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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내면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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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슈만, 내면의 풍경/ 미셸 슈나이더 지음; 김남주 옮김.
개인저자Schneider, Michel,1944-.
김남주.
발행사항서울: 그책: 오픈하우스, 2014.
형태사항191 p.: 삽도; 19 cm.
원서명(La) tombée du jour :Schumann.
ISBN9788994040493
일반주기 작품 색인: p. 185-191.
서지주기주석: p. 179-184.
기금정보주기이 책은 주한 프랑스문화원의 세종출판번역 지원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출간되었음.
주제명(개인명)Schumann, Robert,1810-1856
일반주제명Mental health
Last years of a person's life
분류기호670.925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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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0520473 RM 670.925 S359tㄱ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독서마라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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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슈만의 피아노곡과 가곡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 [ ***2565606 | 2023-12-12 ] 4 | 추천 (0)
슈만의 피아노곡과 가곡을 중심으로 해설한 책이다. 슈만의 음악 언어는 그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고통에서 나왔고, 그 고통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단어들이 읽기에 난해하지는 않지만, 전체 문장으로 본다면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을 수 있다. 각 작품의 화성이나 리듬, 선율, 빠르기말 등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므로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루고 있는 작품을 직접 귀로 감상하면서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명망 있는 피아니스트로서의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이었으나 잘못된 연습 탓에 손가락 부상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고 대신 작곡가로서 이름을 남긴, 현대에 살았다면 의학의 도움을 받아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을 것 같지만, 시대의 한계로 결국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생을 마감한 슈만이 측은하게 느껴진다.
클래식 [ ***2449467 | 2022-11-14 ] 5 | 추천 (0)
최근 졸업시즌이 되면서 피아노과나 클래식계열 연주를 하는 친구들의 졸업연주회를 보러가는 일이 종종 생겼다. 그러면 그날 꼭 슈만의 곡을 택한 친구들이 있고 자주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베토멘이나 모차르트처럼 대중들에게 아주 친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음악시간에 한 번쯤 들어봤을 인물이라 생각이든다. 그렇기에 그의 작품을 듣고 매력을 느꼈고 책으로까지 도전하게 된 것 같다. 그의 음악과 삶이 어떤 중심을 이루고 있었는지 알게된 좋은 책이었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94011 | 2022-06-11 ] 3 | 추천 (0)
사실 슈만이란 음악가를 어렸을 적 몇번 들어는 봤지만, 음악 전공이 아닌 나에겐 매우 낯선 이름이나 마찬가지다. 이 책은 슈만의 음악적 삶과 그가 작곡한 노래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고있다. 그의 음악적 특색이 궁금하여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몇 곡을 따로 찾아 들어보았다. 비교적 매우 평화롭고 따뜻하며 활기찬 느낌이 많이 났으며, 그가 얼마나 삶을 얼마나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어떤 기분일지 문득 궁금했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68191 | 2021-12-20 ] 4 | 추천 (0)
