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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전자책]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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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언어의 온도 [전자책]: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개인저자이기주
발행사항고양: 말글터, 2015:; (YES24, 2017).
형태사항전자책 1책.
기타형태 저록언어의 온도, 9791195522125
ISBN9791195522132(e-Book)
요약『언어의 온도』는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농밀하게 담아낸 책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문장과 문장에 호흡을 불어넣으며 적당히 뜨거운 음식을 먹듯 찬찬히 곱씹어 읽다 보면, 각자의 ‘언어 온도’를 되짚어볼 수 있을지 모른다
이용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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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형태로도 발행: ISBN 9791195522125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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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나의 온도 [ ***2479618 | 2020-12-23 ] 3 | 추천 (0)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남의 평가에 의해 읽지 않았던 책이다 다이어리에 필사한 화를 대하는 태도와 위로로 느껴지는 구절이 참 좋았다. 자신을 비하하는 친구에게 내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안 좋은 일도 좋은 일도 반복됐지만 항상 나쁜 일만 있는 건 아니었잖아 네가 고통을 겪는 이유는 내가 헤아릴 수 없고 잘 모르겠지만 너한테 많은 행복이 오려고 시련이 많이 오나봐" 이말은 내 친구뿐만 아니라 자주 상처받는 나에게도 하는 어쩌면 뻔한 위로의 말이다.
36.5 [ ***2504449 | 2020-09-04 ] 5 | 추천 (0)
글쓴이의 몇 마디 말이 나의 삶보다 더 따듯한 거 같아서 괜스레 눈물이 난다. 사랑을 앓는 줄 알았는데, 삶에 지쳤었나 보다. 흰 종이에 널브러진 검은 잉크들이 동공 깊숙이 파여 들어오고, 시끄러운 매미 소리가 귀를 울린다. 잔잔하고 진부한 몇 마디 위로가 이렇게 따듯할 수 있구나. 나의 언어는 몇 도일까. 살갗보다 심장이 더 타던 그 여름날과 같을까, 첫눈에 호들갑 떨며 온 네 전화를 받지 않았던 그 날과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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