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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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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솔제니친 지음; 이동현 옮김.
개인저자Solzhenitsyn, Aleksandr Isaevich,1918-
이동현,역
판사항2판.
발행사항서울: 문예출판사, 1999,c2015.
형태사항244 p.; 23 cm.
원서명Odin den'Ivana Denisovicha
ISBN9788931004069
분류기호892.8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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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0514474 RM 892.8 S692oㅇ2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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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2420551 | 2019-11-17 ] 3 | 추천 (0)
수용소 안에서 일어나는 하룻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하루종일 하는 일을 살펴보면 고되고 힘든 하루가 지나가는데 억울하게 수용소에 들어가게 된 이반은 그럼에도 현재의 삶에 충실하게 살고있다는 사실에서 마음이 찡했다. 수용소 안에서는 평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비해 제약이 많기 때문에 담배한개피 피는것도, 밥 한그릇 더 먹으려는 것도 힘들다. 이것들을 쟁취하기 위한 싸움이 벌어지는데 아무생각 없이 보면 그렇구나 하고 지나갈 이야기들이지만 그 시대의 배경때문에 더 얼마나 힘들었을지에 대해 마음이 아팠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2440219 | 2019-11-12 ] 3 | 추천 (0)
그 시대의 모순과 그에 따른 인간들의 욕망을 점령하지 못한다는 이론은 공허한 사념일뿐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모순된 원리 가운데에서 아무 대항도 하지도 못한체 끌러갈 수 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과 구원을 표명하면서 등장하였지만 그에 또 다른 문제를 야기 시킬 수 밖에 없었던 이념적인 모순들... 과연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가운데 구원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언제쯤이면 우리들을 찾아올 것인지.. 아님 우리가 찾아나가야 하는 것이지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이반데니소피치의 하루 [ ***2440144 | 2018-09-09 ] 3 | 추천 (0)
평범한 농민 출신인 이반 데니소비치가 누명을 쓰고 죄수가 되어 강제 수용소에 들어간 후의 하루를 그린 이야기이다. 그의 하루 일과는 생각보다 일상적이었다. 수용소 내에 돈을 벌 방법은 구두를 닦기도 하고 밥을 대신 받아 와주기도 하면서 수용소 내에 돈을 벌고, 가족들의 소포가 오는 날이면 더할 나위 없이 기뻐한다. 수용소 내에서 힘들어도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저녁을 양보하기도 하고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스탈린의 억압에도 굴하지 않는 수용소 사람들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다.
담담하게 써내린 옥중일기 [ ***2407710 | 2018-04-05 ] 4 | 추천 (0)
작중 주요한 배경은 소련의 정치범들을 모아놓은 수용소에 대한 이야기이다. 소련이 얼음의 땅 위에 세워진 국가인 만큼, 수용소의 풍경은 비참하기 그지없다. 손발이 동상에 걸리는 것은 일상이고, 배급되는 음식들도 멀건 죽, 썩은 고기 등 뿐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수용소의 생활을 어느정도 유쾌하게까지 묘사한다. 흘러가는 이야기들은 비참하고 절망적이기까지 하지만 묘사하는 문체는 담담하다. 등장하는 인간 군상들은 처절하나 일상적이며 사실적이다. 어찌보면 익살스럽기까지 하고. 희망을 주거나하는 그런 흐름은 분명히 아니지만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을 담담하고 무심한 듯 써내려 간 점에서 저자의 의도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는 있었던 것 같다.
이반 데니소비치 [ ***2354094 | 2015-12-10 ] 3 | 추천 (0)
정치범들을 모아놓은 수용소에 관한 이야기로 이 소설이 가진 가장 극적인 장면들중 하나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벽돌을 쌓아올리는 광경이다. 솔제니친은 수용소안에서도 사람들이 보람을 가지고 일하고 인간적인 우정을 나누기도 하면서 살아간다는 점을 보여준다. 모두가 힘들어 하고 집에 살아서 돌아갈 희망은 한없이 작지만 고통이 전부는 아니다. 거기에는 인간적인 분노와 싸움이 있지만 매일 매일과 매순간이 절망과 분노로 채워져 있는 삶은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수용소의 삶을 낭만적으로 그린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의 삶은 평범하고 거의 행복한 수준이다. 비록 우리가 일상을 탈출하고 싶다고 해도 간단히 삶을 탈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무리해서 탈출하는 것만이 답도 아니다. 다른 삶도 어떤 의미로 또다른 감옥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안과 바깥을 모두 인식하면서 사는 것이 인간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는 핵심적이다. 그것은 또한 희망의 근원이기도 하다. 우리의 행복을 주체적으로 찾아나서는게 포인트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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