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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방문자들 : 테마소설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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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새벽의 방문자들: 테마소설 페미니즘/ 장류진 [외] 지음.
개인저자장류진
하유지,1983-
정지향,1991-
박민정,1985-
김현,1980-
김현진,1983-
발행사항파주: 다산책방, 2019.
형태사항282 p.; 21 cm.
ISBN9791130623016
내용주기새벽의 방문자들 / 장류진 -- 룰루와 랄라 / 하유지 -- 베이비 그루피 / 정지향 -- 예의 바른 악당 / 박민정 -- 유미의 기분 / 김현 -- 누구세요? / 김현진
비통제주제어새벽,방문자,한국문학,한국소설
분류기호813.7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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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0561375 813.7 장류진ㅅ 삼성캠퍼스/종합자료실/ 대출중 2022-12-02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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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차

새벽의 방문자들 / 장류진 = 7
룰루와 랄라 / 하유지 = 45
베이비 그루피 / 정지향 = 89
예의 바른 악당 / 박민정 = 149
유미의 기분 / 김현 = 193
누구세요? / 김현진 = 229
발문 _ 침묵과 초능력은 사양합니다 / 장은영 = 268


서평(리뷰)

  • 서평(리뷰)
새벽의 방문자들 [ ***2478395 | 2021-06-08 ] 4 | 추천 (0)
임산부 옆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몇 번을 망설이고 수 많은 경우의 수를 계산하며 시뮬레이터를 돌리는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았다. 이 웃픈 상황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음을 알았을 때 느낀 감정은 환멸이었다. 남성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끔 말하지 않으면 나는 언제든 폭행을 당하거나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를 안고 살아간다. 그 모든 각오를 하고 나서야 요구사항을 말할 수 있게 된다. 오늘도 누군가는 남편에게, 남자친구에게, 전 남자친구에게, 혹은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남성에게 폭력을 당했거나 살해당했다. 하루에도 몇 건씩 터지는 여성험오 범죄 가해자의 이름은 단 한 명도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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