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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 A man called Ove : 프레드릭 배크만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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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 프레드릭 배크만 장편소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개인저자Backman, Fredrik
최민우
발행사항파주: 다산책방: 다산북스, 2015.
형태사항451 p.; 19 cm.
원서명En man som heter Ove
ISBN9791130605210
분류기호859.7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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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0512052 RM 859.7 B126eㅊ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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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오베라는 남자 [ ***2454773 | 2022-04-20 ] 5 | 추천 (0)
무뚝뚝하고 까칠한 오베의 노년기 삶을 재미있게 집필한 소설이다. 삶을 끝내려는 오베에게 반복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유머스럽게 묘사하여 막힘없이 재미있게 읽었다. 흔히들 츤데레라고 말하는 성격을 가지 오베는 불평을 하면서도 주변 사람들의 부탁을 다 들어주며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었고 오베가 그로인해 삶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과정이 감동적이었다. 장례식장에 그를 찾아온 사람들을 보며 오베는 무슨 느낌이들었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서평 [ ***2449181 | 2020-12-30 ] 5 | 추천 (0)
처음 읽어보는 책이었는데 아내에 대한 사랑이 무덤덤하지만 절실히 느껴지는 부분이 가장 잘 다가왔던 것 같다. 오베 자신은 세상을 흑백으로 보지만, 그녀는 색깔이었고, 그녀는 오베가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색깔이었다는 게, 정말 표현을 예쁘게 잘 한 것 같다. 모든 걸 흑백으로 보지만 그 사람만이 색깔로 보인다는 게 얼마나 좋아했길래 그렇게까지 말하는 건지 정말 신기하게 느껴진다. 글 속에서는 무덤덤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오베의 모습을 비추지만 그로 인해 가끔씩 표현되는 오베의 보고 싶다는 등의 아내를 그리워하는 말들이 더욱 깊은 감정을 담고 있는 것 같다. 나에게 적용할 점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중에는 저런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 나이가 몇이든, 내가 어떤 상황이든, 나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가 생각하기에 인생을 잘 살았다는 뜻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서평 [ ***2470704 | 2020-12-30 ] 5 | 추천 (0)
위에 소감에서 말했듯이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삶은 중요한 것이고 삶의 이유를 아직은 못 찾을 수도 있고 지금 잃어버려서 힘들 수도 있지만 계속 살아가다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고 계속 살다보면 삶의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잃어버렸더라도 꼭 새로운 이유가 나타날 것이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문제들은 사실 별거 아니며 평화롭고 따뜻하게 해결해 갈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함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능성과 희망을 주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오베라는 남자 [ ***2524194 | 2021-03-28 ] 3 | 추천 (0)
살면서 한번쯤은 다들 죽음을 목격했거나 생각해본 적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종종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죽음의 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책을 처음 읽게 되었을 때 나는 오베를 그저 괴팍한 인물로만 판단했었다. 하지만 죽은 전 부인인 소냐에 대한 그의 사랑과 괴팍해 보이던 오베라는 인물이 실은 그저 솔직하고 정직한 아주 올곧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읽을 수록 점점 마음이 따뜻해졌고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마지막 로맨시스트 [ ***2478395 | 2021-01-16 ] 4 | 추천 (0)
오베는 과거서 부터 바보같을 정도로 뚝심있고 곧게 살아왔다. 나이가 들면서 괴팍해 진 것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인걸 보니 오히려 더 멋있었다.특히 부인 소냐를 대하는 방식에서는 정말 세상 둘도 없는 사랑꾼이다. 내 사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한 남자. 그리고 오히려 젊은이보다 편견도 없는 듯 하다. 내가 인상깊었던 장면은 오베가 동성애자를 대하는 방식이었다. 조심스럽게 대할 문제나 대화를 다룰 때도 오히려 그냥 툭- 툭- 던진다. 약간 그.. 홍어 먹는 콩고왕자 조나단한테 "자네 부모가 전라도 사람인가?"하고 물어봤던 할아버지 재질... 주위 사람들도 다 그런 오베를 다 아는 듯 하다. 주위에 아주 사람이며 동물이며 끊이지 않는다. 특히 고양이와의 조합이 좋았다. 나도 읽으면서 오베한테 정이 들었는지 마지막에는 눈물이 글썽하더라. 오베를 만난 소냐는 어떤 반응이었을까? 
