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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아내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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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박수근 아내의 일기/ 김복순 지음.
개인저자김복순,1922-1979
발행사항서울: 현실문화: 현실문화연구, 2015.
형태사항247 p.: 삽화; 20 cm.
ISBN9788965641209
일반주기 연보: p. 241-247
부록: 박수근, 그의 예술을 다시 생각한다 / 유홍준, 박수근 아내 김복순의 회고록에 대하여 / 최석태
주제명(개인명)박수근,1914-1965
일반주제명서양 화가[西洋畵家]
회고록[回顧錄]
분류기호650.99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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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0520427 RM 650.99 김복순ㅂ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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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차

초상화 그리던 시절의 박수근 / 박완서 = 11
아내의 일기 / 김복순 = 29
부록
  박수근 그의 예술을 다시 생각한다 / 유홍준 = 203
  박수근 아내 김복순의 회고록에 대하여 / 최석태 = 233
  연보 = 241


서평(리뷰)

  • 서평(리뷰)
아이들에게도 읽히고 싶은 책 [ ***2565606 | 2023-05-24 ] 5 | 추천 (0)
화가 박수근에 대해서는 어릴 때 미술시간에 들었더랜다. 거칠어 보이는 표면너머로 있는 듯한 한복 입은 소녀나 여인들을 그렸던 그림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박수근 화백의 성장배경과 살아온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의 아내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1914년 이북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고, 집안은 부유한 편이었지만, 아버지가 광산 사업에 손을 댄 것이 잘못되는 바람에 풍지박산나고 그림공부를 더이상 하기 어려웠다는 것, 그러나 독학으로 그림을 계속 그렸다는 것, 20대 중반에 아랫집 처녀와 약혼한 것, 평양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던 것, 50년에 전쟁이 나서 남하했다가 식구들과 헤어져 있었던 것 등등 흥미진진한 역사를 할머니가 이야기 해 주듯 생생히 알 수 있었다. 중간중간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기도 했고...아무튼 이 책은 식민지하에 있던 조선과 해방 이후 한국의 일반 백성, 서민들이 어떤 역사를 살아왔는지 알 수 있게 해주었다.
박수근 [ ***2463609 | 2022-10-05 ] 3 | 추천 (0)
박수근의 그림은 몇 번 본적도 있고, 그의 이야기도 몇 번 가볍게 읽어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알지도 못했었다. 또한 박수근과 그의 아내 김복순이 불행하고 힘들게 살았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었는데 김복순 여사가 부잣집 딸이라는 사실을 몰랐었다. 박수근이 그녀를 너무나 사랑해서 앓아 누웠을 때, 복순의 아버지가 그에게 시집가라고 허락하는 모습은 이해가 안 가기도 하면서 한 편으론 남자 대 남자로 사랑하는 딸을 보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박수근은 근대의 미술에 큰 획을 그은 사람인데 그를 뒷바라지 하면서 김복순 여사는 자랑스럽기도 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았다.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미술'이라는 것에 종사하는 남편이 가끔은 미웠을 때도 있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378301 | 2019-12-17 ] 3 | 추천 (0)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화가 박수근과 그의 아내의 이야기이다 아내 김복순 여사가 직접 집필하여 좀 더 신빙성이 큰거 같았다. 시대적 아픔을 통해 고난을 같이 극복 해가고 박수근 화가가 얼마나 아내를 사랑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좀 의외였던 것 같다. 보통 예술가들은 가정에 소홀하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박수근 작가가 얼마나 따뜻했던 사람이었는지 알게되어서 어느 정도 선입견이 없어 진 것 같았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55041 | 2019-12-11 ] 5 | 추천 (0)
남은 평생의 삶을 함께 살아갈 부부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궁금했다. 이 책은 박수근 화백과 김복순 여사의 이야기이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괜히 혼자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하였고, 마치 드라마에서 보는 것과 같은 내용 전개로 인해 한번식 표지를 다시 봤다. 내가 지금 소설책을 읽고 있는걸까? 하면서 말이다. 과연 아내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또 함께 살아가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 내 미래에 함께 있는 사람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85685 | 2019-11-15 ] 3 | 추천 (0)
