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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베스트셀러 학술정보원 소장 안내

작성자
[학술정보원] [kjm@dhu.ac.kr]
작성일
2014-08-24
조회
321

<학술정보처 2011년 8월 베스트셀러 소장 안내>
※ 출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1. 베스트셀러(학술정보처 소장 사항)

순위 / 서명 / 저자 / 자료위치
1 / 아프니까 청춘이다 / 김난도 / 종합자료실 199.5 김난도ㅇ
2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 노이하우스 / 종합자료실 853.6 N485sㄱ
3 / 두근 두근 내 인생 / 김애란 / 종합자료실 813.6 김애란다
4 /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NEW) / 우명 / 신청중
5 / 10년 후 미래 / 내니얼 앨트먼 / 종합자료실 320.9 A468oㄱ
6 /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최인호 / 종합자료실 813.6 최인호내
7 /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NEW) / 강상구 / 종합자료실 152.27 강상구ㅁ
8 /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 종합자료실 813.6 신경숙ㅇ
9 /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NEW) / 박옥수 / 신청중
10 / 김병만 달인정신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NEW) / 김병만 / 종합자료실 818
김병만ㄲ
11 / 7년의 밤 / 정유정 / 종합자료실 813.6 정유정ㅊ
12 /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 아리카와 마유미 / 종합자료실 337.04
유천진ㅅㄷ
13 /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NEW) / 우광호 / 종합자료실 238.2099 이태석ㅇ
14 / 바보 빅터 / 호아킴 데 포사다 / 종합자료실 848 P855vㅎ
15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사전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종합자료실 030 W484nㅇ

2. 소개
※ 출처: 교보문고, 영풍문고


1) 아프니까 청춘이다

◇ 저 자 : 김난도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서 평

이 책은 네이버와 싸이월드에서 ‘아무리 독한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라는 글 〈슬럼프〉로 수많은 청춘들의 가슴을 울린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한 총 42편의 글을 묶은 것이다. 저자는 학생들과 교정에서 매일같이 부대끼며, 또 인터넷으로 청춘들과 쉼 없이 소통하며 그들만의 아픔을 헤아려 수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그는 이러저러한 스펙을 쌓으라는 취업의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해 주지도 않고, 대책 없는 감상으로 ‘어떻게 하다 보면 다 잘 될거야!’ 하는 흔한 위로도 않는다. 때로는 영혼을 감싸안아주는 따뜻한 한 잔의 차처럼, 때로는 머리를 내리치는 따끔한 죽비처럼 한 편 한 편 청춘과 함께 호흡한다.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서 그의 글을 접한 젊음들은 한결같이 “나를 돌아보고, 추스르고, 다시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 그의 글은 위로와 용기를 함께 주는 힘이 있다.
자신의 삶도 ‘때로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며 솔직히 고백하는가 하면, 아직 ‘너라는 꽃이 피는 계절’이 오지 않았음을 깨우쳐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런가 하면 ‘아직 재테크 하지 마라’, ‘일단 기차에 올라타라’고 쓴 조언을 마다 않는다. 같은 고민을 해온 인생 선배처럼, 마음 털어놓을 수 있는 삼촌처럼, 든든한 선생님처럼 그렇게 그는 다가온다.


2)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저 자 : 넬레 노이하우스 ; 김진아 역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북로드
◇ 서 평

여자친구 둘을 죽이고 그 시체를 은닉했다는 죄명으로 10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청년 토비아스. 그날의 기억이 없는 토비아스는 자신이 정말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누명을 썼는지 알지 못한 채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한다. 여기에 토비아스에게 이끌리면서 홀로 11년 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소녀 아멜리, 그리고 11년 전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 보덴슈타인과 피아 형사가 합세하면서 마을에는 긴장감이 감도는데….
작가 자신이 사는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곧장 사건의 핵심을 파고드는 당찬 여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작품은 시종일관 독자로 하여금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경계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만드는 밀도 높은 수작이다. 오직 트릭에만 매달리는 기존 미스터리에 질린 독자들은, 외지인의 출입이 거의 없는 폐쇄적 분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출 수 없는 추악한 본성을 목도하는 동시에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다’는 그 흔한 말의 참뜻을 느끼게 될 것이다.