까칠함의 미학 [ ***2479605 | 2020-12-30 ] 3 | 추천 (0)
오베라는 사람은 그저 융통성 없고, 예외란 없으며, 규칙이 생기면 그 것을 무조건 이루어야 하는 에외 마저 없으며 한 마디로 그저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말이 어올리는 사람이다. 나는 오베라는 사람을 보며, 저렇게 까지 모든 규칙을 지키며 살고, 남의 규칙 마저 간섭하면서 살아가게 된다면 내가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가면서 반대로 생각하면 나처럼 전부 예외가 적용되는 세상에 살아가게 된다면 너무 질서란 없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평 [ ***2465050 | 2020-01-24 ] 4 | 추천 (0)
오베는 삐딱하고 까칠하다.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좋게 좋게 하면 될텐데 왜 굳이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걸까? 왜 자꾸 싸우려고 하는 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오베는 규칙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었다. 말한 것은 지키고 행동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오베는 하얀셔츠의 남자들과 계속해서 싸웠다. 말로 떠들기만 하고 규칙을 어기는 것을 반복하는 사람들과 싸웠다. 오베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해내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많아야 우리 사회가 좋아지지 않을까?
오베라는 남자 [ ***2397895 | 2019-10-07 ] 3 | 추천 (0)
츤데레라는 말이 어울리는 오베 아저씨는 원칙주의자에 심술쟁이로 소문난 사람이였다. 사랑하는 여성을 만나서 결혼하여 행복한 생활을 하였지만 그 행복한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삶의 의미를 잃고 죽음을 택하였지만 다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오베는 알고 잇었다. 죽음의 순간에 이웃들을 만나서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그려져서 좋았다.
오베라는 남자 [ ***2485594 | 2019-09-06 ] 4 | 추천 (0)
전체 흐름을 보면 그냥 이 남자의 하루하루의 일상을 담아 오베 남자를 소개하는 책이다. 오베 남자의 성격은 자상한 성격이 아니라 자기주장이 뚜렷하고 까칠한 사람으로 느껴지며 남들 말에 절대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남자라고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세상은 오베 남자가 자기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상황도 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봤으면 한다.
오베라는 남자 [ ***2434911 | 2019-06-05 ] 4 | 추천 (0)
오베는 59세다. 이 책의 처음으로 나오는 문장이다.오베라는 주인공의 생활을 다룬 책답게 주인공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책이 시작된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아내마저 암으로 보내고 오베는 삶의 가치를 잃고 몇 차례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는 내용에서 인생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오베라는 남자 [ ***2456004 | 2019-06-02 ] 4 | 추천 (0)
오베는 고집도 세고 까칠한 할아버지다. 까칠하지만 그 속엔 심성이 참 따뜻한 사람이다. 사람들을 편견없이 보고 주변을 잘 챙기는 사람이다. 읽으면서 배울점이 많았고 책으로 처음 접했는데 영화도 보고싶은 작품이다. 아내가 죽고 난 후 본인도 자살을 시도하려하지만 이웃들이 그때마다 그가 죽지못하게 한다. 그걸 보면서 오베가 인생을 잘 살아서 위기때마다 누군가 구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서평 [ ***2464419 | 2019-05-21 ] 3 | 추천 (0)
자신이 곧 세상이었던 오베.더구나 그에겐 소냐가 있었기에 굳이 세상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필요가 없었다. 그러던 그가 그녀를 잃고 세상과의 문을 꽁꽁 닫으려 하자, 황급히 문틈을 비집고 들어 온 낯선 사람들. 불쾌하지만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내치지 못하는 선한 츤데레, 오베는 사람들 속으로 서서히 스며든다.그는 변치 않고 마지막까지 그가 세운 원칙 안에서 살았으나 그에게 뻗은 손을 잡아줬고 끌어줬고 그만의 방식으로 오베의 마을을 지켰다. 그리고 그 마을 속에서 오베는 가족을 완성해낸다.