처음에는 책의 제목에 흥미가 생겨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고 보니 박수근이라는 화가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 그 화가의 그림들과 함께 이야기가 이루어져있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더 그 심정을 알 수가 있었고 감동 또한 느낄 수가 있었다. 대상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깊이 관찰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것들이었기 때문에 한번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20551 | 2019-10-07 ] 5 | 추천 (0)
박수근 화백이 아내 김복순 여사와 결혼하게된 이야기부터 그분의 끝까지에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을 아내분이 이야기하는 책이라 읽으며 여러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들었다. 누구나 살면서 시련과 고난이 한번쯤은 오기마련이다. 하지만 그 고난을 어떻게 극복하고 헤쳐나가는지에 대해서 달렸는데 동반자와 함께 사랑하며 사는 삶이란 이런것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39932 | 2019-10-01 ] 3 | 추천 (0)
이 책은 화가 박수근의 삶과 그림을 그 분의 아내인 김목순이 들려주는 책이다. 나는 화가 박수근에 대해 잘 몰랐다. 미술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어떤 화가들이 계시는지는 몰랐기 때문이다. 화가 박수근의 결혼과정 내용이 들어있었는데 조금 설레였다. 진짜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꼇는건데 인연은 진짜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나도 빨리 그 인연을 만나고 싶다고 느꼈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397811 | 2019-09-13 ] 4 | 추천 (0)
박수근이라는 화가의 삶을 가까이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박수근 화백이 결혼하게 된 과정이 담겨있는데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이었다. 만날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게 되어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박수근이 있기까지 아내분께서 옆에서 잘 내조해주고 함께 해주어서 지금의 박수근 화백이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두분 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26973 | 2019-08-20 ] 3 | 추천 (0)
먼저 박수근 화가의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림이 이게 뭔가,, 모자이크도 아닌가 했는데, 점점 볼수록 그 특유의 투박한 감성을 느껴 나름의 중독성? 비슷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담하게 써내려가는 편지의 어투들, 남편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하시었다'와 같은 존칭과 그 표현들 연인과의 관계에서 꼭 배워야 할 태도입니다. 예술가의 작품이 그냥 찬생되는 것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이 모두 담겨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치 반 고흐와 같이 그림과 같이 있는 편지들의 내용들은 작품을 더욱 감동시키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50062 | 2019-06-04 ] 5 | 추천 (0)
박수근 화가와 그 분의 아내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미술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어서 그런지 화가님의 일생을 읽는데도 나는 박수근 화가님의 작품을 이해하기가 힘겨웠다. 그래서 이 책은 미술을 배우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화가님의 성품은 정말 닮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화가님의 모습을 보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것같았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85594 | 2019-06-03 ] 4 | 추천 (0)
이 책의 처음 부분은 박수근 화가께서 약혼 한 아내에게 편지를 쓴 내용으로 시작된다. 이 편지를 통해 남편은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하나님께 얼마나 많은 기도를 하였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림을 잘 알지 못해서 이해하기엔 어려웠지만 그림을 보고 제목을 보고 그 그림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화가 박수근은 따뜻한 눈과 마음을 가진 우리들의 화가라고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64188 | 2019-04-10 ] 3 | 추천 (0)
