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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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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개인저자Camus, Albert,1913-1960
이정서
판사항개정판.
발행사항서울: 새움출판사, 2015.
형태사항333 p.; 20 cm.
원서명L' etranger
ISBN9788993964745
분류기호863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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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그는 어째서 이방인인가 [ ***2463534 | 2019-03-06 ] 4 | 추천 (0)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라는 첫문장으로 유명한 소설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에게 주황빛 햇빛이 내리쬐는 느낌이었다. 그 햇빛은 강렬했지만 더운 것이 아니라 -가본적은 없지만- 어딘가 프랑스 어느 한적한 마을의 2층 창문으로 누워있는 내게 내리쬐어지는 이 햇빛은 나를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느낌으로 내내 책을 읽어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인공은 그냥 그 모든 걸 받아들였다. 처음엔 이 사람이 그저 태생이 무기력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그는 그저 솔직한 사람이었다. 무기력함은 태생이 아닌 사회에 의해 부여받은 굴레이자 시선이었다. 이 정신적으로 공허하고 솔직한, 무기력한 엄마의 장례식에서 울지 않은 이 사람은 제목처럼 대부분의 사회에서 ‘이방인’취급을 받게 되었고 현재에도 비슷한 시선을 받을 것이다. 이러한 시선을, 다수와 다르다고 소수에게 편견을 갖는 우리의 시선은 고쳐 나가야한다.
이방인 [ ***2362165 | 2018-07-27 ] 4 | 추천 (0)
굉장히 섬세하게 묘사되어있는 알베르 카뮈의 문체가 좋았다. 주인공 뫼르소의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진짜 싸이코 패스인가) 좋은 의미로 예민하고 감각적인 인물이었다. 종교는 없었지만 죽음을 앞두고도 태연했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장례식 이후에도 그는 아주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사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모르겠다. 다만 읽으며 꼼꼼한 묘사를 느껴보고싶다면 읽기를 추천한다.
이방인을 읽고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난해한 글을 좋아하며 사고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책 읽는 것을 즐겨 하지 않고 결론이 정해져있는 친절한 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다소 책을 읽고 난뒤는 어려울수있으나 의미들을 해석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서평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나는 학교 글쓰기 교수님을 통해 책에대한 짤막한 설명을 듣고 책을 이해해보았지만,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학 전공자가 없다면 [시지프 신화]나 이방인 서평등 참고 서적등을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서평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시간이되면 완벽한이해를 위해 몇번더 읽어 보고 싶은 책이다.
서평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원서로 읽으면 좀 더 이 느낌이 와닿을것같은데 나중에 프랑스어를 공부한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서평 [ ***2450520 | 2017-09-05 ] 3 | 추천 (0)
낯선 인물과 독창적인 형식으로 현대 프랑스 문단에 '이방인'처럼 나타난 소설. 젊은 무명 작가였던 알베르 카뮈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이 작품은 현실에서 소외되어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이 죽음을 앞두고 비로소 마주하는 실존의 체험을 강렬하게 그린다. 카뮈는 '영웅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뫼르소라는 인물을 통해 기존의 관습과 규칙에서 벗어난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다. 알제에서 선박 중개인 사무실 직원으로 일하는 뫼르소. 그는 교육을 받았지만 신분 상승 욕구나 야심이 없고 생활의 변화를 원하지 않는, 이상할 정도로 주위에 무관심한 청년이다. 그런 그는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후 세상에서 '이방인'이 되어 버리는데, 변호사와 재판관, 사제 등 그를 도우려는 누구도 뫼르소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그 또한 주위 세계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카뮈는 이처럼 자신을 둘러싼 것들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뫼르소의 삶, 죽음에 이르러서야 신앙과 구원의 유혹을 떨치고 자기 자신과 세계를 똑바로 마주하게 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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