오베라는 남자 [ ***2435458 | 2019-04-01 ] 5 | 추천 (0)
오베는 까탈스럽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았을때는 이해할 수 없는 할아버지였다. 하지만 그를 알아보면 알아 볼 수록 그의 숨겨진 매력을 볼 수 있으며 그의 그런 까탈스러운 모습에는 아내를 잃은 후 그의 슬픈 사연이 담겨 있고, 어떻게 앞으로를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냉철한 모습 안에서도 그가 살아가는 생활 자체는 아름답고 감동이 담겨져 있는 삶이였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무조건적으로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판단해서는 안되고 그 안에 담긴 속사정들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어렵운 일들이라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헤쳐나간다면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베라는 남자 [ ***2463609 | 2019-03-04 ] 5 | 추천 (0)
오베는 어떻게 보면 정말 마초적이고 무뚝뚝해보이는 남성이다. 그러나 그의 삶을 들여다보면 하체마비가 온 아내를 위해 가구들을 모두 낮게 개조하고 아내를 위해서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다. 그리고 그의 이웃들이 사회에서 원하지 않는 사람들, 즉 스테레오타입이 아닌 소수자이더라도 오베는 그들을 편견없이 대한다. 나이를 먹고서도 그러한 태도를 고수하는 것은 정말로 어렵고 힘든일이다. 그러나 오베는 그걸 해냈다는게 정말 멋있고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했다.
오베라는 남자 [ ***2409281 | 2018-12-26 ] 5 | 추천 (0)
오베라는 남자는 원칙주의자에 자신이 믿는 일에 대해서는 철저히 자신의 원칙에 입각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남들의 시선이 중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과 원칙이 그의 삶의 원동력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이런 무뚝뚝하고, 고집불통인 분이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만나기 꺼리는 부분이 있는 사람이라고 느낄 수 도 있지만 인정이 많고 주변을 돕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라 재미있다고 생각하였다. 어차피 도와줄거지만 툴툴대며 도와주고 욕먹는 사람이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보았다. 다른 사람들이 이 책을 영화로도 보라고 하였는데 얼른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오베 [ ***2407814 | 2018-10-28 ] 5 | 추천 (0)
(200자 이상 500자 미만 입력) 츤데레라는 말이 있다. 까칠해 보이지만 속 정은 많고 결국 사람을 가장 잘 챙겨주는 사람, 그래서 더 끌리는 사람. 오베라는 사람이 그렇다. 처음에는 마냥 까칠하고 제멋대로인 것 처럼 보였지만 그가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세상이었고 사람은 겉모습으로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따듯한 정이 그립고 좋았다.
오베라는 남자 [ ***2440079 | 2018-09-19 ] 4 | 추천 (0)
영화를 먼저 보고 이 책을 읽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해도 쉽게 되었고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이였다. 오베라는 할아버지는 부인을 먼저 하늘로 보내고 자신의 삶을 끝내려하는데 동네 이웃들의 방해로 번번 실패하면서 오베는 이웃들에게 툴툴 거리면서도 도와줄껀 다 도와준다. 책이나 영화를 두번이나 보았는데도 볼때마다 배울점도 많고 오베의 따뜻한 정 때문에 기분좋게 글을 읽어 내려간거 같다.
툴툴거리지만 정많은 그런 사람, 오베 [ ***2362165 | 2018-07-05 ] 5 | 추천 (0)
법칙들에 순응하였고, 손재주가 좋은 것을 당연시여기며 툴툴거리지만 정많은 그런 사람이였다. 오베는. 불행한 유년시절을 겪은 끝에 만난 연인마저 잃은 그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려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주위 이웃들의 의도치않은 방해(?)로 계속해서 실패하고, 결국 서로 돕고 훈훈한 이웃사이가 된다. 오베는 그냥 단순히 고지식하고 멋있는사람이 아니다. 그는 그만의 철학이 있었고, 정의가 있었다. 참 배울게 많은 책이였고, 사랑과 인생 교훈에 관한 값진 글귀들이 많으니! 꼭 정말 꼭 읽어보길 강추한다.
오베라는 남자 [ ***2449467 | 2018-05-23 ] 5 | 추천 (0)
까탈스럽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하지만 그 내면에는 그만의 슬픈사연이 있었고 그 남자가 아내를 잃은 후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그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후 내용에 집중되며 후에는 큰 감동을 받게 되었다.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양파같은 남자. 여러분도 한번 이 남자의 매력에 빠져보는것은 어떨까요?