평소 나는 박수근 화가의 그림을 좋아하였는데, 박수근 화가의 작품에서만 느껴지는 따뜻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 미술관에 가 보아도 그림을 그린 화가가 어떨지 궁금해하지 화가의 부인에 대해서는 궁금해하지 않았기에 박수근 화가의 아내의 일기에 더 관심이 가게 되었다. 아내의 일기를 보며 아내가 박수근 화가에 대한 많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가난했던 시절에도 아내가 뒷바라지를 했다니 박수근 화가가 유명해지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겪은 아내도 대단해보였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49996 | 2019-04-08 ] 3 | 추천 (0)
솔직히 고 박수근 화가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수근’이라는 이름을 보고 연예인 ‘이수근’이 생각나서 책을 집어든 것이 없지않아 있다. 내가 여러가지로 무지해서 고 박수근 화가님을 떠올리는게 오래걸렸다는게 참 죄송할 뿐이다. 이 책을 보고 이 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렇게 사랑하고 헌신할 수 있을까 나를 위해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책을 보면서 가슴이 뭔가 짠했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35458 | 2019-04-08 ] 4 | 추천 (0)
이 책은 남편을 지극히 사랑하는 한 여성의 일기라고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었다. 이 책안에는 아내가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지극히 생각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따스함이 담겨있었다. 뿐만 아니라 박수근 화가의 그림에 대한 열정까지도 알 수 있는 책이다. 흔히 알려진 서양미술가들이 아닌 우리 나라의 동양 미술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책에 적혀있던 말 중 '그이는 나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해주셨는지 마치 잃었던 보물이라도 얻은 양 애지중지 보살펴주셨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서평 [ ***2464419 | 2019-04-03 ] 3 | 추천 (0)
한국의 몇 안되는 개성있는 화가인 박수근, 그리고 그의 아내와 그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 중간중간 삽입되어있는 박수근의 특유의 따뜻한 색채와 감정이 좋았다. 박수근과 박수근의 그림은 유명하지만, 당시 1900년대 중후반의 화가의 아내의 삶은 어땠는지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나 또한 그랬고 1900년대에 가난한 화가였던 박수근과, 그를 뒷바라지했던 아내의 삶은 내가 느끼기에는 머나먼 세상의 이야기였다. 6.25가 일어나고, 폭격을 당하고 가난과 배고픔으로 설움으로 점칠되어 있는 그녀의 일기는 타인의 시선에서도 참 짠했다.
[ ***2431354 | 2019-03-26 ] 2 | 추천 (0)
미술에 정말 관심이 없던 나로서 책을 읽기 힘들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있었지만 공감대 형성이 안되니 지루했다. 하지만 박수근은 그림을 그리는 화백이기도 했지만 그전에 한없이 자상한 남편이었고 아버지였고 양심적인 국민이었다. 이러한 모습에서 박수근 화백을 보며 배울점이 많다 느꼈고 나도 나중에 저런 남편이랑 결혼하고 싶다는생각을 가졌다.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알고 자신의 일에 열중하는 그런...
9월)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365644 | 2019-01-15 ] 3 | 추천 (0)
TMI이지만, 이 책을 읽고 뭔가...전에 읽었던 책인, 김향냔분이 쓰신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가 생각났다. 화가 박수근 선생님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분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테, 이 책을 읽고 선생님의 작품이 읽기 전보다 이해가 되었다. 화가 박수근 선생님이 평생을 두고 사랑하였던 아내이자, 가장 가까운 곳에 함께 했던 김복순분의 회고록.
박수근의 아내 [ ***2407710 | 2018-12-20 ] 3 | 추천 (0)
박수근은 우리나라 화가 중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그림을 그린 화가다. 이 책에서는 박수근과 가장 가까이 있었던 그의 아내 눈에서 풀어낸다.박수근은 아내를 정말로 사랑했고 헌신적이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이었겠지. 책에 씌인 내용에서 그의 아내가 얼마나 그를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유교사회의 여성으로서 충실한 삶을 살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세상엔 맞지 않겠지만 그 삶을 폄하할수도 없는것이다. 소소하고 따뜻한 책이었다.