3) 두근 두근 내 인생

◇ 저 자 : 김애란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창비
◇ 서 평

청춘의 가슴 벅찬 사랑을 그린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한국문단의 차세대 작가로 떠오른 김애란의 첫 장편소설이다.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청춘과 사랑에 대한 눈부신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열일곱에 아이를 가진 어린 부모는 불안과 두근거림 속에서 살림을 차리지만, 태어난 아이 아름에게는 조로증이 있었다. 열일곱 소년의 마음과 늙은 몸을 지닌 아름은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한다. 자연스레 인생에 대해 배우고 느낀 아름은 어린 부모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자신이 태어난 이야기를 글로 써서 부모에게 선물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던 중, 골수암에 걸린 동갑내기 소녀 서하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
부모의 이야기 속에서만 청춘을 상상했던 아름에게 다가온 설렘은 풋풋하지만 찬란하게 빛난다. 이 소설은 슬픈 운명에 맞서는 아이의 이야기인 동시에, 아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면서 성숙해지는 부모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조로증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는 담백한 문장으로 벅찬 생의 한순간과 사랑에 대한 반짝이는 통찰을 풀어낸다. 자신의 비극에 거리를 두고 유머러스하게 삶에 대처해나가는 아름의 캐릭터가 사랑스러우면서도, 때로는 가슴을 아프게 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아름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첫만남에 대해 쓴 소설 <두근두근 이 여름>이 실려 있다.


4)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NEW)

◇ 저 자 : 우명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참
◇ 서 평

우 명 선생이 들려주는 여섯 번째 참세상 이야기. 이 책은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 수상자 우명 선생의 진리 이야기로, 인간이 이 세상에 나서 사는 이유 목적, 인간마음과 신인 우주의 마음, 인간세상에서 벗어나 신의 세상으로 가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로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완성인 전인이 되기 위해서는 마음의 세계에 빼기를 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거짓인 자기 마음속의 사진을 빼고 거짓세계에 살고 있는 자기를 버리면 완성이 될 수가 있고, 본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허망한 인간세상에서 벗어나 본래의 참세상을 만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들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마음의 세계를 편안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5) 10년 후 미래

◇ 저 자 : 대니얼 앨트먼 ; 고영태 역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청림
◇ 서 평

10년 후, 중국은 지고 유럽연합은 붕괴한다! 세계 경제의 장기적인 변화 방향을 예측하는 『10년후 미래』. 이 책은 <뉴욕타임스>에서 최연소 논설위원을 지내고 영국 정부의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대니얼 앨트먼 교수가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떤 산업이 성장하고 어떤 국가가 경제적 위험에 직면할 것인지, 성공적인 투자 분야는 무엇이고 다음의 경제위기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세계 경제의 변화 이면을 깊숙이 파고들어 중국의 몰락, 미국의 부활, 국제 교역 체제의 변화, 라이프스타일 허브의 등장, 미들맨의 부상 등 현재 정책들이 초래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결과들을 과감하게 밝혀냈다. 단순한 분석이나 암시를 뛰어넘어 정확한 수치와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세계 경제가 직면한 위험과 기회를 명확하게 설명하였다.


6)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저 자 : 최인호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여백미디어
◇ 서 평

익숙한 일상에서 길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영원한 청년 작가' 최인호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현대소설로의 회귀를 선언했다. 또한 병마와 싸우며 두 달 만에 써낸, 외부의 청탁으로 이루어진 작품이 아닌 스스로의 열망으로 쓴 최초의 장편소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망각되고 유실된 기억 속의 진실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모험과 추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K는 사흘 동안에 일어난 비현실적인 사건 때문에 변하지만, 오히려 일상과의 이별을 통해 본래의 자신을 회복하게 된다. 작가는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실재(實在)에 배신을 당한 K가 또 다른 실재를 찾아 방황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인이 맺고 있는 수많은 '관계의 고리'의 부조리함을 묘파한다. 독특한 구조와 그로테스크한 인물 설정, 환상주의와 사실주의를 넘나드는 이야기 전개로 강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7)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NEW)