오베라는 남자 [ ***2407012 | 2018-04-16 ] 5 | 추천 (0)
소설 <오베라는 남자>는 고집불통의 심술이 가득한 할아버지 오베의 이야기다. 그는 아버지처럼 원칙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려 하지만 세상은 그의 것을 줄 곶 빼앗아 간다. 너무 이른 나이에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되었으면서도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는 그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했다. 그런 세상에서 자신의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오베는 늘 의심하고 심술쟁이처럼 살아간다. 어느 날 오베는 우연히 소냐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그녀와 결국 결혼한다. 무채색의 삶에서 오베에게 그녀는 유일한 빛이자 색이었다. 그녀가 임신을 하고 같이 떠난 여행에서 사고가 나고 소냐는 아이를 잃고 더 이상 임신을 할 수 없는 몸이 된데다 심지어 장애까지 얻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끝까지 지도하며 오베는 그녀를 끝까지 지킨다. 시간이 흘러 소냐는 암에 걸려서 먼저 세상을 떠나고 오베는 그녀를 따라가려고 하지만 그게 만만치는 않다. 소냐가 죽고 반년이 흐른 후 오베는 자살을 하려 하지만 그때마다 자꾸만 이웃이 그를 방해한다. 목을 매거나, 기차에 치이려 하거나, 자동차 배기가스로 자살을 하려 하거나, 총기 자살까지 하려 하지만 그때마다 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자꾸만 나타난다. 그리고 오베는 자신의 원칙을 따라 툴툴 대면서도 그들을 도와준다.
오베라는 남자 [ ***2448300 | 2018-03-30 ] 5 | 추천 (0)
소설은 자기 삶의 전부였던 아내를 잃은 남자가 어떻게 다시 살아갈이유를 얻게 되는지 계속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내겐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특히 오베가 당부를 했음에도 많은 사람이 장례식에 온 것을 보며 인생이 가지있는 것이었다고 입증된거같아 매우 기뻤다.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에 따라 죽을 수 없었던 남자가 모두에게 인정받은 샘이니까 교훈을 많이 느끼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여기 오베라는 남자가 있다. 겉만 보기엔 도저히 친해질 구석이 없는 남자지만 그 사람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그의 숨겨진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멀리 있을 때 좋은 남자 오베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공부를 마친 뒤에 고향 향하던 중, 개울이 하나 건너야 할 일이 생겼다. 매우 쌀쌀한 날씨였지만 별다를 방법이 없어서 유비는 신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린 뒤 개울을 건넜다. 길을 가려고 하는데 개울 건너편에서 어떤 노인이 유비를 불러 세웠다.  유비가 공손히 자기를 부른 연유를 물어보자 노인은 강을 건너게 해 달라고 답하였다. 유비는 건너왔던 개울을 되돌아가 노인을 업고서 개울을 다시 건넜다.  그런데 노인은 감사의 말이 아니라 엉뚱한 요구를 했다. 짐을 두고 왔으니 다시 개울을 다시 건너야 한다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유비는 다시 노인을 업고 짐을 가져와야만 했다. 강을 다 건넌 노인이 그냥 갈 수도 있었는데 두 번이나 강을 왕복한 이유를 묻자 유비는 “잃어버리는 것과 두 배로 늘어나는 차이 때문입니다. 제가 두 번째로 건너기를 마다하게 되면 첫 번째의 수고로움마저 값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한 번 더 건너면 앞서의 수고로움도 두 배로 셈쳐 받게 되지 않겠습니까?” 라고 답한다.  이 글을 대려온 이유는, 오베도 사실 툴툴거려서 그렇지 할것은 다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그렇게 해준것에 대해서는 별로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지만 사람들에게 미움은 여전히 사고, 이것은 썩 유쾌한 일이 아니다. 때문에 유비처럼 성인군자같이 행동하기는 어렵겠지만,  일단 다른사람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그것을 하면서 화를내고 오만가지 이유를 들면서 마지못해 해주는 것 같은 태도를 보이지말고, 기분 좋게, 해주는 것도 좋을것 같다.  그러나 너무 자주 그러면 사람들이 당신을 쉽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 적당선에서 해주도록 하자.