음악에 대해 알고싶어서 이책을 선택하였다. 슈만이 글을 읽고 쓰는 문학과 아름다운 음율을 만드는 음악에 대해 열정을 보인 모습에 나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인생에서 어둡고 추운 시기를 지난다던데 그때가 자신이 더 열정을 보이고 노력해야하는 때이구나 이책을 읽으며 느꼈다. 사실 이야기가 조금 철학적인것도 같아서 철학에 무지한 나로써는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기도 했지만 그의 열정과 꿈이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슈만의 고독 [ ***2463914 | 2021-11-17 ] 4 | 추천 (0)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슈만이라는 음악가의 서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슈만과 그의 친한 선배, 그리고 그의 부인이자 슈만이 평생 사랑했던 클라라 그 셋의 서사. 이후 슈만에 대해 궁금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만큼, 어쩌면 그 이상의 고독감을 슈만이 품고 살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음악에서도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슈만이라는 사람의 정서, 그의 인생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슈만, 내면의 풍경 [ ***2485685 | 2021-05-25 ] 3 | 추천 (0)
책을 고를 때, ‘슈만’이라는 이름을 내가 어디에서 들은 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읽다 보니 작곡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음악 분야에 무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지한 만큼 책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음악이라는 분야를 귀로 듣기만 했지 글자로 표현한 것은 처음 접했는데 되게 신선했다. 이 책을 통해 슈만의 음악을 알게 되었고, 찾아 듣게 되는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55041 | 2019-12-11 ] 3 | 추천 (1)
슈만이라는 이름은 몇번 들어본 적이 있다. 어렴풋이 기억나서 누군지 찾아보니 음악가였다. 책에서는 차분한 느낌이 나에게 그대로 전달 되었다. 슈만이 작품을 만들 때 어떤 생각으로 만드는지 그의 작품에 주변 환경이 어떤 영향으로 작용되었는지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음악가의 삶을 살면서 자신의 세계관이 음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느껴졌고, 슈만이라는 사람에게 괜히 측은해지는 느낌이었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397895 | 2019-11-18 ] 3 | 추천 (0)
사람들은 누구나 고통스런 삶을 살아간다. 여기서 말하는 고통은 일종의 감각이다. 단맛,쓴맛, 매운맛 등 이러한 고통들이 어우러진것처럼 말이다. 고통을 삶이 본질적으로 동반하는 여러가지 감각 중 하나이다.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책 제일 뒤에 담긴 작가의 말은 이 책의 어려운 활자들을 읽기 어려워 질 때 필요한 동기와 에너지를 준다! 화이팅하자이~!~!
슈만 내면의 풍경 [ ***2397811 | 2019-10-28 ] 3 | 추천 (0)
정말 딱 표지에 있는 작품과 같은 느낌이 슈만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느낌과 같았다. 음악가 슈만은 음악들을 들어보면 왠지 모르게 듣기에 좀 거북함이 들었고 우중충한 느낌을 받아왔었다. 그래서 많이 찾지 않았었는데 책을 읽어보면서 슈만이 왜 그런 음악을 해왔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시 듣는다고 해도 공감이 많이 안가는 내용들이 많았기 때문에 다시 찾아보고 하진 않을 것 같다.
슈만,내면의 풍경 [ ***2378301 | 2019-10-16 ] 3 | 추천 (0)
슈만이라는 이름을 들어본거는 같지만 누군지는 이 책을 통하여 처음 알게되었다. 그 만큼 내가 음악쪽에 무지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슈만의 음악을 열혈한 애호가인 작가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슈만의 음악을 은유와 상징적인 표현으로 매우 문학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하여 슈만의 음악에 담긴 고통,상실등 창작이란 고통을 느끼게 되었다. 슈만이라는 작곡가를 알게되어서 좋았던 책이고 슈만의 음악을 찾아 듣고싶은 마음이 든 책이였다.
슈만의 음악 [ ***2413352 | 2019-09-24 ] 3 | 추천 (0)
이책은 독일의 작곡가 슈만의 삶과 그의 음악에 대해서 그리고 있다. 특히 슈만의 음악, 특히 피아노 작품과 가곡의 분석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전문적인 저자의 분석에 자연스럽게 슈만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만든다. 우리는 이 책을 읽고 그저 단순한 작곡가의 삶으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접목시켜 그의 인생을 이해하고 좀 더 나아가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겠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39932 | 2019-09-24 ] 3 | 추천 (0)
이 책은 슈만의 음악, 그 중에서도 피아노 작품과 가곡의 분석을 담은 책이다. 슈만의 음악에 영향을 끼친 결정적인 사건, 그가 남긴 기록과 자취, 주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슈만 음악에 대한 본질적인 분석을 시도힌디. 어릴 때 음악시간때 슈만이라는 음악가에 대해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그냥 음악가라고만 알았지 그에 대한 기록이나 자취들은 궁금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슈만의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술에 정서를 표현한 것이 어려운 일인데 그 어려운일을 하였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졌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85594 | 2019-06-07 ] 3 | 추천 (0)
