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향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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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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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아무튼, 예능/ 복길 지음.
개인저자복길
발행사항서울: 코난북스, 2019.
형태사항224 p.; 18 cm.
총서사항(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023.
기타표제많이 웃었지만, 그만큼 울고 싶었다
ISBN9791188605095
일반주제명수기(글)[手記]
분류기호818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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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0560828 818 복길ㅇ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 대출가능 캠퍼스간대출 소재불명도서 자료배달서비스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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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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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부

전제 
  너는 왜 매직을 들고 다녀 = 9
  우울한 힘 = 12
  내 방 = 17
  위대한 하루 = 23
다시 보기
  내가 죽게 될 도시 = 29
  안녕들 하시렵니까 = 36
  GET IT BEAUTY = 45
  결혼하지 않는 여자 = 51
  땅 파기 = 56
  고백 = 70
연극이 끝나고 
  최후의 블랙코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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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뷰)

  • 서평(리뷰)
아무튼, 예능 [ ***2478395 | 2021-06-08 ] 4 | 추천 (0)
나도 TV를 정말 좋아했다. 어렷을 적에는 거의 모든 예능을 꾀고 있을 정도라고 할 수도 있었다. 근데 어느새 인가 점점 TV와 멀어지게 된 나를 자각 했을 때는 그냥 나이가 점점 컸으니, 시간 맞춰 보기 힘드니 등등 그런 이유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었다. 근데 이번에 이 <아무튼, 예능>을 보고 나서 내가 왜 한국 예능과 멀어지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남성들 만이 기득권으로 자리 잡아 그들의 입맛대로 지배적으로 구는 것을 싫어한 것이다. 남성들이 PD가 되어 만든 프로그램에, 남성 출연진들에, 남성들만의 이야기라니... 그때는 그게 이상한지 몰랐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너무 기괴하다. 남성들만이 주류로 존재하고 그들만의 이야기만 재밌다고 하는 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간지러웠던 곳, 답답했던 가슴 한 켠이 시원하게 풀린 느낌이다. TV, 특히나 예능의 덕후들은 꼭 봤으면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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