서평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오베라는 남자 읽어보시면 정말 이 남자에 대해 빠질걸요? 다들 한 번씩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원칙을 갖고 사는 남자, 오베를 닮고 싶다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오베라는 남자, 괴팍해 보이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괜찮은 남자. 오베와 그를 둘러싼 이웃들간의 일상적인 이야기. 하지만 특별함이 담긴 이야기. 오배는 흑백으로 이루어진 남자였고 아내를 만나 색을 알게 된다. 하지만 아내가 죽은 후 다시 흑백이 되었지만 이웃들을 만나 점점 변해간다. 특히 파르바네의 딸이 오베와 가족들을 그렸을 때 그 꼬마아이의 시선에서는 오베가 제일 재미있는 사람이라고해서 다양한 색색깔로 오베를 그린 것이 기억에 남는다. 온통 흑백이었던 남자가 아네와 이웃들로 인해 물들어 가는 소사한 일상의 따뜻한 이야기
까칠한 남자 '오베'에게서 배우는 진실된 사랑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자신이 어두운 언행, 자살은 그의 아내와 이웃주민이라는 빛줄기 덕분에 가장 행복한 삶을 원했던 남자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은 그 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을 까.
서평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책을 읽고 나서도 역시 '세상은 혼자야'라는 말을 거부하는 것 처럼 '역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라는 걸 느꼈다.
나쁜 사람? 좋은 사람?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한 번 읽어 보고 책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오베라는 남자 [ ***2468766 | 2018-03-18 ] 4 | 추천 (0)
오베는 그 누구보다 자신만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는 오베는 어쩌면 고지식하다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와 오베가 조금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언제나 너무 익숙해서 자주 어기곤 하는 교통규칙들과 학교규칙들을 모두 지키며 살아왔다.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왜 굳이 그렇게 사느냐는 질문도 들어봤다. 나와 닮은 오베가 행복해지길 바라며 이 책을 읽었는데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멋지고 대단하다.
오베라는남자 [ ***2365644 | 2017-03-22 ] 3 | 추천 (0)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는 책의 문체가 딱딱하고 주인공인 오베의 행동도 딱딱했기때문에 쉽게 읽히는 책이 아니였다. 책의 초반에 아내가 등장하지만 대사는 없다. 오베가 일방적으로 혼잣말이나 질문등을 아내에게 던진다. 아내의 반응이 없음에도 끊임없이 오베는 꿋꿋히 아내에게 말을 건낸다. 이 부분에서 나는 아내가 오베의 말투와 행동이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대답을 안해주는 것일까 싶었지만, 아내는 이미 오베의 곁을 떠난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쌀쌀하고 차갑고 친절하지 않은 오베는 한결같이 아내에게 말을 건낸다 마치 옆에 있는 것 처럼. 아내가 떠나고 난 후 아베는 항상 죽음을 준비한다. 이번에는 꼭 죽으려고 하지만 주변의 이웃들에 의하여 계속 하루하루를 지내게 된다. 오베의 인생은 참 기고하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학교도 나가지 않고 일을 하게 되고 사랑하는 아내도 일찍 잃기때문이다. 그리고 나중에는 집까지 화재가 잃어나는 일이 생긴다. 이런 풍파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베는 오베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누군가는 그가 너무 딱딱하고 융통성없고 예의없다고 할 수 있지만, 오베를 오랫동안 겪어본 사람들은 오베의 따뜻함과 정을 느꼈을 것 이다. 오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그 마음을.
오베 [ ***2354094 | 2016-03-09 ] 3 | 추천 (0)
책 초반에는 까칠하고 새침한 오베의 성격에 왜저러나 싶을 정도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런 까칠한 겉모습과 다르게 속내면은 아내를 향한 일편단심과 아내의 핑계삼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런 까칠함에 매력을 느꼈다. 소위 말해, 나쁜남자 컨셉의 오베이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이웃들과 점점 소통을 하고 서로 스며들어가며 지내는 모습을 보니 오베가 더이상 자살을 하지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안심도 되었다. 무엇보다 정신병원에 끌려갈뻔한 이웃을 구출해주고 맞써 싸워주는 장면에서는 오베의 성격이 드디어 한몫하는구나 하는 통쾌함도 있었다. 책의 내용이 전체적으로 쉽고 글씨체도 주변에서 볼수있는 흔히 일어나는 사건들로 구성되어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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