◇ 저 자 : 강상구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흐름
◇ 서 평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인생과 경영의 지혜!『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은 ‘마흔’과 ‘조직생활’을 하는 리더의 시각에서 <손자병법>을 재해석한 책이다. <손자병법>은 싸움의 기술을 가르친다. 그 가르침에는 '싸움의 기본은 속임수'라는 치사한 내용도 있다. 그러나 그 가르침의 밑바닥에는 경쟁자를 나와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인정하는 철학이 숨어 있다. 이 책은 <손자병법>의 숨은 철학, 즉 ‘서로에 대한 존중’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필요한 싸움이나 질 수밖에 없는 싸움을 하느니, 차라리 한신처럼 무릎을 꿇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진짜 용기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끊임없이 싸우고 화해하는 경쟁자들이야말로 함께 살아갈 우리의 이웃임을 재발견하게 도와준다.


8) 엄마를 부탁해

◇ 저 자 : 신경숙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창비
◇ 서 평

우리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을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신경숙의 소설『엄마를 부탁해』.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여름까지 '창작과비평'에 연재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으로, 작가가 <리진> 이후에 펴내는 여덟 번째 장편소설이다. 연재 후 4장으로 구성된 원고를 정교하게 수정하고, 100여 장에 달하는 에필로그를 덧붙였다.
소설의 이야기는 시골에서 올라온 엄마가 서울의 지하철 역에서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가족들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추적하며 기억을 복원해나가는 과정은 추리소설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전개된다. 늘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줄 것 같은 존재였던 엄마는 실종됨으로써 가족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된다. 각 장은 엄마를 찾아 헤매는 자식들과 남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딸, 아들, 남편으로 관점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펼쳐질 때마다 가족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엄마의 모습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각자가 간직한, 그러나 서로가 잘 모르거나 무심코 무시했던 엄마의 인생과 가족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9)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NEW)

◇ 저 자 : 박옥수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온마인드
◇ 서 평

우리 중에는 돈이 없어서 사업에 실패했다고, 집안 형편이 나빠서 공부할 수 없었다고, 외모 때문에 기회를 놓쳤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그 이유 때문일까? 행복과 불행, 희망과 절망,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모든 것은 내가 처한 환경과 형편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기인한다. 이 책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는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21세기에 자신의 마음을 다잡지 못해 남모르는 고통과 우울증으로 신음하고 있는 이들을 향한 마음의 임상 보고서이다.
전 세계 대학생들 10만여 명을 직접 만나 강연하고 상담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바꾸어 변화된 삶을 살도록 돕고 있는 마인드 교육 전문가 박옥수가 말하는 마음의 세계. 이것은 경쟁이 치열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갈등과 마음의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인드 내비게이션'이 되어주고 있다.
나도 잘 모르는 내 마음에 대해 명쾌한 분석과 통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어 많은 젊은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책! 마음, 욕구, 자제력, 고립, 교류, 지혜 등 열 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 나라 젊은이들의 고민과 번뇌를 보여주고 이들이 마음을 열고 대화를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내 마음 지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마인드 내비게이션을 따라 행복과 성공으로 달려가 보자.


10) 김병만 달인정신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NEW)

◇ 저 자 : 김병만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실크로드
◇ 서 평

가진 건 꿈밖에 없던 청년, 김병만이 전하는 인생 역전 마인드! 될 때까지 달리는 사람, 개그맨 김병만의 자전 에세이. 이 책은 남보다 많이 배운 것도, 가진 것도, 특별한 것도 없지만 코미디의 한 장면을 위해서 저자가 어떻게 참고, 극복하고, 노력해 왔는지 그 과정을 가감 없이 담고 있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오디션을 볼 때마다 탈락하던 20대 후반, 무명 개그맨으로 생활하던 30대 초반, 그리고 달인으로 인기를 누리는 지금의 이야기와 함께 어린 시절과 슬픈 가족사를 공개한다. 작은 키로 무대를 누비며 달인으로 살아가는 저자는 연기를 좀 더 잘하고 싶었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하기도 했지만 키가 작아서 안 될 거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가진 건 꿈밖에 없었기에 키를 탓하기 보다는 키 때문에 더 노력하고, 쉬지 않고 달려온 저자의 이야기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준다.



