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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볼테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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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볼테르 장편소설/ 볼테르 지음; 이봉지 옮김.
개인저자Voltaire,1694-1778
Voltaire
이봉지,1957-
발행사항파주: 열린책들, 2009.
형태사항220 p.; 20 cm.
총서사항열린책들 세계문학;054.
대등표제Candide ou l'optimisme
원서명Romans et contes
ISBN9788932909714
일반주기 원저자명: Voltaire
서지주기볼테르 연보(p. 213-220), 서지적 각주 포함
분류기호863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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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0520277 RM 863 V935cㅇ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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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2454773 | 2022-04-18 ] 3 | 추천 (0)
노랗고 귀여운 글씨체의 제목에 끌려서 빌리게 된 책 속의 내용은 풍자가 가득한 그 시대의 개그소설이었다. 사랑, 낙관주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캉디드와 팡글로스에 대한 철학적 콩트 형식의 이야기로, 살아가는데에 자신이 주체가 아닌 남들이 맞다고 하는 길을 따라서 아무생각 없이 사는 멍청한 캉디드가 마지막 장에서야 우리의 정원은 우리의 손으로 가꿔야합니다 라고 말하는 정도로 성장하게 되는 캉디드의 모험길을 따라 읽은 책이었다.
캉티드 [ ***2463609 | 2021-11-09 ] 4 | 추천 (0)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는 너무 내용도 난해하고 엉망진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가 어때서 결혼을 해줄 수 없다는 퀴네공드의 오빠, 사람을 여럿 죽이고 도망치는 캉디드, 여러 남자에게 붙들려있는 퀴네공드, 낙천주의에 빠져있다 결국 죽게되는 팡글로스 등 현실적으로 생각 했을 땐 이해가 가지 않고 이상하게 여길 수 밖에 없는 주인공들이 너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쓴 저자 볼레르가 철학적 콩트에 다재다능했다는 설명과 그의 일생을 요약해 놓은 글을 읽으니 그가 이렇게 적었던 내용이 이해가 갔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2456004 | 2019-06-19 ] 3 | 추천 (0)
노랑색표지에 아무것도 써져있지 않아서 밖에만 봐서는 무슨 책인지 감이 안왔다. 캉디드라는 청년이 순진한 눈을 통해서 사회부조리를 까고 있다. 일단 이 책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이 나오고 지역도 많이 나오고 무작정 읽는 나로써는 난해하고 재미가 없었다. 그 당시 상황이 느껴져서 좋았지만 비판하는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두번쯤 읽어야 이해될 것 같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2435458 | 2019-04-01 ] 4 | 추천 (0)
처음에는 노오란 책 표지에 이끌려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앞뒤 표지에 아무런 설명이 적혀있지 않아 이게 무슨내용의 책일지 아무리 제목을 봐도 상상할 수가 없었다. 책을 읽어보며 캉디드라는 주인공이 나오는데 캉디드는 다양한 나라에 방문할 때 마다 사기를 당하거나 생명의 위험을 겪는 등 위기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는 낙관주의자로 아무리 시련이 자신에게 다가오더라도 작은 좋은 일이 생기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기뻐한다. 나는 한가지 슬픈 일이 생기면 그 일에 대해 크게 생각하고 나의 하루 , 크면 몇일의 기분을 좌우한다. 나는 캉디드의 낙관적인 모습을 본받아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2396238 | 2018-12-17 ] 5 | 추천 (0)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가 18세기를 대표하는 걸작의 하나로 평가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책이였다. 이책은 철학적 콩트라는 형식으로 강력한 사회 비판의 무기를 제공하고, 단순한 사회 비판서가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캉디드 혹은 낙관주의가 제시하는 사회 부조리라는 낙관적 세계관을 가진 순진한 청년 눈을 통해 우리에게 아이러니함을 전해준 것 같다. 처음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였지만, 그래도 읽다보니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조금만 참다보면 보이는 책.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2396134 | 2018-12-07 ] 4 | 추천 (0)
이 소설은 1759년에 발표되어 굉장히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냥 소설이 아니라 캉디드라는 순진한 청년의 인생을 통하여 그 당시 유행했던 '낙관주의'에 대한 해학이 들어가 있다. 그냥 사회의 부조리함을 알리기 보다는 캉디드라고 하는 순진한 청년의 시선을 통해서 보여주기 때문인건진 모르겠지만 의미 파악이 어렵지는 않았다. 뭔가 철학자가 쓴 책 치고는 알기쉽게 쓰여진 책이여서 다른 철학 책들도 이렇게 알기 쉽게 만들어졌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읽으면서 당시 사회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2457054 | 2018-11-11 ] 3 | 추천 (0)
제목에 있는 캉디드라는 단어는 사람의 이름인가 하고 생각을 했지만 프랑스어로 순박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 책은 풍자적이고 비판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나는 당시 프랑스의 상황이나 현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볼테르라는 사람의 성향이나 주관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비판이나 풍자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조금 어렵게 느껴 졌다. 그래도 소설책으로는 재미있게 잘 읽었다.
낙관주의란? [ ***2407012 | 2018-04-11 ] 5 | 추천 (0)
처음엔 이게 뭘까? 이 터무니없고, 말도 안되는 전개에 그냥 헛웃음이 나오지만 18세기의 '낙관주의'에 대한 풍자와 비판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모든게 최선이라 믿는 캉디드는 모험을 통해 낙관주의에 대해 조금씩 의심하면서 낙관주의에 회의를 품기도 한다. 볼테르는 어쩌면 작가로서 무척이나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싶은데 이런 말도 안되는 구성자체내에 역사적으로 비판하고 싶은 사상을 해학과 유머를 통해 실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종교,신학,정부,군대 등 당시 특정계층에 있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무능력함과 부패상을 조롱하면서 그저 한 소년의 모험담인 이야기마냥 진행되고 있는 이 책이 300년도 넘은 작품이라고 하니... 그저 경외로운 눈빛으로 바라볼 수밖에^^ 결국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였을까? 볼테르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것은 아마도 '계몽사상' 일 것이다. 책에 녹아있는것도 결국 계몽사상과 귀결되는데 '오직 스스로 개척하고 발전하는 것.' 그것이 삶이요. 인간이 지향해 나가야 할 모습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럼, 캉디드는 노동을 통해 세상을 견딜 수 있는 최소한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을까? 그건 각자의 판단의 몫으로 남겨둬야 할거 같다.
캉디드의 낙관주의에 대해서 [ ***2375653 | 2016-05-23 ] 4 | 추천 (0)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한 이유는 '낙관주의'라는 단어 때문이었다. 알다시피 요즘 시대는 좋게 좋게 넘어가는 일이 잘 없고 과한경우 비관주의적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은 캉디드가 처음 본인의 나라인 베스트팔렌에서 쫓겨나면서 시작된다. 그 이후 캉디드는 많은 나라를 가지만 매번 사기를 당하고 곤장을 맞거나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한다. 그렇지만 그 사이사이에 아주 약간의 좋은일이 생기면 기뻐하면서 희망을 느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캉디드는 낙관주의 보다는 약간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보였고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의 본문이 끝나고 뒤편의 역자해설 부분에 원작자인 볼테르의 사상을 보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볼테르는 이 책을 콩트로 만든 것이고 볼테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당시인 1770년대에 유행하던 라이프니츠 유의 낙관주의. 즉, 현 세계가 최선의 세계라는 것을 말할려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캉디드처럼 과한 낙관주의자는 되지 않더라도 비관주의자는 되지 말아야 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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