수근의 아내. [ ***2413443 | 2018-12-17 ] 4 | 추천 (0)
수근 아내 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내용은 박수근과 그의 아내에 관해 얽힌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가 얼마나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는 지에 대해서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제목. 만약 부부가 서로 못죽여서 안날난 관계라면 제목을 저렇게 지을 수 있을까. 그가 살아오면서 느낀 것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 나도 언젠간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하는 아내와 꼭 결혼하고싶다. 좋은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쯤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므로 꼭 추천하고 싶다. 그사람의 인생을 듣는 기분력)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394621 | 2018-12-12 ] 3 | 추천 (0)
나는 박수근의 반잣집의 그림을 좋아한다. 우리는 어떤 예술가를 볼때 아니면 유명인을 볼때 보통 그 사람에 대한 존경만 이야기 한다. 그의 뛰어난 표현 화풍등을 넘어선 그의 아내의 역할은 무었일까? 그의 아내가 본 남편 박수근을 잠시 볼수 있는 책이었다. 그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그 아내의 내조는 아마 그 작품을 좀더 깊게 들여다 볼수 있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25332 | 2018-11-18 ] 2 | 추천 (0)
박수근의 아내 김복순이 박수근과 자신의 인생을 회상하는 회고록이다. 아내의 일기 속의 박수근은 가족과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는 헌신적인 가장이면서도 인간의 선함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이었다. 전반적으로 본인에 대한 내용보다 가족에 얽매인 내용이 훨씬 많았다. 분명 작가 본인의 관점인데도 김복순으로서의 인생이 아닌 박수근 아내로서의 인생이 주를 이룬 것 같아 달갑지 않았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13196 | 2018-11-15 ] 5 | 추천 (0)
표지부터가 마음에 든 책이였다. 마치 수기로 쓴 듯한 삐뚤삐뚤한 글자로 적힌 "박수근 아내의 일기".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외관적인 모습에 바로 대여했다. 나는 재밌는 책만 좋아하기에 원래 책을 읽기 전 꼭 줄거리를 먼저 검색해 보는 습관이 있어 줄거리를 검색해 보던 중 마음에 들었던 구절이 있었다. 바로 1922년 금성에서 부잣집 딸로 태어나 키 크고 훤칠한 아랫집 총각인 박수근과 결혼했다는 말.친근한 이 구절이 그때의 상황을 머리속에 그려주는 거 같아 내 가슴이 다 설레었다. 햇살이 따뜻하게 비춰주는 계단에 서서 둘이 사랑에 빠졌을 상황이 그려졌다. 내가 다 부러웠다. 평생을 사랑받던 아내가, 평생을 사랑해준 남편을 제일 가까이에 지켜보며 펴낸 책.박수근과 그의 아내의 부러운 이야기.세번을 읽고싶은 책이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57054 | 2018-11-11 ] 3 | 추천 (0)
이 책은 화가 박수근의 아내인 김복순 여사의 글들을 모아 박수근 화백의 작품과 함께 엮은 책이다. 사실 나는 예술에는 크케 관심이 없었고, 평소에 박수근이라는 분을 들어본적은 있는거 같지만 자세하게 몰랐었다. 책을 대충보았을 때는 그림이 많아서 그림에 대한 설명만 있을 줄 알았지만 그림보다는 박수근이라는 사람에 대한 글이 였다. 그들의 어린시절 부터 결혼 과정 ,전쟁 때문에 떨어져 지낸 이야기등을 담고 있으며 박수근이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지 볼 수 있다.
그녀의 일기 [ ***2397973 | 2018-10-24 ] 4 | 추천 (0)
그녀는 박수근 화백에게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가졌을까? 또 그녀가 본 시점에서의 인간 박수근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에 대해서 상상한다면 아마 이 책이 한층 더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그녀가 말하는 박수근에 대해서 적어놓은 책이다. 이 책에서 박수근을 그의 아내는 믿고 기다려준다. 나라면 아마 그렇게 못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는 아내가 정말 대단하고 나도 누구를 한번쯤은 재지 않고 그냥 믿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40079 | 2018-10-01 ] 4 | 추천 (0)
박수근 화가의 아내가 일생을 적은 일기이다. 박수근 화가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고 말을 하였다. 박수근 화가는 그만큼 미술에 대한 관심과 사람이 많았고 이러한 생활을 즐기셨던 분이시다. 박수근 화가의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주고 존중하고 그러한 사람이 나의 옆에 있으면 나도 뭘하든 자신감이 생기고 그 사람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정이 생길 꺼 같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68071 | 2018-09-11 ] 5 | 추천 (0)
고등학교미술시간에 박수근에대해서 들어보았다. 그리고 이 책제목 박수근아내의일기를 보았을때 박수근의 미술과 관련된 박수근아내의일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박수근의 그림과 더불어 인생사가 적혀있다. 인생사를보면 미술을 정말 사랑하셨고,즐기셨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서양미술가에 피카소와 밀레가 있다면 동양미술가에는 이중섭과 박수근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서양미술뿐만아니라 동양미술에도 관심을 가져보아야겠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48300 | 2018-07-11 ] 4 | 추천 (0)
박수근이라는 사람을 몰랐다. 책을 읽으면서 박수근이라는 남자,빨래터에서 첫눈에 반해 그때부터 끝까지 그녀만을 아끼며 사랑하며 지닌화가라고 한다. 아내가 쓰는 일기형식이라서 그런지 박수근의 모습이 많이 담겨있다. 한국전쟁 전후로 생사를 모른채 떨어져 지내면서 아내와 아이들을 기다리던 박수근이기에 그의 그럼에는 유독 뒷모습의 사람들이 많았나 보다. 마지막즈음의 삶은 어떠했는지 알 길이 없어 안타깝다.책을 읽고 박수근이라는 화가에 대해 더 알고싶어졌다.