슈만은 독일의 대표적인 음악가 라는 것을 이때까지 몰랐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음악과 거리가 먼 나에게는 책 속의 음악에 대한 용어는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였다. 슈만은 문학에 뜻을 두었고 음악으로 언어를 대신하려고 했듯이, 슈나이더는 슈만의작품을 소리에서 언어로 편곡 했다는 것에 이 작품은 슈만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게 된 책이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50062 | 2019-06-04 ] 3 | 추천 (0)
독일의 유명한 음악가인 슈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음악에 대하여 무지했던 내가 읽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던 책이다. 여러 등장인물의 이름도 낯설었고 음악적 용어도 처음 보았다. 그렇지만 슈만이 직접 써내려간 곡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었다는 것만은 확실히 깨달았다. 정서를 예술로 표현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슈만의 고독이 드러나는 것 같았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50182 | 2019-05-14 ] 3 | 추천 (0)
문학을 좋아하던 슈만이 음악으로 언어를 대신한다고 했다. 이 책은 나에게는 조금 어려웟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였고 글쓴이가 생각한 부분을 서술해놓아서 모르는 다른 많은 인물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슈만에 대해서는 더욱 잘 알게 된것같습니다. 슈만의 음악세계는 밤이 많고 어두운 것이 보이면서 그 사람의 쓸쓸함도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슈만,내면의 풍경 [ ***2464188 | 2019-04-10 ] 3 | 추천 (0)
평소 음악에 대해 잘 몰랐던 나에게는 이 책에 나오는 음악적 용어 음악과 관련한 지식을 이해하기에는 많이 어려웠다. 슈만이라는 사람에게 닥친 비극적인 일을 보니 왜 서정적인 음악을 만들었을지 이해가 되었다. 내가 만약 슈만과 같은 일을 겪었다면 나는 작업을 하며 많은 곡들을 만들어 내지 못 하고 부정적인 선택을 하였을 것 같다. 슈만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고 난 후 슈만의 노래를 찾아 들어 보니 예전보다 훨씬 더 애절하게 들렸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13381 | 2019-04-01 ] 3 | 추천 (0)
책을 읽기 전 슈만이 누구인지를 찾아보았다. 나는 철학가 혹은 미술가가 아닐까라고 생각 하였으나 그는 독일의 대표적인 음악가였고, 책 제목을 토대로 보았을 때 그는 음악으로 내면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한 음악가라고 생각해 보았다. 책은 전반적으로 길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있으나 글로만 이루어져 지루한 감이 있다. 그러나 슈만의 음악세계를 잘 들여다 볼 수 있으며 그가 가진 가치관과 사상 으로 음악을 대중들에게 소개 함으로써 사람의 마음과 음악을 접목했다. 슈만은 우리에게 다정한 느낌을 주는 음악가 임이 틀림없다.
[ ***2431354 | 2019-03-26 ] 3 | 추천 (0)
슈만과 음악, 이 책은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나에게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생소한 음악적 용어가 많았고 음악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던 나에게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 속에서 슈만의 내면적 고통을 생각해 보았다. 누이의 자살을 계기로 맞은 우울증과 형과 형수의 죽음까지 그리고 음악적 분신 이었던 슌케의 죽음 이 모든 사건을 비롯해 슈만이 감당했을 감정들.... 음악 속 숨어있는 이런 슈만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64419 | 2019-03-25 ] 3 | 추천 (0)
평소 슈만이라는 음악가, 작곡가에 대해 감흥이 없었고 클래식 음악가, 좋은 음악을 작곡했던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랬기에 책을 읽으며 슈만이 느꼈던 인간적인 고뇌, 외로움, 정신적인 고통들이 낯설고 생생하게 다가왔다. 그는 음악가이자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그의 음악은 아름다운 글과 같았다. 그러나 그 이면의 그의 개인적인 삶은 그렇게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았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슈만 [ ***2463609 | 2019-03-04 ] 3 | 추천 (0)
