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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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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인간의 조건/ 한승태 지음.
개인저자한승태
발행사항서울: 시대의창, 2013.
형태사항447 p.; 21 cm.
기타표제꽃게잡이 배에서 돼지 농장까지, 대한민국 워킹 푸어 잔혹사
ISBN9788959402533
분류기호321.5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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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0514413 RM 321.5 한승태ㅇ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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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인간의 조건 [ ***2467534 | 2020-10-25 ] 5 | 추천 (0)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소설인줄 알았다. 하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소설이 아닌 진짜 있었던 일을 적었다는 이야기에 너무 슬펐던 책이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사회에서 노동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지 적나라하게 나와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참 읽기 힘들었다. 또 한편으로는 그런 취급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대단하고 멋지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에서 노동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가 꼭 오기를 바랄뿐이다.
인간의 조건 [ ***2449996 | 2019-04-08 ] 3 | 추천 (1)
인간의 조건은 무엇인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내가 처음 내게 한 질문이다. 나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돈도 있어야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시간도 있어야하고 일을 하며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자기만의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내가, 혹은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한 ‘인간처럼’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힘들일은 그만큼의 대가를 받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씁쓸하다.
인간의 조건 [ ***2471783 | 2019-03-29 ] 4 | 추천 (0)
이 책은 20대 후반에 저자가 2007년부터 전국 각지를 떠돌며, 워킹 푸어들이 살아가는 현실을 그대로 체험하면서 쓴 생존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치열하지만 가난한, 가장 과소평가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려준다. 꽃게잡이 배, 돼지 농장, 비닐하우스, 자동차 부품 공장 등 저자가 실제 경험한 이야기를 통해 여름엔 얼마나 덥고, 겨울엔 얼마나 추운지, 사람들은 어떤 개경을 가지고 있으며 꿈은 무엇인지, 식사로는 어떤 음식이 나오고 급여는 어느 정도인지, 여가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등 독자들이 몰랐던 이야기들을 세밀하게 묘사하였고 일을 하면서 사람다운 취급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변해가는 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에 기본적인 생활조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인간의 조건 [ ***2449983 | 2019-03-20 ] 3 | 추천 (0)
저자는 꽃게잡이 배부터, 돼지 농장, 기계조립공장, 주유소, 비닐하우스등 학교에서 배웠던 3D 직업군을 체험해보고 책을 썼다. 저자가 다만 힘든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구나 라는걸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저자가 적었듯이, 이 사회가 비틀거리면서도 여전히 굴러갈수 있는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라는 것이다. 라는 말에 공감한다.불합리한 사회를 우리가 관심가지고 많이 알려 이같은 현실이 바뀌었으면 한다.
인간의 조건 [ ***2456004 | 2018-12-03 ] 4 | 추천 (0)
대체적으로 현실 고발 내용이라 어둡고, 답답하기도 했지만 저자의 필력 때문인지, 생동감이 넘쳐서인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술술 잘 읽히는 일본 추리 소설마냥 쭉 잘 읽힌다. 그리고 이런 안타까운 노동 환경은 개인이 절대로 바꿀 수 없으며, 전체적인 인프라의 구축, 그리고 나만 아니면 돼 하기보다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불합리한 현실에 같이 분노하고 호소해야 조금이나마 진전이 있지않을까 느꼈다. 묵인하는 사회인데도 잘 돌아가는것을 보면 안타깝고 의아하다.
인간의 조건 [ ***2466568 | 2018-06-11 ] 4 | 추천 (0)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연령 구분 없이 봐도 좋을 책이지만 이왕이면 기성세대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내가 보기에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보통 아르바이트생들이 하는 일들을 보면 쉬운 일이 아니고 그만큼의 대가를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생을 대하는 태도나 근무여건을 생각해본다면 현실이 암담하다. 그래서 근무여건을 바꿀 수 있을 만한 기성세대들이 특히 더 읽었으면 좋겠다. 물론 태도는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이런 책들이 더 많이 나와서 아르바이트라고 무시당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이 묵인되는 사회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또한 노력에 합당한 대가를 받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다.
작가의 경험이 온전히 담긴 책! [ ***2396134 | 2018-05-05 ] 5 | 추천 (0)
표지의 강렬한 빨간색이 눈에 띄어 고르게 된 책이다.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그냥 그저그런 젊은 청년의 고생기일 줄 알았다. 혼자서 편견 가득한 시선으로 '이렇게 노가다하는 사람이 글을 잘 쓸수 있나?'하는 의문도 함께 가지고 있었고,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글을 읽을수록 작가의 삶에 빠져드는 것 같았고, 작가가 겪었던 모든 일들이 내게 와닿았다. 사람들은 모두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삶만 동경한다. 나 역시도 그랬고,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다수의 삶은 생각해보지도 못했다. 이렇게 낮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나는 작가의 말이 참 많이 와닿았다. 특히 '이 괴상망측한 사회가 비틀거리면서도 여전히 잘 굴러갈 수 있는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이 문단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생각해보지도 못한 것이고 책을 읽고나서야 비로서 깨닫게 된 것 같다. 그저그런 경험담이 아닌 읽는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소설책을 보는 것보다 더 유익하고 재밌었던 것 같다.
 워킹푸어는 거들 뿐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흔히 알 수 없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세계에 대해 조금이나마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책이 되는 것 같다. 작가가 직접 들어가 몸소 체험하며 느낀 것과 실상들을 알 수 있어서 지금 곱게 자라고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젊은 나 같은 대학생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는 각각의 장소에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에게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그들의 열악한 환경을 보며 가슴이 아플 것이다. 주변의 모두에게 이 책을 한번씩 읽어보라고 추천을 이미 하였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노동의 시련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나는 이 책을 연령 구분 없이 모든 성인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어떤 이에게는 공감이 될 수 있고 어떤 이에게 공감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공감이 되던 공감이 안되던 공감하는 여부를 떠나서 사회의 어두은 부분을 한 번 간접경험 해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간접경험을 통해 사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들여다 보고 이 사회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바꾸기 위한 시도를 해보아야 된다. 이 사회의 주인은 바로 이 사회를 일구어 가는 사람들 즉, 국민들이다. 그 국민들이 사회를 만들고 사회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 사회를 국민들이 고쳐나가고 좀 더 편안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하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퀴닝의 조건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저자는 극한의 노동 속에서도 통찰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데, 매 순간 한계에 부딪히면서 느낀 것들을 풀어낸 이야기들은 노동이 숭고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트리고 사회의 부조리한 구조를 고발한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들 하지만 그의 경험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실제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노동자들이 얼마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혹사당하고 있는지, 어떻게 취급되고 있는지 발견할 수 있다.
 논어. 교언령색한 것이 아닌 직언정색( 巧言令色, 鮮矣仁.) [ *ADMIN_LIB | 2017-10-30 ] 5 | 추천 (0)
한승태 작가님은 퀴닝이 가능할 지 모르나 희망의 끈을 놓지말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자각은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사회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사회가 변화하려면 많은 사람들의 자각이 필요하다. 이책이 말한 것처럼 밑 바닥에 있는 사람의 퀴닝을 믿고 싶고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믿게 되었으면 좋겠다. 또 그것으로 많은 어른 들이 하고 있는 교언령색이 아닌 바르고 정직한 직언정색한 사람들이 되어서 이 사회가 바르게 변했음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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