11) 7년의 밤

◇ 저 자 : 정유정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은행나무
◇ 서 평


딸의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와 아들의 목숨을 지켜려는 한 남자!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이야기 『7년의 밤』.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와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의 작가 정유정. 그녀가 수상 이후 오랜 시간 준비하여 야심차게 내놓은 소설이다.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 이 작품은 액자 소설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굴레를 쓰고 떠돌던 아들이 아버지의 사형집행 소식을 듣는다. 아버지의 죽음은 7년 전 그날 밤으로 아들을 데려가고, 아들은 아직 그날 밤이 끝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한편, 소설 속 소설에서는 7년 전 우발적으로 어린 소녀를 살해한 뒤 죄책감으로 미쳐가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의 아들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피해자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12)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 저 자 : 아리카와 마유미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서 평

평범한 안정이 아닌 특별한 기회를 만드는 이들의 비밀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성공한 여성 리더 2천여 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계속 성장하는 인생을 위해 필요한 36가지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생의 전환점인 ‘서른’이라는 나이에 대한 탐색을 시작으로, 성공한 여성들이 왜 나이가 들수록 매력이 더해가며 계속된 성장을 위해 어떤 마인드와 행동을 하고 있는지 총 6개의 파트에 나누어 담았다. 진짜 자존심이란 무엇인지, 나이 많은 여자를 대하는 주변 사람들의 태도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나뿐만 아니라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인간관계와 환경을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13)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NEW)

◇ 저 자 : 우광호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여백
◇ 서 평

이태석 신부의 아름다운 삶을 추억하다! 감동 휴먼 다큐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담은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이 책은 아프리카 톤즈의 아버지이자, 의사였고, 선생님, 지휘자였던 쫄리 신부님, 이태석의 삶을 되짚어본다. 이태석 신부의 친구와 지인, 이태석 신부가 어린 시절을 보낸 당시의 성당 봉직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복원한 유년기와 청년기의 이야기부터 성직자가 되어 오래전부터 꿈꾸었던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수단 남부의 톤즈로 향하고, 대장암 말기의 투병생활 중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고자 했던 이태석 신부가 2010년 1월 14일 영면에 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처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교사, 이태석 신부의 아름다운 생애는 우리에게 참된 삶을 살아가는 원리와 진리를 일깨워준다.


14) 바보 빅터

◇ 저 자 : 호아킴 데 포사다 ; 편집부 역
◇ 출판년 : 2005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 서 평

국제멘사협회(Mensa International) 회장을 지낸 천재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가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실제 사건을 중심으로, 이 시대 모든 이들이 살면서 겪게 되는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전한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내용과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메시지에 집중한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인생을 살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는 날개가 있다. 잠시 접어두었을 뿐이다. 나만의 날개를 활짝 펼치게 되는 날 우리는 모두 웅대한 비상을 할 수 있다. 이 책이 그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15)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 저 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임호경 역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열린책들
◇ 서 평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묘한 지식을 담아낸 신개념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란 이름으로 소개되었던 지식백과에 230개 이상의 새로운 항목들을 대폭 추가한 개정 확장판이다.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자신의 상상, 자신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사실들, 발상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역설적인 지식들을 기록한 노트가 바탕이 되었다. 베르베르만의 비밀스러운 노트에 적힌 기묘한 지식, 잠언, 일화, 단상 383편을 엿보며, 베르베르의 마르지 않는 상상력이 어디에서 발원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인간, 자연, 과학과 문명의 이면을 보여주는 독특한 이야기로 발상과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을 보여준다.