슈만의 음악은 그에게 닥친 비극적인 일로 인해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낸다. 사람에게 감정의 골은 음악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의 음악은 음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비유와 서정적인 말이 가득한 문학으로 생명이 이어진다. 그가 어떻게 곡을 써내려갔으며, 그의 작품의 뜻을 슈나이더가 쉽게 풀어 설명해 읽기 좋았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나는 음악적인 감각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단 감동을 많이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372661 | 2018-12-21 ] 5 | 추천 (0)
슈만은 음악과 문학이 융합한 듯한 특유의 아름답고 지적인 글을 쓰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나는 예술을 하지 않으므로 그들의 삶을 이해할수 없지만 그들의 작품을 보면 얼마나 예술가의 길이 힘들고 험하면서도 대단한 사람들이라는것을 알게된다. 음 깊이 공유해서 생각해보면 우리는 조그만한 과제를 다 끝냈을때 벅차오름과 감격을 느끼는데 그들은 몇십년의 걸쳐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을때 그 끝맞침이란 그 기쁨을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을것이다. 그는 새로운 단어들을 조합해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내는 재미있은 모습을 보였고 음악과 문학을 접목시켰다. 책을 읽으면서 슈만의곡을 들으면 더욱 좋을것같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09281 | 2018-12-19 ] 3 | 추천 (0)
이 책을 읽으면서 슈만의 고통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따금 듣는 그의 음악은 아무생각없이 듣고 흘려버리곤 하였다. 하지만 책속에서 그의 고통을 느낄 수 있었고 그의 곡에 존재의 고통과, 고통에 뿌리를 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계기였다. 여러 옛 작곡가, 음악가들이 자신의 질병에 고통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슈만의 고통을 보며, 베토벤의 경우도 떠올랐는데 이 베토벤도 그렇고 슈만도 그렇듯 그들은 자신의 고통과 치열하게 싸우며 그것을 예술로 승화하는 모습들을 보면 예술가의 길이 힘들면서도 대단한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396238 | 2018-12-07 ] 4 | 추천 (0)
나는 슈만의 사육제, 유모레스크 라는 곡을 참 좋아한다.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이였고,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음악이다. 듣기만해도 밝고 좋은 노래이다 하지만 슈만의 음악을 좋아할 뿐이였지, 슈만에 대해서는 하나도 알지 못했다. 이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그가 느낀 고통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음악과 문학을 연결 시켜볼 수는 있었지만, 슈만의 방식으로 말로 표현학 어려운 슈만의 음악은 은유적과 상징들이 가득찬 문학적방식으로 풀어나간다. 이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문학적으로 풀어나가지? 라는 의문도 들었지만 슈만이기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하나 알아간다. 그는 정신분석학자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이리 잘 알지 않았을까 싶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39929 | 2018-11-27 ] 5 | 추천 (0)
슈나이더는 슈만의 예술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한 사람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새로운 단어들을 조합하며 결합도 시켰으며 말장난의 끝을 보여준 느낌이었다. 슈만의 음악에 대한내용도 많이 있었으며 슈만이 어떠한 생각으로 곡을 써내려갔는지를 통해 어려운 슈만의 곡들을 설명해 주는 부분도 있었고, 슈만의 작품의 소리를 슈나이더가 언어로 잘표현한것 같았다.
‘은은한 침묵’ [ ***2372187 | 2018-11-27 ] 3 | 추천 (1)
슈만은 풍경을 자신의 내면으로 표현을 하였다. ‘저 언덕 위에 피어난 꽃들, 죽음처럼 창백하다.’, 언덕엔 황량하고 꽃 주변엔 아무것도 없어 죽음처럼 창백하다라고 표현하였는데 몽상가이기보다 꽤나 현실적인 표현을 하는 문학가이자 음악가였다. 물을 길어올때가 오직, 하늘에서 내리는 비뿐이니 꽃의 생명은 하늘에 달려 있는 셈이라고 여겼던 슈만. 창조자인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서, 죽음 앞이 다가왔을 때 예수님을 향하여 구원자의 손길을 기다리는 글은 너무나도 외로워보였다. 그런 그의 구원자를 향한 마음으로, 음악의 침묵에 은은한 예수님이 그의 마음에 자리했다.
슈만 [ ***2425332 | 2018-11-18 ] 3 | 추천 (0)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은 독일 낭만파 음악의 대명사로 피아노 독주곡과 가곡 작곡에 특히 뛰어났으며 평론가로도 활약하였다. 이 책은 슈만의 곡을 상세히 분석한다. 그 템포와 멜로디, 진행 양식에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해 곡의 주제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한다. 음악 이론에 무지한 나로서는 생소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고 슈만의 곡을 다시 듣고 싶어지게 한다.
