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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대표시 선집 [전자책] :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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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나태주 대표시 선집 [전자책]: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나태주 지음.
개인저자나태주1945-
발행사항서울: 푸른길, 2019:; (교보문고, 2019).
형태사항전자책 1책: 천연색.
기타형태 저록나태주 대표시 선집, 9788962913842
요약『나태주 대표시 선집』은 나태주 시인이 자신의 수많은 작품 가운데서 대표성을 띤 작품을 고르고 골라 엮은 것이다. 2015년작부터 1970년작까지 창작 연도 역순으로 배열되어 있는 200여 편의 시들은 나태주 시인의 시력(詩歷)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그의 삶 자체인 시의 흐름과 함께 청년 나태주의 모습부터 70대 노년에 이른 모습까지 시인의 삶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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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형태로 간행: ISBN 978896291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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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시 [ ***2464617 | 2021-12-08 ] 4 | 추천 (0)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처음 제목을 읽고 짝사랑하는 '너'의 뒷모습을 그리고 '너'의 이름을 적다 못해 눈을 감아도 그 형상이 아른거리는 그런 풋풋한 사랑이 그려졌다. 하지만 시집을 펼치며 이 사랑은 그보다 더 짙고 그리운 사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아픔. 그 아픔을 혼자 짊어지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힘겨울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아직도 따뜻한 그의 사랑이 느껴진다.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득 차는 시다.
'너'를 많이 사랑한다는 뜻의 제목인 줄로만 알았다 [ ***2504449 | 2021-02-02 ] 5 | 추천 (0)
'너'가 사라져도 '너'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있다는 시들이 주륵주륵, 비처럼 내린다. 주욱 나열된 글자들이 일렁거리고 사무치게 그리운 누군가가 떠오른다. 어두운 방에서도 밝게 빛나는 핸드폰 화면 위로 툭, 눈물 방울이 떨어지고 나서야 울고 있다는 것을 자각했다. 시인이 말한 것처럼, 정말 내 눈 속에는 바다가 한 채 살고 있나 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홀로 견뎌내는 새벽이 이렇게 슬플 리가 없다. 아, 차라리 새벽 감성이면 좋으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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