업체험현장인 상상이룸센터와 독서 돌봄 마을학교를 설립한 과정과 성과가 소개되어 있다. 마지막 에는 김성환 구청장이 생각하는 공직자상을 설명했다. ‘구민이 주인이다’라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세 가지 인사원칙과 지방자치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담았다. 2010년부터 2014년 초까지 김성환 구청장 임기 동안 자치구에서 최초로 시작한 일들 - 자치구 단위에서 실행되던 복지서비스를 동 단위까지 확대하여 말 그대로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한 일 - 국가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자살예방사업을 자치구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마침내 전국적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한 일 - 소방서나 민방위교육 때 시범으로만 해오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구민에게 확대하여 생존율을 두 배로 높인 일 -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하여, 최저임금에 허덕이는 저임금근로자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은 일 - 노동부와 협업하여 음식, 숙박업 등 구청 행정과 밀접하게 연관된 10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4대 사회보험 가입률을 높인 일 - 늘어나는 고독사를 막기 위해 연고 없는 독거 어르신들을 사전에 등록받아 장례서비스를 제공한 일 - 독거 어르신에게는 말벗이 되고 대학생에게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룸셰어링 사업을 통해 공유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 일 -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마을 전체를 교육장화하는 ‘마을이 학교다’ 사업을 추진한 일 - 구립 위탁형 대안학교 등 예방적 청소년 정책으로 한 해 500명에 달하는 학업 중단 청소년을 절반으로 줄이는 일 -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교육장인 노원에코센터를 통해 환경교육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 일 - 240억 원의 국토부 과제인 일반주택에서 화석연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에너지 제로 주택단지를 노원에 유치하여 새로운 주거 모델을 만든 일 - 탈핵-에너지전환 도시선언을 통해 핵에너지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계기를 만든 일 등등.
비통제주제어행정학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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