서평 [ ***2407012 | 2018-04-05 ] 4 | 추천 (0)
이중섭과 함께 우리나라 근대 미술의 대표 작가로 꼽히는 박수근. 우리에게는 '빨래터', '절구질하는 여인' 등의 그림으로 친숙한 작가이다. 이중섭의 그림이 날뛰는 생명의 움직임을 동적인 표현으로 포착했다면, 박중섭의 그림은 위의 작품들에서 보여지듯이 지극히 정적이고 관조적이기까지 하다.박수근의 그림은 색감도 차분하고 향토적인데다가 인물과 사물을 표현한 선도 지극히 단순하다. 그 시대 소박했던 서민들의 모습을 그렸기 때문일까. 이와 같은 작품 성향들로 박수근은 누구보다 우리 민중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 낸 대표적 민중 화가로 기억된다. 하지만 이중섭과 박수근의 화풍이 이토록 대비되는 까닭은, 그들의 생전 사랑과 가정생활이 극단적으로 대조적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피 끓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먼 이국에 있는 가족들을 그리워할 수 밖에 없던 이중섭.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07116 | 2018-03-27 ] 3 | 추천 (0)
나는 박수근이라는 사람이 화가인 것은 알았지만 예술에 대해 무지한 탓인지 그가 어떠한 사람이고 또 어떠한 그림, 어떠한 유형의 그림을 그리는 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런 박수근이라는 화가를 옆에서 같이 산 아내의 시선, 입장에서 쓴 일기를 보니 와닿는게 조금 달랏고, 또한 박수근이는 사람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되었다. 나는 그림에 관심이 없어서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에 갔을때도 모나리자만 보고 바로 나왓을 정도로 관심과 흥미가 없엇다. 하지만 책으로 조금 재밋게 접하게 되니까 조금이나마 어렵지 않게 미술에 대해 조금 익힐 수 잇게 되엇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375653 | 2017-04-06 ] 5 | 추천 (0)
이 책은 우리나라 화백 '박수근'의 아내 '김복순'여사가 박수근 화백의 곁에서 일생을 적은 일기이다. 그녀는 누구보다 자신의 남편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달았다. 그리고 그 박수근이라는 화백은 얼마나 그림에 애착이 강하며 또한 자신을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아내를 위해 무엇이든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박수근 화백이 어떤사람인지 더 궁금해져서 그가 그린 그림들을 찾아보았다. 그 그림들은 당시의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조용히 심금을 울리는 그림이었다. 그 그림들과 이 책을 읽고 이 부부에게서 무한한 존경심이 느껴졌다. 그 당시 힘든 사회와 시련을 다 견뎌내고 후대에 까지 이름을 떨치는 분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많이 부족한 나이지만 이 두분 못지 않게 내가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끝없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 ***2408588 | 2016-07-07 ] 5 | 추천 (0)
박수근 아내로 불리는 그녀의 이름은 김복순이였다. 그녀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화가 박수근이 평생을 두고 사랑한 아내였다. 그녀의 시선으로 본 박수근의 일생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화가 박수근을 작품으로만 본게아니라 그의 삶을 가까이서 이야기듣는거 같았다. 남편이 휴가왔다가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절을 할 정도였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던거같다. 박수근 화백이 현재 까지도 사랑받는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그를 따르는 아내가 옆에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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