서평 [ ***2440144 | 2018-11-05 ] 4 | 추천 (0)
이 책은 프랑스 대표 작가이자 독일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 작가인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에 대한 이야기이다. 슈만의 음악인생에 어떤것이 영향을 끼쳤고 업적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보통 곡에는 그 음악가의 세계가 담겨있는데 슈만의 음악에는 난해하고 어렵다는 평을 받는데, 이 책을 읽으면 그가 어떤 생각과 어떤 정신으로 곡을 써내려갔는지 조금 이해할 수 있게되고 그로인해 그의 곡을 이해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슈만, 그를 자세히 알다. [ ***2396134 | 2018-10-03 ] 4 | 추천 (0)
평소 나는 예술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알고 있는 예술가도 굉장히 한정적이었다. 그래서 예술에 대한 문외한이라고 할 수 있는 나는 책을 읽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책을 읽으면서도 여러 번 이 책을 왜 선택했는지에 대해서 후회도 많이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리고나선 나도 이전보단 편안한 상태로 글을 읽을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선 그의 삶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것 같은 이 책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 책으로 인해 예술가들이 만드는 작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 같다.
음악과 함께 춤추다 [ ***2397973 | 2018-09-10 ] 4 | 추천 (0)
슈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였다. 이 시간동안 나는 슈만의 대해서 좀 더 깊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슈만에 대해 내가 원래 알던 정보는 단지 그가 음악가라는 사실과 음악에 대해서 유명한 업적과 곡들을 남겼다는 정도의 여느 위인들과 같은 수준이였다. 하지만 모든 것은 그 이면을 볼 때 가장 흥미로운 것처럼 슈만에 대해서 깊게 보았을 때 비로서 그의 정신과 음악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슈만 [ ***2446277 | 2018-06-22 ] 4 | 추천 (0)
슈만의 했던 예술에 대해 내면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슈만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았다. 나에게 있어선 음악가였던 것 뿐이었다. 하지만 문학에 뜻을 두고 있던 사람인지는 몰랐다. 아마 음악으로 유명했던 사람이어서 싶다. 그의 음악은 활자화된 음악이라고 표현되고 있다. 그 뜻은 그가 품은 문학적인 것을 음악으로 담아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 책은 그 음악을 문학적으로 언어로 표현해 낸 것으로 그의 음악을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하게 된 계기 가 되었다.
슈만 내면의 풍경 [ ***2448300 | 2018-06-05 ] 5 | 추천 (0)
음악가에 대해 조금씨 더 알게 될수록 그들의 음악을 조금 더 이해할수있을 것 같다. 생각을 글이 아닌 음악으로 표현했던 작곡가들의 삶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그들의 작품들이니까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요즘 음악 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열심히 배우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도 교수자리나 공연기회가 많이 않은게 현실이다. 아직 까지 우리나라를 음악적으로는 잘모르지만 수준 높은 클래식공연을 보기위해 주변 국가에서 여행오는 나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서평 [ ***2407012 | 2018-04-03 ] 3 | 추천 (0)
로베르트 슈만은 <다윗동맹춤곡>에서 이렇게 썼다고 한다. “언제나 기쁨과 고통은 함께 온다. 기쁨 속에서는 진중하고, 고통은 기꺼이 받아들여라. p41-42” 슈만을 들을 때면 고통과 아름다움이 함께 느껴진다. 슈만은 고통이 너무나 커서 “자신의 존재가 뿌리까지 찢겨버렸다 p52” 고 말했다는데, 슈만의 음악이 코미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미디에선 페이소스가 빠져서는 안 된다. 웃음은 망가질 때 나오는데 망가짐은 페이소스를 부른다. 페이소스가 있어야 진짜 코미디이고 페이소스가 없으면 가짜 코미디이다. 페이소스가 있기 때문에 코미디는 인간 삶을 투영한다. 슈만의 아름다움도 고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고통이 너무 커져 안을 수 없을 정도가 되자 음악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고통을 끌어 안기에 그의 음악은 연민이 내재된 웃음이고, 페이소스가 있는 진짜 코미디이다. 미쉘 슈나이더의 <슈만, 내면의 풍경>을 읽고 슈만의 곡에 존재의 고통과, 고통에 뿌리를 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 그것들은 진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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